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청년수당 참여자 200여명과 2019년 한해를 돌아보는 ‘2019 청년수당 매듭파티 '소심한 연말파티'’를 5일 오후 5시 마포구 디벙크에서 갖는다. 청년수당을 통해 예술·창작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청년 3명과 토크콘서트도 갖는다. 주제는 '서울시 청년수당 3년, 각자의 6개월의 시간, 지지의 기억, 사회적 보호막'이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다. 토크콘서트 외에도 가죽공예로 나만의 물건 만들기, 나의 6개월 키워드 작성하기, 청년수당 참여자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들 3명은 현재 가수, 배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청년수당을 앨범 제작에 보태거나, 수어공부 등에 활용했다. 청년수당 참여 후 어떤 활동을 이어갔는지 등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치매 걸린 아버지를 돌봐야하는 어려움 속에서 청년수당을 통해 작가의 꿈을 이룬 한 청년의 사례를 소개하며 청년수당이 단순히 돈이 아닌 청년들의 시간과 기회를 보장해주는 정책임을 강조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이에 앞서 오후 2시10분 시장집무실에서 뉴질랜드 웰링턴시의 앤디 포스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5일 ‘2019년 금연도시 서울만들기사업 성과대회’를 개최, 광진구, 구로구, 영등포·강남구, 금천구 등 5개구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 보건복지부 2019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서울시가 ‘최우수상’을 수상, 전 자치구와 기쁨을 나눈다. 앞서 지난 10월 25일 서울시 주최 25개 자치구 대상 ‘금연사업 평가’에서 금연클리닉 분야에 광진구 금연환경조성 분야에 구로구 외부자원활용 분야에 영등포구, 강남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3개 분야를 포괄한 종합분야에서는 금천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진구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청소년의 흡연예방’과 흡연학생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동을 강화한 결과, 청소년 금연성공률이 타 자치구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학교, 광진구 청소년수련관, 서울시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해 자발적 금연실천 프로그램인 ‘너도 나도 금연’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활동을 강화했다. 그 결과 금연클리닉 등록 청소년의 ‘6개월 금연성공율’이 40.9%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주민 금연활동가 8명을 채용해 상시 청소년 대상 불법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월 5일 열린 서울 세계 불꽃축제 폭죽 사용에 따른 대기질 영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불꽃축제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이 환경과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대기질 조사 결과, 행사장 주변 국소적인 범위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했으나,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단시간에 기존의 대기질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인근 주거 지역에는 농도 변화가 없어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질 측정은 행사 시간 전, 중간, 후로 나눠 폭죽이 터지는 한강을 중심으로 행사장 근거리는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두 지점에 이동측정 차량을 각각 설치했고 주변 지역에 위치한 영등포구와 용산구, 동작구 도시대기측정소 농도를 관찰했다. 행사장의 실시간 농도 변화는 행사 초반인 20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44 ㎍/㎥ 였으며 한 시간 후인 오후 9시 55 ㎍/㎥ 로 최고 농도를 기록한 후 오후 10시 54 ㎍/㎥, 오후 11시 11 ㎍/㎥, 24시에는 5 ㎍/㎥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농도는 20시 56 ㎍/㎥, 오후 9시 75 ㎍/㎥, 오후 10시 80 ㎍/㎥으로 최고 농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내년 3월에 230명 규모로 새롭게 구성하게 될 제16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공사 설계·시공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와 시 산하기관 및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며 이는 건설기술진흥법령에 근거를 둔 법정 위원회이다. 그간 활동하던 제15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임기가 내년 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제16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공모한다. 이번에 구성하는 건설기술심의위원의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2년이며 위원은 총 230명으로 구성하게 되는데 당연직인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한 228명을 위촉하게 된다. 당연직 위원장은 행정2부시장이, 부위원장은 기술심사담당관이 맡고 당연직을 제외한 위촉직은 19개 전문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게 된다. 또한 위촉직 228명중 연임위원과 신규위원의 조화와 위원회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위원 중 약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오는 5일 오후 2시 강서구 방화동 강서뇌성마비복지관 강당에서 ‘2019 서울시보조기기센터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보조기기센터 운영 연구결과, 보조기기센터 10년 성과, 보조기기 서비스 사례, 보조기기센터 미래전략 발표 등 4개 영역에서 보조기기 지원사업 활동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09년 처음으로 동남보조기기센터를 설치한 이래 현재 4개 권역별로 센터를 설치해 보조기기 서비스의 효율적 지원과 활용촉진으로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과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보조기기란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기능을 향상·보완하고 일상 편의를 돕기 위해 사용하는 각종 기계·기구·장비를 말한다. 센터에서는 보조기기 임대, 맞춤제작, 소독세척, 민간자원 연계 무료보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화사업으로는 보완대체의사소통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의복리폼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3D프린터를 이용해 전동휠체어 조이스틱, 핸드폰 거치대, 숟가락 홀더, 자전거 샌들 등 다양하게 개인별 맞춤제작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보조기기 서비스 이용자는 2009년 연 1만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는 운영 중인 지하철 기반시설을 활용해 물건을 실어 나르거나 보관하는 ‘서울형 도심물류체계’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형 도심물류체계’는 도시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친환경 물류 체계를 구축해, 도심 내 물류활동을 지원하는 일종의 도심 생활 물류 체계를 말한다. 최근 택배물동량이 늘어나고 수도권 지역 집중이 심화되면서 물류업계는 교통혼잡과 미세먼지 증가, 근로환경 악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택배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도로운송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어 이를 위한 해법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사는 2017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CJ대한통운과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도심물류시스템 구축연구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후 공동 기초연구를 통해 화물전용칸이 마련된 전동차를 활용해 화물을 나르는 현장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일정 부분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 향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연구개발을 통해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같은 해 물류사업팀을 구성해, 공공기관 최초이자 유일하게 직영으로 역사 내 무인물품보관함, 유인보관소를 운영하면서 도시철도 기반의 물류플랫폼 조성사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는 ‘꽃과 식물로 만나는 크리스마스 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식물원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식이 걸려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전시온실에 자라고 있는 식물 중 성경 속에 등장하는 식물 위치에는 설명판을 설치해 식물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니 관람시 눈여겨 보도록 하자. 알로에는 요한복음에 ‘니고데고’가 예수의 시체를 방부처리 하기 위해 몰약과 함께 가져온 것으로 언급되며 고대 이집트의 미이라에 방부 목적으로 알로에가 사용됐다는 기록도 있다. 월계수는 이사야 및 시편에 승리와 영광의 상징으로 나오고 무화과는 성경에 처음 등장하는 나무로 아담과 이브에게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로 등장한다. 올리브나무는 성경에서 감람나무라고도 하며 UN 상징 로고도 올리브나무로 평화의 상징이다. 성경 속 노아의 방주로 비둘기가 가져온 식물이기도 하다. 식물원 중앙에는 연못과 함께 시서스 터널이 자리하고 있다. 시서스는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이란 뜻으로 줄기에서 아래로 길게 내려오는 뿌리가 특색있다. 숨쉬기 위한 공기뿌리 기근으로 뿌리 터널을 지날 때 신비로운 기분을 느끼게 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패션봉제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해 서울 의류제조업의 일감 확대와 미래정책 방향 논의를 위한 ‘2019 서울 국제 패션봉제포럼’을 오는 5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국내외 의류제조·유통 종사자, 전문가, 학생 등 패션봉제에 관심있는 관계자와 시민 약 3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2017년부터 개최해온 ‘서울 봉제포럼’은 올해부터 의류제조업 세계적인 트렌드를 공유하고 업계로 전파·확산하기 위해 국제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서울국제 패션봉제포럼’은 ‘지속가능시대 패션봉제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패션봉제산업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토론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서울 의류제조업체 일감수주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국가·도시의 봉제산업 현황을 짚어보며 패션 트랜드를 분석해볼 수 있는 총 4가지 주제의 발제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트렌드인코리아 이은희 대표가 “서울 패션제조의 미래와 환경”로 진행한다. 미국 의류제조업체 OPM의 커비 베스트 대표는 “수요기반 의류제조와 미국 봉제산업 현황”을 발표하고 중국 패션플랫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6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건축자산 가치 발굴 및 지역재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오래된 장소와 공간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건축물의 원형 또는 일부를 활용해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시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도시명소화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옥 등 건축자산이 밀집한 오래된 도시와 지역재생에서는 시민, 지역주민과의 공감대가 중요하며 경제적 가치보다는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재생정책 추진이 바람직하다. 이 심포지엄은 오래된 건축물과 장소의 가치를 살려 명소화와 재생을 이루어 낸 건축주, 건축가, 지역활동가가 공간자산 재생과 활용사례를 직접 들려주며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열린 토론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2019.8.1 건축자산에 대한 조사·관리·활용을 위한 실천과제와 전략을 담은 시 최초의 종합계획인‘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공고했으며 '22년까지 실천과제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중이다. 이 행사는 12월 6일오후 2시~오후 6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옥건축자산과로 문의하거나, 서울한옥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화재원인 조사결과 반려동물의 행동에 의해 발생한 화재통계를 분석, 4일 발표했다. 최근 3년간 반려동물의 행동에 의해 화재원인을 제공한 경우는 2016년 8건, 2017년 7건, ’18년 19건, 2019년 9월 말 현재까지 31건이 발생했다.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에 비해 ’18년은 무려 271%가 증가했으며 올해 9월 말 현재까지 전년도 전체대비 163%가 증가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말 현재까지 반려동물에 화재는 총 65건으로 이 중에서 반려견에 의한 화재가 3건이었고 62건이 반려묘에 의한 화재로 밝혀졌다. 총65건의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 중에서 64건이 전기레인지 화재이고 1건은 스탠드 전등 화재였다. 스탠드 전등 화재는 반려견에 의해 스탠드가 방바닥에 넘어지면서 스위치 점등으로 열축적을 통해 주변 가연물에 불이 옮겨 붙어 발생한 화재였다.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의 대부분은 반려동물이 싱크대 위에 올라가 전기레인지 상부에 설치된 스위치를 밟아서 발생한 화재였다. 스위치로 레인지가 점화된 후 조
(경기뉴스통신) 북한 어린이들은 무슨 책을 읽고 어떤 책으로 공부할까? 서울시가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24일간 북한 어린이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평화·통일 공감 특별 기획전시 “함께놀자, 동무야”를 연다. 북한 어린이들의 일상을 담아내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옛이야기 그림책’ 등 동화책 60여 권과 함께, 북한의 놀이·음식·학교·소풍·동화 등 5개 주제를 다룬 북한 출판도서 100여 권을 직접 보고 읽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등 한정된 장소에서만 볼 수 있었던 북한 책들을 직접 읽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북한 과자, 시청각 자료, 테마별 스탬프 투어, 소원카드 쓰기 등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기간 중 매주 월요일에는 체험형 북콘서트도 열린다. 12월 9일에는 팝아트 작가 찰스장이 ‘사랑이 가득한 한반도’를 주제로 그림교실을 진행하며 12월 16일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소희짱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유튜브 교실’이, 12월 23일에는 평양, 제가 한번 가보겠습니다의 저자 정재연의 특별강연 ‘우리가 몰
(경기뉴스통신) 승차거부 다발 택시회사에 내린 서울시의 운행정지 처분이 과도하다며 법인택시회사가 제기한 첫 행정소송에서 서울시가 승소를 거뒀다. 법원이 “법인택시회사 처분으로 인한 택시회사의 손해보다 이로 인해 달성되는 공익이 더 크다”며 서울시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 법원 결정이 판결을 앞둔 나머지 행정소송·심판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고질적인 택시 민원인 승차거부 해소를 위해 작년 11월 승차거부 위반 처분권한 전체를 자치구에서 시로 환수했다. 이어 올 초엔 전국 최초로 승차거부를 한 택시운전자 본인뿐 아니라 소속 회사까지 처분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29개 법인택시회사에도 운행정지 처분을 내렸다. 시는 승차거부 누적에 따라 최대 ‘사업면허 취소’라는 초강수 처분도 가능한 만큼, 서울시의 처분과 법원의 판단이 승차거부의 실질적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승차거부가 계속되면 사업체가 퇴출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어 승차거부를 뿌리 뽑는다는 목표다. 실제로 승차거부에 대한 처분이 대폭 강화되면서 관련 민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0월까지 택시 승차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9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소개·발표하고 아파트 단지별로 운영 중인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19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을 오는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한마당’은 서울시에서 ’12년부터 추진 중인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의 연말 결산 행사로 한 해 동안의 우수사례 공유 및 주민소통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공모사업 참여단지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매년 개최되는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주민 제안의 다양한 아파트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이웃과 소통하는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을 통해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2012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시작 당시 119개였던 참여단지는 올해 275개 단지로 늘어나는 등,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금년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참여한 275개 단지 가운데 자치구 추천 및 서울시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7개 단지가 2019년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단지로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정태 의원은 지난 3일 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안마사협회 제49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9주년을 맞는 대한안마사협회는 모든 회원이 국민보건향상에 보다 정진할 것을 다짐하고 꿈과 희망의 내일을 준비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창립기념식을 열어 약 360명의 안마사와 가족을 초청했다.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된 김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안마사의 각종 현안문제 해결에 힘써 주셨을 뿐만 아니라, 안마원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서울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건축불허용도였던 안마원을 개설이 가능하도록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제도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기존 일자리에 장애인수를 채우려는 것이 아닌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이 서울시가 해야 할 일이다”며 “안마원은 단순지급식의 장애인지원체계를 넘어 자립 일자리 기반 중 하나인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우리 장애인들이 밝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경기뉴스통신) 서울의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만나 디자인과 도심제조 산업의 판을 뒤흔들 제품을 내놓는다. 서울디자인재단이 12월 4일부터 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2관과 국제회의장에서 디자인 제품 런칭쇼‘소상공인과 함께하는 DDP디자인페어’를 개최한다. ‘DDP디자인페어’는 도심 제조 산업 활성화와 디자인 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소상공인과 디자이너를 연결해 콜라보레이션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동대문, 을지로 지역의 공구, 가구, 미싱, 조각, 조명, 타일 등 도심 제조 산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페어의 첫 번째 섹션 ‘소상공인X디자이너 콜라보 이야기’는 43팀의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5개월간 땀 흘려 개발한 신제품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소상공인과 디자이너는 지난 7월 ‘소상공인X디자이너 만남의 장’에서 처음 만나 5개월간 디자인 제품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들은 소상공인의 기술력과 디자이너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합쳐 기능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춘 디자인 제품 개발을 위해 힘썼다. 이 과정에서 서울디자인재단은 제품개발 비용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두 차례의 워크숍과 지속적 네트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