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내유동 통일로 일원 노후관 교체공사 등 19건에 대해 87억 원을 투입해 노후상수관 정비사업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 구간은 차량이 많은 도로에 도로 굴착이 수반되는 공사가 대부분으로 출·퇴근 시간에는 공사를 자제하고 교통 통제 및 안전관리, 시민 홍보를 철저히 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한편, 노후상수관 정비사업의 체계적·단계적 추진을 위해 고양시 노후상수관로 실시설계 용역도 추진 중이며, 본 용역에는 상수도 관망 블록 구축 내용도 포함돼 있다. 고양시 내 배수지 총 18개를 블록화해 유량계·수압계 등의 설치를 통해 누수예방 및 신속한 누수복구가 가능하도록 상수관망을 구성하는 것이다. 블록이 구축되면 유수율 제고는 물론 평상시 물 수요 변동에 적절히 대처하고 사고나 재해가 발생할 경우 수요자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 해 적정 수압으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수돗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블록구축을 통해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관망 정비 및 노후상수관 교체공사를 2025년을 목표로 총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화정도서관은 매주 금요일에 역사강좌 ‘교양PD와 함께 나누는 역사 이야기’를 진행 중이다. 진행자 김형민 PD는 실명보다 ˋ산하ˊ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이야기꾼으로 역사분야 베스트셀러인 ˋ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ˊ의 저자이기도 하다. 지난주 강의에서는 저자가 PD로서 발견한 사건과 사람의 역사적 사연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큰 반응을 얻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역사강좌 두 번째 시간으로 축구를 주제로 역사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축구가 운동경기의 차원을 넘어서 지역 간, 민족 간, 국가 간의 대리전으로 비화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축구는 한국 현대사 속에서 특이한 위치를 차지한다. 특정 시기의 한국 축구의 역사를 훑으면 그대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볼 수 있다. 2강 ‘축구로 보는 남북현대사’ 시간에는 축구를 통해 남북 현대사를 조망해 보고 우리가 지향해야할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좌는 4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화정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열리며, 접수는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지난 8일부터 청년의 복지향상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청년기본소득이란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만 24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1인당 25만 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경기도의 2019년도 역점사업이다. 이에 고양시는 관내 만 24세의 청년에게 1인당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연100만 원의 청년기본소득을 고양시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로 지급하기로 했다. 2019년 1분기 신청 대상자는 경기도내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현재 고양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청년으로 고양시는 1만2천여 명을 대상자로 보고 있다.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사이트에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배당은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년배당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시 일자리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정하영 시장은 8일 개최한 '한강하구 평화적 활용을 위한 포럼'에서 "평화가 밥 먹여 주냐고 묻는 사람이 많다. 군사보호, 습지보호, 문화재보호 등 3중으로 규제 받아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김포시가 남북긴장이 완화돼 각종 규제가 없어지면 자족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며 "남북교류가 가능해질 때 '평화가 밥 먹여 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한강하구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양과 파주, 김포, 강화, 옹진군이 협의체를 구성해 풀어나가야 한다. 이를 통해 철로는 파주가, 해상수로는 김포가 주체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한강하구 활용을 위한 지자체 간 협력과 논의를 제안했다. '한강하구 평화적 활용을 위한 포럼'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한 파주시장, 강종욱 강화부군수 등 3개 지자체장과 홍철호·김두관 국회의원,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과 도의원이 참석했다. 포럼은 1부 '지방정부 평화정책 비전 및 전략'을 주제로 한 지자체장 토론에 이어 2부는 '한강하구 중립수역의 가치와 물길복원'을 주제로 한 발제, '한강하구 보전과 평화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지자체장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4일, 화정문화광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저소득 시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현장상담소를 설치해 상담을 하는 제도로 이날 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 접수 및 초기상담, 복지서비스 안내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상담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의 이웃에 대한 관심 및 제보에 대한 방법을 홍보했으며, 덕양구의 특수시책인 무료 법률홈닥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아 괜찮니 토닥토닥버스’와 연계 추진해 취약계층 대상의 무료법률상담, 정신건강상담 등 다각적인 방면의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성창석 덕양구 사회복지과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정보가 부족하고 상담을 망설이는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등록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와 함께 포천아트밸리로 봄맞이 캠프 ‘함께 하는 소중한 순간’을 다녀왔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회원에게 다양한 외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 장애인들이 평소 접하지 못하는 명소에서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정신 장애인들이 단체 활동을 통해 상호 간의 협동정신을 배울 수 있었으며, 회원들의 사회기술훈련 및 대인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건강한 사회,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스포츠브랜드 상품 공모전’ 신청 마감을 오는 12일까지 연장한다. 출품 조건은 지자체 최초로 런칭한 스포츠 통합브랜드의 엠블럼, 캐릭터, 유니폼디자인 등이 응용돼 있는 상품이어야 한다. 지난 5일 1차 접수를 마감했으나, 더 많은 상품 접수와 홍보를 위해 접수마감을 연장하게 됐다. 신청할 상품은 개별단가 5만 원이하의 지속적 양산이 가능한 완제품이어야 한다. 특히 상품과 포장, 설명서, 가격표 등이 갖춰진 일체의 제품으로 한다. 1차 접수마감 결과 스포츠용품, 문구 및 생활용품 등의 분야에서 응모가 이뤄졌다. 서류 접수는 4월 8일부터 12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로 하면 되고, 실물 접수는 4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고양시청 체육정책과 스포츠산업팀으로 상품을 가져오면 된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소 또는 사업장이 관내에 있는 법인, 단체, 기업으로 출품작은 1인 3개 이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상품은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으로 향후 고양체육관 내의 고양시 스포츠브랜드상품관에서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고양시가 관내 우수 브랜드 생산업체 등을 발굴하기 위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지난 4일 고양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청소년기부터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몸으로 체득하고, 사고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갖게 하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태풍·지진·화재 현장에서의 대처와 대피방법, 완강기 사용법 등 실습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위험을 판단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실습에 참여한 노을학교 학생은 “태풍 체험을 해보니 바람에 몸을 가눌 수 없었고, 무서웠다. 화재현장에서도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요령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국가와 고양시에서 지원하는 정책 사업으로 교과학습, 주중 및 주말체험활동, 캠프, 동아리활동, 자기개발활동, 개인상담 등 1년 과정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9학년도 노을학교 참가자는 연중 모집 중이며, 지원이나 상담은 어울림누리 내에 위치한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다가 간호조무사로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구직자 15명을 대상으로 여성 직무특화 프로그램인 ‘의료지원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는 경력의 단절과 연령의 증가 등으로 취업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간호조무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현실감 있는 취업지원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기탐색, 최근 의료분야의 트렌드 숙지, 직무 스트레스 대처법, 선배 멘토링,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모의면접 등 새로운 출발을 위한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에는 인근의 병원 및 의원, 산후조리원 등에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 A 씨는 “현재 근무 중인 선배님을 통해 근무지마다의 독특한 특징과 입사요령, 현장의 다양한 사례, 갈등 대처요령 등을 생생하게 듣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으며, 교육에 참여한 동기생과도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이 시급한 구직자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계층별 직무특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대형병원, 물류센터 등 관내 대규모 개발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일자리정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온 마을이 함께하는 진로교육페스티벌’이 오는 18일 한강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재단에서 진행한 행사 부스 운영자 모집에 정원의 3배에 달하는 신청이 접수됐다.는 점에서도 청소년 진로에 관심있는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온 마을이 함께하고 온 가정이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이번 행사에는 진로체험부스의 운영 및 청춘토크콘서트, 소프트웨어 가족캠프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신규로 도입되는 미래 ‘신직업군 체험’ 및 선배가 알려주는 ‘진학컨설팅’, 가족 ‘피크닉존’은 찾아오는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알찬 진로교육 및 힐링공간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진로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부모의 육아지식 향상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주 1회 8주 과정으로 한방육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방육아교실은 4~15개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한의약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생리적 특성에 따른 전반적인 건강관리, 오감발달 놀이, 보건교육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운영과정은 공중보건한의사의 한방육아법 및 상담, 오감놀이 전문강사의 오감만족 발달놀이, 튼튼 마사지, 영유아 영양 및 이유식관리, 구강건강관리 교육 등이다. 한방육아교실은 상·하반기 운영되며 매 기수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접수 방법은 전화 및 방문 접수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한방진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한방육아교실을 통해 영유아 부모님들께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습관을 형성해 아이들의 평생 건강 기반을 닦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5일, 통진읍 마송공영주차장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유관기관, 군부대,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개최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밥차’는 매년 상·하반기, 매주 금요일마다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 각종 상담과 생활편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상반기 첫 일정을 통진읍에서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통진두레놀이의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합창, 뮤직쇼 등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급식시간까지 이어갔으며, 급식행사장 뒤편에서는 김포시보건소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세무서 등이 마련한 복지·건강·세무 상담창구가 운영됐다. 또한, 20여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이미용서비스 및 청력검사와 함께, 친환경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고,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김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6월 21일까지 상반기내 총 12회를 운영하게
(경기뉴스통신)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생생한 꽃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원당 화훼단지 체험·견학프로그램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식물 재배·관리법, 꽃에 대한 정보 등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은 다육, 장미, 분화, 분재 등 화훼 재배농장을 꽃 해설사와 함께 직접 탐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견학 소요시간은 약 40분이며, 매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꽃바구니 만들기, 다육화분 만들기, 카네이션 심기, 관엽식물 심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화훼단지 안내소에서 체험권을 구매한 후 참여하면 된다. 꽃박람회 입장권에 포함된 화훼 쿠폰으로도 3천원 상당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견학이나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네이버에서 4월 24일까지 가능하며, 개별 프로그램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일산 호수공원 꽃박람회장에서 원당 화훼단지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화훼단지 내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 화훼 농가와 힘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한뫼도서관은 여행초보자를 위한 여행방법을 알려주는 ‘나의 첫 번째 자유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신에게 맞는 여행지 선정부터 항공 및 숙소 예매, 루트 선정까지 초보 자유여행자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이다. 자유여행은 항공 예매부터 시작해 숙소 및 교통수단 예매, 여행루트 선정까지 여행의 전 과정을 여행자들이 직접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여행이 서툰 초보여행자들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자유여행을 가고 싶지만 그 과정이 두렵고 걱정돼 시도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바로 이러한 여행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나의 첫 번째 자유여행’이다. 실용적인 여행 방법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문화와 역사도 함께 알려줘 여행의 의미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소율 여행강사가 진행하며,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언제 어디를 여행하든 내 힘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숙소 및 항공, 교통수단 예매 등을 겁내지 않고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길 것이다. 도서관 담당자는 “자유여행이 어려운 초보여행자들에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사람에게서 공수병을 유발할 수 있는 광견병을 근절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관내 사육 중인 3개월령 이상의 개의 경우 반드시 1년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하며, 위반 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고양시는 39개 동별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무료접종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먼 농촌동 지역의 경우 추가적으로 공수의사를 통해 맞춤형 순회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농촌동 순회접종사업 일정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4월 중순부터 홍보할 예정이다.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개 물림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많은 시민들이 이번 무료접종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고양시 시민안전 및 반려동물 사육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