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8년 7월 18일과 25일, 수요일 저녁 2회에 걸쳐 파일럿으로 선보인 후 ‘마음이 따뜻해지는 다큐’로 뜨거운 입소문을 모았던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가 4개월 만에 신규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본격적인 한 바퀴를 매주 이어간다.
수많은 미디어의 호평과, SNS 여론을 견인하는 젊은 시청자까지 가세했던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 대한 공감과 찬사의 글들은, ‘2TV=젊은 시청자, 1TV=시니어 시청자’ 라는 공식과 선입견을 깨고, ‘젊은 1TV’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현상으로 평가되었다.
동네마다 고여 있는 이야기와 역사들, 그곳에 살면서도 몰랐던 동네의 숨겨진 인문학 정보, 그 동네를 비추는 불빛 같은 사람들을 만나는 여정을 통해서, 도시가 품고 있는 가치를 재발견해주는 아날로그 감성 新 도시기행 다큐멘터리.<김영철의 동네한바퀴>의 힘은 지극히 평범한 이웃들을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 다큐만의 공들인 영상미,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배우 김영철의 존재감에서 비롯된다.
1973년 민예극단에 입단, 연극무대에서부터 배우의 행보를 시작한 김영철. 45년 연기 인생에서 그는 세탁소 배달부였다. 변두리 분식집 사장이었다. 동네는 그에게 살아있는 진짜 드라마의 무대였다.때론 아버지처럼, 아들처럼, 동네아재처럼, 배우 김영철이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의 무대 <동네>에서,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작은 것들의 보물찾기를 이어갈 것이다.
KBS 1TV 신규 프로그램으로 전격 출발하는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는 서울 성산-망원동으로부터 그 여정을 시작한다.
방송 : 11월 24일(토) 오후 7시 10분, KBS 1TV
기사 및 사진제공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