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관내 공공도서관과 함께 올 12월까지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2016 미추홀북(Book)’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 미추홀북’사업은 올해의 주제를 인천 가치 재조명으로 선정해 추진 중이며, 관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1차 후보도서 66권을 추천받았다. 미추홀북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 중 6권을 2차 후보도서로 선별한 후,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 도서 1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미추홀북’으로는 일반·청소년분야에는 최광현 작가의 ‘가족의 발견’, 아동분야에는 박서진 작가의 ‘고민 있으면 다 말해’가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시민에 의해 최종 선정되는 2016 미추홀북은 선포식 및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독서토론회, 미추홀북 4행시 이벤트, 홍보코너 운영, 문학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문헌정보부(☎440-6663) 로 문의하면 된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미추홀북 사업을 통해 ‘책 읽는 인천’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인천을 배경으로 한 ‘책’탐색을 통해 도시로서
(경기뉴스통신) 지난 25일(금) 오후 7시 청주시립도서관에서 ‘2016년 상반기 책 읽는 청주’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청주시는 밝혔다. 선포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책읽는청주추진위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주교도소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대표도서 선정을 기념했다. 이번 대표 도서는 승효상 작가의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로 작가의 인문학적 관점을 기반으로 국내외 건축물을 보면서 느낀 점을 여러 장으로 나눠 담아낸 책이며, 가족끼리 여행하면서 읽을 수 있고 시민 전체가 즐기면서 다양한 주제로 토론할 수 있는 도서다. 이날 행사는 시민독서운동 선포, 선정도서 전달, 선정도서 소개 순으로 진행됐고, 시립국악단의 경기민요(양산도) 공연으로 책 읽는 청주의 선포를 축하했다. 이어 2부 행사로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및 작가사인회, 시민들에 대한 선정도서 배부가 있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선포식 외에도 대표도서로 진행되는 일반인과 청소년 대상의 토론회 및 청주교도소 재소자 특별토론회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길위의 인문학’ 사업과 연계해 선정도서와 관련된 강연 및 탐방, 청주의 옛 모습을 담은 ‘청주의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봄빛 가득한 고궁의 정취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덕수궁 봄 음악회-덕수궁 음악으로 피어나다」를 오는 4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 음악회는 덕수궁을 찾는 관람객과 덕수궁 주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점심 후 고궁을 거닐며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오후 12시20분부터 1시10분까지 석조전 분수대 앞에서 펼쳐진다. 공연시간에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후원으로 제공되는 따뜻한 커피도 함께 맛볼 수 있다. 향긋한 봄꽃 내음 가득한 덕수궁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젊은 국악인들을 초청하여 참신함이 돋보이는 다양하고 색다른 현대 국악으로 꾸며진다. 행사 첫날인 ▲4월 1일에는 ‘창작국악 그룹 불세출’이 전통음악의 다채로운 원천과 형식을 활용한 음악적 실험을 들려주며 ▲4월 8일에는 국악/월드뮤직 그룹인 ‘고래야’가 한국 전통악기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전 세계 다양한 전통음악과 현대 대중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한국음악을 선보인다. 그리고 ▲4월 15일은 한국의 전통 타악을 계승 발전시키며, 현시대에 맞게 새롭게 해석하는 ‘타악그룹 진명’이 신명 나는 무대로 꾸며지며, 마지막
(경기뉴스통신)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의정부시 유스챔버오케스트라 일요상설연주회를 개최한다고 의정부시가 밝혔다. 연주회는 시민들이 친숙하게 클래식 음악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지휘자의 쉽고 재미있는 음악해설과 익숙한 음악들로 구성했으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여유와 활력을 제공하고자 상설 정기 무료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유스챔버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고, 현재 음악을 공부하는 초·중·고등학생들 위주로 구성된 연주팀으로 통일 예술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등 각종 지역 문화예술행사에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왔으며, 소외계층 위문연주, 재능기부 봉사연주 등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읽는 공간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는 종합문화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4월 3일(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신비로운 소년 소프라노의 정점, 영국‘리베라 소년 합창단’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베라소년합창단은 유럽에서‘현대의 모차르트’라 불리는 천재 지휘자 겸 음악감독 로버트 프라이즈만(Robert Prizeman)이 결성했으며,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와 2014년 아마존 음반 합창부문 앨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공연은 클래식에서 팝까지 다양한 장르가 펼쳐질 예정이며, 12개 악기의 실황연주로 구현되는 풍성한 사운드와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예약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jac.or.kr), 아르스노바(www.arsnova.co.kr) 또는 콜센터(1544-1556)로 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전화 270-8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 팔공홀에서「아침을 여는 콘서트, IN-DAEGU 대구의 아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대표 성악가이자 계명대학교 성악과 교수인 ‘소프라노 이화영’이 예술감독으로 콘서트의 해설 및 진행을 맡는다.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연주자, 뮤지컬 가수 등을 초청해 8회 동안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여주게 될 이번 콘서트는 영상매체와 출연진의 입담까지 더해진 ‘토크 콘서트’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획은 공연이 없는 오전 시간대에 맞춰 공연장 방문이 가능한 주부들과 실버층을 상대로 선보이는 으로 몇 년 전부터 서울·경기 지역은 물론 대구의 여러 공연장에서 이미 선보여 계속되고 있는 공연방식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달서구 지역 주부들의 오전 시간을 문화로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회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오전 콘서트를 준비했다. 첫 시작은 4월 5일(화)로 '4인(人)4색(色)'주제로 국내정상급 성악가인 Sop.이화영, M,Sop.김정화, Ten.이현, Bass함석헌이 장윤영의 피아노 반주와 함께 푸치니의 오페라 ‘내 사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을 주도해 나갈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한「제12회 전통미술공예 공모전」을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미술공예에 관심이 있는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졸업생과 동등 자격 소지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회화, 조각, 도자, 섬유, 디자인, 기타 미술공예 분야에 있어 표현형식과 내용에 한국의 전통이 담긴 미술공예 창작 또는 재현 작품을 출품 신청서와 함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5월 2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www.nuch.ac.kr)을 통해 발표된다. 문화재청장상 1명,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상 1명, 우수상 5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며, 특선과 입선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특선 이상의 수상자에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특별전형에 응시할 기회가 부여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www.nuch.ac.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통미술공예 공모전 담당자(☎041-830-7340)에게 문의하면 안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4월 5일(화)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과 4월 7일(목) 저녁 8시 서울예술의전당에서 브람스와 브루크너의 낭만적 명곡을 만날 수 있는 마스터즈 시리즈 “로맨틱”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7일 서울에서의 공연은‘2016년 교향악 축제’초청 무대로 대전시향의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서울 청중들에게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로맨틱’공연은 일본 클래식계의 프린스로 불리는 김성향(세이쿄 김)의 객원지휘와 절정의 기교와 타건으로 로맨틱을 담은 테크니션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http://www.dp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은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KOAMA)와 함께 추진해 온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에 참가할 시민오케스트라의 신청을 오는 4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는 그동안 국내의 195개 생활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왔다. 올해 3년째를 맞아 ‘제3회 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의 본선무대를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 ‘제3회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에 참여할 단체는 4월 11일(월)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참가신청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시민예술제 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온라인 등록(http://www.sejongpac.or.kr/art_festival/info.asp)하며 연주 영상 및 음원이 담긴 CD(또는 USB)는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 시민예술제 담당자 앞으로 우편 접수한다. 1차 서류 및 영상심사(4월 26일(화)발표), 2차 실연심사(6월 14일(화)발표)등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엄선된 오케스트라 단체는 9월 1일 ‘세계 생활예술오케스트라 포럼’ 및 10월 13일(목)부터 23일(일)까지 11일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경기뉴스통신)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김도영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김도영 작가는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및 일반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이번 “오랜 기다림의 조우”전이 작가의 8번째 개인전이다. 다양한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한류미술공모전 특선, (KOTRA 오픈갤러리), 서울 메트로 미술대전 입선(메트로 미술관),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국립현대미술관), 동아미술제 특선,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미술세계대상전 입선, 무등미술대전 특선, 전북미술대전 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 작가의 작업은 한옥과 한글을 기본 요소로 한다. 작가는 이러한 화두를 오랜 기간 천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옥과 한글은 모두 강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것들이다. 작가는 이를 자신의 내밀한 기억과 특유의 안온한 감성으로 수용해 냄으로써 이러한 우려를 말끔하게 해소시켜 주고 있다. 작가에게 있어서 한옥과 한글은 작업 전반을 지지하는 형식이지만, 그것이 담고 있는 내용은 이를 통해 상기되는 삶의 기억에 대한 반추이다. 그 삶의 이야기들을 엮어냈던 인물들에 대한 아련한 연민으로 읽혀진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옥션에서 열린 제139회 미술품 경매를 통해 단원 김홍도(1745~1806)의 를 낙찰 받았다고 안산시가 밝혔다. 화조도는 23.8×32.5㎝ 크기의 수묵담채화로 명나라 화조화가 임량의 작품을 방작했다고 제발에 밝히고 있지만, 이미 김홍도의 양식이 물씬 풍기는 작품으로 간결하면서 운치 있는 작품이라는 전문가의 평을 받는 작품이다. 시는 단원 김홍도의 진작인 를 지난 2009년도에 구입한 이후 두번째로 단원의 진작을 소유하게 되었으며, 단원미술관은 단원의 영인본 91작품을 시민들이 무료로 단원과 접할 수 있도록 상설 전시관을 마련해서 운영하고 있다. 예로부터 안산은 문화적인 토양이 매우 비옥했던 곳으로 18세기 영·정조 시대에 학문과 예술이 융성해서 단원 김홍도는 유년기에 안산에 머물면서 표암 강세황으로부터 그림을 배웠다. 단원이 머물렀던 여러 지역에 비해 안산은 평생 사제지간이었던 표암 강세황과 관계 속에서 화가로 명성을 얻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특히 1991년 문화관광부에서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안산시는 단원의 예술적 삶과 업적을 기리고 그의 높은 예술혼을 계승·발전시켜 새로운 문화 창조에 힘쓰고 있다. 시
(경기연합뉴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깊이 읽기로 작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 읽기를 통한 공감을 확대하여 문화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만나 볼 ‘정유정’ 작가는『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영화로도 만들어져 화제를 모은 소설『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7년의 밤』과 『28』은 주요 언론과 서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어 큰 화제를 모으는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유정’ 작가의 이번 강연의 주제는 ‘이야기를 이야기하다’로 작가가 되는 법, 여성작가로서 사는 일,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등 우리가 소설로서는 접할 수 없던 작가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4월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 은 4월 14일(목) 오후 7시에 시흥시중앙도서관 시청각실(4층)에서 진행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www.shcitylib.or.kr)에서 접수하고, 기타 사항은 중앙도서관 자료봉사팀(☎031-3
(경기연합뉴스) 챔버 시리즈, 그 두 번째 시간 ‘관악기의 화려한 유혹’을 오는 22일(화)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대전광역시가 전했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원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임과 동시에 연주자들과 관객이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화려한 사운드의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나팔이라 불리며 오케스트라에서 강렬한 색채와 웅장한 음향을 필요로 할 때 사용되는 금관악기들의 앙상블을 만나본다. 금관악기 중 오케스트라에서 고음을 맡고 있는 트럼펫, 중음의 호른, 중저음의 트롬본, 저음을 책임지고 있는 튜바는 모두 금속과 놋쇠를 재료로 해서 만들었지만 생명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의 입술 떨림, 호흡을 통해 아름답고 화려한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 대전시립교향악단 브라스 앙상블과 함께 호흡을 맞춰 볼 튜바니스트 페리 호헨데이크는 암스테르담 로얄 콘서트헤보우 교향악단의 튜바 수석 연주자이자 현재 암스테르담 즈윌링크 콘서바토리의 교수를 맡고 있다. 이번 연주의 레퍼토리로 중 ‘제 12선법 칸초나’는 가브리엘리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모방적 부분과 호모포니적 부분이 대조되기도
(경기연합뉴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기획공연으로 을 오는 25일(금)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출신의 클래식 명연주자 IN-DAEGU 월드와이드 아티스트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대구지역 출신이자, 런던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악장으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슬기’가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1년 대구시립교향악단 협연 이후, 대구에서 가지는 첫 리사이틀이다. 모차르트(Mozart)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 유일한 단조작품인 ‘바이올린 소나타_Violin Sonata in e minor K. 304’를 시작으로 6곡으로 이루어진 이자야(Ysae)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중 마티우 크릭붐(Mathieu Crickboom)에게 헌정한 ‘바이올린 소나타_Sonata No. 5, Op.27 for Solo Violin’을 선보이며, 바이올린의 현란한 기교가 마음껏 과시되고 있는 곡인 라벨(Ravel)의 ‘치간_Tzigane'을 연주한다. 마지막 곡으로는 베토벤(Beethoven)의 10곡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화려하며, 베토벤의 정열과 정신적 투지가 담겨져 있는 ‘크로이체르 소나타_Sonata for V
(경기연합뉴스) 중국 섬서성 서화가들과 인천 서화가들과의 만남의 장이 열렸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7일 인천계양문화회관에서 한중특별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중우호교류협의회 인천지회의 협조로 열린 이번 교류행사는 섬서동방문화촉진회 및 섬서동방서화원 등 중국 섬서성 지역의 대표적 서화가 30여 명과 (사)한국미술협회 인천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중국섬서성방송국〈문화섬서〉팀이 동행 취재를 했다. 인천미술인들과 중국 섬서성 서화가들과의 교류의 계기가 되어 준 이번 행사는 중국측의 (사)한국미술협회 인천지회사무국 방문을 비롯해 교류행사장에서 서로에게 즉석으로 축사 및 작품을 만들어 교환하는 뜻 깊은 행사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중국 섬서성과 인천간 서화교류의 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 양 도시간 문화예술행사가 더욱 폭넓게 확대돼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