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내년 도성훈 교육감 취임 3년차를 맞이해, 학교가 교육의 기본이자 중심이 되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서 지난 두 번의 시교육청, 직속기관 개편에 이어 교육지원청 조직개편을 단행 한다. 이는 교육지원청이 시교육청과 학교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에서 학교현장에 대한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학교 행정업무를 경감시켜 학교를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시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부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로 운영하고 인력채용, 호봉재획정업무, 시설용역계약 등 학교에서 처리하기 곤란한 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할 조직 신설도 검토중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외에 학교장, 교사, 행정실 근무자 등 다양한 인원으로 구성된 ‘교육지원청 조직개편 추진단’을 조직해, 지난 6일에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개편 방향과 앞으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서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앞으로 추진단은 몇 차례 회의와 각 계 각층의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3월 1일자로 적용할 수 있는 조직 개편안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생명존중을 위한 게이트키퍼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 3천6백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친구의 위기를 주변인인 또래가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게이트키퍼 교육은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의무화해 또래들이 학교 내외의 위기 학생을 발견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천시청 및 인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사 양성을 확대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우리 교육청은 생명존중을 위한 교육, 상담, 진료비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4일 송도 G타워 대강당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공단 시민위원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인천시설공단 혁신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대상 시상식은 2019년 한 해 동안 공단에서 추진한 혁신 우수 과제를 발굴·포상해 혁신공감대를 확산하고 혁신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단 시민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총 9건의 우수과제를 최종 경연 통해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열띤 경연을 통해 단순 시설관리를 넘어 시민주도의 가치창출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부문에서는‘씨사이드파크 전원일기 프로젝트’가, 경영혁신 부문에서는 ‘청소년수련관 환경생태 마을공동체 사업’, ‘센트럴파크 해수로 수질관리 방식개선’,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추진’이 각각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공단은 이번 혁신대상에서 수상한 우수과제를 활용해 향후 정부포상 참여 등을 통해 공단 대외 위상을 강화하고 우수과제가 타 기관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설공단 김영분 이사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혁신을 통해 공동의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과적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일 과적차량에 대한 예방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적단속은 교량과 노면포장 등 도로시설물 파괴 및 대형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과적차량 운행을 근원지로부터 차단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천중부경찰서 인천대교, 신공항하이웨이, 명예감시원 등이 참여하는 합동단속 및 과적근절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과적운행 차량의 단속지점 우회와 차축 조작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단속지점을 수시로 바꿔가며 주·야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한 과적운행 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해 길이 16.7m, 너비 2.5m, 높이 4.0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유호상 종합건설본부장은 “도로법시행령 105조에 따라 제한중량 초과로 인한 과적차량 적발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앞으로도 과적운행 차량에 대한 주·야 합동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도로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019년 성별영향평가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과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를 포상해 격려하고 관계자 역량강화 및 정책개선의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인천여성가족재단과 2019년 성별영향평가제도 발전포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9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성별영향평가 유공 시장 표창을 중구 여성보육과 현새미 주무관과 강화군 사회복지과 김미순 주무관, 인천성별영향평가센터 이동옥, 이은경 컨설턴트가 받았으며 시 시민봉사과 전형국 주무관 등 11명의 시·군·구 주무관이 우수사례에 대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천시 성별영향평가사업에 대한 컨설턴트의 사례발표와 이선민, 김선희 박사의 전문가 토론으로 성별영향평가의 제도개선방안 및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시, 군구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해 협력을 다짐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2019년 성별영향평가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받은 것에 대해 시군구 및 인천양성평등센터 컨설턴트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제도변화에 따라 성평등 의식 향상의 전환점이 되고 시 군구, 인천양성평등센터가 긴밀한 소통으로 성평등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마을세무사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153개 읍·면·동에서 마을세무사로 활약할 ‘제3기 인천시 마을세무사’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무사는 시와 군·구에 신청하면 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 제한은 없다. 인천시는 기존 67명의 마을세무사들과 인천지방세무사회에 이 같은 내용의 제3기 마을세무사 모집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와 군·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지역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부터 실시하는 제도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고 영세시민의 불복청구 세무컨설팅과 행정거버넌스 역할 등을 하고 있다. 특히 마을세무사 제도는 전문가와 지자체가 결합된 모범적인 민관공동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지난 11월에 제2기 마을세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재능기부에 대한 감사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다. 정상구 세정담당관은 “취약계층·전통시장상인·저소득층·농어촌 주민 등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지원한다”며 “시민들의 생활 속 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발행하는 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지난해 이어 3년 연속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17년, 2018년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인천시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시상식에서 ‘굿모닝인천’이 기획디자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체육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등이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및 저널리즘 매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커뮤니케이션 매체의 질적 향상과 기업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심층적인 평가로 홍보매체 분야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시상제도이다. 실제, 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독자와 인천시민 1,0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굿모닝인천’을 구독한 이후 인천에 대한 인식이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의 조사에서도 ‘굿모닝인천’은 매우 높은 점수를
(경기뉴스통신) 인천북구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40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나를 발견하는 독서 생각 나눔과 글쓰기’ 라는 주제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하브루타 독서토론으로 진행하는 책읽기 게임 활동 속담에 담긴 이야기 찾아가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말과 글로 표현하는 도서탐구 수업 등장인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 글로 표현해보는 글쓰기 수업 신나는 도전 독서골든벨 등 으로 구성됐다. 나영희 관장은 “겨울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책 읽기 습관을 경험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2월 11일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6일 관내 초·중·고 위클래스 및 센터 전문상담사 18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윌로우심리상담센터 조윤화 소장을 초빙해 정서와 행동 조절을 위한 변증법적 행동 치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변증법적 행동치료는 경계선 성격장애 치료를 위해 개발되었으나 정서조절 및 충동 조절, 대처 기술 등에 효과적이며 자살, 자해 등의 위기개입에도 매우 효과적인 치료로 인정받고 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최근 청소년들이 자기 기분을 잘 이해하고 충동을 조절하기 어려워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며 “오늘 배운 변증법적 행동치료를 통해 그런 학생들에게 보다 적절하게 개입하겠다”고 말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없었으면 하지만 언제든 우리가 맞닥뜨릴 수 있는 것이 학생들의 위기 사안”이라며 “그런 위기 사안 뿐만 아니라 정서조절, 대인관계 개선 등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변증법적 행동치료에 대한 연수를 기획했다”고 연수의 의미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내년 중·고 학생회장 공약이행비를 올해 80만원에서 200만원 으로 확대 지원하기 위해 5억2천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8 청소년 100인 토론회’와 ‘2018 주민참여예산제’에서 제안된 안건을 적극 수용한 것으로 2018년도 까지는 고등학교에만 지원하던 공약이행비를 올해부터 전체 중학교까지 확대해 다양한 학생자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올해 학생회장과 학생자치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1%가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고 학생들의 자기결정권 강화와 책임감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98.5%가 응답했으며 85.9%가 예산의 증액을 희망했다. 부원중학교 학생회장 이승준 학생은 “공약이행비가 있어 말로 끝나는 공약이 아니라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0년 교육청 슬로건인 ‘실천하는 민주시민, 참여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자치를 더욱 강화하고 지원하겠다”며 “예산 사용에 있어서도 개산급 방식을 도입해 행정 업무의 간소화를 통해 현장 교사들의 업무부담도 최소화 하겠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관내 사회복무요원 103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 및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성범죄 예방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제작된 동영상 등을 시청한 후 인천병무지청 조성찬 복무지도관을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무요원의 권리 및 의무, 개정된 주요 복무관리 규정과 각종 사례 중심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들은 “복무교육을 통해 휴가제도, 국외여행 시 처리 절차 등 그동안 몰랐던 복무 규정에 대해 배우게 됐고 궁금한 점들을 질의함으로써 고충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홍광주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복무 기간 동안 병역의무자로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근무지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예술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결과물 전시회인 ‘예술다리-아르떼 뽄떼’를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교사 뿐 아니라 미술 및 융합수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교사들이 ‘예술다리’라는 전문적학습공동체로 활동한 결과물을 발표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수채화, 유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이계영 관장은 “교사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의 교사를 포함한 교육계의 수준 높은 예술적 기량을 느끼고 더불어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도 향상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계양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2020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계양도서관의 이번 독서교실은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는 주제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및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상하는 그림책, 나만의 맛있는 과자집 만들기, 진짜 현실? 가짜 현실?, 연극으로 상상 플러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접수는 학교장 추천과 개별접수로 진행되며 학교장 추천은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공문으로 개별접수는 12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양부석 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상상력·창의력을 갖춘 융합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독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책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접목한 독서교실을 통해 자신만의 상상력·창의력을 맘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주안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미추홀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020년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0회째 맞은 독서교실은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 및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독서토론과 우리나라 문화재로 만나는 즐거운 책읽기’를 주제로 독서의 즐거움과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서의 중요성과 역사 공부의 중요성 이해하기, 우리 역사 속 문화재 이해하기,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을 알아보기, 역사 속 인물에게 배우는 리더십, 역사 질문 만들기 등과 유명한 문화재를 직접 만들어 보는 북아트 체험도 준비했다. 안종준 관장은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책읽기와 함께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고 자긍심 고취 및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2019 하반기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사례 나눔마당’을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대안교실 87개 운영교의 담당교사 및 상담사를 대상으로 운영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와 2020년 운영 방향과 계획을 안내하는 일정으로 추진됐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다양한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과 교육 소외학생, 학업중단 등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대안적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존중받고 삶의 힘이 자라도록 하는데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나눔 마당은 1년간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에 대한 결실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초·중등 우수 사례 발표와 학교급별 토론 및 나눔의 시간, 온라인 설문 및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민주시민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고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교 내 대안교실은 확대·운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