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평미군기지 주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시행한 부평동~장고개간 도로개설공사가 박남춘 인천시장, 홍영표 국회의원,정유섭 국회의원, 차준택 부평구청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개통식을 가졌다. 부평동~장고개간 도로개설공사는 부평구 마장로 제3보급단에서 장고개삼거리를 연결하는 총길이 1,280m 중 미군기지 외 구간인 제3보급단에서 안남로를 연결하는 길이 620m, 폭 30m 도로로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개통했다. 특히 3개 학교와 공동주택이 밀집된 산곡2,3동 일원은 3-1공구가 개통됨으로서 마장로와 접근성이 향상되어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 및 출퇴근 시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2공구는 2022년까지 국방부에서 부평미군기지 환경정화사업을 완료해 2024년까지 개통할 예정이며 향후 마장로와 부영로가 연결되면 산곡동 지역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구간인 마장로와 서구 가좌동을 연결하는 길이 1,380m 도로는 제3보급단 이전과 연계해 조속히 개설할 예정이며 이도로가 완료되면 서구에서 부평구와 부천상동을 연결하는 부흥로 전 구간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3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설 연휴 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서울시내 각 소방관서장은 지휘선상 근무에 들어가고 긴급 상황대비 소방력은 100% 가동체계를 유지한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앞두고 지난 8일 부터 고속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 운집하는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캠페인을 서울시 전역에서 23일 오후 2시부터 일제히 진행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시 전역에 119생활안전대 142개대, 119구급대 151개 대가 응급상황에 대비하며 특히 고속도로 정체 중 교통사고 그리고 산악사고 등에 대비 서울소방항공대 소속 헬기 3대도 24시간 비상대기 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서울시내 각 소방서에서는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순찰을 실시해 소방차 긴급통행로를 확보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사전지도 단속을 강화한다. 소방 펌프차는 기동순찰 1,602개 노선에 대해 주야 1일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한다. 서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사전공모를 통해 시민 공유공간 북촌 한옥청의 2020년 상반기 전시·대관 일정을 확정하고 1월부터 6개월간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한다. 북촌 한옥청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북촌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한옥 및 한옥지역 경관 보전을 위해 2003년 서울시가 매입해 시민 개방한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공한옥 중 한 채이다. 시는 2017년부터 북촌의 장소성과 한옥에 부합한 콘텐츠 관련 전시를 희망하는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대관신청이 가능한 시민 모두의 공유한옥으로 북촌 한옥청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에는 대관전시 16건을 선보인다. 전시는 도자, 목가구, 전통꽃꽂이, 보자기 등 전통문화 및 공예 분야를 비롯해 펜화, 사진 등 현대공예 분야의 학생, 작가, 단체의 참여로 진행된다. 개별전시는 각각 1~3주간 진행되고 전시자가 상주하며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안내할 예정이다. 전시관람과 더불어 북촌 한옥청에서 바라다 보이는 가회동의 경관은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로 북촌 한옥청 방문 시 놓치지 말아야할 북촌 풍경의 백미이다. 북촌 한옥청은 10:00~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경기뉴스통신) 12지신의 첫 번째 동물인 쥐 서울대공원에서 2020년 경자년 쥐띠 새해를 맞이해 쥐와 관련된 유익한 이야기와 동물 보드게임 등으로 꾸민 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경자년 쥐 해를 맞아 쥐의 생태적 특성과 관련설화 등 다양한 이야기에 대해 배워보는 유익한 프로그램 “경사스러운 올해 자신있쥐”를 동물원 내 북카페에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진행한다. 쥐의 모든 것을 배워보는 시간 쥐에 대해 5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쥐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지식을 쌓아보자 또한 가족과 함께 ‘희망 쥐 포토존’에서 새해 소망과 함께 sns에 행복한 사진을 남겨보자 5가지 미션은 리플렛 읽고 퀴즈 풀기, 쥐 목걸이 만들기 또는 빈칸 채워 문장 완성하기, 날아라 열두 띠 동물 투호놀이, 희망쥐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중 3가지 이상 미션 완료시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경자년의 뜻과 십이간지 동물에 대해 알아보고 문학과 설화 속 쥐에 대해 알아본다. 쥐의 생태 특징과 서울동물원에 만날 수 있는 ‘쥐’를 닮은 동물들도 소개되어있다. 쥐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통해 학습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07년부터 전국 최초로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해온 서울시는 수돗물 불신의 원인 중 하나인 ‘주택 내 낡은 수도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원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이 가능한 주택은 1994년 4월 이전에 건축되고 내부 수도관이 아연도강관으로 되어있는 주택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지원액은 전체 공사비의 최대 80%이다. 다가구 주택은 가구 수 별 차등해 최대 500만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 당 최대 140만원까지 지원이 확대됐으며 단독주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가구주택의 경우 가구 수와 관계없이 최대 250만원까지 일률 지원하던 것을 가구 수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도록 개선했다. 2인가구는 최대 200만원, 3인 가구 이상인 경우는 2가구를 초과하는 가구당 최대 60만원을 추가 보조한다. 공동주택 공용급수관의 경우에도 최대 40만원까지 일률 지원하던 것을 온수배관으로 인해 교체비용 부담이 더 큰 지역·중앙난방 아파트의 경우 세대 당 최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만균 의원은 관악구에 2020년도 서울시 예산 1,141억원과 교육청 예산 393억원이 각각 확정됐다고 밝혔다. 관악구를 지역구로 둔 임만균 시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서울시와 교육청 예산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재정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고자 노력했으며 특별히 관악구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힘썼다”고 말했다. 주요사업별로는, 신림선 경전철 건설에 600억 7,600만원, 하수관로 종합정비에 145억원, 대학동을 포함한 관악창업센터 조성 30억 7,800만원, 난곡·난향동 도시재생뉴딜사업 27억 1,600만원, 10분 동네 종합주거지 재생사업 10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9억원, 난곡동 골목길 재생사업 4억원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부문별 예산을 살펴보면, 도로교통 부문은 681억 1,400만원, 환경보전 부문은 235억 9,400만원, 도시안전관리 부문은 92억 5,100만원, 주택도시관리 부문은 72억 2,000만원, 산업경쟁력제고 부문은 39억
(경기뉴스통신) 도심 속 피서의 명소, 한강의 여름을 우리가 직접 만든다 내가 꿈꾸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기회다. ‘2020 한강몽땅’과 함께 할 꿈과 도전이 담긴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한강에서 실시하는 여름 대표 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시민주도형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 단계부터 실행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를 20일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기획 프로젝트’는 문화예술단체들에 대한 지원은 물론 사회적 배려대상자, 청년·아마추어 예술가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시민주도형 축제의 모범적인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19년은 장애인, 다문화 이주여성단체, 청년 전통예술가, 시민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함께하는 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공모과제는 ‘가슴 설레는 판타스틱한 여름 한강’으로 문화예술형 한강밀착형 2가지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통문화, 캠페인, 대형 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으로 기획하면 된다. 올해는 특히 전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동남권 지역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탄천변 동측도로는 지하화하고 기존의 제방도로 중 유수지 공간은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진출입로 설치 등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천변 동측도로는 송파구 삼성교 교차로~탄천우안도로 연결구간 까지 약 4.9km이며 제방도로와 제방하단 도로가 혼재된 복잡한 구조이다. 또한 위례신도시, 국제교류복합지구 등 동남권역 대규모 개발로 인해 송파대로로 집중되는 교통량 분산이 필요하다. 이에 간선도로와 지선도로의 연결과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유수지 공간을 이용해 진·출입로를 확보할 계획이며 통과교통과 생활교통을 분리하기 위해 주요 구간은 왕복 4차로 지하차도로 조성한다. 또 기존 제방도로는 산책로 조성 등 친수공간 조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1구간은 ‘17년 시 투자심사를 통과해 기본설계 검토 중임 2구간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이며 1월 중 완료예정 이를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수립 용역을 올해 1월 중 완료,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 검증을 의뢰하고 타당성 조사 통과시 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이행해 2021년 기본설계에 착수할
(경기뉴스통신) 보편적 돌봄복지 실현을 목표로 서울시가 작년 7월 5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돌봄SOS센터’가 시행 5개월 만에 돌봄서비스 제공 1만 건을 돌파했다. 당초 시가 세운 목표 대비 약 1.3배 초과 달성했다. 이용자 대상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모든 문항 평균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요양보호사나 활동지원사가 집으로 찾아오는 방문요양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도시락 배달이 인기가 높았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7월부터 8개 자치구에서 ‘돌봄SOS센터’가 추가로 문을 열어 총 13개 자치구로 확대한다. 그동안 공공 복지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됐던 ‘만 50세 이상 중장년 가구’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비용 지원 대상도 1월부터 기존 저소득층뿐 아니라 ‘중위소득 85% 이하’ 시민까지 확대됐다.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런 질병·사고로 긴급하게 가사·간병이 필요한 경우부터 병원 동행 같은 일상적 도움까지,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에게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편적 돌봄복지 거점이다. ‘돌봄을 책임지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박원순 시장의 민선7기 핵심공약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9년 최초 시행한 마을건축가 제도를 본격 확대하기 위해 2020년 제2기 마을건축가를 공개모집 한다. 서울시 마을건축가 제도는 공공건축의 품격제고를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 공공건축가 제도의 지역맞춤형 발전 모델로서 2019년 최초 도입됐다. 서울시 공공건축가 제도가 공공건축 사업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업별 전문가를 활용하는 제도인 반면 마을건축가 제도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장소중심형 공간개선사업을 발굴하는 제도이다. 마을건축가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서울시와 자치구 사업계획에 반영해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공간개선사업 추진체계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2019년 128명의 마을건축가를 위촉해, 지역의 현황을 조사하고 동단위의 공간개선을 위한 미래비전을 수립했다. 제1기 마을건축가는 25개 자치구의 마을지도 작성을 통해 363건의 단위사업을 발굴했으며 5개 자치구와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8개의 시범사업을 준비했다. 또한 19년도 서울시에서 최초로 추진한 우리동네키움센터 공간개선사업에 참여해 초등돌봄체계 강화를 지원했다. 2020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의 곁을 지키는 가족이 되겠다’ 고 밝혔다. 독거어르신 안전 확인부터 저소득층·위기가정에 식료품, 생필품 지원과 복지시설 명절 프로그램 마련까지 보다 행복하고 편안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의 가족이 될 서울시는 어르신, 노인, 소외이웃, 성묘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설 연휴 동안 독거어르신 29,600명을 대상으로 2회씩 안부를 물어 안전한 명절을 지키는 ‘든든한 가족’이 된다. 명절 전에는 어르신의 명절 일정과 비상연락망을 확인하고 명절 연휴기간에는 전화와 방문을 통해 대상자 모두 2회씩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독거어르신 생활관리사부터 서울시까지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더불어, 거리노숙인 보호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설 명절기간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등 노숙인과 쪽방주민의 안전과 식사를 책임지는 ‘따뜻한 가족’이 된다. 노숙인 응급환자의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 77개를 지정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경기뉴스통신) ‘북부간선도로’ 상부에 축구장 면적 4배에 달하는 인공부지가 놓이고 이 일대가 주거, 생활SOC, 공원, 청년 자족시설이 어우러진 컴팩트시티로 재창조된다. 청년 1인가구부터 자녀가 없는,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까지 모두 고려한 다양한 유닛의 행복주택 990세대와 세탁실, 공용텃밭, 운동실, 라운지 같은 주민공동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청년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보육·문화·체육 등 생활편의시설도 연면적 11,400㎡ 규모로 조성된다. 캠핑장,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같이 거주민과 인근 주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숲 파크도 생긴다. 북부간선도로 옆 부지는 청년창업공간, 공유오피스, 도전숙 등 청년창업시설로 변모한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북부간선도로 상부 컴팩트시티의 혁신적 설계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연결도시’, 국민대학교 장윤규, ㈜유신, ㈜한백에프앤씨))를 20일 공개했다.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특히 ‘도로 위 도시’라는 점에서 비롯되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구조와 공법을 제안했다. 우선, 도로를 감싸는 ‘터널형 복개구
(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8일 남동구와 미추홀구 일원에서 공단직원과 관교중학교 학생 등 약 80여명이 연탄이 필요한 13가구에 4,000장을 나누어 주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민속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마련된 행사다. 특히 이날은 복수노조인 공단의 양 노조위원장과 조합원들도 함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전달을 위해 노·사가 화합하고 시민들을 위한 하나 된 마음을 가지는 자리가 됐다. 김상길 공단이사장은 “이번 연탄전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전달이 인천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은 시로부터 하수·분뇨·생활폐기물류 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받아 운영 하는 것이 주된 임무로 5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커피콘서트’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총5회 차의 라인업을 공개한다. 2008년에 시작해 인천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이다. 다양한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은 물론 저녁 관람이 쉽지 않은 자영업자와 은퇴 후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까지 매니아층으로 끌어들이며 지지기반을 더 넓고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지난 12년간 다녀간 관객 수가 5만6천여명에 이를 만큼 인천문화예술회관을 넘어 인천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커피콘서트’는 아티스트가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무대를 펼치며 관객과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출연자도 행복한 무대로도 손꼽힌다. 2020 ‘커피콘서트’는 3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우선 2020 상반기 공연 라인업을 발표한다. 기존 관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장르인 클래식, 대중 장르, 재즈 외에 쇼콰이어와 발레 등 이색적인 공연들도 준비됐다. 세계적인 현악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 리스트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건축물 미술작품 선정의 공정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올해 미술작품 심의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는 연면적 1만 제곱미터 이상 건축물 신·증축시 건축주에게 건축비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도록 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인천시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는 현재 총 76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미술작품의 예술성, 가격, 주변과의 조화 등을 심의해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공모 대상은 임기만료에 의해 해촉된 위원수인 22명이다. 공개모집 분야는 조각, 건축, 환경, 미디어 4개 분야로 자세한 응모자격 및 응모기간, 방법 등은 인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유진 문화콘테츠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청렴하고 식견 있는 전문가들이 많이 지원해 작품 선정의 공정성, 투명성이 제고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이는 작품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 시민이 미술관이나 전시회를 가지 않더라도 동네에서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