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도와 서울시, 강원도 3개 시.도가 2020년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도쿄에서 대규모 홍보행사를 펼친다. 경기도는 23일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 빅사이트에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3개 시.도 합동 관광설명회 ‘Three Friends Talk & Concert’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 최원순 강원도지사, 이희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류스타인 슈퍼주니어(은혁, 동해, 예성)와 티아라, 그리고 일본의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안도 미키도 자리에 함께해 3개 시.도의 매력을 일본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Three Friends Talk & Concert?는 빅사이트 동관 8홀에서 오후 5시부터 6시반까지 현지인과 TEJ 관람객 등 2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야기와 공연이 결합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걸그룹 티아라와 경기도의 먹거리, 탈거리, TV속 명소들을 소개하며 경기도의 매력을 주제로 각각 토크쇼를 갖는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대구광역시·경상북도와 공동으로, '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를 9월 21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물문제 해결은 통합물관리로!'를 주제로 그간 분산 관리되어 해소할 수 없었던 각 지역의 물관리 현안을 진단하고, 수질·수량 등 물 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구·경북 토론회는 부산·울산·경남(9월 13일)과 세종·충북(9월 18일), 대전·충남·전북 토론회(9월 20일)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지역별 토론회이며, 이후 광주·전남(9월 22일), 서울·인천·경기·강원(9월 25일) 토론회가 남아 있다. 이날 토론회는 물관리 일원화 추진방향, 대구·경북 지역의 물 관리 현황과 과제, 낙동강 상류 수질여건 변화와 개선방향 등을 주제로 4개 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제1발제는 '물관리 일원화 추진방향'이며, 수량·수질·재해예방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경우 기대되는 효과와 물관리 일원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이 발표한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과 (사)대중교통포럼이 주관하는 대중교통 정책·기술 개발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중교통 정책 및 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전은 참여제한 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이내)으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신청은 9월 30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완성된 작품은 10월 9일부터 10월 13일 18시까지 5일간 우편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 심사는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이루어지며, 작품내용의 충실성, 참신성, 대중교통 발전에 대한 영향도,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총 6건의 당선작을 선정하여 10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10월 26일 개최되는 제7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개회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한국교통연구원장상 포함)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홈페이지(www.iptfor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경기뉴스통신) ‘5·18 민주화운동 헬기사격 및 전투기출격대기 관련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이건리, 이하 ‘5ㆍ18 특조위’)가 9월 20일(수)부터 진상규명을 위한 범국민적 공개 제보를 접수한다. 국방부 ‘5ㆍ18 특조위’의 이번 조치는 기존의 조사자료, 국방부 자료, 현재까지의 관련자 진술만으로는 진상규명에 한계가 있고, 국방부 주관 조사에 대한 일부 국민들의 신뢰가 미흡할 것으로 판단되어 범국민적으로 진상규명 참여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관련 제보는 국방부 ‘5 18 특조위’와 광주광역시에서 전화, 인터넷 이메일, 팩스 등으로 받는다. 제보를 접수한 ‘5ㆍ18 특조위’는 제보 내용에 대하여 사실 확인 등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5ㆍ18 특조위’와 국방부는 이번 범국민적 공개 제보 접수가 5ㆍ18관련단체와 광주시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언론 등과 유기적인 협조와 참여는 물론, 조사결과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안수현)은 9월 19일(화)과 20일(수) 양일 간 현충원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원장 강형주) 등 3개 기관·단체와 현충원 자원봉사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이들 3개 기관·단체는 담당 묘역을 지정하여 헌화와 묘역 가꾸기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국립서울현충원은 그동안 44개 기관·단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56개 묘역 중 51개 묘역을 국민참여형으로 관리해 오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법무부와 청주 KB스타즈 농구단은 2017. 9. 21. 청주 미평여자학교에서 고기영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신홍섭 KB스타즈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부와 청주 KB스타즈 농구단은 찾아가는 농구교실과 법교육 수업을 통해 청소년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뉴스통신)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2017.9.21.(목) 오후에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마포구 망원동 소재『월드컵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추석 인사말을 나누면서 격려하고, 명절 준비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었다. 임 차관은 박병찬 시장조합이사장, 이의택 마포구청 복지교육국장 등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송편, 과일 등 추석 물품을 구입하여 마포구청 측에 전달한 바, 이 물품은 마포 행복나눔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는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장 차관을 비롯한 간부들과 직원들이 외교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8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의 마지막 유서 깊은 자연습지인 이문안 저수지 새단장 공사가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인 10월 말 늦가을에 조기개장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어 새로운 모습을 학수고대하는 지역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시는 국도비 등 총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3월부터 이문안 저수지 1만9천926㎡ 일대를 녹지대로 만들기 위한 터파기 등 기초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산책로, 수목정비, 바닥분수, 도섭지, 전망데크 조성을 당초 올 연말까지 복원을 완료키로 했었다. 그러나 시공사인 ㈜대우종합조경의 공사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전되어 설계도에 나타난 계획된 모든 공정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현재 저수지에는 이미 물이 차 있고 실개천 및 잔디공사만 남겨놓고 있다. 시에서는 지금의 속도라면 당초 일정보다 최대 2개월 가량 앞당기면서 늦어도 단풍이 지는 늦가을쯤인 10월말이면 일반에 공개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전의 모습과 전현 다르게 ‘환골탈태’하는 이문안 저수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공정 단축에 따른 만일의 부실을 철저히 점검함과 동시에 더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 공간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나무숲과 헬
(경기뉴스통신) 신한대학교는 의정부 캠퍼스에 신축한 행복(공공)기숙사가 완공돼 21일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국토교통부가 공공기금으로 지원한 59억 원 등 모두 65억 원을 들여 ㈜율림건설이 시공한 기숙사는 의정부캠퍼스 언약의 교회 앞 부지에 지상5층, 총 100실, 196명 수용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신한대학교 공공기숙사 유한회사가 운영을 담당한다. 100실은 2인 1실로 시공되어 4인 1실이었던 기존 기숙사보다 쾌적한 환경을 보장했다. 또한 체력 단련실, 시청각실, 세미나실, 컴퓨터실, 열람실뿐만 아니라 장애학생 관련시설과 층별 남녀 학생휴게실 등 최고 수준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었다.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24만 원이하로 책정되었으며, 사회적 약자를 우선 입주자로 선정했다. 학생들의 부담은 민자 기숙사 보다 30% 정도 낮아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혜천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과 사무총장 겸 신한대학교 공공기숙사 유한회사 김규호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신한대학에서는 김병옥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개관식 행사에서 기숙사 건립에 노력한 윤석율 ㈜율림건설 대표이사와 양철웅 ㈜대원종합기술단 건축사무소 대표이사는 한국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3~24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이하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 1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하 평창올림픽)’성공기원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6회째를 맞는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올림픽공원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가수 싸이, 최백호, 마마무, 자우림, 데이브레이크, 헤이즈 등이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한콘진은 평창올림픽의 열기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동계 스포츠 체험부스 ▲초대형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동계 스포츠 체험부스에서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휠체어 컬링 등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종목을 가상현실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평창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4미터 높이로 제작한 초대형 포토존에서는 평창올림픽 응원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네임택, 타투 스티커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대표적인 한국형 도심 축제인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 평창올림픽의 열기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140여 일 앞으로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의 새로운 명물이 될 ‘9302번 2층 버스'가 20일 개통식을 갖고 2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하남시는 지난 20일 하남버스환승공영차고지(BRT 차고지)에서 오수봉 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현재 국회의원, 시·도의원, 운송업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2층 버스는 대당 4.5억원으로 경기도 1.5억, 하남시 1.5억, 운송사업자 1.5억원을 분담해 도입했으며, 1층 11명, 2층 59명으로 총 70명이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전 좌석에 개별USB 포트, 인조가죽시트, 좌석별 개별 냉방시스템, LED독서 등을 첨단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자동차 주변 상황을 모두 볼 수 있는 어라운드 뷰시스템, 출발방지시스템, 세이프티 도어 등 안전장치가 설치돼 있다. 9302번 노선은 BRT 차고지에서 출발해 스타필드 하남~유니온타워~신평마을~풍산초교~미사28단지~미사파출소·종합운동장~구산성지 등을 거쳐 잠실역까지로 편도기준 41.1km를 운행한다. 21일 첫 운행하는 잠실역 광역버스인 9302번 노선(총 15대)에 2층 버스 3대를 교체 투입하고, 10월 중에는 1대 추가 투입해
(경기뉴스통신) 한식재단은 오는 28일과 29일에 열리는‘2017 월드 한식 페스티벌(2017 World Hansik Festival)’을 앞두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하는 한식데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9월 21일부터 9월 27일(수)까지 한식 세계화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hansikkorea)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코리아 고메’ 참여 한식 레스토랑 ‘두레유’에서 알베르토 몬디와 한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하는 한식데이트’는 ‘2017 월드 한식 페스티벌’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알베르토 몬디는 오는 28일에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명예 건강한食서포터즈로 임명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월드 한식 페스티벌’은 ‘한식, 세계를 만나다 from HANSIK, to WORLD’를 주제로 9월 28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우리나라의 전통 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이고, 한식의 새로운 매력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0일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추진 협의회’ 2차 회의를 가졌다. ‘생물다양성관리계약’은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역 주민이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고양시는 2006년부터 장항습지 및 산남습지를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관리계약을 체결했으며 지금껏 장항습지의 생물다양성 확보 등 장항습지 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와 더불어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 시행에 필요한 ▲계약방식 ▲계약지역 및 대상자 선정 ▲단가산정 ▲사업성과 평가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목적으로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 추진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16일 벼 미수확 존치계약 보상단가 산정 결정 및 볏짚존치계약 보상단가 산정 결정을 위한 1차 회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철새들의 잠자리이자 쉼터인 무논 조성의 확대 및 동절기 장항습지 철새 먹이주기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매년 11월에서 익년 3월까지 장항습지의 논 일부(약 9,917㎡)에 수심 3~30cm의 물을 가둬 천적을 피해 새들의 쉼터 및 잠자리로 이용하기 위한 무논을 조성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의 자문 및 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일 남부청사 신풍실에서‘성(性)인권 보호 특별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특별대책위원회는 학교 내 성폭력 및 성범죄를 근절하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도교육청 내부위원 및 교원, 학부모, 전문가 등 외부위원 총 16명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성 인권 관련 현황 및 실태 공유, 학교 내 성 인권 의식 개선안, 교원 및 학생 교육 강화 방안, 예방교육을 위한 사례 중심 매뉴얼 개발․보급 등을 논의했다. 향후 특별대책위원회는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치유 및 복귀, 사안 발생 시 초기 상담·조사·구제 등 성 인권 보호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김광옥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성 인권 보호 특별대책위원회를 통해 효과적인 성 인권 침해 예방 및 신속한 보호체계를 마련하여,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알콜 중독, 우울증, 중증질환 등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성남지역 1858명 ‘나 홀로’ 가구가 지역 사회의 인적 안전망 속에 긴 추석 연휴 때도 돌봄을 받게 된다. 성남시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공무원 164명을 투입해 혼자 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고독사 고위험군 집을 방문·조사하고, 지원 체제를 만든다. 시는 이달 1일부터 복지통장,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1881명의 민·관 조사반을 꾸려 40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 독거 가구(7931명)의 생활을 살피고 있는 와중에 지역에 고독사가 발생하자 이 같은 방침을 정해 시·구 공무원을 현장 인력지원반으로 차출했다. 차출 공무원은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건강상태, 욕구 사항을 심층 파악하고, 의료기관 연계, 가족 연락, 복지서비스 기관 연계 등을 한다.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때도 이웃들이 돌아다보도록 가까이 사는 통반장, 새마을부녀회원 등을 1대1 매칭한다. 고독사 고위험군 중에서도 알콜 중독, 우울증 등의 증상이 있으면서 외부와 연락을 끊고 사는 606명은 특별관리 대상이다. 가사 간병 복지 서비스 대상자 1216명과 복지 인력이 모자라 방문서비스 대기 중인 36명도 고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