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고양시 덕양구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상반기 초등 독서 토론 수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토론 교육사 김성은 강사의 진행으로 어린이들이 토론에 대한 이해와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 후 실전 디베이트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디베이트’란 찬반의 쟁점이 있는 주제를 두고 일정 수의 학생들이 찬성과 반대편으로 나눠 발언 순서와 시간을 정해 놓고 토론하는 것을 말한다. 어린이들은 수업을 통해 디베이트 시 필요한 입론서 작성 방법과 실전 디베이트를 하게 되며 자신의 입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상대의 견해에 대해 반박 논리를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좌는 초등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1회(90분), 총16회(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토론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주제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논리 개념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참여 희망자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에서 신청 가능하
(경기연합뉴스) 고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16년 1회 추경 관련 지방보조금 편성 심의 및 1분기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민간위원장을 포함 민간위원 11명, 공무원 3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날 위원회에서는 1회 추경 예산 관련 2건, 1억여 원을 예산편성심의하고 총 123건의 민간보조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 및 적정성, 사업의 효과 등 실무 부서의 검토를 바탕으로 심의 후 13억 원을 지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으로 구성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과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고양시는 지난 25일 열린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에 상정한 주요 시정 홍보 및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공공목적 행정 광고물’ 규제 완화에 대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개정 안건을 중앙부처(행정자치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에서 13개 시 단체장과 부단체장의 의견을 모은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행정자치부에서 통과되어 시민들에게 주요 시정 정보를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 공간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 동안 공공목적 행정 광고물도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에서 일반광고물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고 있어 설치와 운영이 제한되어 시민들에게 주요 정책사항을 알리는 데 여러 문제점이 있었다. 일례로 지난 해 메르스 사태에 관한 시민 대응 매뉴얼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한 즉각적인 홍보가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규제에 가로막혀 시민 홍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고양시는 지난 2013년과 2014년도에 공공목적 행정 광고물 표시방법 개선안을 경기도에 여러 차례 건의한바 있고 지난해 7월에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경기연합뉴스) 양평군은 26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내빈과 읍면 분회장,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제1부 개회식에서는 노인복지관 민요교실팀이 축하공연을 하였으며 우수분회로 선정된 청운, 옥천, 지평분회를 비롯하여 감사패 1명, 노인복지기여자 2명, 모범경로당 13개소, 모범노인 13명 등 총 3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든 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하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 등 노인복지를 확충하겠다.”고 했다. 제2부에서는 업무 감사보고, 2015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승인했다.
(경기연합뉴스)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새롭게 구성된 자치위원들의 결속과 마을 만들기 사업 구상을 위해 양평 한화 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영주 교육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그동안 신둔면에서 이루어진 마을 만들기 사업을 돌아보며 2016년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한 팀별 토의시간을 가졌다. 팀별 토의시간에서는 관내 지역에서 전개할 수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김태원 위원장은 “팀별 토의를 거쳐 제시된 마을 만들기 사업을 기존 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자치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광선 신둔 면장은 “참 시민 이천 행복 나눔 운동에 주민자치위원이 선도자 역할을 해야 할 것”을 강조하며, “2016년 신둔면 주민자치위원의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해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군포시가 만물이 새롭게 약동하는 봄을 앞두고 구직자들이 일자리 희망을 파종할 수 있는 밭을 만들고 있다. 시는 오는 3월 24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2016년 제1회 채용박람회’ 개최를 확정하고, 지난 15일부터 행사 참여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군포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의 기업들에도 채용박람회 일정을 홍보하며, 맞춤형 인재를 찾을 기회에 참여토록 유도하는 것이다. 한편, 시는 3월 채용박람회장이 더 기름지게 하려고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력해 풍성한 부대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채용 면접자 대상 이력서 작성법 상담 및 사진 촬영, 무료 지문적성검사, 근로자 사회복지 서비스 안내 등 취업 성공 지원을 위한 서비스가 그것이다. 또 시는 무료 체지방 및 스트레스 검사, 바리스타 체험 및 커피 시연 등 행사 참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위한 이벤트도 기획해 관계 기관들과 시행 계획을 협의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상세 정보를 얻기 원하는 구직자 등은 시 지역경제과 (390-0616) 또는 군포일자리센터(397-0347)에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구인 중인
(경기연합뉴스) 장대진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6년도 제1차 임시회에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장으로서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지방자치법개정 입법화 추진을 위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업무협약 체결의 건』을 제출해 공식안건으로 채택되었음을 밝혔다. 이번 안건은 4.13 총선이후 구성되는 제20대 국회에서의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강력한 추진동력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4.13 총선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법개정 찬성여부를 묻고, 이를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등 지방분권 구현과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함께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지방자치법개정」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매니페스토운동」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지방분권을 구현하고 참다운 지방자치를 실현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간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협력과 공동사업 등을 통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실현을 도모하기로 하고 실무자 중심의 협력기구를
(경기연합뉴스) 제주시는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올해 세무조사 목표액을 33억 원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6년 세무조사 방향은 농업회사법인, 부동산 10억원 이상 취득법인, 과점주주, 창업중소기업, 투자진흥지구, 임대주택, 자경농민 취득농지 등을 집중 조사하게 되며 기업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 서면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미 제출시 현지조사를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조사대상 일정을 살펴보면, ▲2∼5월은 비과세·감면부동산 고유목적 사용 여부 ▲6∼8월은 취득가액 10억원 이상 취득법인 ▲9∼11월은 별장,유흥주점 중과세 및 과점주주 주식 변동 사항 등을 조사하고, 이 밖에도 지목변경, 자경농민 감면농지, 골프·콘도 회원권 변경 등은 매월 지방세프로그램상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세무조사로 지방세를 추징당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사전 과세예고를 하여 납세자 소명 기회를 부여하는 등 납세자 권리도 함께 보호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15년도에도 농업법인 목적외 사용, 과점주주 취득세, 과소신고, 자경농민 2년 이내 농지매각 등을 조사하여 취득세 등 63억 원을
(경기연합뉴스) 정부는 지난 2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기후변화대응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해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20년 12월 파리협정 채택으로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감축참여가 의무화됨에 따라 감축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의 기회로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범정부적인 기후변화 대응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의 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37%)의 효과적 달성과 新기후체제 하에서의 신산업 육성, 국제탄소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을 유도하고 투자여건이 신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재정투자와 법·제도 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고 기후변화 담당 부처간 효율적 역할 분담을 통해 각 부처 역량이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부 대응체계를 개편해 나갈 것이다. 이번에 마련된 기후변화 대응체계 개편방안의 주요 내용은 먼저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범부처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소관 분야는 각 부처에게 책임을 두는 관장부처 책임제를 도입한다. 국조실이 장기 감축목표에 따라 부문별 감축목표를 정해 주면, 각 부처는 이를 기초로 세부 목표
(경기연합뉴스) 진주시는 중국을 방문 중인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이 지난 23일(현지시각 오후 5시) 중국 상하이에서 한인경제인들과 경제, 관광 홍보 등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제진 상하이 부울경 시도민회장을 비롯한 경제인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이 시장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조언과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경제인을 비롯한 교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배제진 상하이 부울경 시도민 회장은 한중 FTA가 체결된 후 중국시장 동향파악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인 진주시 방문단의 열정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의 가장 가깝고도 큰 시장인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류를 접목시켜 경제분야까지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진주시의 중국진출을 위해서는 애향심을 가지고 현지에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주 출신으로 중국에서 성공한 기업가인 코웨이 상하이 법인대표 이동한씨를 국제통상자문관으로 위촉하여 상하이에서의 대 중국 통상관련 정보제공 및 창구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번 중국
(경기연합뉴스)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시청 2층 장난감은행 교육실에서 진주시 아동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복지증진과 후원을 위해 추진한 2015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2016년도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는 어린이날 등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급식봉사와 미아보호소 운영, 저소득아동 만남의 날 행사개최, 지역사회 불우아동 상담 및 후원, 아동학대 예방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고 총회에서의 결의를 계기로 아동학대는 물론 학대 의심행위까지도 즉시 경찰서나 아동기관에 신고하기로 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가정해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아동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취약계층 아동은 물론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경기연합뉴스) 창녕군은 누적되고있는 체납액에 대하여 적극적·능동적으로 대응 하고자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운영기간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으로 이 기간에는 부군수를 단장하는 체납액 징수 기동반 편성하여 담당읍면별 책임징수제 실시, 5백만 원 이상 체납자 맨투맨 책임징수제 운영,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 강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이기간에는 『체납자 거소지 방문』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책은 그동안 전화독려, 압류 등 정적, 소극적 징수활동에서 벗어나 현장중심·납세자 중심의 징수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체납자에게 한발더 다가서는 징수활동이라 더욱 효과가 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은닉 재산으로 호화·사치 생활을 하는 자, 폐업 후 타인 명으로 위장하여 사업을 하는 자 등 경제적 여력이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체납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다. 창녕군 관계자는“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징수하겠다”고 하면서“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실납세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양산시는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 그리고 양산시 지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체험, 학습, 급식, 귀가, 토요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는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23일(화) 소속 청소년 41명을 대상으로 양산부산대학교 병원과 연계하여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청소년들의 심장질환, 당뇨, 빈혈 등 기본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치료, 예방의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검진과목은 흉부방사선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신체검사, 문진 등을 실시하였다. 양산시청소년회관 관장은“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의 기회를 제공해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대전광역시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시청 화합실에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 시행계획은 9개 분야 23개 핵심과제 63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비 84,972백만 원을 투자하여 장애인의 편의증진 및 인권개선,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세부시행계획은 2014년 세워진 중장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정책여건 변화를 반영해 수립한다. 2016년 주요정책 중 하나는 지난해 11월 ‘발달장애인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설치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생애주기별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작업능력이 극히 낮은 장애인에게 작업활동, 일상생활훈련 제공 및 기초작업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도 설치 및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위해서는 일자리 확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장애인들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보다 많은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인기 장애인복
(경기연합뉴스) 대전광역시는 지난 25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복지재단 및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와 함께‘희망티움센터’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티움센터’는 대전시민의 행복을 더하고, 위기가정의 통합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 자원의 관리 등을 통해 수요자에게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한 대전시 브랜드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보건복지부의 동 복지허브화 사업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로 뛰는 인적안정망을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한 자원개발ㆍDB구축을 지원하게 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계층과 복합위기가정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참여한 각 구청장과 복지대단에 감사를 표했고, 향후 2017년 동구청이 참여함으로서 대전시 전체를 아우르는 대표적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티움센터는 동을 권역별로 묶어 19개 센터(중구 5, 서구 6, 유성구 4, 대덕구 4)를 설치할 계획으로 각 센터마다 사회복지공무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