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16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도서관으로, 동해시립도서관이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2016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도서관 이용에 제약이 따르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사서와 전문교사가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독서문화 격차 해소는 물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기관을 공모하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지난 2월 참여기관 공모신청에서 선정된 새힘지역아동센터(발한동)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직접 센터로 찾아가 책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고, 교과연계도서를 중심으로 독서활동을 진행하는 등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총 24회에 걸쳐 본격적인 독서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 지원 비용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함께 읽은 책들을 선물함으로써,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더불어 해당센터와 사전 의견 교환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최적화한 내용을 구성하여 실효성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세천
(경기연합뉴스) 현대자동차그룹과 국립국악원이 국악계 젊은 인재의 등용문인 국립국악원 온 나라 경연대회를 3년 간 후원을 지속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4일(월) 오전 10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부사장과 국립국악원의 김해숙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자동차 그룹은 향후 3년간 국립국악원 주최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를 후원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3년 간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를 후원하며 국악계 인재를 찾는 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후원을 통해 국립국악원은 대회의 상금 인상 및 수상자들의 해외문화 교류 확대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국악계를 대표하는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 아쟁, 피리, 해금, 민요, 가곡, 판소리, 작곡의 10개 부문이다. 오는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예선, 4월 17일~21일까지 4일 동안 본선 경연을 진행한다. 5월 3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대상 경연을 진행한다. 국
(경기연합뉴스) 책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지역의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토) 11시 독서릴레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8개월 동안 『독서릴레이』를 운영한다고 경상남도 마산도서관이 밝혔다. ‘2016 독서릴레이’는 초등, 청소년, 일반 등 각 계층별로 나누어 운영되며, 선정된 도서를 첫 번째 출발주자가 읽고, 책에 부착된 독서기록지에 간략한 감상평을 적은 후 가족, 친구 또는 지인에게 전달하여 읽는 릴레이방식의 독서캠페인이다. 계층별 선정도서는 ▲초등부(4학년이상)/혼자되었을 때 보이는 것(남찬숙,미세기) ▲청소년부(중·고등학생)/삐뚤 빼뚤 가도 좋아(이만석, 사계절) ▲일반부(성인)/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인플루엔셜)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출발주자 60명은 릴레이 도서를 책임지고 관리하며, 독서릴레이 종료 시 독서기록부를 도서관에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마산도서관 담당자는 “독서릴레이를 통해 친구나 주변 지인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고 나아가 책 읽는 즐거움을 서로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책의 향기가 경남 곳곳으로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송도 트라이볼을 중심으로 인천대학교, 공공도서관, 경인아라뱃길 등에서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사업은 지난해 4월 23일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2일 폐막식까지 6개 분야, 45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폐막식을 끝으로 1년간의 사업을 마무리 하게 된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공공 및 작은도서관, 서점계, 문학계 뿐 아니라 교육계, 시민사회 등이 함께 만드는 행사다. 이 기간 동안 범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통해 책과 독서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독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작은도서관 우수 아이템 공모전(3월 14일~4월 8일)’이 개최되며, 4월 15일에는 천년의 역사가 흐르는 경인아라뱃길 선상에서 ‘소통’을 주제로 김창옥 교수를 초빙해 ‘제2회 경인아라뱃길 리딩보트’를 연다. 청소년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기와 쓰기능력 함양을 위한 ‘에크리’경연대회는 4월 16일 중·고등부, 5월 21
(경기연합뉴스)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숙해지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북스타트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북스타트(BOOKSTART)’는 영·유아들에게 출생과 동시에 무상으로 그림책을 지원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진흥운동으로, 아기와 엄마를 도서관으로 적극 유도해 책과 함께 놀고 이야기를 들으며 자랄 수 있게 하는 지역사회 육아지원시책이다. 시에서는 지난 2009년 6월 북스타트 선포식을 시작으로 현재 8년간 4,660여명의 아이들에게 책꾸러미를 지원하였으며, 1,120명의 영·유아들에게 책을 읽으며 노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른들 중심으로 운영되던 도서관을 공동 육아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관내 거주 1세~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에 맞게 구성된 단계별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데이’를 운영할 계획으로, 부모님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책꾸러미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일주일에 한번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연령대별 2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책 읽기 지도, 그림책 고르기 등 부모교육도 병행해 자녀와 자연스럽게 소통하
(경기연합뉴스)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오는 19일(토) 오후 4시30분 박경리문학공원내 문학의집 5층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명시인 시인 손수택의 시세계와 강연을 들으면서 원주시민의 시적 감성과 창작의욕을 북돋을 원동력을 찾게 될 것이라고 한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행사를 주관하는 시치미(회장 박선균)에서 원주시민을 위한 열정을 갖고 문학과 소통하고 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박경리문학공원(033-762-6843, 737-4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군민독서문화 진흥에 힘쓰고 있는 함안군이 함안도서관과 손을 잡고 관내 작은 도서관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함안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신현숙 함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문진숙 함안도서관장, 관내 작은 도서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도서관 전문사서 순회방문지원 협약식 및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와 전문사서 순회방문에 따른 역할 분담으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의 연계 협력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보고자 열렸다. 1부 협약식에서는 군립칠원도서관과 함안도서관이 작은 도서관 전문사서 순회방문지원을 약속하고 이에 따른 각 도서관의 역할 분담을 위한 상호간의 협력사항을 규정했다. 이후 2부 간담회에서는 올해 도서관 운영방향과 도서구입 및 행사운영 보조금의 집행·정산 요령을 설명하고, 전문사서 순회방문 지원일정을 협의했으며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작은 도서관 1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전문사서가 순회할 예정이며, 도
(경기연합뉴스) 3월 기획공연 『2016 신춘콘서트』를 오는 17일(목)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후 7시30분 120분간 공연한다고 군위군이 전했다. 이번 공연은 동행, 남남, 해후, 풀잎사랑, 기쁜 우리 사랑은 등의 주인공 최성수와 난 널 사랑해, 언제나 그 자리에 등을 노래한 신효범이 양희봉 팝스 오케스트라(19인조)와 함께 잘 짜여진 무대로 군위군민에게 멋진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1층은 25,000원 2층은 20,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 또는 전화(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보성군립백민미술관에서 지난 10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드로잉 작가 초대전 - ‘선으로 말하는 세상’」을 개최하고 있다고 보성군이 전했다. 드로잉(drawing)은 선사시대 동굴벽화에서 나타나듯 인류가 수만 년 동안 지속해 온 행위로 본격적인 작품 제작 이전 예비단계로서 밑그림이나 습작(習作) 등 소극적인 의미로만 여겨졌지만 오늘날에는 하나의 독립된 표현예술로서 드로잉의 가능성이 새롭게 탐구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의 각 부문에서 개성 있는 화법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국 각지의 작가 42명이 참여하여 조형예술의 근간을 이루는 드로잉을 하나의 독립된 현대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선의 미학을 엿볼 수 있는 9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인 4월 15일에는 ‘free open'이란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열어 전시회 참여 작가들과 미술 애호가 및 관람객이 한 자리에 모여 작가들이 표현한 드로잉 기법과 작품이 담고 있는 내용 등 이번 출품작의 작품세계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보성군립백민미술관은 매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전시회의 개최와 미술체
(경기연합뉴스) 구리시립도서관에서 ‘2016년도 ‘책에서 길을 찾다’ 라는 주제로 인창도서관, 토평도서관, 교문도서관 등 구리시 3개 도서관이 연계하여 년중 집중력 있는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전개한다고 구리시가 전했다. 11일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들이 책을 중심으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3개 분야로 독서진흥을 위한 사업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도서관별 특색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3개 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시민교양강좌, 독서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 등 본격적인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활성화를 위해 지역소식지 등 다각적인 방향에서 홍보활동이 펼쳐진다. 이를 위해 우선 도서관에서 펼치는 독서캠페인을 시민들이 쉽게 인지하고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심볼과 로고를 제작하여 도서관 각종 홍보물과 모든 문서 작성 시 문서머리에 사용토록 했다. ‘2016년 주요사업으로는 시민이 서로 소통하는 독서토론문화 조성을 위해 이벤트성 행사로 작가와 함께하는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계층별 독서동아리 활성화, 시민독서리더 및 청소년
(경기연합뉴스) 시내 공공도서관이 이달부터 ‘책 꾸러미 나눔 서비스’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성남시가 전했다. 책 꾸러미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도서 100권을 3개월간 장기 대출해 주는 서비스다.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각 교육기관은 분기별로 새로운 동화책을 비치해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게 한다. 도서관 측이 신청한 곳으로 배달도 해줘 기관 회원들이 발품을 팔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던다. 이달 초 분당도서관에서만 수내동어린이집 등 7곳의 서비스 신청이 이뤄져 700권을 빌려 갔다. 류진열 분당도서관장은 “단체 도서 대출 서비스로 어린이에게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하게 해 독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부천시 ‘이음서재 1호'가 탄생했다. 시는 지난 8일 한울빛도서관에 김만수 시장의 소장도서 803권으로 이음서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시는 좋은 책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는 ‘이음서재 캠페인’을 새롭게 추진한다. ‘열면 이웃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추진하는 ‘이음서재 캠페인’은 자신의 서재를 통째로 시립도서관 이음서재로 옮겨 이웃과 지식과 가치를 나누는 것을 뜻한다. 김만수 시장의 소장도서로 만든 ‘제1호 이음서재’는 마이크 셀던의 철학도서부터 제레미 리프킨의 , 김훈의 등 다수의 사회과학 주제와 문학도서가 주를 이룬다. 만화도시를 이끄는 수장답게 만화 전집과 등 만화책도 눈에 띈다. 두 번째 이음서재는 오는 25일 북부도서관에 설치된다. 작은도서관 운동가 정성회 씨는 이주민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 소장도서 300권을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내놓았다. 이음서재는 시립도서관 9곳에 가장 눈에 잘 띄는 1층 로비 공간과 종합자료실 입구를 활용해 별도의 서가로 꾸민다. 공유자의 이름과 소개 글, 공유의 뜻을 명패에 담아 소개함으로써 그 의미를 새긴다. 또 만화도시 부천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공유자와 그 가족, 단
(경기연합뉴스) 11일 광양읍사무소에서 건축설계, 디자인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남도립미술관 건립자문회의가가 열린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도립미술관 건립 부지인 구 광양역을 방문하여 부지개발 여건과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자문회의에서 건축설계 방향과 설계 공모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광양시로 유치가 확정된 전남도립미술관은 사업비 450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1만 2천㎡ 규모로 상설·기획전시실, 수장고,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오는 2018년 준공될 예정이다. 또 어린이 관람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교육, 체험기능을 강화하고, 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호기심을 가지고 부담 없이 드나들 수 있는 문턱이 낮은 미술관, 개방적인 미술관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폐선부지를 아트파크 개념을 도입한 주민 친화적 편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동서통합 남도순례길 조성사업’과 전남도립미술관을 연계하여 중복투자 없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한국가사문학의 산실로서 가사문학의 창조적 계승뿐만 아니라 조선 중기 호남 인물에 대한 재평가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한국가사문학관에서 호남 시단의 종장(宗匠)으로 추앙받고 있는 눌재 박상의 전시공간을 마련, 지난 6일 충주 박씨 문중 및 군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담양군이 전했다. 눌재 박상(1474~1530)은 형 정(禎), 동생 우(祐)와 함께 문학, 역사, 철학에 능통함은 물론 훌륭한 인품으로 ‘우리나라 형제 세 박씨’라 일컬어지고 인물로, 1515년 담양부사 재직 시 중종반정으로 폐위된 단경왕후 신씨의 복위를 주장하는 상소를 올리는 등 대의명분을 중시한 선비로서 평생 의리와 선을 실천했다. 학문과 가르침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도학자이자 문학인으로서 호남시단의 기틀을 굳건히 다진 눌재는 자연을 노래한 전원시와 애민 정신이 담긴 사회시가 주류를 이룬 한시 1,200여 수와 사회비판과 모순을 해결하기 위한 부賦 12편 등을 남겼다. 이러한 눌재 박상의 업적을 기려 마련된 이번 전시공간에는 눌재 영정을 비롯해 눌재집,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소장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6호 눌재집목판각 2점과 충주박씨대동보 등 4점의
(경기연합뉴스) 감골도서관이 올해로 6년째를 맞는 하루10분, 짧지만 꾸준한 독서로 인생의 골든타임을 위한 생활밀착형「하루10분 독서운동」의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고 안산시가 전했다. 지난 5년간 독서를 통해 안산시민의 생활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는「하루10분 독서운동」은 현재까지 5,299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개인과 가족, 학교, 직장 내 자기계발을 넘어 지식을 공유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감골도서관은「하루10분 독서운동」을 위해 시민이 읽고 싶은 책, 필요한 책을 읽고 느낌 그대로를 표현할 수 있도록 현재 535권의 추천도서목록과 포트폴리오 양식을 게시하여 시민들의 자유로운 독서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대하고 있다. 독서를 통해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고 싶은 시민과 3인 이상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30일까지 감골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yong6054@korea.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신청한 개인과 단체는 9월까지 자율적으로 독서활동을 한 후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되며, 9월까지 참여 실적과 심사를 거쳐 10월 안산시 도서관 책문화축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