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경호 도의원은 호우 특보로 인해 비상근무 중인 가평소방서를 찾아 격려하고 비 피해를 대비하여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26일 오전 7시 10분을 기해 서울과 수도권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하고 인천 경기북부, 강원과 북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구름이 발달해 있어 앞으로 3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김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10시 가평소방서를 방문하여 재난상황을 살폈다. 이날은 호우주의보로 1단계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있어 언제 있을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김의원은 또 다음날인 26일 호우 특보가 발효되자 관내 수난 취약지구 및 119 시민수상구조대의 수변 근무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상면 밤나무골을 시작하여 산장 국민관광지, 북면 호수유원지, 화랑유원지, 배터, 청평면 대성리 황새 방위와 안전유원지를 종일 방문하며 재난 상황을 살피고 근무 대원을 격려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대성리 국민관광지 수상레저보트 침몰 사고 장소를 방문하여 보트를 인양하는 119 경기도 특수 대응단 소방관을 격려하는 등 재난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의원은 “재난에는 예고가 없기에 수시로 점검하여 재난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가평군은 수난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수난사고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의용소방대원의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