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난 5일 서구 석남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정문에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이제현 서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공동주택 관련 단체장, 입주민,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공동주택 최우수관리 단지 인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인천시는 공동주택관리 문화 발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우수 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 올해는 서구 석남동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최우수단지로 남동구 논현 휴먼시아 1단지와 계양구 동양동 우남 푸르미아 아파트가 각각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2019년 평가 대상은 공동주택 관리 법령상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난방식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건축물. 으로 2018년 7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일반관리 분야,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재활용·에너지 절약의 4개 분야에서 운영한 결과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류 및 현장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금호어울림 아파트는 3개 단지로 구분 배치되어 입주민 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공중보건의사 37명을 대상으로 인천시청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하는 공중보건의사는 강화, 옹진 등 의료취약지의 보건소,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불철주야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의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2, 3년차 공중보건의사이다. 이번 교육은 공중보건의사로서 필요한 역량 강화를 주요 목표로 삼고 의료인 의사소통 기술 의료기관 감염관리 셀프리더십 등 실제 진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했다. 인천시는 올해 4월 서해최북단 섬 백령도에 있는 백령병원에 전문의 6명과 일반의 1명을 포함해 도서지역 등 의료취약지역에 총 47명을 신규로 배치했으며 현재 8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주민들에게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혜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은 “강화, 옹진 등 도서지역은 의료취약지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일차 진료와 공공보건의료 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중보건의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난 9월 7일 상륙한 제13호 태풍‘링링’은 우리나라 서해안 일대와 수도권 전반에 걸쳐 많은 피해를 줬고 농축산업 부분에만 전체 피해액의 7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축산업 피해는 농업인들 뿐만 아니라 정부재정에도 큰 부담을 주고 있어, 정부에서 마련한 대책으로 피해복구비를 대신한 인적·물적 피해보상을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사회보험 제도인 산업재해보험 적용이 불가한 농업인들의 안전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마련한 제도로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나 연 5만원 안팍의 자기부담금을 납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각종 자연재해에 의한 농작물 및 농업생산시설 피해 발생 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 가능한 품목이 다양하고 품목별 지역별 보험료 차이가 있어 가까운 농·축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 할 것을 권장한다.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작물 재해보험은 정부와 지방정부에서 지원하고 농협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보험 가입금액의 70~80%를 지원하고 있으나 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약해 가입률이 40% 수준으로 높지 않은 실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우수한 디자인의 공공시설물을 발굴·보급해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 및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를 실시한다. 오는 12월 27일까지 1차 서류접수, 2020년 2월 현물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신청대상은 개발 및 제작이 완료 된 시설물로서 현장에 설치되었거나 설치예정인 공공시설물이며 해당 시설물 디자인 개발주체인 국내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인천굿디자인 인증제 품목은 자전거보관대, 볼라드, 맨홀, 현수막 게시대, 통합지주, 가로등, 보안등, 방음벽, 중앙분리대, 보행자 펜스, 자전거도로 펜스, 교량용 펜스, 벤치, 보도블럭, 파고라, 휴지통, 음수대, 그늘쉼터, 무인키오스크, 가로화분대, 가로수 보호덮개로 총 21종이다. 인증제품에는 인증기간과 인증마크 사용권한 3년을 부여하고 인천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면제와 시, 군·구 및 산하기관에 제품 홍보· 설치 권장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세부일정과 공고 내용은 인천굿디자인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제1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인증제 만료 후에는 재인증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3일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8팀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인천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 또는 단체에 참여의 기회를 열어 일상생활과 밀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해, 접수된 36개의 작품에 대해 참신성, 실현가능성, 공공성, 필요성 등을 선정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8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은 노후 저층 주거지 재생, 빈집 활용, 마을 특화사업 발굴, 마을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의 자생조직 구성 방안 등 주거지 재생 및 주거환경개선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됐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원도심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인‘더불어 마을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마을’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기존의 마을을 보전·정비·개량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다시 살리는 주민 주도형의 마을재생 사업으로 민선7기 인천시의 핵심 공약중 하나이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인천미술협회와 미국 고송문화재단 주관으로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홀에서 ‘2019 미주 현대미술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2019 미주 현대미술 작가 초대전’은 인천해외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로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미국 현대미술작가들을 인천으로 초청해 55여점의 평면 회화작품과 10여점의 입체작품을 전시해 수준 높은 해외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참여 작가는 12명으로 미국 워싱턴, 텍사스, 하와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작가 11명과 한국 옻칠공예작가 1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인천시는 민간문화교류 분야에서 대한민국 인천과 미국 도시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상호간 미술교류 영역을 확장해 문화적 상호 이해와 우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미국작가 작품 초대전으로 개최하게 됐다. 개막식은 12월 5일 오후 3시에 진행됐으며 전시장은 인천부평아트센터 갤러리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대한민국 인천과 미국 도시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상호간 미술교류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문화적 상호 이해와 우호를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관내 초등학생 3~4학년 학생과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STEAM교육 캠프를 운영했다. 남부과학관장인 인천석암초등학교 조수자 교장의 뜨거운 환영인사와 함께 시작된 STEAM캠프는 미래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드론전문 교육가가 드론의 비행 원리를 설명하고 학부모들이 직접 드론을 작동해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2차시는 옥련중학교 박종화 교사가 나만의 손목시계를 만드는 코딩을 진행하고 3차시에는 인천연안초등학교 우석민 교사의 별자리 이야기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두 아들과 함께 참여한 아버지는 “함께 즐기고 배우는 시간이어서 정말 좋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과는 다르겠지만 여전히 가족의 사랑이 가장 기본이 될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세열 중등교육과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하는 과학, 즐거운 과학, 나누는 과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행복과학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올 한 해 인천교육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2019 인천교육정책 콘퍼런스’를 4일 인천로얄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는 4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삶을 담:따’라는 주제하에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인천교육에서 추구하고 있는 공정·존엄, 인권·성, 평화·공존, 교육환경, 교원전문성, 학생생활과 관련된 연구를 6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발표를 진행했고 관련 전문가를 패널로 초청해 교육정책연구와 현장에서의 실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부는 갤러리 워크 형태로 연구자들과 참가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인천교육포럼, 교육정책 연구두레, 교육정책연구소에서 진행된 연구결과를 32종의 포스터로 전시했다. 마지막 3부 순서에서는 교육의 미래를 담아내는 ‘인천 마을교육공동체 발전 방안 연구’, ‘빅데이터 기반 인천 교육정책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 발표 및 패널 토론이 이어졌고 이어진 종합토론시간에서 청중들과 더 깊은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교육정책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생각을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일 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이번달 26일까지 유치원을 포함한 19개 학교 2,221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마친 후 내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들에 대한 체험중심 안전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법정 안전교육 연수를 지원하기 위한 체험인프라 구축을 위해 학생안전체험관을 건립하게 됐다. 구월동 구 만월초 학교 부지에 구축된 학생안전체험관은 지상 4층, 연면적 7,037㎡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전국 다섯 개 종합형 체험관 중 최대 규모이며 12개의 체험존과 73개의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유아안전체험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7m 완강기 체험까지 학생 발달단계에 맞도록 준비됐다. 4일 학생들의 체험교육을 참관한 도성훈 교육감은 “주변의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로부터 예방 할 수 있는 안전조치를 실천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재난 및 각종 위험에 서 안전 대처 능력을 키워 자신 및 공동체의 안전한 삶을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안전체험교육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존중과 평화의 관계를 맺도록 돕는 ‘찾아가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초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기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1억1백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회복적 생활교육, 비폭력 대화, 학급 긍정훈육법 등 교사와 학생이 민주적이고 평화로우며 상호 인격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관계 맺는 새로운 형태의 생활교육이다. 교육은 희망학교의 신청을 접수한 후 지원단 교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초중고 선생님들로 구성된 ‘인천생활교육지원단’을 조직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원단은 회복적 생활교육, 비폭력 대화, 학급 긍정훈육법의 각 분야별로 초등과 중등의 6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180개 학교에 찾아가는 생활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생각과 의식은 과거와 많이 달라졌고 교사와 관계 맺는 방식도 변화됐다. 변화된 학생들과 과거의 선생님들이 만난다면, 여러 불협화음을 낼 수밖에 없는 실정”이며 “이와같은 문제의식에서 우리 교육청은 새로운 생활교육 방식을
(경기뉴스통신)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오후4시에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취·창업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인천여성고용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여성고용협의회는 인천지역의 여성고용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인천광역새일센터 운영과 여성 구인·구직·창업·훈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여성고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광역새일센터의 2019년 사업추진성과 및 향후 사업계획을 위원들에게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컨트롤 기능을 수행하는 광역새일센터의 지원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방향 및 유관기관의 참여와 협조를 논의했다. 인천여성고용협의회는 인천시를 비롯해 민·관·산·학의 전문가들로 21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인천여성고용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 인천지역 여성고용의 확장, 여성의 경력단절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광역새일센터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경력단절예방을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서구 석남역 일원에 추진중인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도시재생 뉴딜사업이 213,392㎡ 규모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50년간 경인고속도로로 인해 정체되고 쇠퇴된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활력 회복을 위해 공공의 역할과 지원을 통해 주민 중심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30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부처협업사업, 지자체사업, 공기업 투자사업 등 총 1,580억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주요사업으로는 석남거북이기지 및 석남어울림센터 등 거점조성 공원·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 상권친화거리 조성 주민공모사업을 비롯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 사업 등이 있다. 본 사업은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되어 2018년 12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19년에는 도시재생사업 전반의 지원 및 주민의견 조정 등을 위해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고 주민 중심의 사업진행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했다. 또한, 인천시와 서구청, LH 및 지역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2020년 도시재생사업 공모 준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도시재생 특별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3개의 신규제도 시범사업 공모에 인천내항 1부두, 동인천역 일원, 부평동 하하골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제도별로 각 1곳씩 신청 완료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한 4곳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인천시는, 곧바로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일정에 맞춰 남동구 남촌동 일원 등 5곳에 대한 활성화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2월말 2030년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금회 수립되는 도시재생전략계획을 통해 총 43곳의 활성화지역을 지정, 2030년까지 우선순위에 의해 순차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인천시 최태안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올해 하반기 뉴딜사업 공모 준비에 인천시와 기초단체의 역량을 집중해 공모 신청한 4곳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며 “신규제도 시범사업 공모 공고 후 짧은 준비기간에도 제도별 1건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앙의
(경기뉴스통신) 인천교육연수원은 오는 5일 2019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자율연구 분야로 유·초·중·특수 교사 51명의 개인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아울러 2020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교사로 지원하고자 하는 현장의 교사들에게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도 함께 갖는다. 2019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자율연구 분야와 정책연구 분야로 연수원 주관 51명과 인천시교육청 주관 19명으로 총70명을 선발했다. 인천교육연수원은 올해 2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월 월례회를 운영해 교사들의 연구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자발적 학습조직인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해 연구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연수생의 희망에 따라 교육전문기관 위탁연수를 100시간 이상 운영해 개인 연구 멘토링, 워크숍, 학회, 강의 등에 참여했다. 이혜경 원장은 “학습연구년 선생님들의 연구 내용이 인천교육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연수 전문성을 더해 현장 교사의 역량을 개발하고 성장을 지원하는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서구도서관은 2020년 1월 13일부터 4일간 서구 관내 초등 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방학 기간을 활용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그 횟수가 100회에 이르는 도서관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교실 주제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사회 참여’로 2020년 인천시교육청 8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학교자치 시대를 열어가는 기반 지원’과 그 흐름을 같이하고자 계획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 민주주의, 학교자치가 뭐예요?, 나는 옳고 너는 틀리다?, ‘Teen, 우리도 민주시민’ 등으로 구성해 생활과 학교안에서 실천하고 있는 민주주의를 찾아보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세계시민의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주안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