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자신의 소송 대리인인 김민호 의원을 통해 지난 1월 31일 판결된 자신의 지위 부존재확인 소송에 대한 입장을 4일 밝혔다. 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1월 31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곽미숙) 지위 부존재확인 소송에 대한 판결이 있었다”며, “본 판결에 대한 잘못된 해석으로 인해 오해가 있어 이를 바로 잡고자 한다”고 입장문을 낸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본 소송의 원고는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 유영두 의원, 임상오 의원’이고, 피고 1은 ‘국민의힘 중앙당’, 피고 2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피고 3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의원 곽미숙)’이다”라며, “수원지방법원 민사17부는 원고들의 피고 1과 피고 3에 대한 소는 부적법하다며 각하해 원고가 패소한 것이며, 피고 3인 곽미숙 의원은 명백하게 승소하였으므로 원고들이 소송비용을 부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는 판결문에도 ‘원고들의 피고 1, 3에 대한 소는 부적법하여 각하한다. 소송비용은 원고들이 부담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다시 “법원은 피고 2에 대해서는 곽미숙 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발전방안에 대하여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 최종현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권정선 의원, 지석환 의원, 이애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그동안 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가 음식문화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도민을 위한 식습관 개선, 식품위생, 보건향상 등을 위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때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 참석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정해균 지회장은 외식업협회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 중단 결정에 대하여 재고해 줄 것과 의회차원의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희시 위원장은 전문가, 당사자, 의회, 집행부가 참여하는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하여 경기도 외식 관련 사업에 대한 방향성 확보와 전반적인 사업분야 검토를 통하여 발전방안을 강구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경기뉴스통신) 김경호 도의원은 호우 특보로 인해 비상근무 중인 가평소방서를 찾아 격려하고 비 피해를 대비하여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26일 오전 7시 10분을 기해 서울과 수도권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하고 인천 경기북부, 강원과 북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구름이 발달해 있어 앞으로 3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김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10시 가평소방서를 방문하여 재난상황을 살폈다. 이날은 호우주의보로 1단계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있어 언제 있을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김의원은 또 다음날인 26일 호우 특보가 발효되자 관내 수난 취약지구 및 119 시민수상구조대의 수변 근무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상면 밤나무골을 시작하여 산장 국민관광지, 북면 호수유원지, 화랑유원지, 배터, 청평면 대성리 황새 방위와 안전유원지를 종일 방문하며 재난 상황을 살피고 근무 대원을 격려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대성리 국민관광지 수상레저보트 침몰 사고 장소를 방문하여 보트를 인양하는 119 경기도 특수 대응단 소방관을 격려하는 등 재난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의원은 “재난에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청이 공동 후원한 “2019년 경기도 고교 평준화 열린토론대회”가 지난 25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고등학교 진학 평준화와 비평준화 방향의 새로운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 대회에는 경기도 내 중학생 8팀과 고등학생 19팀, 총 27팀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 경기를 펼쳤다.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은 1974년 이후로 시행된 지역간 고등학교 수준의 격차 완화 차원에서 도입한 제도이므로, 지역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선발하지 않고 전체 학생을 전산 추첨 시스템으로, 학생이 속한 학군별로 각 지역의 일반계 학교에 나누어 지망 순위로 배정 하는 방식으로 한다. 이 정책은 학생수의 증가와 고등학교의 입시 준비로 인한 중학생들의 과중한 학습 부담, 명문고등학교로 입학을 위한 경쟁의 과열과 인구의 도시집중을 막고 암기 위주의 주입식 교육으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며 고등학교 간의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 대회를 계획하고 주최한 김미리 의원은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생각이 가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방재율 의원이 지난 26일 고양상담소에서 시민단체 환경보호감시본부, 경기도 및 고양시 담당공무원, 박재기 서울시의원, 사회적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1회용 컵을 줄이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15년 기준으로 1회용 종이컵은 약 230억 개가 사용되었으나, 재활용된 것은 3억 2천만 개로 사용된 종이컵의 약 1.5%만이 재활용됐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는 지난 4월 저감대책을 수립하여, 공공, 민간, 교육 3개 부문으로 나눠서 공공부문 1회용 종이컵 줄이기를 추진 중에 있으며, 고양시는 강제성을 부여해서 추진할 예정으로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이미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하였으며, 환경보호감시본부에서는 학교 등의 공공기관을 방문하여 다회용 머그컵 사용을 독려하고 있고, 컵세척기 등을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 제품의 소개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방재율 의원은 “서울시는 이미 2018년부터 1회용 컵이 없는 서울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며, “경기도와 고양시도 종합계획 수립과 예산확보 등을 통해 1회용 종이컵 줄이기들 보다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내 노사정이 ‘공존’하지 않으면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건설업 전반에 걸쳐 ‘상생협력’을 실천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송한준 의장은 15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건설일자리 노사정 협약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용목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의장, 하용환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 변문수 민주노총 건설노조 수도권남부지역본부장, 최용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부회장과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노사정 협약서’에 서명하고 경기도 건설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 의장은 이날 일자리에서 “협약 내용을 보면 건설업 전반에 걸쳐 상생협력 방안이 모두 담겨 있어서 든든하다”면서 “‘공존’의 정신이 협약식에서도 필요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존’은 송 의장이 지난해 7월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장으로 취임하며 제시한 ‘시대정신’으로, 협치의 차원을 넘어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소통의 리더십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는 정치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송 의장은 이어 “경기도의회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표방하고 있다”며 “의회는 오늘 협약이 공존을 포함해 이러한
(경기뉴스통신)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15일 오전, 경기도인재개발원 국제교육협력센터에서 중국 장쑤성 공무원 경기도 연수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대한 소개에 이어, 경기도의회 장쑤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인 김원기 부의장은 “한중 양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역사·문화적으로 많은 것을 공유해 온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경기도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수를 통한 상호이해와 친한·친경기인 육성 및 네트워크를 통해 양국 간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양자 간 교육관련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을 당부했다. 치엔예홍 중국 장쑤성 공무원 경기도 연수단장은 “장쑤성과 한국은 활발한 경제 협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옌청지역에는 천 개 이상의 한국기업이 진출했고, 투자액이 50억 달러에 달한다”며 양자 간 밀접한 관계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장쑤성 친선의원연맹의 장쑤성 행정학원 방문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장쑤성 공무원의 경기도 연수는 2013년부터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장쑤성 공무원이 공공관리 및 정부혁신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위해 7.7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문화정책연구포럼’는 지난 12일 간담회를 갖고 2019년도 연구활동방향 및 전문가 참여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윤경 회장을 비롯한 김봉균, 안광률, 양운석, 오광덕, 최만식 의원이 활발한 토론을 한 끝에 ‘융복합 문화예술공간 컬쳐플렉스 조성을 통한 도시재생 사례 모델링’을 2019년 연구활동 주제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5월 정윤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개정안 시행으로 관련전문가 3명이 참석해 연구활동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다. 정윤경 회장은 “도시재생은 지역의 정체성을 얼마나 잘 담아 실행하는지가 중요하며 지역정체성은 문화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문화뿐만이 아니라 관광, 교육, 예술 등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정책연구용역이나 토론회 등으로 연구 활동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희시 의원은 15일,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 최종현 부위원장,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 한은정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법인행정국장이 참석했다. 김기호 협회장은 고령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쉼터 설치, 장애인단체 협회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장애인식 개선사업 운영 인력 증원, 택시운전원 양성사업 관련 1일치 사납금 지원 등을 건의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장애인 인권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시는 협회장님과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노고를 치하하며, “현재 장애인 중 40%가 넘어가는 고령장애인에 대한 정책 및 지원은 전무 하다시피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똑같은 상황에서의 경쟁은 힘들어 보인다. 道 집행부에서 우선 검토를 한 후, 예산사정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위원님들과 검토해 보겠다” 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도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SK핸드볼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 핸드볼 스포츠 클럽” 운영 현황 및 경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발전 방향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 핸드볼스포츠 클럽”은 교육지원청 승인하에 지난 4월부터 1년간 의정부지역 4개 초등학교 남녀 160여명을 시범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바른 인성 함양 및 학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SK핸드볼구단/삼육대 산학협력단/의정부핸드볼협회가 공동주관해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운영 배경과 현황 및 경과, 향후 추진방향 등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오는 20일 개최 예정인 참여학교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도의회 인사 참석과 함께 사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체육관련 정보제공 지원 등도 요청”했다. 이에 권재형 도의원은 “프로그램 운영 과 발전 등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시하고 더불어 장애인 학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은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시공사 ㈜ 태영건설, 평택시청 하수과, 고덕면 이장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 공공하수처리장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덕신도시 3-3공구 내 고덕공공하수처리장은 현재 구조물 공사중에 있으며 2020년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시운전을 거쳐 2021년 6월에 준공계획에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공사 ㈜ 태영건설은 관리권자인 평택시와의 협조체제를 통해 “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적기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함은 물론 기능적인 면에서도 완벽하고 최소의 비용으로 유지관리가 가능토록 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접목시킬 것이며 공정 및 품질면에서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장협의회장은 고덕신도시 주변 마을의 하수종말처리장 연계를 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시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사항은 국비확보를 통해 2020년도 기본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며 고덕신도시 마을을 순차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처리하는 방안을 모색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오명근 의원은 “하수종말처리장 시설공사에 차질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은 12일 농정해양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경기도 산림녹지부서의 조직 및 인력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백승기 의원은 “전국 시·도별 산림녹지부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의 경우 1국 5과, 3개 사업소로 조직을 구성해 561명의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반면, 경기도는 2과 1개 사업소, 99명에 불과하다”고 말하며, “경기도는 총 면적 중 산림면적 비율이 51%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산림녹지분야의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역설했다. 이와 관련해, 백 의원은 축산산림국 소관 산림과 업무의 지속성과 효율성을 위해 산림녹지국을 별도로 신설하고, 산림녹지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녹지 직렬의 추가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도유림의 체계적인 관리 및 산림 재해·병해충 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림환경연구소를 남부와 북부로 분리해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백승기 의원은 경기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수목원,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숲길 등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제337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경기도립 노인전문 평택병원, 평택시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 최종현 부위원장, 왕성옥 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정선 의원, 김영해 의원, 김은주 의원, 이영봉 의원, 조성환 의원, 지석환 의원등이 참석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신재호 노인전문 평택병원 원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노인전문병원이 경기도로부터 수탁·운영을 받아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병상가동율 상향, 의료급여 환자의 확충과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효율적 병원 운영 방안 마련 등 어르신들의 보건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평택시노인전문요양원 현장방문에서는 이강희 원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그동안 노인전문요양원이 노인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복지와 간병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음을 격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립요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지난 10일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19년 제23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찾아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은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현장교육으로,여러분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가는데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의원142명 모두는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면서,“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덕초, 화홍초 학생 여러분이 체육관과 급식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며 "시설과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1일 도의원이 돼 자유발언 및 “천연잔디 운동장 설치 조례안”의 안건을 상정해 찬반토론을 실시하고 표결 처리하는 모의의회 운영을 통해 도의원 역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학생 전원이 참여해 지방자치와 의회에 관한 내용을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한 도전골든벨퀴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한편,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이동현 의원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경기도의회 경제공부모임’ 마지막 강의가 지난 10일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2시부터 열려 성료됐다. 이날 강의는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들이 맡아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정건화 교수의 ‘기후변화의 시대, 새로운 경제의 모색’이 주제였고, 2부는 강남훈 교수의 ‘한국경제의 개혁과 좌표-기본소득을 중심으로’가 이어졌다. 정건화 교수는 1부 강의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경제 지표가 바뀌어야 한다”며, “경제 성장주의를 넘어 지구의 수용 능력 안에서 지속가능성의 가치가 반영된 경제활동 주체를 만들고 이를 위한 제도적 유·무형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강남훈 교수는 2부 강의에서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부동산 불로소득의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토보유세와 토지배당 정책으로 공정한 시장 경제의 근본적 재설계가 필요하고 이는 새로운 한국 경제의 혁신적 거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경제공부모임’을 주관한 조광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다변화되는 경제현상에 대한 경제 공부모임이 우리 경기도의회 의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