(경기뉴스통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21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 인천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천신용보증재단 조현석 이사장은 “후원물품을 통해 주위의 이웃들이 보다 더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인천시 출연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박인서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21일 새벽 취임 후 첫 소통현장으로 귤현차량기지를 찾아 근로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들 근로자는 새벽 4시 반부터 차량 운행 전 이상 유무를 점검을 하는 인천교통공사 소속 차량검사직원들이다. 박 부시장은 “새벽, 심야 근로자들은 시민의 하루를 열어주는 큰 책임을 다하느라, 주야가 바뀌는 근무시간으로 인해 시민으로서 시정 건의 등이 어렵다”며 첫 현장 방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근로자들은 노후된 차량의 정비부품 수급이 원활치 않으므로 충분한 예산확보를 우선 건의했으며 귤현기지 앞 횡단보도 설치, 전통시장 주변 주차단속 상시화, 동네 인도 개선 및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조기 인하 요구 등 평소 바쁜 업무로 쉽게 요구하지 못했던 생활 불편 사항을 주로 시에 건의했다. 이에 박 부시장은 우리 시는 도시철도에 대한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하며 여기에 맞춰 높은 수준의 시설물 관리를 위해 예산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업무상 어려운 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으로서의 건의 사항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처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설 전후로 많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설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진료공백 최소화 및 가족, 친지 방문 및 국내·외 여행 증가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전격 가동,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설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현황은 총 1,814개소로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898개소, 공공의료기관 65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851개소가 일자별·시간대별로 당번을 지정하고 지정한 대로 문을 연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확보해 시민안전망 구축 및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설연휴로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유사 시 119종합상황실, 중앙응급의료센터상황실, 시, 군·구 보건소 신속대응반 등을 급파해 시민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휴기간 동안 가족·친지간 음식 공동섭취와 사람간 접촉 증가로 발생위험이 높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를 비롯해 해외여행으로 인한 감염병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지정입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어려운 대외 여건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신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로서 주변국 허브시장 역할을 하고 있는 태국에서 ‘2020년 태국 인천상품 전시상담회’를 개최해 총159건, 1,243만 달러 수출상담과 계약추진 87건 1,031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태국의 방콕에서 개최된 전시상담회는 식품 및 화장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분야 등, 총 20개사가 참가했으며 제품 전시와 동시에 120개사 현지 유력 바이어와 1:1 수출상담, 바이어 사무소 현장 방문상담을 집중 진행했다. 이번 전략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인천시 시장개척단 사업 중 신청률이 가장 높은 국가인 태국을 선정해 20개사를 지원하는 확대된 중대형 규모로 보다 많은 기업들에게 해외시장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전시·상담회 후 다음날 유력상담 바이어의 사무실을 현지 방문하는 2차 심층상담을 연계해 단기간 내 빠른 실적을 유도했다. 이번 전시·상담회에 참가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바이어와의 1차 미팅 후 다음날 바이어 사무실에서 바로 2차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OLD BUT NEW_오래된 그래서 새로운’, ‘인천, 사람’ 2권의 신간 서적을 펴냈다. ‘OLD BUT NEW’는 개항과 산업화 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도도한 물결처럼 흘러온 인천의 역사를 기록했다. ‘인천, 사람’은 21세기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천사람들의 내밀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OLD BUT NEW’는 과거의 기록에 머물지 않고 인천이 발전해온 과정과 현재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오래된 흑백 사진에 담긴 역사, 그 시간이 쌓여 이룬 오늘의 모습을 보며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을 내다볼 수 있다. 한적한 바닷가 마을이 국제적인 항구가 된 이야기, 일제강점기 조병창으로 시작해 반세기 넘게 부평의 한복판을 차지했던 미군부대 이야기, 광할한 갯벌에서 거대한 국제도시로 변모한 송도에 대한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인천 각 지역의 어제와 오늘을 여러 각도로 바라본다. ‘인천, 사람’은 21세기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천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환경운동가, 봉사자, 그린피스 항해사, 소설가, 시사만평가, 영화감독 그리고 인천의 하늘, 땅, 바다를 기반으로 한 공항,
(경기뉴스통신) 명동, 서울역, 인사동, N타워, 경복궁 등 서울 도심 주요지점과 관광명소를 기존 시내버스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노란색 ‘녹색순환버스’가 첫 시동을 건다. 서울시는 도심 한양도성 내부 녹색교통지역을 달리는 4개 노선의 ‘녹색순환버스’ 운행을 29일 전면 개시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이 열리는 29일은 오전 10시 첫 운행을 시작하며 30일부터는 오전 6시30분부터 운행한다. 일일 총 27대 버스가 투입돼 오전 6시30분~오후 11시까지 운행된다.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의 절반인 600원이다. 특히 같은 번호의 ‘녹색순환버스’끼리는 30분 이내로만 재탑승하면 추가 요금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시내버스 등 기존 대중교통과의 환승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현재 같은 번호의 시내버스 하차 후 재탑승시에는 환승 적용이 안돼 요금이 새롭게 부과된다. 시는 우선 CNG 차량으로 운영을 시작하되, 향후 차량 출고와 충전설비 마련시기 등을 고려해 '20년 5월까지 100% 저상 전기차량으로 교체, 장애인 이동편의를 높인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작년 12월1일 시작된 녹색교통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진작을 위해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 집중 홍보에 나섰다. 대형마트, SSM 등 유통업체 확장과 소비패턴 변화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통시장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 전에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지류상품권은 인천시 관내 10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단위농협은 제외된다. 또한, 우체국 일부지점, 신협일부지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온누리상품권은 5% 할인해 월 최대 3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였으나, 금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최대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3월 2일부터는 지류상품권 개인 구매한도가 월 50만원으로 상향된다. 모바일상품권은 연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스마트폰 은행앱 또는 간편결제앱을 통해 구매하고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상품권은 인천광역시 5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비롯해 전국 1500여 가맹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최근 유럽, 대만, 중국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설명절을 맞아 사람 및 차량의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I 유입 방지를 위해 민·관 소독방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현재 국내 서식 중인 철새 규모가 최근 5년 내 최대치인 182만수가 서식하고 있고 야생조류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AI 발생 가능성을 대비해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실시해야 하는 시기이다. 시는 우선 설 명절 전후인 23일과 28일을 축산시설 일제소독의 날로 정해 가금농가와 축산관계시설은 자체 보유한 소독장비를 이용해 축사 내·외부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지역축산업협동조합 공동방제단에서 소독방제를 지원하며 도축장 주변, 야생조류 출현지 및 전통시장 등 방역취약지역은 보건환경연구원 및 군·구 소독방제차량을 투입, 역할을 분담해 일제히 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강화군을 출입하는 모든 축산관련 차량은 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농가에서는 소독필증 확인 후 농장 출입을 허용하도록 한다. 특히 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인천테크노파크는 21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향상 및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을 위한‘협약보증 지원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보증사업은 일본 수출규제 및 미·중 무역마찰의 여파로 생산, 매출이 감소하는 등 산업 전반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소재·부품·장비산업 및 기술혁신 선도형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내용을 보면 담보력이 미약한 창업 7년 이내의 기술혁신 선도형기업과 소재·부품·장비산업에 5억원까지 채무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인천시에서 10억원을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이 200억원 규모로 운영하는 보증지원 사업이다. 자금용도는 운전자금에 한하며 1년간 은행채무의 100%까지 보증하고 보증료 또한 0.2%p 인하해 준다. 이번 협약보증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력이 있는 인천의 창업기업은 담보 걱정없이 저리의 은행자금을 지원받게 됐으며 인천시는 혁신성장 분야의 미래산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이번 협약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해 혁신성장
(경기뉴스통신) 노들섬 야외스케이트장이 개장 한 달여만에 2만 3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21일 개장한 노들섬 야외스케이트장에 올해 1월 20일까지 총 23,429명이 방문하고 예매자 평가도 5점 만점에 4.3점을 기록하는 등 겨울철 서울시민들의 놀이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일 평균 505명, 휴일평균 1,559명 등 1월 20일까지 총 23,429명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했으며 이중 895명이 제로페이로 야외스케이트장을 이용했다. 특히 주말이나 크리스마스 등 공휴일에 연인 또는 자녀와 함께 나들이 온 가족 단위의 이용객 수가 많았으며 SNS을 통한 예매자 리뷰 평점 5점 만점에 4.3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950~60년대 노들섬 주위 한강에서 스케이트를 탔던 옛 추억을 재현하고 겨울철에 한강 노들섬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설치 운영하고 있는 야외스케이트장에는 연인, 가족단위의 스케이트장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노들섬 운영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스케이트장 개장전 노들섬 방문객은 평일평균 1,000명,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올해도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탐색하고 자립·성장하도록 돕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인천의 청년 인구는 전체 인구의 29.2%로 우리시는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다. 청년들의 경제활동도 활발해, 청년고용률 2017년 4분기 부터 9분기 연속 특·광역시 1위를 달리고 있다. 2019년 3분기 인천의 청년고용률은 48.4%, 4분기는 49.8%로 오름세며 동기간 전국 평균은 43.9%, 44.1% 수준이다. 시는 청년들의 구직과 취업을 실질적으로 돕는 사업, 우리 지역에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이 만족감을 갖고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올해도 청년들의 공간을 확대하고 월세 지원·청년통장 등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돕고 청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 할 수 있는 스마트산업단지·근무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 청년들의 기를 팍팍 살리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청년들이 꿈을 탐색하고 역량을 키우는 공간, 스타트업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는 창업 거점을 곳곳에 확충한다. 우선 인천시는 부평구에 청년활동공
(경기뉴스통신) 눈이 오면 자동으로 도로에 제설제가 뿌려지고 눈이나 얼음이 도로표면에 닿으면 물로 변해 결빙을 막는 도로포장 신기술이 도입된다. 서울시는 겨울철 결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0년부터 상황실 근무자의 모니터링을 통해 원격으로 가동하는 액상살포장치를 고갯길, 지하차도, 고가차도 등 제설 취약구간에 설치해 관리해왔다. ‘10년 1월 남산1호터널 남측 언덕길에 최초로 원격으로 작동되는 액상살포장치를 설치했다. 올해부터는 인력 모니터링 대신 지능형 강설·결빙 감지센서 기술을 적용해 눈 또는 얼음이 감지되는 즉시 액상살포장치가 가동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서대문구 통일로에 지능형 감지센서가 장착된 액상살포장치를 시험 설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겨울철엔 44곳의 액상살포장치 모두 인력 모니터링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작동하는 지능형 제설장치로 전환, 신규로 10곳에 추가해 연말까지 총 54곳에서 가동된다. 시는 또한 결빙·강설 취약 구간 중 액상살포장치 등 현장제설장비 설치가 곤란한 곳에는 기존 아스팔트에 얼지 않는 첨가제를 배합한 ‘결빙방지포장’ 신기술을 도입한다. 결빙·적설 취약구간에 시범포장하고 효과검
(경기뉴스통신) 한성백제박물관은 2020년 풍요와 다산, 근면과 영민함을 상징하는 흰 쥐의 해 설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설날 박물관 큰잔치’를 마련한다. 본 행사는 설날 연휴 기간 중 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로비 및 박물관 앞마당에서 펼쳐지며 풍물패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화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체험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했다. “체험마당: 2020 캘리그라피 연하장 만들기, 소원성취 페이스 페인팅, 나만의 유물 문양 받침대 만들기”, “놀이마당: 활쏘기, 투호, 제기차기, 돼지씨름”, “공연마당: 관람객과 함께하는 풍물패 한마당” 등의 공연과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특별전시실에서는 3월 15일까지 전시 중인 “베트남 옥에오 문화 – 바닷길로 연결된 부남과 백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베트남 남부 해안에 위치했던 1~7세기의 부남국의 유적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일본 고대 기록에는 백제 성왕이 부남의 재물을 일본에 보냈다는 내용이 있으며 베트남 옥에오유적에서 출토된 유리구슬 등은 백제에서 출토된 유리구슬 등과 모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20년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생활 속 나눔과 베풂을 통한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과 함께 연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고하는 현업부서 등을 방문해 격려한다. 금번 설 연휴 현장방문은 21일과 오는 22일 이틀간 일정으로 총 8개소 방문을 통해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날 인천 2호선 운연 기지사업소를 기점으로 현장방문 일정을 시작한 박남춘 시장은 차량 검사고에서 정비·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명절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노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부평 ‘용방앗간’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인천만의 특색이 담긴 ‘오래된 가게’의 숨겨진 스토리를 시민과 함께 발굴해 원도심 골목상권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설 특유의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한, 연휴 기간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 운영상황 점검을 위해 인천의료원과 공공심야약국 으로 지정된 동암프라자 약국을 각각 방문해 응급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틀째 일정으로 동양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한 박남춘 시장은 센터에서 주관한 ‘사랑의 떡국
(경기뉴스통신) 새활용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온 서울시는 시민들이 새활용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설명절 전인 22일부터 ‘아이마켓서울유 시민청점’에서 새활용 제품 판매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민청에 새활용 제품을 전시, 판매해 새활용 제품 판로 확대 및 국내·외에 새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는 버려지는 쓰레기를 자원으로 보고 여기에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더해 새롭고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새활용을 실천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은 물론 교사와 창업희망자 등 환경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포럼 및 세미나 등을 제공하는 등 월 평균 1만명이 방문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중심지이다. 서울시는 새활용 문화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그 산업적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새활용플라자 개관과 동시에 입주기업을 모집, 이들과 함께 새활용 산업 확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서울시는 새활용 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서울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시민 접근성이 훌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