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우창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9월 20일(수)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중도 중증장애인의 일상의 삶 복귀 프로그램’ 국내세미나를 주최하였다. 이 날 세미나는 (사)척수장애인협회와 우창윤시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척수장애인협회가 주관하여 개최된 세미나로 중도 중증장애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일상홈 프로그램 및 권역 내 사회복귀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찬우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은 발제를 통해 척수장애인의 현황을 소개하고 척수장애관련 통계의 부재와 지역사회의 재활시스템 부족, 사회복귀시스템의 부재 및 척수장애인에 맞지 않는 직업재활 프로그램 등 문제점이 많은 현실에 대해 짚어보며 한국 척수장애인의 사회복귀현실과 실정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면서 척수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능력에 맞는 직업재활 프로그램의 재정립과 이를 위한 척수장애인훈련센터의 설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 발표자로 나선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김세윤 대리는 척수장애인 중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된 사람이 약 94%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척수장애인을 위한 재활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남창진 의원(송파2)이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와 청소년이 함께 중심이 된 ‘성폭력 예방 캠페인’ 행사에 동참했다. 남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여러 성폭력 사건들을 보며 개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단순히 사건에 관계된 사람들만이 아니라 어린 청소년부터 기성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의 관심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명의 소중함 및 성폭력 통념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는 것이 급선무”라며, “사건이 벌어진 다음에 수습하는 차원이 아닌, 철저한 예방 중심의 교육 및 계도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및 송파구 주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송파 만들기를 위한 다짐 열쇠고리 만들기와 생명의 소중함 교육, 성범죄 관련 법률 안내 등의 부스 운영과 함께 거리패트롤, 성폭력 통념 관련 왜곡된 인식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홍보물 및 기념품을 나눠 주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오봉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 1)은 지난 18일(월요일) 함께 활동 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을 금천구 한내복지관으로 초청하여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하고 친선경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은 9대 서울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동호회로 이날 ‘강동 무료중식 봉사회’와 함께 약 2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무료 제공하는 자원봉사와 함께 ‘금천구 여성축구단’과 ‘60대 OB’ 팀과의 친선경기행사를 통해 서울시민들과 직접 교감하며 소통하는 연결다리 역할을 했다. 오 의원은 “훌륭하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서 금천구를 방문해 주셔서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자원봉사 및 구민들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서울시의회가 시민들과 좀 더 친숙해지고, 지근거리에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의미가 크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금천구의회 의원들의 격려 방문과 오 의원의 소관부서에서 좋은 뜻에 동참 하고자 하는 소방재난본부 직원들이 함께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소방서는 20일 오후 추석을 앞두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 캠페인은 청렴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 반부패 청렴시책 홍보를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유인물을 배부하며 의정부시 행복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청렴한 추석명절 보내기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 ▲청탁금지법 안내문 배부 및 홍보 ▲의용소방대 등 소방가족의 청렴 실천 유도 등이다. 한편 소방차의 신속한 재난 현장 접근율 향상과 소방통행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캠페인도 병행해 전광판 활용 및 전단지 배부 등 다방면 홍보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지역사회에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추석을 맞이해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총 7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전통시장, 대형매장, 가공업체 등의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지, 닭고기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류, 인삼제품 등 선물용품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표시 및 원산지 표시를 혼동시키는 경우나 손상․변경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나 표시 방법을 위반한 업체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제21회 경기도민속예술제가 9월 22일, 23일 양일간에 걸쳐 김포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천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30개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민속예술제는 9월 22일 11시 개막식이 개최되며 각 지역의 민속놀이, 민속무용, 민속극 등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어 김포시민에게 전통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김포시 친환경 농산물과 추석선물세트를 구입할 수도 있으며 도자기 만들기, 매듭공예, 완초공예, 발효주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10여개 운영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포시는 옛 한강하구 포구였던 강령포구, 조강포구, 마근포구에서 성행하다 자취를 감춘 민속놀이인 ‘조강 치군패 놀이’를 복원하여 출전하며 9월 23일(토) 11시에 경연을 펼친다. 21회만에 김포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김포시 문화원이 주관하고 김포시가 후원한다. 김포시장은 “경기도민속예술제가 처음으로 김포에서 치러지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겨주시기 바라며 ‘조강 치군패 놀이’가 계승,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공모사업에 응모해 복개되어 있는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수택동 528번지 일원 복개 주차장을 철거하여 오는 2021년 준공 목표로‘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필요한 재원의 대부분을 시비 포함 국비로 조달키로 했다는 것이다. 약350억 원에 이르는 예산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현재 환경부에 ‘2018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신규 공모 사업으로 신청한 가운데 총 연장 810m(복개구간 490m, 유수지구간 320m)구간에 교량3개소, 친수시설, 생태수로 및 습지 등을 조성하는 도심속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하는 계획이다. 시는 실제로 인창천 생태하천이 복원사업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도심에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도시 미관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생태체험 공간 제공 및 지역 주민들의 힐링 휴식처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복원 사업이 하천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하천 환경을 자연 상태와 가깝도록 추진하는 만큼 완공 이후 도심지역에 구리시를 대표하는 생태하천이자 시민들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추석연휴기간 ‘한가위 및 문화·여행’ 주간을 맞아 행주산성을 무료개방(관람)한다고 밝혔다. 덕양구 행주내동에 위치한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의 한곳으로 주말 평균 약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고양시 역사문화 인기 관광지다. 충의정, 행주대첩비 등 역사적 유물과 행주산성 역사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한강을 관망하며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을 돌아볼 수도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번 행주산성을 무료 개방으로 시민들에게 행복하고 편안한 휴식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행주산성관리사업소(☎031-8075-464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0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생물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탄저, 페스트, 에볼라, 두창 등이 있다. 훈련에는 생물테러 초동대응기관인 보건소(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장안구보건소), 소방서(경기도 특수대응단, 수원소방서), 경찰(수원중부경찰서), 군(51사단화생방지원대, 수원대대, 국군수도의무사령부), 의료기관(국군수도병원,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소속 대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국 감염병 관계자 2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치사율이 90%에 달하는 두창바이러스 테러 상황을 가정해 ▲경찰, 소방, 보건 출동 ▲현장 대피 및 후속 조치 ▲ 생물테러감염병 여부 검사 ▲ 노출자 제독 및 환경 제독 등 기관별 초동조치 과정 등이 진행됐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난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면서 “신종감염병과 생물테러감염병 등 다양한 생물테러 상황 훈련을 개발해 관련 기관별 감염병 대응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김포한강로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연결되는 IC가 설치된다. 김포시는 18일 한국도로공사와‘영사정 하이패스 IC 설치‧운영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 신재상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포시의회 유영근 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김포시의회 시의원,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영사정 하이패스 IC 건설사업은 김포한강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해 국도48호선 신곡사거리의 만성적 교통정체의 해소와 교통량 분산을 위하여 추진한 사업으로써,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하이패스IC 설치사업 공모에서 본 사업이 선정돼 사업 추진의 발판이 됐다. 협약서에는 영사정 하이패스 IC 설치․운영사업을 효과적으로 완수하기위하여 사업내용, 사업비 및 사업비 부담, 사업추진방식 등을 담고 있으며,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영사정 IC가 설치되면 김포한강로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직접 진출입이 가능함에 따라 김포IC 접근시간이 15분 정도 단축 될 것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7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를 연다. 이번 생생전시회에서는 ‘도심 속 가을! 꽃길을 걸어요’를 주제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장미와 국화 신품종 30종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되는 품종은 해외에서 로열티를 받고 있는 딥퍼플, 딥실버, 쇼걸과 국내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피치밸리, 핑크하트 등의 장미 15품종과 일본 절화수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펄키스타, 스노우드림 등 국화 15품종이다. 생생전시회는 지난 2011년 화훼 유통업 종사자에 국산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에도 재배농가, 중도매인, 플로리스트뿐 아니라 많은 소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생생전시회가 침체된 국내 화훼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과 및 떡류 등의 제수용품과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이들 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총 100개소를 대상으로 업소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 관련 법규 준수여부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성수식품의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하거나 변조하는 행위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허위과대 광고 등을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으로 점검 결과 위반 업소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성이 의심되는 식품의 제조·판매를 사전 차단하는 식품위생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유격군 충혼 전적비 건립 16주년 추모제’가 9월 20일 UN 8240유격군 타이거여단 전우회 주최로 강화군 교동면 고구리에서 열렸다. 이날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6·25전쟁 당시 용맹스럽게 조국을 지킨 8240유격대 용사들은 군번도, 계급도 없이 공산주의자와 맞섰고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국가 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과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구워 내신 근대화의 주역”이라고 말했다. 목성균 전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유격부대는 명예도, 계급도, 군번도 없이 산으로, 바다로, 하늘로 적진 깊숙이 파고들어 오로지 국토 실지 회복을 위해 싸우며 꽃다운 젊음을 바쳤다”며, “오늘 이 자리가 조국의 수호신으로 산화해 간 우리 타이거여단 가족들의 영혼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8240유격대 타이거여단은 지난 2001년 11월 여단 주둔지이자 황해도 해주가 보이는 강화도 교동면 고구리에 충혼전적비를 건립하고 매년 9월 추모제를 지내왔으며 올해로 16년째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지난 14일 강화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행사장에서 강화군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의 수돗물 미추홀 참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지난 2010년 구제역 발생과 최근 몇 년 동안 계속된 가뭄 등으로 지하수가 고갈되고 있으며, 수질오염과 생활용수 부족으로 광역상수도 신설이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 주민들은 아직도 소독약품 물을 먹는다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수돗물 마시기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강화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인천의 수돗물이 상수원의 조류 발생시에도 최고품질의 식수 공급을 위하여 고도청수처리시설을 도입했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수질관리와 기술혁신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이 사용하게 한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앞으로도 미추홀 참물이 7만여 강화군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미추홀 참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2017년 9월말 현재 일반회계‘채무 제로(Zero)’를 달성했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의정부시는 경기도내 9번째 채무 없는 지자체로 기록되었다. 채무현황으로 2010년 상반기 296억원(일반회계 269억원, 공기업 27억원), 12월말 기준 380억원이었던 채무가 2013년말 860억원으로 늘어났다.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550억원, 변전소 이전 및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200억원,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50억원, 지방교부세 감액지원 60억원이었으며, 차입은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으로 최저 2.5%에서 최고 3.5%의 이자율을 부담해왔다. 채무 상환계획으로 2023년까지 매년 조금씩 줄이고자 했던 의정부시는 2016년 320억원과 2017년 상반기 60억원을 상환하고 9월말 480억원의 채무를 2년내 전액 상환하면서‘채무제로’를 기록하고 조기상환에 따른 이자부담액 41억원의 절감효과도 봤다. 채무 조기상환이 가능했던 이유는 그간 신규사업 억제와 세출예산의 구조조정, 경전철 위기예산 편성 등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통해 건전재정을 이뤄낸 의정부시의 노력이 주효했다. 특히 최근 10년간 260억원 이상 계속비 사업(11건, 1조 6,90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