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춘수 의원은 서울시 복지본부 업무현황보고에서, 50+재단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효율적 운영 정책 필요하다고 밝혔다.
복지본부는 50세 이후 장년층의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50+재단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50+ 재단 설립에 들어가는 예산은 재단본부만 2019년까지 451억원에 이른다.
게다가 50+ 캠퍼스 5곳 설립에 약 1,000억원의 편성이 전망되고 있고 앞으로 운영경비까지 포함하면 막대한 예산이 추가로 소요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춘수 위원은 “막대한 시민 세금을 들여 조성된 재단이 예산 낭비 없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지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