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추석,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던 KBS 2TV 추석특집극 ‘옥란면옥’(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제작 오형제)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옥란면옥’은 70년 동안 평양냉면 외길 인생을 살아온 아버지 달재(신구)와 냉면에서 벗어나 서울로 뜨고 싶은 노총각 아들 봉길(김강우)의 부자전쟁을 그린 코믹휴먼드라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옥란면옥’이 2018년 9월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히며, 평양냉면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남북화해의 메시지와 북한이탈주민 등의 사회 현안을 유쾌하게 그려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정현 PD는 “어두울 수도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유쾌하게 그려주신 조용 작가님과 좋은 연기 보여주신 배우들, 함께 고생하신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만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방영 당시 ‘옥란면옥’은 지조 있게 평양냉면을 지켜온 아버지를 연기한 배우 신구와, 냉면이라면 지긋지긋한 아들 봉길 역의 김강우가 내공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옥란면옥에 변화를 불러온 영란 역의 이설은 탈
(경기뉴스통신) 2019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제작 팬 엔터테인먼트)’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메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미스터리, 쫄깃한 복수, 가슴 시린 사랑까지 빠른 전개로 담아내며 전 연령층의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11월 28일 ‘왼손잡이 아내’ 측이 극을 이끌어 갈 주연 4인방의 캐스팅을 기습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이수경은 휘몰아치는 스토리 중심에 선 히로인 오산하로 분한다. 오산하는 모든 것을 바쳐 사랑한 남편이 신혼여행 중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충격적인 운명 속에서도 꿋꿋하게 삶을 살아내는 여자. 이수경은 내공 있는 연기력을 통해 미스터리, 복수, 멜로의 장르를 모두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수경을 통해 그려질 히로인 오산하의 처절하고도 극적인 운명이 궁금하다. 이어 김진우는 극중 충격적 사고로 인해 얼굴과 기억을 잃은 남자 이수호와 부족할 것
(경기뉴스통신) 한국방송공사 이사회(이사장 김상근)는 한국방송공사 감사 후보자 공모를 지난 11월 16일(금)부터 11월 27일(화)까지 12일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총 16명의 후보자가 응모서류를 접수하였다. 한국방송공사 이사회는 전체 응모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12월 7일(금) 임시이사회에서 최종면접대상 후보자를 압축할 예정이며, 12월 12일(수) 임시이사회에서 감사 후보자 1명을 임명제청 할 예정입니다. 3년 임기의 한국방송공사 감사는 이사회의 제청으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임명한다.
(경기뉴스통신) KBS ‘1 대 100’에 출연한 가수 브라이언이 멤버 환희와의 불화설을 일축해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브라이언씨와 환희씨의 불화설과 열애설이 동시에 난 적이 있다. 불화설보단 열애설이 낫지 않았나?” 질문하자 브라이언은 “열애설도 이상하지만, 굳이 둘 중 선택한다면 열애설이 낫다. 그만큼 친하니 그리 봐주시는 것 아니겠나”라고 답하며 환희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팬 미팅이나 팬들 있는 자리에 나가면 팬들이 ‘둘이 진짜 친하면 뽀뽀해요’라고 부탁을 할 때가 있다. 우리는 멤버고 가족인데 뽀뽀를 해야 친한 건 아니지 않나”라고 말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개그맨 노정렬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브라이언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브라이언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11월 27일(화)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경기뉴스통신) 거칠고 황량한 사막 속 신비로운 이야기가 전해지는 요르단과 이스라엘 아름다운 고대 도시와 이를 벗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난다.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사막에서 살아가는 요르단 유목민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세 종교의 사람들이 따로 또 같이 살아가는 이스라엘 국경을 맞댄 두 나라의 이야기를 구미란 교수와 함께 만나본다. 신비로운 광야의 나라 요르단. 우리의 여정은 2천 년 전 로마 시대의 유적들이 남아있는 요르단의 수도 암만(Amman)에서 시작한다. 시내 한복판에 자리한 신전 돌기둥에 귀를 기울이며 번성했던 과거를 그려보고 활기찬 재래시장을 거닐며 현재의 삶을 느껴본다. 암만에서 남쪽으로 320km, 붉은 모래가 끝없이 펼쳐진 사막 와디럼(Wadi rum). 한때 깊은 바다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곳곳에 솟은 바위산이 사막의 모래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그중 가장 거대한 카잘리 협곡(Khazali Canyon)에는 기원전 왕국을 세운 고대 아랍 부족 나바테아인(Nabataean)이 새긴 삶의 흔적이 남아있다. 와디럼에서 하룻밤 머무를 베두인 캠프에선 베두인 전통 방식으로 요리한 바비큐를 먹고 별을 보며 사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가 웃음과 열정을 넘나드는 백진희의 비하인드 컷을 대공개, ‘인간 비타민’으로 행복한 기운을 전하고 있다. 백진희는 극 중 악덕상사 백진상(강지환 분)에 대항하는 부하직원 이루다 역을 맡아 맹활약 중이다. 캐릭터 특유의 불도저 기질과 속 뻥 뚫어주는 사이다 매력을 맛깔나게 살리며 통쾌한 활력을 선사, 걸크러쉬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런 그녀가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꽃받침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깜찍한 소품을 이용해 과즙미를 폭발시키는 등 러블리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불 같이 반격하던 이루다에서 잠시 벗어난 백진희가 고된 촬영 스케줄로 지친 배우와 스태프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하고 있는 것. 또한 다시 ‘이루다’로 돌아간 그녀의 모습에서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돋보인다. ‘타임루프’ 소재 특성상, 똑같은 장면들을 반복적으로 촬영하며 감정소모가 많은 연기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을 열공하며 연기 열정을 뿜어내고 있다. 이렇듯 백진희의 다양한 매력이 가득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 카메라 안
(경기뉴스통신)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제작 몬스터유니온, 더아이엔터테인먼트)이 종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결혼이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한 이 드라마는 사랑, 결혼, 가족이 무엇일지 다양한 생각거리를 안기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그 중심에는 배우들의 섬세한 감성 연기가 있었다. 잔잔하게 또는 강력하게 파고든 배우들의 연기가 각 캐릭터들의 사연과 매력의 깊이를 더한 것. ‘최고의 이혼’의 완성도를 채워준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 4인 4색 배우들의 명장면을 되돌아봤다. ◆ 차태현, 세상 가장 먹먹한 응원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 행복하세요” 22회에서 조석무(차태현 분)가 강휘루(배두나 분)에게 전하는 응원은 세상 가장 먹먹한 감정을 느끼게 했다. 집을 나간 강휘루를 다시 만나게 된 조석무. 그는 새롭게 일을 시작한다는 강휘루에게 망설임 끝에 응원을 건넸다.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 행복하세요”라고. 강휘루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입을 연 조석무. 그의 덤덤한 말투, 아련한 눈빛 속에 담긴 진심과 감정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깊은 여운을 선사
(경기뉴스통신) 2018년 7월 18일과 25일, 수요일 저녁 2회에 걸쳐 파일럿으로 선보인 후 ‘마음이 따뜻해지는 다큐’로 뜨거운 입소문을 모았던 가 4개월 만에 신규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본격적인 한 바퀴를 매주 이어간다. 수많은 미디어의 호평과, SNS 여론을 견인하는 젊은 시청자까지 가세했던 에 대한 공감과 찬사의 글들은, ‘2TV=젊은 시청자, 1TV=시니어 시청자’ 라는 공식과 선입견을 깨고, ‘젊은 1TV’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현상으로 평가되었다. 동네마다 고여 있는 이야기와 역사들, 그곳에 살면서도 몰랐던 동네의 숨겨진 인문학 정보, 그 동네를 비추는 불빛 같은 사람들을 만나는 여정을 통해서, 도시가 품고 있는 가치를 재발견해주는 아날로그 감성 新 도시기행 다큐멘터리.의 힘은 지극히 평범한 이웃들을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 다큐만의 공들인 영상미,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배우 김영철의 존재감에서 비롯된다. 1973년 민예극단에 입단, 연극무대에서부터 배우의 행보를 시작한 김영철. 45년 연기 인생에서 그는 세탁소 배달부였다. 변두리 분식집 사장이었다. 동네는 그에게 살아있는 진짜 드라마의 무대였다.때론 아버지처럼,
(경기뉴스통신) 오는 12월 12일, 개봉과 동시에 국내 관객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줄 힐링 에세이 다큐멘터리 가 지난 11/21(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VIP 시사회를 성료했다. 2017 코리아UHD어워드 대상, 2018 한국가톨릭매스컴 대상 등을 수상, 개봉 전부터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수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가 지난 11월 21일(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VIP 시사회는 가톨릭영화인협회, 대한불교문화진흥원,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등 많은 종교 단체들이 참석, 종교불문 뜨거운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어 를 향한 폭발적인 기대감을 실감케 하고있다. 한편 당일 영화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를 통해,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한석 감독은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영화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부탁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영화의 장르를 다큐멘터리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 독특한, 한 편의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고 봐주시길 바란다. 스크린을 통해 열여섯 소녀 ‘왕모’의 여정을 길을 함께 걸어가다 보면 분명 자신의 어릴 적
(경기뉴스통신) ‘잠시만 빌리지’ 조정치가 슬로베니아 현지에 완벽 적응했다. 현지인들과 소통하며 반전의 외국어 실력을 뽐내고 있는 듯한 수다 삼매경 현장이 포착된 것. 그저 스쳐 지나는 ‘관광’이 아니라 마음이 이끄는 곳에서 잠시 머물러 살아보는 주거 체험 프로젝트 KBS 2TV ‘잠시만 빌리지’(CP최성일 연출 임종윤)측이 슬로베니아 류블라냐 생활에 완벽하게 녹아든 조정치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정치는 당근과 대파, 브로콜리를 양 손 가득 들고 장보기를 하는 영락없는 주부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한 가지 눈에 띄는 대목은 그가 스스럼 없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상대가 벽안의 현지인들이라는 점이다. 더군다나 이어진 사진에서는 조정치의 입담에 폭풍 웃음이 터져 아예 어깨까지 두드리며 친근하게 담소를 나누고 있어 유럽식 조크까지 섭렵한 그의 반전 외국어 회화실력과 함께 어떻게 슬로베니아 현지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인지 그 친화력의 비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조정치와 정인이 딸 조다인과 함께 또 다른 삶을 살아보기 위해 찾은 곳은 슬로베니아의 수도인 류블랴나로 ‘사랑스러운 마을’이라는 뜻을 지니고
(경기뉴스통신) 오는 12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극본 권혜지, 연출 박현석, 제작 MI)가 땐뽀걸즈 6인방과 땐뽀보이 권승찬(장동윤)의 댄스포스터. 조선소가 보이는 거제 앞바다에서 자유분방한 포즈를 마음껏 취하고 있는 이들의 유쾌한 댄스 케미가 한 컷에 담겼다. 지난 달 거제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배우들은 다양한 포즈를 척척 취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간 거제도에서 함께 숙식하며 촬영을 진행해왔기 때문에, 부쩍 가까워진 배우들은 서로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이뤄져 리얼한 현실 친구 호흡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원 투 쓰리 앤 차차차’라는 문구와 어우러진 포즈는 캐스팅 직후부터 연습실에서 살다시피 할 정도로 각고 닦았다는 댄스스포츠 실력을, 보고만 있어도 미소를 짓게 만드는 유쾌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은 청정 힐링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제작진은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댄스포스터에는 배우 7인의 남다른 호흡이 있었다. 각기 다른 캐릭터가 갖고 있는 색을 선명하게 드러내면서도 하나로 어우러지는 현장이었다”며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가 지금까지의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꿀잼 메이킹 영상을 공개, 코믹한 스토리만큼 웃음 터지는 현장 분위기로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그 중 진짜 한 가족이 된 듯 한 배우들의 단짝 케미가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틈만 나면 허물없이 수다의 꽃을 피우는 것은 물론, 얼굴만 봐도 빵빵 터지기 일쑤인 이들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극 중 앙숙관계인 강지환과 백진희가 카메라 뒤에서 뿜어낸 절친 케미는 색다른 꿀잼을 선물한다. 쉬는 시간 틈틈이 스스럼없이 장난을 칠 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 사이좋게 라면까지 먹는 등 두 사람의 합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촬영을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능청스러운 강준호 캐릭터처럼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애드립으로 센스 있게 넘어가는 공명, 함께 촬영하게 된 아역배우만큼이나 귀여운 류현경, 연기 열정 폭발하는 인교진, 이병준, 서정연, 나란히 앉아 폭소하고 있는 조한철과 김민재, 정민아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죽어도 좋아’ 배우들의 숨은 1초까
(경기뉴스통신)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왕밤빵’이 또 한 번 방어전에 성공하며 3연승을 거뒀다. 2라운드 대결에서는 ‘해시계’와 ‘별주부전’ 그리고 ‘수능만점’과 ‘도깨비’가 각각 대결을 펼친 가운데 ‘해시계’와 ‘도깨비’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별주부전’의 정체는 어반자카파의 권순일, ‘수능만점’의 정체는 AOA의 유나였다. 성별을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놀라운 음역대를 뽐낸 권순일은 “자유롭게 노래를 불러도 일부러 여자 목소리를 낸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그 편견에 구애받지 않고 노래하고 싶었다. 가면을 쓰고 목소리로만 평가받고 싶었다”며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를 털어놨다. ‘노래하는 모습, 분위기 모두 예쁨’이라는 평가를 받은 유나는 “팬 분들 앞에서 공연은 많이 해봤지만 시청자 분들 앞에서 노래할 기회는 별로 없었기 때문에 준비하면서 행복했다. 계속 힐을 신고 춤을 췄는데 오늘은 노래에만 집중하고 싶어 운동화를 신었다”며 열의를 드러냈다. 또 “‘빙글뱅글’ 전에 1년 정도 공백기가 있어서 앞으로 계속 노래할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복면가왕’에서 많은 칭찬을 받아 더 열심히 노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이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 17일(토) 전파를 탄 37,38회 방송에서 각각 26.7%, 30.2%(닐슨코리아 집계 기준)로 출발한 ‘하나뿐인 내편’은 18일(일) 방송된 39,40회에서는 28.7%, 33.9%를 기록,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나갔다. 지난주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가슴 뛰던 설렘의 기억도 잠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의 벽에 가로막힌 나머지 왕대륙(이장우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김도란(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도란과 대륙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 장다야(윤진이 분)는 증거를 잡겠다며 혈안이 됐고 마침내 백화점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던 이들의 모습을 포착, 시어머니 오은영(차화연 분)에게 사진과 함께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충격에 사로잡힌 은영은 그길로 도란을 찾았고 “어떻게 너 같은 게 감히 내 아들을 넘보냐” 며 “헛물켜지 말고 내일 당장 사표 내고 우리 어머님 간병일도 그만둬라. 나 혀 깨물고 죽으면 죽었지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에서 금수저 과장 강준호로 변신한 공명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능글맞은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둥지를 틀기 시작한 그는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서서히 스며들게 만들고 있다. 이에 입구는 있어도 출구는 없는 강준호(공명 분)의 여심스틸 매력은 무엇일지 꼽아봤다. 해피바이러스 뿜뿜!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기본, 발랄하고 애교 있는 말투를 장착한 강준호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해피 바이러스를 뿜어낸다. 특히 사장 조카인 금수저 신분에 개의치 않고 회사 직원들과의 귀여운 케미를 보여주던 그가 이루다(백진희 분)에게 혼날 때는 쭈굴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반전 매력까지 더해져 독보적인 강준호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거침없는 사이다! 그는 ‘솔직’ 빼면 시체일 만큼 때론 거침없는 발언으로 모두를 흠칫거리게 만들고 있다. 평소 신뢰도가 떨어지는 팀원을 고르라는 백진상(강지환 분) 팀장의 말에 예의상 자기 자신을 지목하는 팀원들과는 달리 망설임 없이 백진상을 지목하는 대담함을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