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 여성복지관에서는 수강생들과의 소통의 일환으로 분기별로 작은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27일 오후 1시부터 40여분간 여성복지관 2층 로비에서 11월의 작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여성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강좌로 우크렐레, 클래식기타, 민요랑 장구랑 담당강사의 지도하에 동서양의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을은 참 예쁘다’‘눈이 내리네’ ‘태평가’ ‘창부타령’등 15곡을 수강생들이 틈틈이 준비해 발표했다. 수강생과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배움과 나눔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담당 강사들이 악기와 음악을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으며 특별 코너로 여성복지관장의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여성복지관이 수강생과 소통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수 있었다. 길교숙 여성복지관장은 “배움에 대한 활용의 기회가 적은 수강생들을 독려해 배움의 즐거움과 재능 기부를 통한 나눔의 즐거움이 공존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북한 한강하구 공동수로조사,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 제안, 한강 상하류 지역 협력강화 등 한강하구 일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이러한 대내외적 변화에 부응하고자 27일 오후3시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한강하구의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체계 구축용역’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국내유일의 열린하구인 한강하구는 생태계의 보고이며 그 중요성 또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용역의 주요내용은 한강하구 관리수역 지정 한강하구 정책동향 및 국내·외 하구관리 사례조사 한강하구의 수질 및 생태환경 분석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체계 제시 등이다. 특히 인천시에서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해양수산부, 국방부, 통일부 등 중앙정부 및 인천, 경기등 지방정부의 협력의지를 확인했다. 백현 환경국장은 “2020년에는 한강하구 협의체를 구축해 지속적인 환경기초조사를 통해 DATA 구축, 교육홍보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물환경정책의 하나로 상류와 하류가 상생하고 화합하는 유역중심의 통합물관리 체계의 또 다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장는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정보전달 홍보스티커 제작 및 광고매체를 활용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및 심폐소생술 대시민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체계는 환자가 발생한 현장-이송-응급실-최종치료까지 사슬처럼 연결되어 있으며 이중 현장에서의 신속한 처치가 예후 개선에 가장 중요하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특히 급성심장정지는 목격자의 심페소생술 제공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 시킬 수 있으며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할 경우 생존하더라도 언어장애 및 후유증으로 사회복귀가 어려운 실정이며 최근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장소의 주출입구 및 설치장소에 자동심장 충격기 정보 전달 홍보스티커를 제작 부착 진행중이다 이 홍보 스티커는 스마트폰 NFC기능을 켜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정보전달 홍보 스티커에 밀착하면 스티커에 내장된 NFC칩이 자동 연동 되어자동심장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난 26일 오후에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 및 인천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트라이보올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국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일의 주제인 “마음이 건강한 인천, with us”은 인천시 9개 군구 정신건강증진기관들의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슬로건으로 군구에서 개최되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 동시에 사용했으며 이 슬로건은 인천시와 9개 군·구가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늘 함께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기념식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영상을 오프닝 영상으로 해 정신건강 증진에 공헌한 사회복지사, 간호사, 경찰관과 소방관 등 개인 10명에 대한 인천시장 표창 수여도 했다. 또한, “마음이 건강한 인천, with us” 라는 대형자석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도 개최했는데 여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관리를 받아 정신질환을 극복하고 사회에 첫발을 디디게 된 분과, 가장 가까운 곳에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폭설, 혹한 등 동절기 자연재해 및 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9년 동절기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2020년 1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의4에 따라 매년 2회 실시하는 안전점검은 인천시 내 노인복지시설 총 5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각 노인복지시설의 장이 법에 따라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설정보시스템을 통해 지방정부에 보고해야하며 지방정부는 시설 자체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관내 시설의 15%이상 현장점검을 하도록 의무화해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일부 시설을 민관합동 점검 대상시설로 선정해 보건복지부, 지방정부 공무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이 소방·가스·전기·시설물 등 전문분야에 대한 안전관리상태 집중 점검 및 안전점검지표 보완 필요사항 등 제도개선 사항 발굴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는 밀양·김포 요양병원 화재사고 강원도 산불, 포항 지진 등으로 시설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대책,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세계자연보존연맹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종 1급이며 국내 천연기념물인 저어새와 그 서식지 보호를 위해 홍콩 정부와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27일 오후4시 인천 송도G타워에서 ‘인천 송도갯벌과 홍콩 마이포 습지 간 EAAF EAAF: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자매서식지’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저어새는 전세계 약 80%가 인천지역의 무인도 등에서 번식하고 겨울철에는 홍콩을 비롯한 대만 등 동남아지역에서 월동하는 현재 전세계 개체수가 4천여마리 밖에 없는 여름철새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동성 물새 특히 저어새 보존을 위한 상호 협력, 과학지식 공유와 공동연구, 참여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 지원 및 타 당국이나 단체들과의 협력 및 송도 철새 대체서식지 조성을 위한 홍콩정부의 경험을 공유하기로 한다. 백 현 인천시 환경국장과 량슈휘 홍콩특별행정구 농어업자연보전국장이 양국을 대표하며 11월 28일에는 홍콩과의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EAAFP 사무국,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습지학회가 주관하는‘도시물새 서식지 마련을 위한 인공습지 조성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영국 야생조류 및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7일 오후3시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착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등 뛰어난 접근성과 송도국제도시의 인프라와 결합해 2021년 인천송도에 건립될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국내를 넘어선 문자 관련 연구, 교육 및 학술교류의 세계적 거점이 될 전망이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부지면적 19,418㎡, 연면적 15,650㎡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하 1층에는 전시실,수장고 학예실이 들어서고 지상 1~2층에는 전시실, 도서관, 다목적강당, 세미나실, 강의실등을 갖출 예정으로 전체사업비는 유물 구입비등을 포함해 908억이 투입된다. 이번 착공식에는 퓨전국악 등 각종 공연, 발파식 기념행사로 시민들과 어우러져 함께하는 다채로운 화합의 장이 됐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우리 인천은 역사적으로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로 인쇄된 상정고금예문 간행, 팔만대장경 조판, 외규장각 설치, 그리고 ‘인천인물’ 박두성 선생의 한글점자 ‘훈맹정음’ 창제 등 문자 문화의 역사를 갖고 있는 도시”며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을 통한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
(경기뉴스통신) 인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3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서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6,300여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장학생 봉사단은 재단에서 장학금,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은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 교육생 50명 및 대학생 해외연수생, 장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관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의지로 모여, “인천의 꿈을 모아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2019 장학생 봉사단’ 100명과 재단 임직원이 함께 진행했다. 자신의 손길을 어려운 곳에 전해주고 싶다는 박지예 장학생 은 “인천 시민과 재단으로부터 받은 혜택에 항상 감사함을 느꼈다”며 “이번 연탄 봉사활동에 함께해 뿌듯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생 봉사단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전했다. 재단의 김경찬 장학사무국장은 “학생들의 작은 손길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온 사회가 훈훈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선순환 활동을 위한 장학생 봉사단의 참여를 진심으로 격려하며 인천의 미래를 밝히는 장학생 양성을 위해 힘쓸 계
(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5일 송도사업소 주민편익시설 파-3 골프장에서 ‘사랑의 자선골프 라운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골프장 정기휴장을 활용해, 직원들과 함께 동절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50팀 170여명이 참여했으며 모금된 자선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모금회를 통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공단 파-3 골프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분들과 함께 스포츠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해, 지역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장이 위치한 송도스포츠파크는 인천광역시 산하 환경전문공기업인 인천환경공단에서 운영하며 송도사업소 폐기물 소각시설의 여열을 이용해 냉·난방을 해결하는 등 친환경 주민편익시설로 야외시설은 파3-9홀 골프장, 캠핑장, 축구장, 족구장, 야외 공원 등이 있으며 실내시설은 수영장, 잠수풀, 헬스장, 스쿼시장, 인공암장이 있고 연간 약 40여만명의 인천시민이 즐겨 찾는 대표적 나들이 명소이다. 인천환경공단은 시로부터 하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에서는 5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달 셋째 주 일요일 오후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4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12월 1일에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아홉 번째 공연이 ‘콘티’에 의해서 펼쳐진다. 공연단체 콘티는 ‘우리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공연에 담아 전달하는 팀이다. 소소한 나의 일상이 소중한 이야기가 되고 평범한 우리들의 일상이 특별한 이야기가 되기도 하듯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콘티는 꾸밈없는 정직한 이야기로 관객과 만나길 바라며 소소한 우리들의 이야기로 관객과 함께 늘 소통하길 바란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신나는 음악과 예쁜 버블이 만나 어우러진 복합퍼포먼스 공연으로 ‘아쿠아 쇼’가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공업도시 인천’의 역사와 ‘노동자들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새로운 내용과 볼거리를 추가해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 ‘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 특별전 개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 개편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 ‘인천 공단과 노동자의 생활문화’ 학술조사를 토대로 한국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에도 그 동안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던 광복 이후 인천 지역의 공업사와 노동자의 삶의 면모를 좀 더 자세히 보여주고자 이루어졌다. 오늘날의 인천이 있기까지 한 때 인천에는 즐비하게 늘어선 공장들의 굴뚝에서 잿빛 연기가 피어올랐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동차와 섬유 공업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굴뚝을 새로 설치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그 밖에도 인천에서 촬영한 노동영화의 기념비로 손꼽히는 영화 ‘파업전야’의 일부분이 특별전 개편을 통해 일부 상영되고 있으며 공장은 이전하였지만 한 때 국내 수요의 대부분을 충당하였던 한국화약주식회사 인천공장에서 생산하였던 다이너마이트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 올림픽 성화봉 등이 이번 전시에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인천민주화운동센터와 함께 광복
(경기뉴스통신) 매년 겨울, 전 세계 크리스마스를 장식하는 스테디셀러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올해로 창단 35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이는 ‘호두까기 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프티파-이바노프 콤비가 완성한 작품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고전발레 3대 명작으로 불린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127년간 크리스마스를 장식하며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 음악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는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을 기반으로 20여 년간 마린스키발레단의 전성기를 이끈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예술감독이 초연을 연출했다. 이후 유니버설발레단 3대 예술감독 로이 토비아스와 현 예술감독 유병헌이 개정 안무를 담당했다. 연말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할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 원작의 스토리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연출과 안무가 마음을 설레게 하며 무엇보다 정통 클래식의 정제된 안무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본부, 시 및 군·구 보건소, 표본감시 의료기관 및 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 등 100여명의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국가 표본감시체계의 효율적 운영 및 의료기관의 법정 감염병관리강화 등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부터 새롭게 변경되는 감염병 분류체계 개편사항 및 전산시스템 실무교육,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을 포함한 인천광역시의료 관련감염병 및 관리방안, 의료기관내 감염예방을 위한 환경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과제 도출 및 협력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감시의 목적 및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내년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계획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규웅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감염병으로부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작은도서관 운영의 분야별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작은도서관 영자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작은도서관이 시민을 위한 양질의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수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사립 작은도서관 총 283개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고 공공적 가치, 지역사회 기여도, 독창성, 확산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의 심사를 거쳐 4개의 작은 도서관이 선정됐다. 최우상은 여행인문학 도서관 길 위의 꿈의 ‘여행인문학 학교 길 위의 꿈 프로젝트’가 우수상은 푸른마을 함박도서관의 ‘이주민 한글교실’이 장려상에는 고맙습니다 솔향기 작은도서관의 ‘마중물소리’와 콩세알도서관의 ‘콩세알 그림교실’이 각각 선정됐다. 심사과정에서 ‘여행인문학 도서관 길 위의 꿈’은 여행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대안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설 프로그램 운영 등 특성화 사업의 추진에 있어 독창성과 꾸준함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푸른마을 함박도서관’은 연수구 함박마을에 고려인이 증가하면서 한글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나, 마땅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8월 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몽골, 중국 의사 총32명을 대상으로 관내의 의료기관에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은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주요국가와의 의료기술 교류 및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현지 의료인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현지인의 건강수준을 높이고자 하는 인류애 실천 사업이다. 의료연수 사업 수행기관으로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을 선정했고 이들 기관에서 4개월에 걸쳐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해외의료진들은 몽골 울란바토르, 에르데네트, 에르엔데스, 남고비 지역과 중국 임기시에서 근무 중인 의사들로 재활의학과 8명, 산부인과 8명, 정형외과 5명, 소아청소년과 5명, 응급의학과 5명, 종양학과 1명 등 다양한 전문과목별 의사들이 초청됐다. 이들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향후 의료기술 교류, 환자유치, 나눔의료 등 보건의료 교류·협력에 가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규웅 인천광역시 건강체육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