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성백제박물관은 2019 국제교류전 ‘베트남 옥에오문화-바닷길로 연결된 부남과 백제’을 20일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은 그동안 여러 나라와 국제교류전을 기획해 선보였다. 2014년 러시아와 교류해 ‘러시아 연해주 문물전 프리모리예’전을 열었고 뒤이어 중국과 세차례에 걸쳐 국제교류전을 개최한 바 있다. ‘베트남 옥에오문화-바닷길로 연결된 부남과 백제’는 한성백제박물관과 베트남 옥에오문화유적관리위원회,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및 대한문화재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베트남 옥에오 유적의 발굴성과와 출토 유물을 소개하고 동남아 고대국가인 부남국과 한반도의 관계를 조명해 고대 교류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크게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베트남의 고대문화를 먼저 소개하고 옥에오 유적 발굴 역사와 옥에오 문화에 대해 살펴본다. 옥에오문화는 1~7세기 사이에 베트남과 캄보디아 남부 메콩강 삼각주의 광활한 지대에서 발달했던 고대 문화를 말한다. 이 문화가 처음 발견된 옥에오 유적은 주요 항구 및 수도와 운하로 연결된 중요한 국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은 지난 1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9 서울시 50플러스일자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50플러스재단의 일자리사업은 사회 경험을 갖춘 50+세대에게 사회공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 사회 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서울시 정책 고민의 결실이다”고 언급하며 “일자리사업이 정착 및 확대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은 2015년‘서울특별시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설립이 추진되어 2016년 설립됐으며 서울시의 50+정책이 사회의 선도적인 중장년 지원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오현정 부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장년층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위한 정책 개발에 노력했던 시간들이 스쳐간다”고 말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50플러스일자리 성과공유회를 갖는 것은 50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하며 성과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오현정 부위원장은 “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만선 의원은 19일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이 선정한 의회전문도서관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의회전문도서관 우수의원상은 지방의회 최초 도서관인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이 의정활동 및 입법활동을 위해 의회전문도서관의 자료를 폭넓게 이용한 의원을 연구생활화와 의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경만선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으로 재직하며 서울시 현안에 대한 정책적 시정질문과 대안제시, 조례발의, 행정감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경 의원은 평소에도 폭넓은 독서를 통해 국회도서관 학위논문과 전자정보 원문 이용 등의 자료를 수집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경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2020 회계연도 서울시 예산 심사에 있어서도 다양한 정책사업을 제안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 의원은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향휴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만선 의원은 “앞으로도 정책개발과 연구에 힘써 활발한 의정활동을 할 것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강대호 의원은 지난 12월 16일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중화역, 먹골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비롯한, 주민편의를 위한 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지하철 7호선 중화역 1번 출구는 초, 중, 고 3개 학교의 통학로에 해당하는 등 시민들의 이용이 잦음에도 불구하고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게다가 볕이 잘 들지 않아 겨울철에는 결빙구간이 지하철 출구까지 연장되어 계단을 통한 보행에 애로사항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지하철 7호선 먹골역 1번 출구 또한 신내 4, 5단지, 묵동 자이아파트를 비롯한 10개 이상의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단독, 연립 주민들이 이용하는 통로임에도, 현재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평소 이러한 승강편의 시설 부족으로 인한 도시철도 이용 불편과 관련한 민원에 귀 기울여온 강대호 의원은 중화역 및 먹골역 에스컬레이터 설치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각각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주민들의 바람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이렇게 확보된 예산은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설계용역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정의기억연대가 지난 8월 14일 서울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비 제막식 이후, 기림비 작품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세 달 여간명칭공모를 실시한 결과 ‘정의를 위한 연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샌프란시스코 교민 등의 모금으로 제작된 기림비를 김진덕·정경식 재단으로부터 기증받아 남산 회현자락 옛 조선신궁터 부근에 기림비를 설치했다. 명칭공모는 8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 달 여간 진행됐으며 총 202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시는 지난 12월 6일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1·2·3등을 최종 선정했다. 1등 당선작은 소녀상들이 손을 맞잡고 있는 기림비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정의를 위한 연대’, 2등은 소녀상들과 맞잡은 손으로 평화가 이어진다는 뜻에서 ‘평화의 이음’, 3등은 샌프란시스코 교민들의 기부에 감사와 연대의 마음을 담아 서울~샌프란시스코 간 거리 9,042㎞를 상징하는 ‘기억,ㄱ,9042’ 가 선정됐다. 당선작은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 1·2·3등 모두에게 작은소녀상 1기와 정의기억연대 동행팔
(경기뉴스통신) 돈의문과 전차는 어떻게 생겼을까?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콘셉트에 따라 2020년 1월 2일부터 2월 29일 겨울방학 가족체험 특별프로그램 “우리마을, 역사랑 놀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올해 4월 새단장한 이후, 여름방학시즌 역사현장 답사프로그램 “나는 야 독립운동가”를 진행해 초등학생 등 약 700명이 참여했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전시관들을 둘러보며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모습을 체험하고 골목길에서는 참가한 친구들과 골목놀이 진행하는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을답사 : 마을 전시관을 돌아보며 돈의문의 역사, 옛날과 오늘날의 의식주 관련 변화된 생활모습, 교통·통신 수단의 발달과정을 마을답사와 워크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실내수업 : 돈의문과 전차 팝업북 만들기 체험으로 사대문 중 유일하게 사라진 돈의문과 전차를 배우면서 나만의 돈의문 전차 팝업북을 만든다. 골목놀이 : 겨울방학 답사프로그램에 참가한 친구들과 가족이 함께 골목길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을 진행한다. 참여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SID 잠실운동장 스토리 공모전’에 접수된 총 55선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16선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작품의 공감성, 주제와의 적합성, 내용의 완성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16작품을 선정했다. “잠실운동장의 시간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30여 년간 잠실운동장과 함께 한 시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88서울올림픽에 관한 기억부터 첫 키스의 추억, 아빠와의 첫 나들이, 방탄소년단 공연에 이르기까지 잠실운동장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전국에서 출품됐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최성배 작가는 “잠실운동장에 머물렀던 자신의 추억을 고스란히 글로 녹인 작품들이 똑같은 방향임에도 응모작품마다 다 달랐다”며 “잠실운동장이라는 시공간에 머물렀던 자신의 추억을 고스란히 글로 녹여 펼친 55편을 두고 선별한바, 주제의 끈을 꽉 쥐고 체험과 감동을 아우른 작품이 더 많았음을 이번 공모전의 성과로 본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강원국 작가는 “출품작을 읽으며 두 번 놀랐다. 잠실운동장과 관련한 이야기가 많은 점, 그리고 작품 수준이 높았다는 점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새로운 주거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공동체주택’ 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과 전문가, 관련 분야 사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제5회 공동체주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그동안 서울시에서는 주택 비용부담을 줄이면서 육아, 노인돌봄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주거형태인 ‘공동체주택’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공공임대, 민간임대, 민관협력 등 다양한 유형의 공동체주택 시범사업을 실시하면서 공동체주택 보급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를 기반으로 2017년 7월에는‘서울특별시 공동체주택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서울형 공동체주택 인증제와 이차보전을 위한 시행 근거를 마련하는 등 서울형 공동체주택 확산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18년에는 공동체주택 홈페이지를 개설해 공동체주택 건설을 위한 토지임대, 기획·시공·설계·법률·세무 등 전문가 컨설팅 지원, 코디네이터 지원, 입주 문의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서울형 공동체주택 인증제를 본격화해
(경기뉴스통신) 일제강점기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독립운동가를 옥바라지했던 가족들과 그 가족들이 모여 살았던 동네를 기억하는 작은 전시공간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맞은 편에 오는 20일 문을 연다. 가족과 주고받았던 옥중 편지와 옥바라지 일화, 과거 서대문형무소 주변 동네였던 무악재 골목의 옛 풍경 등을 통해 삼천리 강토 전체가 감옥이었던 일제강점기 ‘옥바라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이다. 서울시는 독립투사들이 혹독한 수감생활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이자 독립운동의 조력자였지만 독립투사 뒤에 가려졌던 가족들의 삶을 독립운동사의 관점에서 재조명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특히 이 공간은 과거 옥바라지 골목으로 불렸던 무악2구역 재개발사업 과정에서 조합과 주민 등 이해관계자 간 소통과 양보로 조성한 공간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16년 당시 골목 보존을 놓고 갈등이 빚어지면서 사업이 중단됐고 이후 서울시가 개입해 수개월 간 논의와 대화를 이어간 끝에 독립운동과 옥바라지와 관련한 역사를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로 합의를 이뤘다. 재개발 사업에서 주민 간 소통과 합의를 통해 마을의 역사적인 이야기와 무형적 가치를 흔적으로 남긴 첫 번
(경기뉴스통신)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스스로 기획·설계해 제안하고 실제 예산 편성까지 주도하는 서울시 첫 ‘청년자율예산’이 32개 사업, 총 278억원으로 새해예산에 반영됐다. 이 전 과정은 청년 민간거버넌스인 ‘서울청년시민위원’이 주도했다. 올해 3월 전국 최초의 ‘청년자치정부’ 출범과 동시에 서울청년시민위원 총 1211명이 활동에 들어갔다. 32개 사업은 지난 7개월간 숙의, 토론, 공론화, 조율 과정을 거쳐 서울시에 제안, 담당 공무원들과의 의견조율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또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관련 예산심의가 이뤄지는 과정도 꼼꼼히 모니터링 했다.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시간을 벌어줘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들의 출발선을 보장하는 ‘청년수당 규모화 사업’, 1인 가구 청년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서울형 청년 주거지 지원 사업’, ‘청년 마음 신체 건강 지원’ 등이 최종 사업에 포함됐다. 청년들의 관심사인 환경, 평등 및 다양성 존중 이슈가 반영된 사업들도 눈에 띄었다. 환경을 생각한 폐현수막 재활용수거용 마대 확산 사업과 나눔카 전기차 활성화 지원 사업,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채식하기 편한 환경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사흘 간 방한하는 스웨덴 총리에게 19일 오전 9시, 시장집무실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뢰벤 총리의 방한은 2014년 총리 취임 후 첫 방문이다. 스테판 뢰벤 총리는 금속노조위원장, 사민당 당수 시절 등 두 차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서울시에는 2013년 10월 사회민주당 당수 자격으로 방문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수여식에 앞서 박원순 시장과 스웨덴 총리는 두 도시의 공통 관심사인 친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스마트시티 정책 등에 대한 협력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스웨덴은 환경부문의 선두주자로 2010년 유럽의 녹색수도로 스톡홀름이 최초로 선정된 바 있고 이미 80~90년대 영국 산성비로 인한 대기오염을 다자간 프레임 워크를 통해 해결한 경험이 있어, 미세먼지 등 우리시가 갖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서울이 최첨단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통, 경제, 환경 등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대해 관련 정책들을 공유한다. 수여식 이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9일 오후 2시3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2019년 한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삶에 기여한 8곳의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한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매년 자발적으로 민관 협력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 단체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이를 격려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8개 기업은 크라운해태홀딩스, 하나금융그룹, 한국숲해설가협회, 동아티브이, 지에스홈쇼핑 지원), 공항리무진 케이씨씨오토, 엘지화학등 8곳의 기업 및 단체이다. 표창 대상은 서울시 각 부서와 산하 사업소, 출연 기관이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사업 추진에 앞장 선 단체와 개인을 추천한 뒤 서울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크라운해태홀딩스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 예술인 국악 활성화를 위해 남산국악당 공연장 시설 개보수 및 선진 국악인 육성 사업에 약40억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국악 향유 기회 확대와 국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선정됐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통해 국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해
(경기뉴스통신) 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0월 16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해 온 2020년도 몸짱소방관 달력 수익금과 기부금 1억2천만원 전액을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몸짱소방관 달력은 2014년 첫 판매를 시작한 이후 6년째를 맞고 있다. 2020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은 올해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1만4천144부가 팔렸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재 하루 평균 200부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이 추세라면 올해 몸짱소방관 달력은 최고 판매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달력판매 수익 기부금 전액은 의료취약계층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됐다. ’20년도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 기부금액은 판매수익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등을 합쳐 12월17일 현재 기준으로 총1억 2천 만원이다. 달력판매가 종료되는 내년 1월 19일까지 추가 수익금도 전액 기부된다. 한편 몸짱소방관 달력은 지난 5년간 56,471부가 판매됐고 달력판매와 기부를 통해 총5억3천 5백 807천원을 마련, 전액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전달했다. 올해 기부금 전달식은 12월 19일 10시 30분부터 한강
(경기뉴스통신) 가수 이은미, 박학기가 직접 쳤던 통기타, 이상은의 마스터키보드, 홍경민 일렉기타를 비롯해 시민들이 기증한 악기 총 25종, 626점이 악기를 구입하기 힘들었던 취약계층 시민과 학생을 새 주인으로 맞는다. 서울시가 집에서 잠자는 악기를 기증받아 전문가 손을 거쳐 수리해 재기증 하는 ‘악기 기증·나눔’ 캠페인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 지난 40일간 총 25종 685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중 수리가 어려운 59점을 제외한 626점을 필요한 시민들에게 재 기증 한다.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악기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악기나눔 공유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악기 기증·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잠자는 악기를 깨워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9월25일부터 캠페인을 벌였다. 악기는 10월1일~11월10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서울시 낙원생활문화지원센터를 통해 기증받았다. 특히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각계의 관심이 모아졌다. 가수 이은미, 이한철, 박학기, 이규석은 자신이 사용하던 통기타를, 홍경민은 통기타와 일렉기타를 기증했다. 가수 이상은은 마스터키보드를, 이소영은 디지털피아노와 신디사이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양민규 의원의 초청으로 지난 17일에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 중국 하북성 정치협상회의 대표단이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하북성 정치협상회의 왕율예 부위원장과 형수시 최해하 부시장 등 11명이 방문했다. 방문단은 양민규 의원을 만나 서울시의회의 우호증진과 문화교류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양민규 의원은“하북성 정치협상회의 대표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꾸준히 서울시의회와 하북성간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활발한 정책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왕율예 부위원장은“서울시의회에서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우리 화북성에도 서울시의원들을 초청 하겠으니 꼭 와줬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