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등록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와 함께 포천아트밸리로 봄맞이 캠프 ‘함께 하는 소중한 순간’을 다녀왔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회원에게 다양한 외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 장애인들이 평소 접하지 못하는 명소에서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정신 장애인들이 단체 활동을 통해 상호 간의 협동정신을 배울 수 있었으며, 회원들의 사회기술훈련 및 대인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건강한 사회,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