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영상제작 취·창업 준비생들을 위한‘2017 콘텐츠 미니 잡페어’를 오는 10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상제작 분야 취·창업 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재육성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을 진행한‘이영돈TV’의 이영돈 프로듀서 ▲을 제작한 MBC 김진만 프로듀서 등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영돈 프로듀서는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연출 기법’을 주제로 감독의 기본 소양과 연출기법에 대해, 김진만 프로듀서는 ‘다큐는 스토리다’를 주제로 다큐멘터리 감독이 되기 위한 자세에 대해 각각 강연에 나선다.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컨설팅 프로그램도 마련된다.‘행복한 성공 컨설팅 그룹’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모의면접 컨설팅과 모바일 콘텐츠 채널 의 제작사 ‘메이크어스’ 인사팀장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영상제작 분야 취·창업 준비생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cca.kr)를 통해 오는 9일까지 받
(경기뉴스통신) 월간 시사문단 등단 작가인 김성재 시인(미시시피주립대학교 수학 교수)의 시집 ‘시간 밖 길 위의 수학자’가 출간되었다고 밝혔다. 김성재 시인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해 1990년에 Purdue University 수학과 박사 유학길을 떠나 현재 미시시피주립대학교 수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미국 방학 동안 공학 특강을 하고 있다. 수학학자인 김성재 시인은 시집을 출간한 이유에 대해 “젊은 시절 밤낮으로 연구하느라 하루에 세 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 결국 과로로 심장병을 얻었고 의사도 사형선고를 내렸다. 삶의 희망을 시로 적으면서 2년 동안 심신을 안정시켰고 그 후 기적적으로 살아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집에서 김성재 시인은 지금의 하루하루 삶은 신이 주신 덤으로 사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그림과책 대표 손근호 시인은 “이 시집 원고를 받고 이렇게도 간결하고 비유와 은유가 잘 된 작품은 근래 들어 드물다”며 “이런 시집은 재미있는 풍자적 시집으로 시인의 관조적인 시선이 잘 처리된 시집이다. 추천 시집으로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편집 후기에서도 “김성재 시인의 시집은 누구나 읽어 볼 이유가 되는
(경기뉴스통신) 한국적인 소재와 방법으로 한국의 미를 표현하는 김보영 작가의 개인전이 이달 6일(월) 개막한다. 서울 경리단길에 자리 잡은 복합문화공간 ‘아워커뮨 갤러리’는 천연염색으로 자연의 색을 표현해온 김보영 작가의 개인전 ‘기억: re-collection’이 6일(월)부터 27일(월)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전통적 미의 본질을 추구하고 한지 등의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풀어내는 작업을 지속해온 김보영 작가의 개인전으로 신작 30여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달항아리’ 연작은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경복궁의 이미지를 세밀하게 중첩시킨 작품이다. 또한 김 작가는 이번 전시를 기념해 특별 제작된 ‘꽃문살무늬’ 작품들은 한 땀 한 땀 붙여나간 한지를 통해 묵묵하고 소박한 과거의 전통미를 재현했다. 작가는 “천연염색 외에 한국의 전통미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소재는 무엇일까 고민을 거듭한 끝에 한국의 역사와 전통양식이 깃든 전통문양과 도자기, 건축물, 민화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잊혀져가는 한국의 전통이 자연스럽게 ‘기억’되고 ‘상기’시킬 수 있도록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한국계 미국인인 감성 싱어송라이터 샘 옥(Sam Ock)이 2017년 새해 첫 앨범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샘 옥은 작사, 작곡, 피아노, 기타, 베이스, 보컬과 랩을 모두 소화하는 멀티 아티스트다. 2014년 가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에서 관객들을 압도하며 가장 핫한 뮤지션으로 떠올랐고 2015년 첫 단독 내한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등 재즈 힙합 및 알앤비(R&B) 씬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2016년에는 국내 아이돌 그룹인 ‘몬스타엑스’의 ‘주헌’과 콜라보를 하는 등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샘 옥의 2017년 새해 첫 앨범인 ‘폴린(Fallin)’은 섬세한 보이스와 풍부한 화음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샘 옥과 국내 흑인음악 전문 뮤직 프로듀싱팀인 포플레이(Forplay)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펙트럼이 넓고 더 화려한 음악 세계를 선사한다. 앨범 제작은 포플레이(Forplay)의 소속사인 ㈜헬로준넷(CEO 황수룡)이 맡았다. 헬로준넷은 샘 옥의 소울풀한 감성이 빈티지 느낌의 비트와 피아노 라인과 결합되어 자연스
(경기뉴스통신) 제주학생문화원은 지난 2015년 제1회 좋은 글 공모전 시작으로 2016년 제5회 좋은 글에 이르기까지 206편의 작품을 담은 감동과 희망을 주는 좋은 글 공모전 모음 1집“그림과 함께하는 명상”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좋은 글 공모전 모음 1집에는 학생, 학부모,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인용한 글 또는 개인 창작 글로 도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엄선된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또한 공모작과 함께 이미지를 삽입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성찰과 사색으로 이끌어가도록 편집·기획하였다 감동과 희망을 주는 좋은 글 공모전 모음 1집은 제1회부터 제5회까지 수상자들과 2017년 좋은 글 공모전 수상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및 각 기관으로 배부하여 홍보할 계획이며, 제주학생문화원 로비와 학생복지실에비치하여 방문객들이 항상 작품집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운진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그동안 공모한 글들이 사람들에게 꿈을 주고 위안과 감동이 되는 작품집이 될 수 있도록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2017년 좋은 글 공모전에도 학생, 학부모, 제주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1942년에 출간된 이후 프랑스 문학사상 가장 많이 읽힌 책 중 하나인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뒤흔드는 문제작이 나왔다. 세계 3대 문학상인 콩쿠르상의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뫼르소, 살인 사건(Meursault, contre-enquete)’이 그것이다. 이 작품은 2013년 알제리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프랑스를 포함해 전 세계 30개국 언어로 출간되었고 ‘뉴욕 타임스 선정 2015 최고의 도서’로 선정되는 등 널리 주목받고 있다. 저자 카멜 다우드는 이슬람 문화권에 대한 직설적인 비판으로 종교 재판인 파트와의 대상이 되기도 한 알제리의 유명 저널리스트다. 그는 살인을 저지른 이방인 뫼르소의 말을 카뮈의 말로 바꿔치기하는 등의 기발한 표현으로 ‘이방인’을 카뮈가 만든 실존주의의 드라마가 아니라 억울하게 죽었음에도 기억되지 못하는 희생자들에 대한 이야기로 새롭게 재탄생시킨다. 저자는 카뮈가 ‘이방인’에서 프랑스인 뫼르소에게 죽임당한 알제리인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점 등을 이야기로 풀어내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가 식민지 알제리에 저지른 학살의 잔혹성을 고발한다. 햇살 때문에 이유 없이 한 알제리인을 살해한 뫼르소 살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허권, 이하 아태센터)는 필리핀 국가문화예술위원회(National Commission for Culture and the Arts, NCCA)와 공동으로 필리핀 소수민족의 생활 모습과 연주곡을 디지털 비디오와 CD에 담은 (이하 선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제작된 필리핀 영상·음원 선집은 2013년 몽골(초원을 달리는 소리), 2014년 우즈베키스탄(우즈베키스탄의 멜로디), 2015년 베트남(베트남 영혼의 소리)에 이어 아태센터가 선보이는 네 번째 선집으로, 아태센터는 2012년부터 ‘무형유산 아날로그 자료 디지털화 지원 사업’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훼손 위험이 큰 무형유산 아날로그 자료를 보유한 국가를 연 1∼2개국씩 선정해 디지털작업 제작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제작된 선집은 2015년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와 업무약정을 맺은 후 현지 기관이 보유하던 자료 중 약 500시간 이상의 아날로그 자료를 엄선하여 디지털화한 결과물이다. 상태가 양호하고 문화적 가치가 높은 내용을 선별하여 대중들이 더욱 쉽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선집이다. 이번 선집은 8편의 소수민
(경기뉴스통신) 한빛미디어가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늘 입버릇처럼 “여행가고 싶다”고 외치면서도 막상 큰 맘 먹고 떠나서는 사진 찍고 발 도장 찍기에 바쁜 여행만 해왔다면. 조용히 쉬는 여행을 꿈꾸며 휴양지로 떠났지만 하루 종일 해양 스포츠만 즐겨야 했다면. 일상에 지친 자신에게 휴식을 주고 싶다면 이제 헤매지 말고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로 떠나자. 치앙마이야말로 아무 생각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의미 있고 오히려 치유되는 그런 여행지니까 말이다. 거기다 퀄리티와 모양새가 훌륭한 브런치가 1천 원, 개성 있는 부티크 호텔에서의 하룻밤이 3만 원대부터라면 그 누가 이 매력적인 여행지를 마다할 수 있을까. 치앙마이를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아침 기온이 선선해지는 1~2월 바로 지금이다. 그러나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여행지인 만큼 치앙마이 관련 서적이나 정보가 적은 것도 사실이다. 치앙마이로 떠나기로 마음 먹었는데 치앙마이 여행 정보가 턱없이 부족해 곤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베테랑 여행 작가와 태국 여행 전문가가 뭉쳐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경기뉴스통신)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문재인의 가 출간일인 1월 16일 이후 닷새만인 1월 21일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은 여성이 60% 구매 비중을 보였으며 연령별로는 10대 0.4%, 20대 9.8%, 30대 40.6%, 40대 35.0%, 50대 11.7%, 60대 이상 2.5%로 30~40대의 반응이 뜨거웠다. 지난 대선 전에는 이, 2011년 6월에는 이 2012년 7월경에 각각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선에는 외에 가 1월 20일에 출간되어 사회과학 분야 14위, 작년 10월에 출간된 안희정의 은 사회과학 분야 3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알라딘 인문사회과학 분야 MD인 박태근 과장은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등 이번 대선 예비 주자들도 책으로 유권자와 소통하려 시도하고 있고 문재인의 가 1위에 오르며 대선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지난 대선에 비해 인물을 소개하는 책보다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책이 많고 한 권의 책이 아니라 여러 권의 책으로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려는 시도도 눈에 띈다. 유력 후보 가운데 아직 단독 저작이 없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저
(경기뉴스통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나는 스캐폴더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나는 스캐폴더다’는 맨손으로 메디슨 자회사 메리디안의 호남총판 대표 자리까지 올랐던 윤영일 전 대표가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겪고 조선소의 족장맨, 스캐폴더로 자리 잡기까지의 삶과 재기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갖가지 분야에 분산 투자하며 노력한 과정을 낱낱이 소개한다. *스캐폴더 : 건축공사 때에 높은 곳에서 재료를 운반하고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이나 발판을 비계, 스캐폴딩이라고 한다. 이를 만드는 작업원을 족장맨, 스캐폴더라고 칭한다. 흔히 ‘극한직업’이라 불리는 일들이 있다. 미디어나 인터넷 매체를 통해 우리는 그 일들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으나 막상 그 직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삶은 그보다 훨씬 더 치열하다. 그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성공을 꿈꾸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루하루 견뎌내기에도 버거운 현실에 굴복하지 않는 것만 해도 다행이라 할지 모르겠으나 극한직업을 지닌 저자의 삶은 이를 뛰어넘어 가히 경이롭기까지 하다. 하루 14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근무 후 잠을 줄여가며 사이버대학 수업을 듣고 학업에 집중하고 주말에는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의 학술 가치를 조명하고 보존관리를 위한 고증자료를 바탕으로 2006년부터 시대별 왕릉조각 양식을 종합 분석한 첫 번째 결과물인 『조선왕릉 석물조각사(Ⅰ)』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조선왕릉은 석인상과 석수(石獸, 동물조각), 비석 등 1,400여 기에 달하는 석물을 간직하고 있어 녹지 위에 펼쳐진 거대한 야외조각장에 비유되고 있다. 석물은 조선왕릉을 대표하는 유물이자 조선왕조 동안 일관성 있게 제작되어 역사성과 고유의 미감을 살펴볼 수 있는 유용한 대상임에도, 워낙 수가 많고 연구인력이 부족해 학계에서도 충분히 면모를 밝히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발간한 학술서는 국립문화재연구소가 10년 넘게 축적해 온 자료를 집성한 것으로 ▲ 조선왕릉 석물의 기원, 재료, 제작공정, ▲ 신라~고려, 조선~대한제국에 이르는 방대한 시간적 편년에 따른 조각양식 등 미술사적 관점에서 왕릉석물의 변천을 통시대적으로 파악한 최초의 개론서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조선왕릉 문·무석인상과 비석(신도비(神道碑)·표석)을 집중적으로 다룬 이번 책자는 ▲ 우리나라 왕릉조각의 시원(始原)을 이룬 신라왕릉 석인상
(경기뉴스통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임상국 저자의 ‘나부터 작은것부터 지금부터’를 출판했다. 어떤 분야에서든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된 모습은 ‘첫째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는 원대한 비전을 가졌고, 둘째 그 목표를 향해 목숨을 걸고 매진하는 열정으로 무장했으며, 셋째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이들은 ‘너 아닌 나부터, 큰 것 아닌 작은 것부터, 나중 아닌 지금부터’ 먼저 행하되 지속적으로 실천한 사람들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저자는 10년 전 가장 좋아하는 일과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고자 고민했다. 인생의 전반전은 끝났으나 전반전보다 훨씬 소중한 후반전을 알차게 만드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은 최근 6년 동안 1일 1독으로 2,000여 권의 책을 읽음과 15년간 꾸준히 실천한 달리기였다. 기회도 행운도 준비된 사람에게 주어진다는 말에 동의한다. 결심은 하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적다. 실천은 하지만 지속하는 사람은 드물다. 누구나 꿈을 꿀 수 있지만 꿈을 이루는 사람은 꿈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힘과 실행력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다. 그렇다. 나이 좀 먹었다고, 몇 번 실패하여 넘어졌다고, 난 가진
(경기뉴스통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위재천의 첫 시집 ‘오월이 오는길’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시詩가 아름다운 까닭은 우리네 일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평범한 수준에서 미학의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한두 페이지 남짓의 짧은 글이지만 그 안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아름다운 사계절의 풍경이, 누군가의 일생이 압축되어 담긴다. 늘 마주하는 사물과 사람들이 느닷없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로 다가오는 경험. 한 편의 시도 그러한데 한 권의 시집은 어떨까. 하나의 우주가 담겨 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출판한 시집 ‘오월이 오는 길’은 평범한 일상이 놀라운 깨달음으로 다가오는 기쁨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사계, 불심, 추억, 일상이라는 각각의 주제 아래 시종일관 따스하고 아련한 서정시들의 향연을 이루고 있다. 다양한 사진 자료들이 풍미를 더하고 있으며, 갓 등단한 시인의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숙미를 보여준다. 현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는 평생 법조인의 길을 걸어왔지만 늘 가슴 한구석에는 문학가로서의 꿈을 품어 왔다. 그리고 2016년 협업시집 ‘가슴으로 피는 꽃’을 출간하
(경기뉴스통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성장, 의미로 실현하라!’를 출판했다고 전했다. 누구나 자신만의 목표를 품에 안고 살아간다. 그래서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자기계발을 위해 늘 노력한다. 하지만 성공과 행복을 동시에 거머쥐기란 쉽지 않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현대사회는 치열한 경쟁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남들과 똑같은 방식, 동일한 열정으로는 꿈을 현실로 이뤄낼 수 없다.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을 냉철히 분석하고 실현 가능한 플랜을 짠 후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물론 원하는 바를 성취하기까지는 지난하고 지루한 여정을 거쳐야 한다. 중요한 것은 당장 성과가 눈에 나타나지 않더라도 현재 진행 중인 자기계발이 진정으로 ‘의미’가 있는 행위여야 한다는 점이다. ‘성장, ‘의미’로 실현하라!’는 기존 자기계발서와는 명확히 구분되는 특징과 장점이 가득하다. Engineering 기법을 적용한 최초의 자기계발서로 국내 1호 의미공학자인 저자의 평생 연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제 갓 서른 중반을 넘긴 저자는 공대를 졸업하고 POSCO에서 6년간 엔지니어로 근무했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20년 이상 자기계발서의 트렌드를 분석해 온 전
(경기뉴스통신) 나의 성향과 행동을 결정짓는 숫자가 있다고 하자. 그것을 분석하면 정말로 미래의 나의 전성기를 파악하고 준비할 수 있을까? 믿기 힘든 얘기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에 대한 과학적이고도 합리적인 연구와 분석을 다룬 책이 출간되었다. 북랩이 나의 운명을 의미하는 ‘숫자’를 찾아 제대로 정의하면 인생 변화와 순환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을 알 수 있고, 향후 핵심적인 인생의 터닝포인트와 골든 에이지(전성기)를 찾아낼 수 있다는 흥미롭고도 독창적인 내용의 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저자 김경진은 “자신의 성향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다. 성향에 맞는 일이란 스스로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래서 스스로 알 수 있다. 문제는 정체성과 자존감의 근원에 대해 고민을 해 보지 않은 사람에게 무조건 스스로 찾아보라고 하면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고 힘든 과정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겪는 이러한 힘든 과정을 좀더 쉽고 간단하게 알아볼 방법에 대해 연구했다. 사실 본인 역시 지금껏 이 문제를 고민하며 살았다. 그리고 스스로의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자 모든 인생의 문제들이 단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