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삼척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 다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자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2주간 소외계층 258가구를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특수시책으로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회 이상 17년째, 시 산하 6급이상 공무원들이 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과 1대1 소외계층 자매결연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추석명절에도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자비로 1인당 3만원이상 위문품을 마련하여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과 격려를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4회에 걸쳐 2억8천만원 상당액의 위문금 및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삼척시는 자체예산 7천7백만원으로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계층 2,700가구에 햅쌀(10kg) 1포씩을 전달할 계획이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488가구에 3천7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가구에 총 1억1천4백여 만원을 지원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을 면밀히 살피고, 골고루 지원이 되어 훈훈한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기뉴스통신) 삼척시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타킷 마케팅을 준비한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됨에 따라 지역업체 협업을 통해 황금 연휴기간 동안 관광객을 삼척으로 유도·체류하기 위하여 관광지·체험시설 상품할인, SNS 이벤트 및 시티투어 탑승객 설문 당첨자 기념품 증정, 삼척관광통합예약사이트 이용 관광객 경품 추첨 등 일석삼조의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첫 번째, ‘관광지·체험시설 상품할인[즐기자!]’으로, 9월29일 ~ 10월 9일까지 기간 중 관내 시설(숙박시설, 음식점, 관광지) 이용 관광객이 증빙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시 유료 관광지와 사립 체험시설 이용요금을 10~50%(시설별 상이) 할인해 준다. 두 번째, ‘#삼척愛빠지다 SNS 이벤트[올리자!]로, 기간중 삼척EU(삼척관광공식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삼척애빠지다 태그를 이용하여 삼척여행에 대한 게시글을 게재한 관광객 중 30명에게 추첨하여 기념품을 증정하는 자가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 번째, 알짜배기 당일코스 시티투어 탑승객 설문 이벤트[타보자!]로, 기간중 시티투어 이용 만족도 및 개선방안 발굴을 위하여 시티투어 탑승객 설문 참여자에 대
(경기뉴스통신) DMZ 일원의 역사·자연·생태·문화 등 다양한 핵심자원을 연계해 DMZ 일원의 보전과 지속적 이용을 꾀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도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올해 세 번째 ‘DMZ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효재 연구위원, 경기문화재단 황순주 차장을 비롯한 DMZ 포럼위원, 중앙부처 및 시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DMZ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정책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전효재 연구위원은 “DMZ를 찾는 관광객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관광 상품으로서 상품성과 해설이나 서비스의 품질 차원에서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지역관광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전 위원은 DMZ 일원 핵심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자연·생태·문화 등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이를 역사적·교육적 가치와 연계·확장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이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10월4일)을 맞이하여 도·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임도 2,336km에 대해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 설에 이어서 이번 임도개방 역시 추석을 앞두고 묘지에 대한 벌초와 성묘를 위해 출입하는 성묘객들에게 편의제공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임도 중에서 노폭이 좁고 급커브 구간이 많으며, 노면에 낙석 등이 떨어질 위험이 있는 곳은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있어 개방하지 않는다. 임도는 산림사업을 위해 개설한 도로로 비포장 구간이 많아 성묘객들이 임도를 이용할 때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타인 소유의 산에 들어가 임산물을 무단 채취하거나 쓰레기를 투기하는 등의 불법 행위는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평소 임도는 산림을 산불 및 훼손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나, 매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만큼 성묘객들은 산불예방과 환경보호에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방되는 임도는 각 시·군 실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지역별로 자세한
(경기뉴스통신) 인천의 바다는 1883년 개항 이후 항만과 산업, 군사시설 등에 자리를 내주었으나 이제부터는 인천시민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9월 18일 이 같은 밑 그림을 담아 해양친수도시 조성 기본구상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본구상에는 인천 시민참여단에서 제안한 미래비전 ‘시민에게 열린바다, 미래세대를 위한 인천’을 계획에 반영하고, 이를 토대로‘다양한 해양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대중교통이 편리한 해안 접근성 제고’, ‘인천시 주도의 체계적인 해양공간 계획권 강화’ 등의 목표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해양친수도시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경인항, 내항, 송도, 소래, 영종, 강화의 6개 친수거점을 선정하고, 각 거점은 해양공간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여 배후시가지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공자전거 시스템 도입과 버스정류장 신설 및 노선 정비, 공공 여객선 및 유람선 확충을 제안하는 등 거점간 육상과 해상 네트워크를 계획했다. 특히 친수거점 역할 강화를 위해서 24개 친수공간 활용지역을 선정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 공간으로 구상했다. 인천을 대표하는 해양친수공간으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역량강화를 위한 학력신장(검정고시) 지원사업을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올해도 총 40명의 검정고시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결혼이민자의 기본적인 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학교 입학, 고등학교 입학 및 졸업반의 3개 과정 9개반을 2월부터 운영해 왔다. 지난 4월 실시한 검정고시에는 총25명이 응시하여 초졸 8명, 중졸 14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였고, 8월 검정고시에는 총26명이 응시하여 중졸 10명과 더불어 고졸 8명이 합격하는 등 총 40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여 전년대비 53%의 증가된 합격율을 보였다. 특히, 주목할 만 한 점은 2014년 학력신장(검정고시)사업 이례 놀라운 성장세로 8명의 고등학교 졸업 합격자가 배출되었다는 것이다. 학력신장사업은 결혼이민자가 우선 선정 대상이지만 중도입국 자녀도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 검정고시 시험결과에 따라 내년도 고졸과정 대비를 위하여 시험대비반을 9월부터 연말까지 추가로 운영하여 결혼이민자가 대학진학의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학력신장사업
(경기뉴스통신) 전국 최초 노인 동아리 오디션 ‘9988톡톡쇼 시즌2’ 예선전이 20일 화성, 22일과 29일 하남에서 세 번에 걸쳐 춤, 밴드, 노래, 세대통합 등 4개 분야별로 개최된다. ‘9988톡톡쇼’는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 동아리가 참여하는 오디션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영상심사와 예선,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종선발된 20개 팀은 ‘재능나눔 활동 모델’로 지정돼 올해 말까지 공연을 펼치게 된다. 도는 지난해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 동아리가 참여했던 경연대회를 올해는 도내 어르신 5인 이상 구성 동아리로 확대해 지난 7월 공모를 실시해 서류와 영상 심사를 거쳐 4개 분야 20팀씩 총 80팀을 선발했다. 또, 올해 세대통합분야를 신설해 참가의 폭을 넓히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시도했다. 세대통합분야는 춤, 밴드, 노래 동아리 중 만60세 이상 어르신이 포함된 3인 이상 동아리이다. 1차 예선을 통과한 80개 팀은 20일 화성 반석아트홀에서 춤 분야 예선을 시작으로 22일과 29일 하남 문화예술회관에서 밴드, 노래, 세대통합분야 예선을 펼쳐, 분야별 5팀 총 20개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와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경기도 테마 방한 자유여행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체 관광객보다 관광 지출이 높은 이른바 럭셔리 싼커(散客 개별자유여행객)유치를 위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SNS 팔로워 가운데 방한 여행에 관심이 높은 2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6년 방한외래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개별자유여행객은 전체 방한 중국 여행객의 56.6%를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지출경비가 2,200달러로 단체여행객 지출경비(1,830달러)보다 20%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화체험, 관광자원 설명, 럭셔리 자유여행 공모전 등 3부로 진행됐다. 1부 한국문화체험 시간에는 떡볶이, 김밥 등 한국 대표 먹거리 체험과 경기도 관광이미지를 배경으로 셀카 포토존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도 관광업체 허브아일랜드와 쁘띠프랑스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허브차 시음, 어린왕자 기념품 만들기 등 경기 관광의 특색을 담은 DIY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2부 관광자원 설명회에서는 올 가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친환경 교통주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과 차 없는 거리 운영, 공공기관 승용차 없이 출퇴근하기 등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전역의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시민단체, 교통단체 등이 참여하여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서 부산 시민의 공감과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9월 20일 수요일은 승용차 없는 날로 지정하여 부산지역 공공기관 주차장을 폐쇄하고 공무원의 승용차 출·퇴근을 금지하며 공공기관 이면도로는 강력하게 주차위반을 단속한다. 다만 장애인, 임산부, 유아 동승차량과 긴급차량, 관용차량 등은 예외적으로 공공기관 주차장 출입이 허용된다. 서병수 부산시장도 이날 9월 20일은 버스, 도시철도, 택시를 번갈아 타고 출근길 시민 교통수단을 점검하고 시민단체의 교통문화 캠페인에도 참여하여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동차 위주의 교통문화로 인한 대기오염, 교통 혼잡 및 고유가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 승용차 이용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살기 좋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967년 지어진 국내 최초 주상복합타운으로 세운상가는 한때 대한민국 전자 메카로 불렸지만, 지금은 낙후되고 침체된 세운상가를 50년 만에 ‘도시재생’으로 도심 보행 중심축, 창의제조산업의 혁신지로 재탄생 하였다고 밝혔다. 1967년 세운상가, 현대상가 건립을 시작으로 1972년까지 청계상가, 대림상가, 삼풍상가, 풍전호텔, 신성상가, 진양상가로 건립된 세운상가군은 전기·전자 등 도심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며 서울의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강남개발로 고급 주거지의 명성과 상권이 이동하면서 쇠퇴의 길을 걷게 됐으며, 이에 1979년 철거재개발을 위한 정비계획이 처음 수립 된 곳이다. 1979년 이래 추진동력의 미비, 주민갈등,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30여 년간 재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세운상가를 존치하여 재생키로 결정(2014년3월) 하였다. 그간 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 도심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혁신한다는 목표로 재생사업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다시세운 프로젝트'는 ①다시 걷는 세운(보행 재생) ②다시 찾는 세운(산업 재생) ③다시 웃는 세운(공동체 재생) 3가지로 추진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민들의 생활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대부업체의 위법 행위로 인한 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18일(월)부터~10월 18일(수)까지 한 달 간 서울시?금융감독원-민생사법경찰단-중앙전파관리소-자치구 합동 기획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 주요 대상은 ▲ 프랜차이즈형 명품 전당포 및 IT 전당포 22개소 ▲ 대부업 모니터링 결과 위법 광고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대부(중개)업체 35개소 등 57개소이다. 서울시는 최근 유사수신 등으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프랜차이즈형 명품 및 IT 전당포를 집중 단속하여, 현금 수요가 늘어나는 명절 기간 서민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부업 모니터링(2017년 3월~7월)을 실시한 결과, 대부업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광고기준 위반 및 허위·과장 등이 의심되는 대부(중개)업체의 현장점검을 통해 위반된 업체에 대해서는 적법한 행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①법정이자율(최고 연27.9%) 준수 여부 ②대부계약서 필수기재사항(자필서명 및 이자율 기재) 준수 및 계약의 적정성 여부 ③대부광고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과대포장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이번 한가위에도 과대포장 물품이 평소보다 크게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9월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과대포장 점검과 함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대포장 점검 대상은 제과류, 농산물류(과일, 육류), 주류(양주, 민속주),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다. 단속은 자치구(50명)와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건설생활친환경시험연구원 전문가(25명)가 참여하여 25개조 75명으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서울시는 2중, 3중으로 포장하거나 품목에 따라 10~35%이상을 포장재로 채우는 사례가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할 방침이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는 검사명령이 내려진다. 검사명령을 받은 제조자는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하여 검사성적서를 제출해야 하고, 검사 결과 과대포장으로 판명될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후 과대포장이 시정되지 않아 추가로 적발될 경우 2차 위반시 200만원, 3차 위반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품의 종류별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을 살펴보면 제과류는 공기(질소) 주입으로 부푼 부분까지 감안해 포장
(경기뉴스통신) 2016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총 9,511명에게 ‘처음 담배를 피우게 된 주된 이유’를 물은 결과 호기심(53.3%), 친구의 권유(26.2%)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또래집단 내 흡연예방 분위기 확산이 시급해짐에 따라 청소년 참여 활동, 청소년지도자 교육으로 학교안팎 흡연예방정책을 강력히 추진한다. 서울시는 청소년들이 흡연에 관한 호기심이 강하고 친구에게도 권유하는 등 평소 태도가 흡연 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인식개선 확산이 가장 시급하고도 효과가 큰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친구의 흡연 권유를 적절하게 거절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친구의 흡연 권유를 뿌리치는 자기 주장 교육으로 흡연 시작 연령을 늦출 수 있고 금연 유지 기간도 연장할 수 있다. 스스로 흡연욕구가 생길 때 이를 ‘거절’하는 것도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고 그대로 행동에 옮긴다는 개념이다. 이에 시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흡연예방·금연 활동을 전폭 지원, 또래집단 내 흡연예방 확산에 나선다.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하는 학교 안팎의 흡연예방·금연 활동을 장려하고 홍보하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태풍 탈림이 북상함에 따라 도민들이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말에 한경호 권한대행 주재로 태풍대비 대처 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제18호 태풍 ‘탈림’은 9월 16일 10시 현재 서귀포 남쪽 430㎞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16, 17일) 경남 남부 및 해안지역이 직·간접 영향권에 들어간다. 이에 경남도는 태풍대비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태풍 특보 발표 시 도 및 전 시군 재난안전 대책본부 운영 및 비상근무 실시 등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한경호 경남도 권한대행은 9월 16일(토) 15시 태풍예비특보가 발효되어 있는 통영·거제·남해 등 8개 시·군 부시장·부군수와 2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비 대처 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사전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사전준비를 지시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번 주말 경남 남부 및 해안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시군 및 재난관리부서에서는 비상근무, 상황관리, 철저한 대비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미리 준비해야한다”면서 특히 “지난 11일 거제, 통영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
(경기뉴스통신) 삼척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로 인한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업소 등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이번 감시·단속활동의 효율성과 실효성 향상을 위해 사전추석연휴 전(9.18~10.02)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취약업소에 대한 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 실시 후 집중 감시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추석연휴 기간 중(10.03~10.09)에는 상황실 운영 및 순찰활동 실시, 연휴 후(10.10∼10.13)에는 환경기술지원 등을 시기에 따라 진행하여 예방과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여 순찰감시반을 편성 후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특별감시·단속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신고ㆍ접수 및 상담 창구를 설치해 시민들의 신고와 제보를 신속하게 접수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민안전처(신고전화통합) 110번 또는 환경신문고 128번으로 가능하며, 환경오염 예방 차원의 집중 감시활동 강화와 비상시 신속대처, 사후관리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