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제4회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를 시행하고 8개소를 ‘2019 서울우수한옥’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는 서울한옥 고유의 가치를 계승·발전시켜 우수한 한옥 건축 환경을 조성하고 한옥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한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된 서울우수한옥은 종로구 6개소, 은평한옥마을 2개소로 일상생활공간으로서 전통의 모습을 간직하면서 변화·발전한 한옥의 면모를 보인다. 심사위원회는 이광복, 박창열, 김명선, 신치후, 이강민, 이경아 전문가가 참여했다. 선정된 서울우수한옥으로는 전통적인 격식을 갖추고 높은 시공완성도와 짜임새 있는 공간구성이 돋보이는 ‘가회동 L한옥’,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재료를 사용하고 기존 한옥을 잘 보존하면서 현대적 편리함을 지닌 내부공간이 치밀하게 구성된 ‘체부동 한옥 예안재’, 안채 사랑채 대문으로 구성되어 전통방식의 한옥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기존한옥을 잘 수선해 현대생활의 기능을 충실히 담아낸 ‘가회동 한옥’, 정교하게 구성된 목구조를 지니며 내·외부 공간구성으로 지형차를 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시민 25명과 찾동 사업의 안착에 노력한 공무원 25명, 방문간호사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수상 시민들은 각 지역에서 찾동 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이웃을 살피고 온정을 베풀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일으켰다. 도봉구 방학2동 최성달씨는 2011년 지역 주민과 힘을 모아 공동체모임인 도깨비 연방을 만들고 대안적 생태문화 공간인 도깨비방을 개설해 동네119방, 동네공작소, 바느질 모임 규방 등 17개 모임활동을 운영하며 주민 공동체 형성에 노력해왔다. 특히 2015년에 시작한 동네119방은 도봉구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지원 공동체로 현재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주거환경개선, 이사, 병원 동행을 무상으로 지원 등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노원구 상계8동 김경태씨는 지역에서 빵집을 운영하면서 관내 경로당, 복지시설,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등 다수 시설 및 가정에 매월 케이크 및 빵을 후원하고 어르신 생신잔치 준비 및 뒷정리 등 봉사활동을 15년간 해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9일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업사이클 도시’를 주제로 새활용 각 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 시민들과 함께 서울새활용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기업, 학교가 새활용을 주제로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했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성과를 지속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공동협력 모델을 마련해 자원순환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버려진 폐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디자인으로 되살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새활용은 서울새활용플라자 운영을 통해 시민참여, 기업협력, 교육혁신 각 분야에서 서울형 업사이클 모델의 가치를 선도하고 있다. 기조강연자로 독일 iF디자인 랄프 비그만 회장을 초대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활용이 가진 혁신가치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는 것으로 포럼이 시작한다. 세계적 권위를 가진 국제디자인어워드를 운영하는 독일 iF디자인의 랄프 비그만 회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아이디어에 머물지 않고 구체적인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임팩트 사례를 소개한다. iF디자인은 환경과 사회, 불편과 격차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 매개체 역할을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6일 오후 4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대사는 가수 박상민, 방송인 김현욱, 배우 김승현, 개그우먼 박소라, 웹툰작가 돌배 등 총 5명이다. 박상민은 데뷔 26년 차 국민가수로 ‘멀어져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 ‘청바지 아가씨’ 등의 노래로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인 김현욱은 KBS 간판 아나운서에서 프리 선언 후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의정포커스’ 및 ‘서울본색’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의정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제9대 서울시특별시의회 홍보대사도 역임한 바 있다. 배우 김승현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가정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최근 대중적 인지도 쌓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개그우먼 박소라는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류근지, 신봉선과 ‘내 남자의 여사친’ 코너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시의원이 떴다’, ‘시장이 좋다’ 방송 프로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은 지난 5일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9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에 심의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올해 4회차로 진행된 2019년 명예의 전당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16년부터 시작했으며 선정된 헌액자분들을 예우하고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 의원은 명예의 전당 헌액대상자 선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 6월부터 심사를 진행해왔으며 1차 서면심사에서 34건 중 13건이 재심사 후보로 선정됐고 9월 2차 합동심사 및 재심사 등 2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5명과 단체 1곳을 헌액대상자로 의결했다. 헌액자로는 장애인·독거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해 차량봉사를 한 택시 드라이버 김기일 씨가 교통분야에, 시각장애 1급 아버지와 암투병 중인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공경하며 귀감이 된 긍정 청소년 박재용 군이 청소년 분야에,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준보유자로 국악발전에 이바지한 서울 굿 명창 김혜란 씨가 문화분야에, 서울시 어린이병원에서 20여 년 동안 중증장애 환아들에게 봉사한 천사어머니 김종숙 씨가 봉사분야에, 지하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태수 환경수자원위원장은 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위원회 주최로 열린 ‘2019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은 우리나라의 교육, 문화, 체육, 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발전 사회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노력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이번 행사는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한국온라인뉴스가 주관했으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교육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이 후원했다. 이번 상을 수상한 김태수 위원장은 제10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활동하면서 미세먼지 대책 마련과 녹지·휴식공간 확충, 그리고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태수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교육, 문화 등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계층들이 많다” 며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문화가 자리 잡도록 힘쓰는 한편 모든 시민들이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5일 실시된 서울시의회 제290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가 ‘버스정류소 주변 시설물 종합정비계획 용역’을 완료하고도 2020년 예산편성에서 관련 예산 372억원 중 5억원만 편성한 것으로 드러나 시민안전을 도외시한 안일한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성룡 의원은 2018년 9월과 11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서면질문 및 시정질문을 통해 버스정류소 주변에 가로수, 가로등, 신문배포대, 소화전, 가판대, 자전거 거치대 등 각종 시설물이 혼재되어 있어 시민불편이 초래되고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면서 시설물 정비를 위한 시장 직속의 ‘버스정류소 시설물 정비 TF팀’ 구성을 촉구했고 올 초에는 시장면담까지 하면서 적극 설득에 나섰다. 이에 박 시장은 버스정류소 주변 시설물 정비계획 마련을 지시해 TF팀이 발족했고 지난 11월 16일 버스정류소 시설물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이 완료됐다. 용역보고서에 의하면, 서울시내 가로변 버스정류소 5,865개소를 전수조사 한 결과 5,511개 정류소에 12,325개의 시설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시설물을 이전 및 제거 하는데
(경기뉴스통신) 서울의 핵심기반시설의 운영을 담당하는 서울시설공단이 안전 최우선 문화조성을 위해 사내역량을 집중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2월 말까지 ‘시설 사고사례 영상 발굴 공모전’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주제는 ‘위험도 알아야 보인다’로 공단이 운영하는 24개 사업시설과 유사한 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사례와 관련된 동영상이다. 공단은 자체 심사를 거쳐 사고사례 동영상 30여 편을 선정한 후 이를 사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국내외 사고사례 영상 발굴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감수성 향상과 조직의 안전 역량강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한편 공단은 환경변화 등에 따른 재난사고의 피해를 예방 및 최소화하고자 최근 서울시 재난관리 체제하의 공단 재난사고 초기대응 매뉴얼을 신규 수립 및 재개정했고 태풍에 대비한 장애인콜택시와 따릉이에 대한 단계별 태풍 대응 매뉴얼을 보완했다. 특히 공연장 가설무대에 대한 구조 안전 풍속기준을 재정립하고 기존 설치 절차에 구조안전점검 부분을 강화했다.향후 터널,지하도상가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추운 겨울에도 야외체험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구르는 썰매장’과 ‘생태놀이터’를 야외마당에 조성하고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썰매 만들기와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대회는 버려진 나무와 재활용품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썰매 제작 워크숍’에서 만든 썰매로 승부를 겨루게 되는 ‘썰매대회’이다. 바퀴달린 썰매는 눈이나 얼음 위가 아닌 문화비축기지의 넓은 마당에서 달릴 수 있는 썰매로 직접 제작한 썰매로 참여 가능하다. 썰매대회 참가자는 12월 14일과 15일에 ‘썰매제작 워크숍’에 참여해 자신의 개성이 담긴 썰매를 만들고 15일 정오부터 진행되는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대회는 2019 LCK에서 활약한 ‘김민아 아나운서’와 문화비축기지 시민방송국 B축티비의 ‘전민제 국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썰매제작 워크숍’과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대회 참가신청은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팀당 10,000원이다. 단식 50팀, 복식 50팀의 참
(경기뉴스통신) 이제 지하철이 다니는 시간이면 언제든지 유실물센터가 위치한 역사 내 물품보관전달함에서 유실물을 찾아갈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11월 1일부터 물품보관전달함 연계 유실물 본인인도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하철에서 발견된 유실물은 유실물센터로 이관된다. 물건 주인은 유실물센터를 방문해 유실물을 찾아가게 되는데, 센터의 영업시간이 끝나면 그 동안은 유실물을 찾아갈 방법이 없었다. 공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사가 운영 중인 무인 물품보관전달함을 활용하는 방법을 고안해 시행했다. 공사는 서비스 시작 후 1달 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29건의 이용 건수가 기록됐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찾아간 물건 종류는 가방류였고 이 외에도 의류, 지갑, 전자제품 등을 많이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목요일이 서비스 이용이 가장 많았던 요일이었다. 물품보관전달함 인도 서비스를 이용했던 한 시민은 “급하게 출발해야 하는 항공편을 예약했었는데 지하철에서 여권이 든 가방을 잃어버려 매우 당황했었다. 물품보관전달함 인도 서비스를 통해 그날 밤 바로 가방을 찾은 후 다음 날 아침 출국할 수 있었다. 해당 서비스가 아니었다면 비행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동지를 맞아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공공한옥에서 ‘겨울과 만나는 북촌’ 행사를 개최한다. 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민간에서는 작은설이라고도 했다. 이로 인해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동지첨지 풍습도 전해진다. 먼저 미리 만나보는 동지행사는 북촌한옥청에서 10일~22일까지 ‘뉴트로 동지’라는 주제로 합동전시 및 아트마켓이 열린다. 뉴트로는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전통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동지의 의미를 향유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공공한옥 전통공방을 비롯해 북촌에서 공예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장인들이 한데 모여 각 공방을 대표하는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손수 제작한 공예품을 판매한다. 또한 21일에는 북촌문화센터에서 ‘계동마님댁 동지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북촌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예로부터 동지 등 고유 명절에 즐기는 세시풍속은 주
(경기뉴스통신) 서울연구원은 ‘2019년 10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본 서울소비경기지수’를 발표했다. 10월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하락했다. 소매업은 지난달에 비해 내림폭이 확대되며 소비부진이 지속되었으나, 숙박·음식점업은 9월 감소에서 10월에는 증가로 전환됐다. 의복·섬유·신발의 감소폭 확대, 가전제품·정보통신의 감소 전환, 특히 올해 호조세를 보이던 무점포소매의 소비가 10월에는 감소했다. 숙박·음식점업은 모든 세부 업종의 증가 전환으로 올 3월 이후 처음으로 소비가 회복됐다. 소매업은 전월에 비해 내림폭이 확대되며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했다. 음식료품·담배는 9월 보합세에서 다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의복·섬유·신발은 내림폭이 확대됐고 가전제품·정보통신은 9월 증가였던 것이 감소로 전환 됐다. 특히 올해 호조세를 보이던 무점포소매는 처음으로 감소로 전환됐다. 숙박·음식점업은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9월 감소로 전환된 숙박업은 8월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로 회복됐다. 지난달까지 소비 부진을 겪었던 음식점업 및 주점·커피전문점업은 증가로
(경기뉴스통신) 본격적인 한파가 맹위를 떨치는 12월이 접어들며 서울시의 노숙인 및 쪽방주민 겨울철 특별보호대책이 바쁘게 추진되고 있다. 보호대책의 주요내용으로는 거리노숙인·쪽방촌 현장상담반 111명 운영 중증질환자 278명 집중 관리, 노숙인 응급잠자리 1,446개 마련, 노숙인 위기대응콜 및 현장출동기관 24시간 운영, 쪽방촌 화재예방 관리, 겨울철 구호물품 물품 지원 등이다. 거리 노숙인과 쪽방주민의 안전을 위해 거리노숙인 순찰·상담반 91명, 5대 쪽방촌 20명 현장상담반 등 총 47개 조 119명의 상담반을 편성해 노숙인 거주지역 및 쪽방촌에서 매일 2~4회 순찰 및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역, 시청·을지로 영등포역 등 거리노숙인 밀집지역에는 21개조 57명의 상담인력이 주간, 야간, 심야 3회 순찰 및 상담활동을 하고 산재지역에는 16개조 34명이 19:00~23:00 시간대에 활동한다. 노숙인 거리상담반은 거리에서 지내는 노숙인들에게 시설입소, 응급잠자리를 안내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 노숙인은 병원 치료를 연계한다. 또한 응급상황 시 119신고·병원 후송 등 응급조치를 하게 되며 시설입소 등 조치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겨울을 맞이해 흰꼬리수리, 큰고니, 큰기러기 등 50여종 새들을 관찰하는 겨울철새 관찰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강공원 내 8개소에서 총 52종의 겨울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장소는 여의도샛강, 뚝섬, 잠실, 잠원한강공원, 암사,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수변학습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등 8개소다. 겨울 한강 생태프로그램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분주해진 한강의 동물, 곤충 등을 배우고 겨울을 맞아 방문한 철새를 관찰하고 동짓날·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강은 흰꼬리수리, 큰고니, 큰기러기 등 멸종위기 야생조류를 비롯해 50여종의 겨울철새들이 수천km씩 이동해서 찾아오는 소중한 휴식처다. 이에 매년 겨울이 되면 한강으로 찾아오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덕수변생태공원은 한강에 찾아오는 겨울철새들을 알아보고 관찰하는‘한강의 겨울철새’를 운영하고 한강야생탐사센터는 한강의 물길을 따라 겨울철새들을 관찰하는 ‘특강-한강겨울철새탐조’, 야생조류연구 전문가 특강 ‘특강-한강의 철새’를 진행한다. 밤섬생태체험관에서는 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6일 오후 1시에 어린이병원 삼성발달센터 5층 강당에서 의료 및 교육 전문가와 지역 사회인이 참여하는 ‘서울형 의료&교육 협력 모델 구축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병변/지체장애/신드롬/희귀질환 등 재활의학과 주 환아군이 영유아기 동안 의료기관 중심의 지원을 받더라도 교육기관에 입학하였을 때 안정적인 학령기를 지낼 수 있도록 의료와 교육 협력 기반의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각 전문가 간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현재 세계적 추세인 다학제적 팀 접근, 분야 간 통합 등에 발맞춰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대표적 재활병원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자 재활 및 특수교육을 융합한 시도로써 지속가능한 의료와 교육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간 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루어 온 의료와 교육 각 분야의 협력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의료와 교육이 협력하고 있는 실 사례를 공유하며 서울형 의료&교육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제안을 하는 등 각 기관과 전문가의 역할 등의 내용이 다루어진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