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원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가 감량 효과를 발휘해 구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는 RFID(무선인식) 종량기와는 달리 탈수, 건조, 발효 등의 방법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85%까지 감량하고, 음식물쓰레기 처리 후 발생한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장비 및 기기다. 구는 2021년에 공동주택 4곳에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대형 감량기 6대를, 작년에는 수유초등학교에 1대를 설치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일반 주택을 대상으로 가정용 소형 감량기 126대를 지원한 바 있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이용하고 있는 한 구민은 "예전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쌓이는 게 늘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남은 음식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너무 편리하다"며 "덕분에 쓰레기 양이 확 줄어들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구는 감량기 설치 및 지원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지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기존의 수거·운반 과정에서 발생했던 오염물질, 악취, 해충 등의 문제 해결은 물론, 처리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도 가정용 소형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지난 21일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무사와 함께 하는 세금교실'을 개최했다. 이 날 세금교실에서는 박수정 세무사(現대원세무법인수원지점 대표)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청소년이 알아야 할 세금지식 ▲세무사가 하는 일 ▲세무사 진로에 대한 멘토링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참여 학생 모두에게 한국세무사회가 제작한 '촐랑왕자의 세금유학기' 만화책을 제공해 학생들이 세금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했다. '세무사와 함께 하는 세금교실'은 서초구와 한국세무사회가 양자간 업무협약에 기반해 공동주관한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세금 및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금과 관련된 진로를 소개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서초구는 올해 12월 말까지 지역 내 3개 학교에서 추가로 세금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들에게 세금 교육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세금 및 관련 진로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지난 1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강화 미술단체전'이 군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 지원 미술단체들의 작품 전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강화 지역 문화 예술의 저력을 한층 더 빛내는 자리가 됐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 강화지부, 강묵회, 강화문화예술포럼, 강화여류작가회 등 4개 단체에서 출품한 약 75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예술적 영감을 주었으며, 특히 강화 지역의 예술적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됐다. 전시 당일, '10월愛 콘서트'와 연계돼 더 많은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관람객들이 문화 예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미술단체전은 강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술 지원을 통해 강화군이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들은 "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작년 인천시의 공모로 선정된 7개 재개발 사업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서구는 작년 인천시의 재개발후보지 제안서 공모에서 상반기 1개 구역, 하반기 6개 구역이 선정됐으나 사업추진을 위한 약 40억에 이르는 사업비 확보와 추진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다행히 원도심 균형발전에 대한 강범석 서구청장의 강력한 의지와 인천시의 시비보조를 통해 사업비 예산은 전액 확보했으나 추진인력 문제로 일괄적인 정비계획수립 추진이 어려워 순차적으로 추진해 왔다. 서구는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최근 인력보강을 통한 재건축·재개발 전담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서구의 균형발전에 소외되는 느낌조차 받지 않도록 10월에 모든 구역의 용역발주를 끝내고 늦어도 내년까지는 정비구역이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서구는 작년에 인천시에서 선정한 전체 43개소의 사업예정지의 7개 구 중 유일하게 사업추진을 본격화했으며, 재개발정비구역 지정까지 가장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19일 인천아이사랑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긍정양육 코칭'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15가정 35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교육은 2회차로 진행되며, 1회차 교육(19일)에서는 자녀의 관심사를 파악하기 위한 키워드 카드 및 질문 카드 활동을 통해 자녀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했다. 2회차 교육(26일)에서는 소통 활동지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 간의 올바른 감정 표현 방법을 실습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운영을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전환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상설교육장인 인천아이사랑교육센터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2023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시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아동학대 예방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학대 인식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4년 '핼러윈데이' 대비 안전관리대책을 최종 수립했다. 법 개정 후 지역 내 주최자가 없는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대책 수립을 마련한 첫 사례다. 올해 3월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에 따르면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지역축제로 개최자가 불분명한 경우 관할 지자체장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구는 핼러윈데이 안전관리대책 기간 동안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관리 및 교통통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024년 핼러윈데이 인파 집중 예상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로, 구는 10일간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중점 관리 구역으로는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퀴논길 일대를 지정하고, 해방촌과 경리단 길 등도 안전관리를 진행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유관기관 합동 상황실 운영 ▲유관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재난안전상황실 및 통합관제센터 관제 강화 ▲유관기관별 안전관리 지원 근무자 배치 ▲인파 혼잡관리 및 교통관리 ▲안전 위해요소 사전점검 및 단속강화 ▲안전 관련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일 구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조례 도입 10년, 부평구의 변화와 과제'를 주제로 제13회 갈등과 치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 제정 10년을 맞아 열렸으며, 관계자 4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0년간 부평구의 갈등관리 제도 변천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구는 지난 201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공갈등조정관을 도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4년에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갈등관리힐링센터, 마을갈등조정단, 주민숙의단 등 공공갈등 관리의 다양한 수단을 조례에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은 구의 갈등관리 제도를 배우고자 방문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서도 수도권 지역의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선진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포럼에서 ▲전형준 더나은소통 대표가 '전국지방자치단체 갈등관리제도 도입현황과 실태' ▲김미경 전(前) 부평구 공공갈등조정관이 '부평구 갈등관리제도 도입배경과 제도 운영 과정' ▲강경하 전(前) 부평구 공공갈등조정관이 '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2024 인천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과 '자원순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서구가 공동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소비와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이다. 업사이클 페스티벌은 "내가 사는 서구, 내가 쓰는 지구"라는 주제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며, 행사장엔 유관 기관 및 친환경 기업 홍보관, 업사이클 체험과 놀이 부스, 업사이클 플리마켓존, 업사이클 체험존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12일 쥴리안 퀸타르트, 13일 곽재식 교수와 함께하는 친환경 토크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12일 오후 1시 인천서구립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중 가수 공연(12일 밴드 악퉁과 재주소년, 옥상달빛, 13일 뮤라이즌, 김나희, 디에이드, 손태진)은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다시 보고 새로 쓰는 자원순환 행복순환"이라는 주제로 자원순환박람회도 함께 열리며, 자원순환박람회 사전행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0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미주 최대 MICE 전시회 IMEX에 참가해 마이스(MICE)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멕스(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 이하 IMEX)는 65개국 5,364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며 83,0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미주 지역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에는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해 총 10개 사가 참여해 첫날 개별 바이어 상담회를 총 84건을 진행하며 성과를 냈고, 3일간 약 250건의 상담회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aT센터 ▲그랜드하얏트서울 ▲소피텔앰배서더서울호텔&서비스드레지던스 ▲페어몬트앰배서더서울 ▲샐리투어 ▲에프엔에프코리아, ▲와우코리아관광 ▲제인디엠씨코리아 ▲마인즈그라운드 ▲커뮤니스타 등 3개 분과 10개 회원사이다. IMEX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막걸리 등 전통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지역 전통주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주는 농업경영체 또는 생산자단체가 직접 생산하거나 제조장 소재지 또는 인접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술로, 시·도지사의 제조면허 추천과 세무서장의 면허를 받아야 생산할 수 있다. 현재 인천시에는 탁주, 약주, 과실주 등을 생산하는 전통주 주류제조면허를 보유한 업체가 10곳 있다. 인천시는 2021년 4월 '인천광역시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전통주 개발 및 품질향상, 제조시설의 현대화, 판로개척, 홍보·경영 컨설팅, 교육훈련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시 또는 군·구에서 주최하는 공식 행사에서 전통주를 사용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추진해 전통주 제조업체에 환경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해 왔다. 총 9,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조장을 관광·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국산 농산물 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꽃과 정원의 도시 마포'를 10월 15일(화) '마포 정원 축제'에서 선포한다. '마포 정원 축제'는 10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신수동 템퍼러리 가든에서 열리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장식돌 만들기', '정원 피크닉'과 같은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고 계절 꽃을 활용한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로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마포구는 2024년부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꽃과 정원을 가꾸고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정원과 시민참여가든, 지역 상인회와 함께하는 마켓가든 등 '우리동네 정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포구는 주민들에게 단순한 쉼터를 넘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난지도의 오랜 슬픔을 위로하고 아름다웠던 옛 이름을 되찾기 위해 난지도 하늘공원의 메타세쿼이아길 1.6킬로미터에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올해 2월 1일부터 처음 시행한 '강서구 생활안전보험'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입은 피해에 대해 보상하며, 2024년 9월 말 기준 총 354명에게 약 48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이는 이틀에 세 명꼴로 보험금을 받아 간 셈이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며, 강서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은 모두 자동 가입돼 있다. 강서구 생활안전보험은 상해 후유장해(교통상해 제외) 최대 500만 원, 상해사고 진단위로비 4주 이상 시 10만 원, 화상 수술비 50만 원,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최대 100만 원을 보장한다. 특히, 보험금을 지급받은 대다수의 구민은 일상생활 중 상해로 인해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경우로, 이들은 10만 원의 진단위로금을 수령했다. 강서구민 L씨는 "지난 달 집에서 샤워를 하고 나오다 미끄러져서 손목을 다쳐 4주 진단을 받았다"며 "강서구 블로그에서 생활안전보험 정보를 우연히 보고 상담센터(1522-3556)로 전화를 했는데, 친절한 안내 덕분에 10만 원의 위로금을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집약한 미래 주거 공간을 선보인다. SH공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SLW에 참가, '골드시티'와 '스마트 홈' 등 미래 주거유형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SLW는 서울시가 개최하는 국제 박람회로,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Human-Centric Tech, Connect to a Better Life)"를 슬로건으로 ▲ 전시관 ▲ 국제 포럼 및 컨퍼런스 ▲ 서울 스마트도시 상 시상식 ▲ 자율주행차 시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외 147개 기업이 전시관 조성에 참여하며, 72개국 115개 도시, 134명이 포럼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SH공사는 SLW '스마트 홈' 전시관에 스마트 홈 기술이 집약된 주거 공간을 선보이고,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꾸민다. 우선 첨단 ICT가 집약된 스마트 홈을 시니어 구역(Zone)과 신혼부부·청년 구역으로 나누어 전시한다. 시니어 구역에서는 ▲ 홀로그램 키패드로 여닫는 홀로그램 공동현관 ▲ AI 로봇을 통한 복약 안내 및 건강상태 확인 ▲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20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은 지난 8월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차 평가(구)와 2차 평가(인천시)를 거쳐 마무리됐으며, 결과는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공모에는 40여 개 어린이집이 신청해 약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인천시는 학부모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20개소 중 가정(정원 20명 이하) 어린이집 6개소, 민간(정원 21명 이상) 어린이집 14개소를 지정하는 등 유형별로 고르게 배분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인천의 공공형 어린이집 수는 기존 129개에서 149개로 증가했으며, 공보육 이용률은 44.8%로 상승해 2023년 40.3% 대비 4.5% 증가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국공립·인천형과 함께 공보육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설치 단계에서부터 건축비·기자재비 등을 투입하고 운영 과정에서도 교직원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물적·인적으로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구 공원·녹지 지역 11개소에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30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장식은 관악산공원 신림계곡지구 황톳길에서 개최됐으며, 박준희 관악구청장, 박동창 맨발걷기운동본부 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테이프 커팅식으로 황톳길 본격 운영을 주민들에게 알렸고, 주민과 함께 박준희 구청장이 황톳길을 걸으며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주민 수요 증가와 지역 내 힐링 명소 조성을 위해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곳 ▲접근성이 좋은 곳 ▲기존 산책로를 활용할 수 있는 곳 등을 고려해 황톳길 대상지 11곳을 선정했다. 구는 사업비 9억 2,000만 원을 들여 총 659m, 총면적 1,398㎡의 황톳길을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하게 봉천권역과 신림권역으로 나누어 조성했다. 황톳길은 봉천권역 6개소(▲청림어울림마당 ▲국사봉체육관 옆 ▲상도근린공원 ▲장군봉근린공원 ▲낙성대공원 ▲청룡산공원) 신림권역 5개소(▲시민의숲 제방길 ▲선우공원 ▲하늘공원 ▲샘말공원 ▲신림계곡 옆)에 위치해있다. 특히, 낙성대지구 황톳길은 자연과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