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환 교수) 건강보험에 가입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가건강검진 혜택을 받게 된다. 보통 연말에 건강검진 수검자들이 몰리는데, 지난해에는 ‘연말 쏠림 현상’이 가중됐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상자 대부분이 검진을 미뤄, 10월부터 한 달 이상 대기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화된 코로나19를 고려해 연초부터 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있다. 이처첨 건강검진은 개인의 질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필요한데, 매번 검진 후 받는 결과지에는 생소하고 어려운 용어가 많아 검진 결과를 정확히 이해하기 쉽지 않다. 건강검진 결과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환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검진 결과 ‘정상B’부터 생활습관 개선 필요 일반 건강검진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 실시하는 기본검진이다. 기본 검사항목에는 진찰 및 상담과 신체계측, 시력·청력 검사, 혈압측정, 흉부 방사선, 혈액검사(혈색소, 공복혈당, AST, ALT, r-GTP, 혈청크레아니틴, e-GFR),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 해당된다. 6대암 검진은 40세 이상에만 해당
(경기연합뉴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춘수 의원은 서울시 복지본부 업무현황보고에서, 50+재단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효율적 운영 정책 필요하다고 밝혔다. 복지본부는 50세 이후 장년층의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50+재단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50+ 재단 설립에 들어가는 예산은 재단본부만 2019년까지 451억원에 이른다. 게다가 50+ 캠퍼스 5곳 설립에 약 1,000억원의 편성이 전망되고 있고 앞으로 운영경비까지 포함하면 막대한 예산이 추가로 소요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춘수 위원은 “막대한 시민 세금을 들여 조성된 재단이 예산 낭비 없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지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서울시는 2015년에 개발한 서울형 사회복지시설 평가지표를 활용·적용하여 2016년 금년에 시범적으로 서울복지재단을 통해 3종 복지관(노인·장애인·사회복지관) 175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하고자 ‘사회복지시설 서울형 평가 시범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하였으나,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순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1선거구))는 지난 2월 26일 상정보류함으로써 잠정적으로 중단이 불가피하게 됐다. 중앙정부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하여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나, 중앙정부의 평가목적이 전국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질의 상향평준화에 목적을 두고 있는 관계로,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지표의 구성이나 지역별로 특수한 환경에 대한 평가 반영이 부족하다는 비판 등이 아래 표와 같이 있어 왔다. 서울시는 중앙평가지표를 보완 또는 대체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복지중심 사회복시설 평가체계를 개발하여, 중앙평가와 병행 또는 대체할 수 있는 서울형 평가를 검토해 왔다. 집행부는 서울형 평가지표를 통해 2016년에 사회복지시설 175개소를 대상으로 시범평가를 계획하고, 이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서울시복지재단에 위탁
(경기연합뉴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지하철의 운영에 잠재적으로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인을 신고하고 안전 개선 활동에 참여할 시민안전모니터를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20명으로 서울메트로를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모니터링단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므로 인터넷에 접속하여 의견을 등록할 수 있어야 한다. 시민안전모니터로 선발되면 개량이 필요한 노후화한 시설이나 고장이 난 시설물 신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 이다. 모니터는 연령대와 성별을 안배하여 선발하고, 호선별로 30명 내외를 배정한다. 모니터는 월 1건 이상의 실적을 등록하면 평가 기준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메트로는 월 활동비와 별도로 연말에 우수모니터 3명을 선정하여 최대 3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가 지원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서 할 수 있다. 서울메트로는 안전 모니터링의 효과를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시민 외에 협력업체
(경기연합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6일 제4회 국민권익위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충민원 처리실태’ 분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24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고충민원 처리실태 조사’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상(이하 위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위원장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에 대해 공단 고객지원실 관계자는 “그동안 공단은 고충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고객의 소리(VOC) 시스템의 국제인증, 기관장의 관심 및 지원 등 고객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 불편·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이라고 설명했다. 공단은 연간 7천600만건에 달하는 국민의 의견에 대해 국민불편과 고충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고객 접점에서의 체계적인 품질관리 및 민원시스템 개선을 핵심과제로 선정하였으며, 지난 2014년 VOC 시스템을 일원화하여 유형별·빈도별 다각적인 분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불만민원·고충민원에 대해 ‘해피콜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사후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그 외에도 ‘찾아가는
(경기연합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체 보건의료계를 대표하는 6개 의약단체와 8개 전문단체 및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범국민흡연폐해 대책단」발족식을 개최(24일 오전 11시, 영등포남부지사 내 스마트워크센터)했다고 밝혔다. 「범국민흡연폐해 대책단」은 공단이 지난해 4월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담배소송의 7차 변론(3월4일)을 앞두고 담배소송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금연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 등 전체 보건의료계를 대표하는 6개 의약단체는 ‘고문단’으로,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양윤준), 대한금연학회(회장 조성일), 대한예방의학회(이사장 전진호), 대한보건협회(회장 박병주), 대한폐암학회(이사장 조문준),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서홍관), 한국역학회(회장 최보율), 한국중독정신의학회(회장 기선완)의 8개 전문단체는 ‘자문단’으로, 그리고 담배소송의 각 쟁점별 자문과 함께 소송 전략을 지원해 줄 38명의 자문위원들은 ‘실무자문위원단’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범국민흡연폐해 대책단」은 담
(경기연합뉴스)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및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 고용에 더욱 앞장서기로 했다.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과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2월 26일(금) 15시 굿네이버스 회관(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에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굿네이버스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구호기구인 굿네이버스는 공단의 장애인 맞춤훈련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사무보조직무 등에 장애인을 추가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경기 회복 속도가 더뎌 장애인 고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굿네이버스의 장애인 고용 계획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굿네이버스에서 장애인들이 일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공단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지난 해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었던 사회적기업 주간행사 및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올해는 광주광역시(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는 지난 26일(금) 11:30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지역 기반의 사회적기업 참여를 확대하고, 중앙과 지방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회적기업 주간행사 및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는, 광주.전남지역의 특성을 살려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박람회 행사를 마련하고,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빛가람혁신도시초청관 및 청년일자리 연계를 위한 청년창업기업관을 구성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두고 이번 행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대하여 고용노동부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특히, 사회적경제조직 대상으로 최초 개최되는 지분형 크라우드펀딩대회를 통해 사회적 미션을 사업화하면서 투자유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회
(경기연합뉴스)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모진 고문과 폭력을 참아내며 독립운동을 했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3·1운동 참여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활약내용을 담고 있는『여성독립운동사 자료총서(3.1운동편)』이 발간되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3·1운동 97주년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여성독립운동가들에 대한「판결문」과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의「수형기록카드」를 정리하여「여성독립운동사 자료총서(3·1운동편)」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그간 독립운동사에 대한 연구는 각 분야별로 많이 이루어졌지만, 여성독립운동사에 대한 연구는 빈약했는데, 이는 여성독립운동의 행적을 밝힐 수 있는 기록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국가기록원은 여성 독립운동사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고 일반국민에게 여성 독립운동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련 자료를 적극 발굴해 자료총서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되는 여성독립운동사 자료총서는 제1부 3·1여성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의의, 제2부 판결문과 수형기록카드에 대한 해제, 제3부 판결문, 수형기록카드 원본과 번역본을 수록하였다. 「판결문」에 포함된 총34건 54명의 3·1운동 참여
(경기연합뉴스) 강원도는 25~26일(2일간) 도청 신관소회의실에서 「1시군 1문화예술」육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8명)과 도 및 문화재단, 시군 관련공무원 및 수행단체 연출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이틀동안 그룹별로 개최된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6일(3일간) 강릉에서 개최된「올림픽 페스티벌」을 통하여 첫선을 보인 「1시군 1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하여, 이를 모니터링한 전문가 그룹의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개진 및 시군의 의견 청취 등 발전방안에 대하여 심도깊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연을 통하여 나타난 문제점 등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보완 및 수정작업을 거쳐 향후 공연시에 반영함으로써 좀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렇게 육성된 문화콘텐츠는 여러번의 쇼케이스 및 시연과정을 거쳐 올림픽 기간에는 평창과 강릉지역에 설치될 라이브사이트 또는 선수촌 무대 등에 올려져 강원도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이후 시군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유산화 하게 될 것이다. 한편, 자문단은 지난 2015년「1시군 1문화예술」프로그램 육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문화예
(경기연합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광양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두 번의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먼저 진행된 새천년백운회는 초·중·고 33명의 학생들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이어서 열린 추동 박래문 장학회는 올해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입학 예정자 및 취업자 14명에게 2,100 만원을 전달했다. 광양지역 출신 재경 향우회 모임인 새천년백운회는 2002년 태풍 ‘매미’로 인한 수해 당시 수재의연금(1,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고향을 위해 보람 있는 사업을 해보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2006년 1월, 28명의 광양지역 학생들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시작하여 매년 장학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추동 박래문 장학회는 현 새천년백운회 회장인 주식회사 람세스물류 박래문 대표이사가 고향 후배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더욱 큰 꿈을 펼치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었으며, 올해 처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래문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올해 시작한 추동 박래문 장학회도 새천년백운회처럼 지속
(경기연합뉴스) 전남복지재단은 26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복지서비스 제공 기관장과 현장 서비스 제공 인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 성과와 올해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변경된 내용을 소개하고, 올해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한 후 제공 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방향은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를 정착하고 내실화해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제공 기관 인력 상시 교육으로 바우처가 부적정하게 사용하는 등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해 도민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끔 문제가 되고 있는 바우처 부적정 사용 등 도덕적 해이가 철저히 근절되도록 제공기관에 대한 지도점검과 종사자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승권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사회서비스 예산이 많이 투입되고 있는 것에 비해 아직도 인식과 복지 체감도는 낮은 것 같다”며 “제도를 몰라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경기연합뉴스) 전라북도는 25~26일 남원 함파우 유원지 내 섬진강소리문화체험마을에서 도,시,군 공무원이 소통과 협력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2016년 관광개발관련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한 이 워크숍은 금년에 세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전주시를 비롯한 14개 시군의 관광개발 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근주 전북도 관광총괄과장은 "‘전북관광패스’는 관광자원, 숙박시설, 음식점, 기념품점, 관광이벤트 등을 하나의 브랜드 상품으로 개발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체류시간을 연장해 관광수입을 증대시키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강조하고 "전주와 완주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전북관광패스라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시범사업을 마치고 이후에는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여 전북관광패스라인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경상남도와 ‘경남FTA활용지원센터(창원상공회의소)’는 발효 2년차를 맞이한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FTA(2015년 12월 20일 발효)에 대응하고 또한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기업체에 도움을 주고자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FTA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 지역 수출입 업체 담당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오후 3시에 창원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설명회는『경남FTA활용지원센터(창원상공회의소)』의 2016년 주요한 사업(FTA 수출기업 컨설팅, FTA 사후검증 컨설팅 등)과, 올해부터 확대 운영되는 차이나지원데스크와 지역 상담실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김민주 관세사의 “FTA 주요 수출품 양허세율 및 수혜업종 분석” 과 강상혁 관세사의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FTA 주요내용 및 수출주요품목 양허분석과 사후검증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가 이어진다. 제해식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설명회에 앞서 “최근 수출부진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경남지역 수출기업체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출증대와 중국, 베트남 등 거대 교역국의 시장진출에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
(경기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장기결석 아동의 감금.학대 및 학대 사망 사건에 대해 사회부총리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초등학교 장기결석 아동, 2월부터는 의무교육 미취학 아동 및 중학교 장기결석 학생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 중이며, 3월부터 영유아에 대해 양육환경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컨트롤 타워로 ‘범정부 아동학대대책추진협의회’를 설치하여 아동학대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회관계장관회의 등에 보고 중이다. 오늘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그동안 논의되어온 대책 중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하고 매월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학대피해아동 발견율 향상을 위해 행정 빅데이터를 활용 학대피해아동 발굴체계 구축하고, 신고 활성화, 신고의무자 확대(약 3천명), 과태료 부과 강화, 주기적 고지, 홍보 및 교육 콘텐츠 다양화, 신고자 보호 강화 추진 중이며, 피해아동 지원 종결 후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학대 사건에 적극적 대응하기 위해 전담 경찰·검사배치하고, 전문인력 확충하며, 학교-경찰-전문기관 간 상시연계 체계 구축으로 협조체계 강화할 계획이다. 학대피해아동 보호 강화를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