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은 가을을 맞아 23일부터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에서 ‘가을 도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는 추석연휴기간인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흙놀이 이벤트인 ‘도시락(陶始樂)’을,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는 ‘꾸이구이’축제를 각각 진행한다. 축제 기간에는 곤지암도자공원 안에 위치한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열리는 상설전 ‘도자기로 보는 우리 역사’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흙을 던져 과녁 가운데 종을 맞추는 세라믹 신공, 상상 흙창고, 전통물레체험 등 다양한 도자이벤트가 열린다. 연휴가 지나고 열리는 ‘꾸이구이’축제 기간에는 쌀쌀해진 날씨를 따뜻하게 덥혀줄 ‘노천소성이벤트’도 추가된다. 체험 외에도 도자공원 내 왕실 도자 판매관에서는 도자 제품을 10~3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천 세라피아에서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가을 흙놀이 페스티벌’을 연다. ‘가을 흙놀이 페스티벌’에서는 가족대항전 흙놀이 한마당, 토우만들기, 전통가마 불지피기, 유리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이천 세라피아의 아트샵인 도선당에서는 최대 30%까지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2일(금) 국내 최대의 백사장이 위치한 강원도 망상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전국 12개 지역에서 ‘제17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는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하여 열리는 전 세계적인 해양환경 운동으로,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정부와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였다. 올해에는 22일(금) 망상해수욕장에서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하는 중앙 행사가 열리고 22일 전후로 전국 12개 지역에서 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하는 지역 행사가 개최되며, 전국적으로 4,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해양보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정화활동 외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하였다. 22일 오후 1시 시작되는 중앙행사에서는 동해시 예술단 및 해운 1함대 군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의 기념사에 이
(경기뉴스통신) 1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를 맞이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서울 도심의 ‘궁’ 5곳에서 이색적인 ‘궁궐 음악회’가 열려 올림픽 분위기를 돋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오정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9월 23일(토)과 24일(일) 이틀간 서울의 5대 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내 10곳의 공간에서 ‘심쿵심쿵 궁궐콘서트’를 개최한다. 평창 문화올림픽 ‘평창, 문화를 더하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심쿵심쿵 궁궐콘서트’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전통미를 보여주는 공간이자 접근성이 높은 서울 도심의 5대 궁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과 일반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강렬한 개성과 실력을 갖춘 70개 팀, 330여 명의 음악가가 참여해, 국악, 창작국악, 재즈, 클래식, 블루스, 어쿠스틱 밴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전설적인 가야금 연주팀 ‘가야금앙상블 사계’를 비롯해, 세계대회에서 실
(경기뉴스통신)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시장(마켓) 종합 전시회인 ‘2017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9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주관하는 ‘광주 에이스페어’는 방송·영상·애니메이션·캐릭터·게임·에듀테인먼트 등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전시하고 사업 상담, 해외 수출과 투자 협력 등을 모색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8개국 440개사의 7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전시회, 라이선싱 상담회, 학술행사, 특별·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최신 콘텐츠와 신기술을 반영한 다양한 품목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이 첨단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방송 엔(KBS N), 문화방송 플러스 미디어(MBC+Media), 에스비에스 미디어넷(SBS Medianet), 시제이 이앤엠(CJ E&M
(경기뉴스통신) 반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민속예술을 재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인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오는 9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4일간 가야왕도 김해 수릉원에서 열린다. 올해 한국민속예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경상남도, 김해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운 한양대 교수)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다. 전국의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흩어져 전래되는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민속축제로서 지난 1958년에 처음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난 1994년, 35회 축제부터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민속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승·보급을 위해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올해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는 이북5도를 포함한 전국 20개 시도 대표 1,200여 명이 각 지역을 대표해 경연을 펼친다. 또한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14개 시도 대표 8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전체 참가 인원만 2,000여 명에 달한다. 관람객을 포함하면 축제 참여자들은 3만
(경기뉴스통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9월 20일(수) 「2017 민주시민교육 강연자 및 시나리오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강연 콘텐츠를 확보하여 민주시민교육에 활용하고자 선거연수원에서 처음 마련하였다. 지난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공모기간 동안 총 44편이 출품되었으며, 심사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1명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세종시대 권력거리지수』로 응모한 박형씨가 선정되었으며,우수상은 『민주주의, 이제 가정에서부터 시작해 봐요(김영미씨)』, 『교복입은 시민, 금천구청소년의회 운영(조성익씨)』, 『다문화 민주시민 교육(한승군씨)』이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선거연수원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은 추석 황금연휴기간인 오는 10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 동안 서울광장, 세종대로 일대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예술감독 김종석,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교수)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국내를 비롯해 영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에서 참여한 해외초청팀 등 47개 작품이 총 145회의 거리예술 공연을 펼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해 광장에서 경험한 상처와 아픔, 기쁨과 감동을 축제에서 담아 시민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의 주제를 ‘유쾌한 위로’로 정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폐막 공연 등 해외공연작품 16개 ▲국내공연작품 31개 ▲시민 참여형 공연 <시민예술공작단> ▲시민들이 만드는 작은 축제 <시작> ▲1천여 명이 참여하는 폐막 시민퍼레이드 ▲시민 체험프로그램 ▲자원 활동가가 만드는 <길동이랑 놀자> ▲전문가 교류프로그램 ▲협력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거리예술축제 김종석(용인대 연극학과 교수) 예술감독은 “지난해 축제 명칭을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서울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남양주지회가 주관하는 '2017 제3회 남양주 시민합창페스티벌' '가곡 애로愛路 콘서트'가 9월 23일 토요일 오후2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관내 지역별 시민합창교실 13팀과 시민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 3팀 등 총 16팀의 합창단이 참여하는 이번 합창 페스티벌은 각 지역의 합창단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연보다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각 합창단들은 가곡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총 2곡의 노래를 부르고 마지막에는 모든 합창단들이 다함께 피날레 곡을 불러 시민들에게 합창과 화음의 아름다움과 웅장함 및 가곡의 서정적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 식전공연으로는 올해 개최되었던 남양주 예술동아리 경연대회 무용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Limit’ 팀이 나설 예정이며 페스티벌 중간 중간에 성악가 및 비보이 팀의 축하공연이 있을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남양주시 정혜경 문화관광과장은 “합창을 통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하였고, 지역별 시민합창교실이 한 자리
(경기뉴스통신) 오는 9월23일(토) 오후5시 포천 아프리카예술박물관 내 야외무대에서 지역민을위한 '꿈 나누기 콘서트'가 열린다. SBS 심종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부 순서로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성악가 바리톤 이남현님의 토크콘서트와 2부 '가을 밤 달빛음악회'라는 부제로 바이올리니스트 전다니엘, 남성팝페라 그룹 라크레마, 한중합작 여성팝페라그룹 모리화, 마에스타 오페라합창단 등이 출연하여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가을저녁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이외에도 2부행사후 재즈팀 이멜밴드가 아름다운 재즈선율로 가을밤을 수놓으며 모든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역민의 문화적 감성 충족과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열린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수)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만드는 문화축제인 『제9회 행복의 버팀목 장애인가요제 “나를 노래하라”』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인천시의 「장애인 돌봄가족 휴식지원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인 「제9회 행복의 버팀목 장애인 가요제: 나를 노래하라」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영) 주관으로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 경인지역과 인천시의 장애인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는 가요 축제의 장으로 총 63팀 83명이 신청해 불꽃 튀는 예선전을 거쳐 이날 행사에는 총 12팀 22명이 본선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축하공연으로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해밀합창단의 중창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의미 있게 열었으며, 지난해 수상자 조진수 깜짝 축하공연으로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본선 참가자로는 송장호, 김용진, 이풍열, 김진영, 이기호, 강상민, 이선자, 김일준, 강학수, 김인수 등이 단독무대를 펼쳤고, 그 외 소리넷, 콜링워터가 단체공연 및 밴드합주로 자리를 빛냈다. 행사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노래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도전하는 멋진 모습을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의 무대
(경기뉴스통신) “취업 준비, 대외활동 스트레스…이번 주말엔 잠시 잊자!” 부산 지역 대학생이 직접 기획한 2017 부산 대학생축제 ‘부산불꺼축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부산 지역 대학생 34명이 준비했다. 대학생 기획단은 지난 7월 출범 후 2개월 동안 콘셉트 도출, 프로그램 기획은 물론 참가자 섭외까지 도맡았다. 행사명인 부산불꺼축제는 부산불꽃축제를 패러디한 것으로 ‘청춘에게 열정을 불태우길 바라는 사회에 맞서 잠시 불을 끄고 쉬어가자’는 의미다. 메인 행사는 파자마파티. 본격적인 파티가 시작되기 전, 야경으로 유명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의 불을 전체 소등한다. 소등 후에는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잔잔한 어쿠스틱 음악을 준비했다. 어쿠스틱 선율로 마음을 어느 정도 정리한 후, 맨 정신에 잠시 불을 끄고 함께 즐기자는 의미로 본격적인 파자마파티를 진행한다. 파자마파티인 만큼 드레스코드는 파자마. 파자마가 아니라도 집에서 쉬는 듯 편한 차림새면 된다. 22일 공연은 디에이드(구. 어쿠스틱 콜라보)와 개그맨 김준호의 토크콘서트 ‘별게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동화 속에 등장하는 생물들을 전시한 '동화를 뚫고 나온 생물' 특별전을 9월 19일부터 8개월 동안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 2층 특별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우화, 전래동화, 생태동화에 나오는 한 장면을 실제 생물 박제를 활용하여 연출한 것으로 동화에서 방금 나온 듯 동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회색늑대와 표범뿐만 아니라, 익숙한 참새와 고양이 등 표본 24종 46점의 생물모형이 전시되며, 그림자 아트 영상 및 스톱모션 체험 장치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특히 관절인형 놀이, 앞발을 만지면 말을 거는 호랑이, 원형판이 돌아가면 움직이는 펭귄인형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밀림의 동물 표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됐다. 이번 특별전은 동화책으로 학습을 시작한 유아부터 동화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어 '세대 공감'의 기회도 제공한다. '사자 가죽을 쓴 당나귀' 등 총 17종의 동화 속에서 생물의 상징성과 교훈을 보여준다. 전시영역은
(경기뉴스통신) 10월 2일(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일간의 달콤한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긴 연휴기간,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한층 더 깊이 있는 추석을 위해 한가위 문화·여행주간과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가 실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추석 황금연휴인 9월 30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를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으로 지정했다.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은 명절을 여행의 계기로 활용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맞추어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2016년에 시작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주요 문화?여행시설 할인, 한가위맞이 특별 프로그램 운영, 지역 축제 연계 등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볼거리, 놀 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해진다. 전통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4대 고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 왕릉 등 문화재가 무료로 개방된다. ▲ 경북 울진의 불영사, ▲ 경남 양산의 통도사와 내원사도 입장료 없이 방문할 수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덕수궁관, 과천관)과 경남도립미술관은 무료로, ▲ 충북의 생거진천 판화미술관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평소 전국의 문화 유적지 등에서 해설 활동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170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붐 조성과 함께 성공적인 문화 올림픽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제19회 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이하 해설사)들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동시에 한 자리에 모여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18일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은 2부 행사에서는 염동열 국회의원, 금기형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변정권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심재국 평창군수 등과 함께 K-스마일 ‘우리는 친절합니다’발대식과 △친절 영상 토크 쇼 △친절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강사-김유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해설사들이 친절과 미소로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하게 된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해설사 활동 2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해설사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학술행사 등을 통한 역량강화 등을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중구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에서 ‘2017 찾아가는 달빛극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달빛극장’은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의 투어 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광명소이자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중구 40계단으로 직접 관객을 찾아간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화상영 뿐 아니라 영화해설과 음악공연, 관객이벤트, 예술시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부산의 매력적인 공간에서 영화를 즐기게 해 줄 ‘찾아가는 달빛극장’은 9월에 2회(22일, 29일 19시) 10월에 2회(13일, 27일 19시) 총 4회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구지역의 지역문화예술단체들과 연계하여 진행되는데, 관객문화응원단체 ‘모퉁이극장’의 관객활동가들과 협업을 통해 상영프로그램 및 영화해설, 관객토크 등을 진행하고,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입주작가들의 작품들을 판매하는 예술시장을 함께 진행하여 복합문화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가 예술문화와 영화가 협업하는 새로운 문화 거점공간으로 활성화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