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이재석 의원(자유한국당, 고양1)이 21일 도내 학교 교육복지사 33명과 도교육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복지사들이 학교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미리 의원은 “학교에서 소외되고 빈곤한 학생들의 벗이었던 교육복지사들이 실적중심, 사업중심으로 변화된 교육현실에서 교육구성원들의 몰이해성으로 인해 점점 설 자리를 잃고,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하고, “치솟는 자살률과 학교 밖으로 내몰리고 있는 아이들을 학교가 보듬어 주기 위해서는 학교안전망 구축에 매진하는 교육복지사들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이재석 의원도 “경기도만의 특징이었던 교육복지사의 학교 파견 지자체 협력사업들이 고양을 시작으로 안산, 안양 등 지난 2년간 심각하게 후퇴하고 훼손되었다”고 말하고, “교육복지사의 역할 논의에 있어 교육적 의미는 퇴색된 체 오로지 비정규직 인력 문제로만 접근되고 논의되는 지금의 현실은 분명 문제”라며, “지금까지 도정질의, 자유발언을 통해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했지만, 묵묵부답 아무런 대안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도교육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9월 22일(금) 9시 4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9회 경기지속가능발전대회(푸른경기21)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강관석 상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 대회가 시대적 이슈를 공유하고, 토론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활동 관제를 발굴하여 경기도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누릴 수 있는 사회 환경이 지속되어야 경기행복시대도 가능하다며, 경기도의회는 도민 누구나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경기행복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강관석 상임회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 대부분의 인구가 사는 도시의 개혁은 필수적”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미래의 도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임병택(더민주, 시흥1)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대운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1일 광명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대운 의원은 그동안 지역봉사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광명푸르지오아파트 내 작은도서관 건립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것이 공로로 인정되었다. 온 점이 공로로 인정되었다. 정 의원은 “지역주민분들께서 직접 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작은도서관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박형덕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2)은 동두천상담소에서 양주시 이흥규 前도의원, 연천군 동두천·연천 신문사 대표 백호현, 서정대학교 배용석교수, 경기연구원 대외협력처장 박정란 외 연구원 3명과 경기북부 관광 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북부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경기북부 관광코스는 역사, 문화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선사시대와 삼국시대 등 비교적 오래되고 중요한 역사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임진각, 한탄강, 소요산, 장흥은 경기 북부 법정관광지로 지정되어 있고 법정관광지 대부분이 지역의 자연적 특성을 반영한 자원들이다. 하지만 풍부한 관광자원과 개발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잠재력이 발현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경기북부 관광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토의하며 홍보와 인지부족, 해외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동기부족, 수익성의 문제 등 이를 위한 개선점을 세우기도 하였다. 경기북부 관광발전 활성화를 위해 연천, 동두천, 양주, 의정부를 이어주는 경원선 주변은 관광개발을 통해 경기북부의 관광거점을 만들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공연을 발전시키고 많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직접 참여와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도민의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제보사항으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http://www.ggc.go.kr) 팝업창에서 「도민제보 바로가기」를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 또는 팩스(031-8008-7209)를 통해 가능하며, 제보자 신분은 비공개로 비밀이 보장된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통한 열린 의정을 구체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승원, 광명3)은 오는 9월 27일(수)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경기연구원과 함께 ‘광명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15년 9월 제정된 ‘경기도민주시민교육 조례’에 의거 진행된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사례를 통해 민주시민교육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민주시민교육의 올바른 방향 정립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경기도민주시민교육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승원 대표의원이 토론회 좌장을 맡을 예정이며, 민주시민교육과 관련된 전문가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활동가들도 참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토론회 발제는 서울시교육청 정용주 연구교사가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모델구축을 위한 제도화 방안 마련 평생학습과 연계를 중심으로” 주제 발표할 예정이며, 경기연구원 김성하 연구위원, 경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서원희 운영위원, 광명시민포럼 김민재 운영위원, 광명YMCA 강옥희 사무총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게 된다.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승원 대표의원은 “2015년 9월에 경기도민주시민교육 조례가 제정된 이후 광명시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박용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는 9월 20일(수) 오전 10시 파주시 중앙도서관 4층 문화강연실에서 개최된“파주시 작은도서관 포럼”토론자로 참석하였다. “파주시 작은도서관 포럼”에서는 도서관법과 올해 초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9조에 의거한 아파트 작은도서관 운영에 문제점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파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기영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와 박소희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은 대표발언을 통해‘법률적 관점에서 본 작은도서관 운영’및‘아파트작은도서관 운영 안정화를 위한 대안은 무엇인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에 박미진 파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 박용수 경기도의원, 손희정 파주시의원, 오인택 파주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장, 오혜자 청주 초롱이네도서관 관장, 윤명희 중앙도서관 관장, 임봉성 파주시 교육지원과 도서관정책팀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박용수 도의원은“도서관법 및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9조를 개정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 될 수 있기 때문에 우선‘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조례’및‘파주시 작은도서관 설치?운영 및 지원 조례’의 일부 또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류재구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지난 8월 중순 완공된 부천시 송내배수지 실내 배드민턴장內 편의시설을 설치하기로 부천상담소에서 시관계자와 협의를 마쳤다. 그동안 편의시설이 전무하여 이용객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송내배수지 실내 배드민턴장은 송내동 678-2번지 등 2필지 건축면적 630여㎡에 지상1층으로 4.5면의 배드맨턴장과 화장실 1동이 건립되었다. 하지만 이 체육시설에는 비교적 격렬한 운동인 배드민턴운동 후 샤워시설 및 냉·난방기가 필수 적이나, 조성 시 사업비 부족으로 미설치되어 냉·난방기는 물론 샤워장, 휴게실,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이 없어 이용객들의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류재구 의원은 “현장설명회 개최 등으로 꾸준히 대책을 모색하여 송내배수지 배드민턴장 증축공사로 배드민턴장內 샤워실 및 연결 캐노피, 실내 냉·난방설치, 차단시설 설치로 시민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시설에 많은 관심을 갖고 부족한 체육시설 시설 보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는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이 지난 17일 평택시 안중읍 모처에서, 오랜 기간 봉사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삶의 질 개선에 온 힘을 기울여 온 법진스님을 만나 표창장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법진스님은 평택시 약사사와 의왕시 백운사 주지로 있으면서 지역의 독거노인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보살피는 한편, 저소득가정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한 봉사회원이 전했다. 염동식부의장은 “법진스님은 가난하고 외로운 독거노인들에 있어서는 등대와 같은 존재이다. 앞으로 한국사회에서 독거노인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우리사회에 보다 많은 법진스님이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천년과 경기문화예술 발전방향 대토론회’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2017. 9. 20(수) 15:00부터 경기도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2018년 경기천년을 맞아 경기문화예술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향후 경기도 문화예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특히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을 좌장으로 경기문화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전문가들과 집중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토론회 진행은 ‘경기천년 경기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기조발제와 좌장에 정윤경 도의원, 토론자로는 한국외대 한동현교수, 세한대학교 장석기교수, 경기예총 손동우 사무처장, 경기민예총 김성수 부이사장,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최영주 사무처장, 차정숙 경기도 문화정책과장, 경기문화재단 서정문 팀장이 나선다 염종현(더민주,부천1)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토론회가 경기도 문화예술의 발전방향과 도민의 문화복지 증진에 시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좌장을 맡은 정윤경 (더민주,비례)의원은 ‘다변화 시대에 새천년을 향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정책제안들을 위해 여러
(경기뉴스통신) 이순희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18일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경기도 아동학대 예방 합동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 담당 공무원, 학대전담경찰관, 교육청 담당공무원,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160여명이 참석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의 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분임별로 기관 간 협업방안과 업무관련 개선사항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이 의원은 “아동학대의 신속한 대응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현재 경기도는 그 수가 매우 적어 효율적인 아동학대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면서 “이에 본 의원은 지난달 1시군 1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및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여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확대와 함께 중요한 것이 유관기관 간의 협력시스템을 갖추고, 아동학대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피해아동 보호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촘촘한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현호 도의원(자유한국당, 이천1)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다섯 자녀 엄마 김재임(이천시 송정동 거주)씨, 경기연구원 관계자와 다자녀지원 확대 의견과 저출산·고령화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재임씨는 5세~고1까지 다섯 자녀를 양육하면서 국가의 지원, 양육 환경, 교육 환경 등에 대한 개인적 경험을 전달하며 다자녀에 대한 다방면의 지원은 있지만 좀 더 확대 해줄 것과 특히 각 지자체마다 다른 출산 장려금을 국가 주도 방식으로 바꿔 줄 것을 요구했다. 김재임씨는 “아이가 좋아 다섯 자녀를 사랑으로 양육하지만 현실적으로 육아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라 생활 가사도우미 지원 제도, 맞벌이 자녀와 동등한 육아 보육시스템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현호 도의원은 “저출산 해결을 위해서는 저출산 자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더불어 부동산, 교육·보육, 일자리(고용불안), 비혼 등 다양한 요소를 파악해서 동시에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 답하며 경기연구원 관계자에게 “저출산·고령화 해결 방안 연구에 김재임씨의 의견을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1)과 송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박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9월 15일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북 충주시를 방문하여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현재 대회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염종현 위원장은 선수들과의 격려 자리에서 “숱한 고난과 신체적 약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도전 정신이 한없이 자랑스러우며, 51만 장애인이 힘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하며, 경기도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열정을 가진 전국 17개 시·도의 장애인 스포츠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대축제로 26개 종목 8,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 선수단은 773명이 참석하여 5일간의 스포츠의 감동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경기도 연정과 협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남경필 지사를 비롯한 대표단과 유럽을 방문했다. 정기열 의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있을 연정토론회에 앞서 9월 15일, 체코 프라하를 찾아 문승현 주체코 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최춘식 국민바른연합 대표의원(바른정당, 포천1), 이필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함께했다. 문 대사는 체코의 정치와 사회문화, 경제발전상을 자세히 소개하고 “체코가 한국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분위기이며, 한국 기업의 체코 진출이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프라하는 매년 30만명이 넘는 한국 관광객이 찾는 도시”라며 “한국과 체코의 교류협력을 확대하는데 경기도가 중심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기열 의장은 주체코 한국대사관의 막중한 역할에 감사를 표하고, 경기도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프라하의 봄이나 벨벳혁명의 역사에서 보듯이 체코 국민이 민주주의의 정체성을 지켜냈던 노력이 한국의 민주화 과정과 흡사하다”며 유대감을 표시하고, 향후 정치적 교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박창순(더불어민주당, 성남2)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이 12일 제322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동 조례안은 각종 재난 및 사고발생시 스스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없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 저소득자 등을 안전취약계층으로 정의하고, 이들에 대하여 재난 및 사고대비 용품을 조기 지원하고 이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박창순 의원은 “도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 기초수급자는 총 727,017가구로 파악되고 있는데 이들은 신체적 혹은 경제적인 이유로 사고위험에 더욱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예방이나 사고 후 대처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이들에 대하여 사고대비 용품을 지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조례를 통해 재난사고 발생시 초기 생존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고, 안전교육 등 각종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됨으로써 안전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