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포천경찰서 소흘지구대는 27일 외국인상점을 운영하는 업주들을 초청 외국인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간담회에서는 포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이 최근 빈발하는 외국인범죄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배경설명을 하였고, 간담회에 참석한 업주들은 한결같이 “무면허운전, 폭행, 핸드폰요금 미납 등 사소한 범죄행위로도 재입국이 금지 되는 등 불이익이 크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외국인범죄가 많이 발생한다며, 위와같은 행위로 불이익이 따른다는 내용을 나라별 언어로 번역한 전단지를 제작 배포하는 것이 외국인 범죄예방을 줄이는 획기적인 대책이며, 언어번역은 자신들이 도움을 주겠다고 하는 등, 획기적인 대책 제시 및 격의없는 토론의장이 되었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송종국 MBC 축구 해설위원이 경기도 알리기에 나선다.경기도는 26일 오전 10시 남경필 도지사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송종국 해설위원을 경기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이에 따라 송 위원은 오는 11월 5~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홍보를 시작으로 2년간 복지, 문화, 체육 등 도정 전반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남경필 지사는 이날 송 위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한 뒤 “경기도는 지페어 코리아 외에도 광주 곤지암에 추진 중인 스포테인먼트 파크에 어떠한 철학과 비전, 테마를 담을 것인지 고민 중”이라며 “많은 조언과 함께 경기도 알리기에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송 위원은 “경기도 홍보대사에 위촉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용인에 살면서 아이들과 축구장을 비롯해 경기도박물관과 민속촌 등을 자주 다녔다”며 “경기도의 스포츠·문화 행사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송 위원은 2015 지페어 매체광고 및 홍보물 모델로 활동하며,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 팬 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올해 지페어에 스포츠용품관이 처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오는 27일 ~ 29일 까지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 되는 소방기술 경연대회 우승을 위한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포천소방서는 이번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현장에 강하고 능력 있는 소방대원 9명 을 자체 선발 구조분야 2명 (최강소방관경기), 구급분야 2명 (심폐소생술, 외상환자평가 등), 소방전술 분야(화재진압 4인 조법) 등 3개 종목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최강 소방관경기에 참가하는 119구조대 박지훈 반장은 “많은 선배들이 그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어 이번에 어깨가 무겁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올해 있을 전국대회에 꼭 참가하고 싶다”며 우승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으며, 기타 각 분야 참가자들도 우승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서삼기 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대회 우승을 위해 흘리는 구슬땀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 이라며 마지막까지 안전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소방서(서장: 서 삼기)는 5월19일~22일까지 포천여중 등 3개교를 대상으로 시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2015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실제 훈련을 통한 상황발생시 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전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행동 요령 숙지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토록 훈련을 진행한다.포천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포천여중 등 2개 학교 2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을 통한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교육(소소심) 및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 운동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홍보 켐페인도 실시하여 여름철 폭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및 가스 전기 안전점검 방법 등을 홍보했다.이번 훈련을 주관한 현장대응단 김철오 3팀장은 ‘포천시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4개 기관이 동시에 실시한 이번 훈련으로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불감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지원단은 19일 포천교육지원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지원단 및 교육자원봉사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교원, 학부모, 지자체 관계자,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은 꿈의 교, 교육자원봉사, 교육협동조합 3개 영역에 걸쳐 외부 지원가 16명 및 내부 실무자 8명 총 24명으로 구성됐다.출범식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홍보 및 실천, 교육자원봉사 대한 유관기관 협력 등을 논의하고 매 분기별 협의회를 갖기로 했다.지원단에 참여한 지역인사는 “학생들이 지식중심 학업성취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을 교육지원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박돈영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은 우리 마을이 책임진다는 마을 공동체 의식을 갖고 사회가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16일 직원 60여명과 함께 포천 왕방산 일원에서 청렴의식 향상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청렴궐기 등반대회를 가졌다. 박교육장은 등반하기 전 “교육이 진정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강한 청렴 실천력과 고객 관점의 행정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청렴성과 책임성을 갖춘 역할모델들이 절실한데 여러분들이 선두에 서서 그 역할을 수행해주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에게 당부했고 덧붙여 “이런 자리를 통해 직원 상호간 친밀감을 돈독히 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유대감을 증대시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비쳤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박교육장의 격려에 부응하고자 모두“학생중심·현장중심 포천 행복교육을 위한 청렴지킴이”라는 푸른색 청렴리본을 패용하면서 정상까지 올랐고 각자가 청렴성과 책임성을 갖춘 청렴지킴이가 되기로 자기 자신과 새롭게 약속하고 청렴결의를 다지게 되었다. 또한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 소속감과 단결심을 증대하게 되어 포천교육의 더 큰 결실을 위해 함께 나가는 기회로 삼았다.박교육장과 직원들이 단합하여 결의한 청렴성과 책임성으로 앞으로 포천교육이 더욱 발전할
경기도교육청 포천교육지원청 박돈영교육장과 학교급식 담당공무원은 학 교급식 종사자의 경각심 고취를 통해 학교급식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고자 5월 13일(수)에 포천여자중학교를 불시에 방문하여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였다.박돈영교육장은 급식 식재료가 입고되는 오전 시간부터 식품 검수, 급식시설, 작업위생 등 전반적인 위생안전관리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였다.또한 학교급식 종사자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올해 또한 포천관내에서 단 한건의 학교급식 위생사고가 나지 않도록 학교장, 급식담당자가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올해 포천지원교육청은 총 세 번의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하였고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개선방안을 마련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내 10개 주요도로 국가지원지방도(이하 국지도) 사업이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국고 보조율 축소 통보로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유영봉 경기도 건설국장은 13일 오전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국지도 사업의 국고보조 비율 축소’ 철회를 촉구했다.국지도 사업은 ‘도로법’과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해 국가가 공사비 100%를 보조해왔다. 그러나 정부는 지난 1월 관련 법령도 개정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국고 보조율을 기존사업 90%, 신규사업 70%로 축소하겠다고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이 때문에 도는 올해 도비 100억 원을 국지도 공사비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도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국지도 보조율 축소 방침을 철회해줄 것을 수차례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도는 향후 4272억 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 시·도로 따지게 되면 지방비 부담액이 1조19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지방의회와 국회의 반발도 거세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월 ‘보조율 축소 반대 결의문’을 기재부와 국토부에 제출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도 지난달 30일 ‘보조율 축소 철회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으나 해당부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는 12일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2015 경기도 노인생명존중 선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 행사다.‘마음으로부터의 소리를 만나려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선포식은 노인 자살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선포식은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원미정 보건복지위원장·배수문 기획재정위원장, 배승룡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장, 과천시노인복지관 등 노인복지관협회 관계자,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기우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도 차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와 자살예방 상담 등 여러 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경기도에서 추진했으면 하는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 달라”고 말했다.이 부지사는 이어 “청소년들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자살 사건을 보면 마음이 안타깝다”며 “어려움을 겪는 주변 어르신들이 있다면 따듯하게 손을 잡아 주시고 대화를 나눠야 된다”고 강조했다.원미정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겪는 빈곤과 질병은 국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원하지 않으면 개인이 해결하기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오는 26일까지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맞이하기 위해 포천시 관내 전통사찰 등 56개소에 대하여 각종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통사찰 등은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설치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크고, 산악지역에 위치하여 출동시간 지연 및 연소속도가 빠른 목조 건축물이 대부분이다. 또한 강풍과 건조한 날씨라는 계절적 특성으로 화재발생시 대형 산불로도 연소 확대 우려가 크다.포천소방서는 56개 대상에 대해 주1회 이상 방문 화재예방지도 및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전통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단속과 화재취약요인 제거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며,사찰 관계자의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방재시설의 100% 가동상태 유지하도록 했다.또한 5월24~26일까지 3일간은 의용소방대를 동원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 집중실시와 주요 사찰 등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초기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대형 사고를 대비한 유관기관 공조체제도 확립할 방침이다.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전통사찰과 문화재 등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각종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사찰 등
국제로타리 3690지구 포천어울림로타리(회장 장영규)는 서울대분당병원(부원장 백롱민)성형외과 의료진 16명과 함께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안면기형(구순구계열)어린이 치료를 위한 의료봉사를 하고 왔다.국제의료봉사를 매년 연례적으로 해온 포천어울림로타리클럽은 그동안 몽골, 베트남 등의 의료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곳의 안면기형 및 심장병 아이들을 초청하여 무료로 수술을 하였으나 이번 미얀마 의료봉사에서는 보다 많은 아이들을 치료해주기 위해 포천어울림로타리와 (주)대우인터내셔날이 함께 후원하여 서울대분당병원 의료진과 함께 미얀마 양곤 GENERAL HOSPITAL 종합병원에서 50명의 어린이를 수술하였다.백롱민 부원장은 “함께한 의료스텝들과 어울림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하며 주어진 시간 내에 한명이라도 더 수술하기 위해 30여도를 오르내리는 수술실에서 하루 11시간의 수술에 구슬땀을 흘렸다.의료봉사에 참가한 간호사 K씨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식사시간도 쪼개가며 힘든 시간이지만 미래 세대 어린아이들의 맑은 눈동자를 보면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말했다.또한 포천어울림로타리클럽 장영규 회장은 양곤에 위치한 짜자웅 고아원을
음악을 좋아하는 중년의 동호인들이 퍼니 뮤직밴드라는 이름으로 다시 모였다. 이들 동호인들는 대부분 50대 중후반의 연령대로 각자의 직업들도 다양하다, 회장은 현직 경찰이다. 그리고 자영업자와 주부 등 회원 17명은 퍼니 뮤직밴드 동호회를 지난 4월 발족하고 5월10일 정식 오픈 및 출범했다. 동호인들은 음악을 취미활동으로 즐기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취미활동을 하면서 사회복지시설이나 노인에서 무료로 공연하는 것이 퍼니 뮤직밴드의 꿈이자 목적이다. 그래서 연습실을 마련하고 ‘퍼니 뮤직밴드’라는 사단법인으로 정식 등록했다.퍼니 뮤직밴드는 원활한 음악활동을 위해 포천시 신읍동에 20여평의 음향시설을 갖춘 전용 연습실을 마련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제법 공연장 분위기는 충분히 연출하고 있다. 이 시설은 방음시설 갖춰 24시간 연습을 하면서도 이웃들에게 소음피해를 주지 않는다. 뮤직밴드는 색스폰과 드럼, 기타 등의 악기들로 구성되어 있다.악기 연주실력이 없어도 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누구나 연습을 할 수 있다. 프로급 연주실력을 갖춘 회원들이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들 회원들이 초보자에게 일주일에 두 번씩 악기 연주를 지도해 준다. 퍼니 뮤직밴드는 음악을 좋아하고 봉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경기북부 지식기반 지역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거점으로 재탄생하고 있다.지난 2005년 경기도 등을 출연기관으로해 설립된 이후 10년 만이다. 대진TP는 그동안 기본적인 사업 외 신규사업을 수탁하지 못하는 등 사실상 제역할을 못했다. 남경필 지사가 제시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청사진에서도 완전 배제됐다.하지만 임영문 원장 취임 이후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우선 취임 전 40% 수준에 머물렀던 입주율이 80%로 늘어났다. 올해안에 입주율 100%를 달성할 것으로 대진TP측은 보고 있다.특히, 신규사업 수탁에 주력하면서 9억원에 달하는 지역특화산업 가구제품 기술개발 지원사업 총괄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진TP는 단순히 가구인증만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고 판단, 가구디자인을 접목시킨 가구종합지원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경우 지역특화산업 가구제품 기술개발 지원사업이 지속되면서 사업비도 15억원으로 증액될 예정이다.이밖에 글로벌생활고도화 사업을 비롯해 정부, 중기청, 지자체 등 각종 기관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 수탁을 앞두고 있다.임원장은 “지금까지 기본적인 사업 외에 신규사업 수탁을 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지난 5월 9일(토)에 포천초등학교에서 초․중․고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포천지역 예선대회를 가졌다. 항공우주, 기계공학, 과학미술, 탐구토론 부문에서 학교대회를 거쳐 선발된 미래의 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숨은 과학적 재량을 마음껏 뽐냈다.이 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의 과학적 기량을 겨루는 장으로 마련되어 과학을 사랑하고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능력을 함양시키며, 우수한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기술 인력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박돈영 교육장은 "지식이 경쟁력이 되는 이 시대에 중요한 것은 미래지향적, 합리적, 창조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과학이다.″라고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일깨워주고 과학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재미있는 과학활동을 많이 마련해야 한다."고 참가한 지도교사들에게 당부했다.항공우주 부문에 참가한 P초교 지도교사는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던 아이가 에어로켓을 제작하는 시간에는 꼼짝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숨겨진 과학적 재능을 찾을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할 수 있도
캠핑장 등록기간이 오는 5월 말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내 야영장의 93.5%가 아직도 미등록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24일부터 5월 3일 까지 시·군,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도내 야영장 600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등록 캠핑장이 39개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 결과 미등록 야영장은 561개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농지·산지 등 관계법령에 적합하게 조성돼 등록이 가능한 야영장은 143개로 전체의 25%였다. 나머지 418개소(75%)는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등 폐쇄조치 해야 한다.시설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39개 등록야영장에서는 비상연락망·시설배치도·안전행동요령 미 게시, 전기 접지불량 등 비교적 경미한 위반 사항이 발견돼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561개 미등록야영장에서는 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 LPG용기 보관함 미설치, 법면부 유실 대책, 절개지 안전시설 및 하천범람 대책 등 보수와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395건 발견됐다. 김평원 경기도 관광과장은 “지난해 537개로 파악됐던 도내 야영장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