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2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에프엠에셋과 컨택센터 설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양주팔 ㈜에프엠에셋 대표이사,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장, 박남구 대전컨택센터협회장이 참석했으며, ㈜에프엠에셋 컨택센터가 빠른 시일 내 안정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뜻을 모았다. ㈜에프엠에셋은 손해, 생명보험 분야에서 고객중심의 선제적 보상시스템 구축을 통해 일류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국내 보험대리점 업계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전국 80개 지점망과 연간 매출액이 1,300여억 원인 대기업이다. 협약 내용은 ▲ 대전시는 컨택센터의 조기정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 ㈜에프엠에셋은 컨택센터 설치 및 운영, 상담사 채용 시 대전 시민을 우선 채용하고 ▲ 대전상공회의소는 컨택센터 안정 및 발전 지원 ▲ 대전컨택센터협회는 상담인력 양성 및 홍보·채용 협력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프엠에셋는 올해 11월부터 중구 오류동 센트리아오피스텔에 5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신규 설치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에프엠에셋의 대전 컨택센터 설치를 환영하고 감사하게 생각
(경기뉴스통신)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2018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전시회에서 지역 화장품 수출기업들이 2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태국은 중국, 미국, 일본, 대만에 이어 우리나라 5대 화장품 수출국으로, 전체 수출 중 약 3%를 차지하고 2018년 태국의 화장품 매출액은 6천171만 달러로 전망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17.4% 성장률로 주목해야 할 시장이다. 이에, 아세안 시장의 K-뷰티 판로를 개척하고자 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박진석 센터장)주관으로 지역 화장품 기업들이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2018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튜링겐코리아 △㈜유바이오메드 △아발리코코리아 △㈜팜바이오스 △(주)제이에스케이 △스위트오렌지 등 6개사가 참가하여, 총 88건의 상담을 통해 총 20만 달러의 계약 체결 실적을 올렸다. ※ 2018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전시회 : 동남아 최대 규모로 아세안의 급성장하는 미용시장을 위한 B2B전시회로 태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진출에 교두보로 평가받고 있음.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여성회관(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은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버스가 홈플러스 칠곡점으로 찾아간다. 홈플러스 칠곡점 정문에서 진행되는 이번 굿잡버스에는 4개 기업체가 버스안에서 현장면접 실시 후 2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체 사정으로 현장에 나오지 못하는 6개 기업체에서는 취업상담사를 통한 이력서접수대행 등 간접참여로 조리 보조원, 식품분야 종사원, 자동차 부품 조립원, 쇼핑몰 택배 준비원, 전산입력원, 안경조립 포장원 등의 직종에서 근무할 2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굿잡(Good Job)버스’는 전문취업상담사와 구인기업체가 여성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1:1 맞춤 취업상담, 여성취업 유망직종 안내, 여성선호 기업체 현장면접, 이력서코칭, 직업적성검사, 직업교육 훈련연계 등 다양한 여성취업 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구시 이은미 여성회관장은 “평소 취업을 희망하였으나 망설였던 여성분들은 누구나 오셔서 최신 일자리정보와 현장면접기회를 잡으시고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은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전공, 연령, 경력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적단지에 우수 물기업 유치를 위해 10월 2일(화) 오전10시 대구 라온제나 호텔(5층, 아모르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10월 11일(목) ~ 12(금)에는 물기업 분양접수를 받는다. 대구시는 이번 투자설명회에 우리나라 물산업을 대표하는 전국 100여개 기업 CEO를 초청하여, 국가 물산업클러스터의 육성정책과 기업집적단지 물기업 분양 계획을 설명하고, 성장 가능성이 크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물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주요 초청기업으로, 멤브레인 제조업체인 LG화학과 코오롱인더스터리, 슬러지 탈수기 제조업체인 태영필트레이션, 하.폐수 처리분야 환경신기술 1위 보유기업인 부강테크 등 기술력이 높은 강소기업이다. 투자설명회는 최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환경공단에서 물산업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KWCC) 회장인 최인종 ㈜미드니 대표의 국가 물산업 육성에 대한 기업의 시각에 대한 발표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대구시는 투자설명회를 통해 국가물산업 클러스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여 양질의 우수 물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
(경기뉴스통신)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경남 경제를 살리기 위해 “우리의 목표는 스마트 경남이 돼야 한다”며 전방위적 혁신을 주문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1일 주재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그동안 스마트공장 등 제조업 혁신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는데, 이제는 경남의 전반적인 혁신, 혁신을 포괄적으로 넓혀나가야만 경제도 함께 살아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스마트산단, 스마트산업으로 이어지는 제조업 혁신과 함께 스마트 팜, 스마트 양식, 스마트 항만, 스마트 물류, 스마트 시티 등 각 분야의 스마트산업을 결합시켜 나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스마트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제조업 혁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자리를 스마트하게 만드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중소기업도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다는 모델, ‘경남형 스마트 일자리’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가 구상하는 ‘경남형 스마트 일자리’는 대기업, 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줄여나가는 것과 함께 지방정부가 투자를 통해 산단 주변의 보육과 교육 등 주거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실질적 임금 격차를 해소해나가는 방향을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10월 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2018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도지사, 국내·외 기업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남도는 참석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경남의 차별화된 투자환경과 투자지원제도를 홍보하고, 투자상담부스를 운영하는 등 맞춤형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올해 투자유치설명회는 김경수 도지사가 경남의 투자환경과 경남 신경제지도 및 기업 ONE-STOP 지원센터 등 맞춤형 투자지원제도에 대해 직접 발표하였을 뿐만 아니라, 경남 신경제지도 실현을 위한 투자활성화 방안에 대한 패널토의도 진행해 기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페널토의 주요내용 · LG전자(권순일 상무)의 ‘친환경 스마트공장 투자 사례’ ·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James Dudfield, Director)의 ‘성공사례’ · 허성무 창원시장의 ‘첨단산업 선도도시 창원’ · 백두현 고성군수의 ‘항공과 조선의 투자, 고성군으로’ · 산업연구원(장석인 선임연구위원)의 ‘지역혁신생태계 구축차원의 투자유치’ · 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최장성 투자기획실장)의 ‘경상남도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2019년 생활임금을 시급 10,148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 서울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9.4.)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10월중 고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생활임금은 정부가 지난 7월에 고시한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8,350원보다 1,798원 많은 금액이며, 올해 서울시 생활임금인 9,211원보다는 937원(10.2%) 높다. 생활임금이 10,148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이를 1인 근로자의 법정 월근로시간인 209시간으로 적용하면 월급212만932원이며, 2017년부터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지급하고 있다. 서울시는 생활임금 산입범위 및 지급기준을 노사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2017년부터 민간부문의 보편적 임금체계인 통상임금 기준으로 명확히 하여 시행하고 있다. 내년 생활임금은 그간의 생활임금 및 최저임금 상승률, 도시 근로자 3인가구 가계지출을 비롯한 각종 통계값 추이 등을 감안하였으며 생활임금 1만원대 진입으로 근로자 개인만이 아닌 가족까지 포함하여 타시도 대비 높은 서울시의 문화, 교육, 주거비 등을 고려할 때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공무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최저임금 인상,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긴급자영업자금’ 150억 원을 추경으로 확보해 지원 금액을 당초 600억에서 75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올해 총 1조원 규모로 운용중이나,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하듯 자금 소진이 빠르게 진행되어 현재 집행율이 92%이다. 이중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계형 영세자영업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긴급자영업자금’은 이미 자금소진율이 97.8%에 달할 정도로 수요가 높다. 시와 서울시의회는 이번 추경 과정에서 어렵고 절박한 상황에 놓인 자영업자들의 경영자금부담을 덜 수 있도록 추가적인 재정투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속에 150억 원의 재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추경을 통해 긴급하게 마련한 150억 원의 재원을 ‘긴급자영업자금’으로 편성해 경기침체와 저신용 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절박한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긴급자영업자금’은 서울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하여 매출액 48백만원 이하의 간이과세자, 매출액 20% 이상 급감한 소상공인 등 주로 한계상황에 처해있는 절박한 자영업자들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국내 기업과 협력해 해외자본 유치에 성공했다. 이화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하정현 비텍사 대표, 김선래 싱가포르 큐빗 대표, 김영해 경기도의회 의원(평택)은 27일 오전 11시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투자유치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비텍은 싱가포르 큐빗으로부터 총 2천만 불(FDI 5백만불)을 투자받아 평택 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복합산업단지)내 부지 3,300㎡를 매입, 반도체 장비 제조와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등 장비부품용 신소재를 생산하게 된다. 큐빗사는 200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반도체 장비 재활용사업 및 부품용 소재를 판매하는 회사로 연간 매출액이 150억 원에 이른다. 그동안 한국에서 반도체 장비용 부품소재를 구매해 전 세계로 수출해 왔다. 비텍사는 정밀가공과 연마기술의 숙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뿌리기술기업(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6개 기술 분야 기업)으로 자금 확보와 판로 개척을 하는데 애를 먹고 있었다. 지난해 11월 평택 BIX 입주 상담 과정에서 황해청으로부터 외자유치와 수출병합형 투자유치모델에 대한 컨설팅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신한은행, 신한카드가 중소상공인 경기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이 가진 ‘공공데이터’와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하는데 협력한다. 예컨대, 신한은행은 서울시민들이 벌고 쓰고 저축하는 현황을 분석해 만든 ‘서울시 생활금융 지도’를 서울시에 공유해 중소상공인이 시민들의 소비트렌드를 파악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신한카드사는 지난 17년('02~'18년)간 축적한 소상공인 창·폐업 데이터도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을 할 때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창업지역에 창·폐업이 얼마나 빈번하게 일어나는지, 지역 주민들의 소비패턴은 어떤지 등 상권분석에 쓰일 수 있다. 금융 핀테크 시장에 진입하려는 스타트업과 중소 핀테크 기업의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할 때에도 서울시의 행정데이터와 신한은행의 금융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서울시는 시가 보유한 생활인구·교통흐름 등의 공공데이터와 신한은행의 은행 자금 흐름 빅데이터, 신한카드의 카드 소비 빅데이터가 결합되면 중소상공인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도출돼 궁극적으로 경기활성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공개 방법은 추후
(경기뉴스통신) 소상공인에 대한 결제수수료 0%대 시대가 빠르면 금년 12월에 시범실시를 거쳐 2019년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애로사항으로 꼽히고 있는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그간 간편결제 피칭대회(6.7)를 통해 관련기술을 확인하고, 여러 사업자의 참여에 따른 비효율과 중복투자 해소를 위하여 민.관 합동 TF를 통해 4대 기본원칙을 확립하고 기술.서비스 표준을 마련하였다. ① 소상공인에 대해 수수료 0%대 적용, ② 간편결제사업자, 은행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플랫폼, ③ 새로운 기술·수단이 적용될 수 있도록 구현, ④ 금융권 수준의 IT 보안기술을 확보 소상공인 간편결제는 민간에서 추진하는 결제서비스이며, 정부는 법.제도적 애로사항이나 불합리한 규제 등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과 소득공제 등 간접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다. 그간 ‘(가칭)제로페이’(Zero-Pay)로 추진하던 소상공인 간편결제 사업을, 금년 12월 시범실시와 2019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소상공인 간편결제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
(경기뉴스통신) ‘태양의 후예’를 통하여 새로운 한류 스타로 떠오른 배우 조태관이 ‘성수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배우 조태관의 수제화는 정영수 수제화 명장이 제작을 담당한다. 1호 스타인 동방신기 유노윤호에 이어 배우 조태관이 2호 스타로 참여하는 이 캠페인은 서울시 성수동 수제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성수수제화의 매력과 수제화 특화 지역인 성수동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배우 조태관은 9월말부터 방영되는 TV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원샷원킬의 냉철한 저격수 ‘케이’ 역할로 등장하는데, 격투 등 다양한 동작이 필요한 배역인 만큼 실용성과 편안함을 고루 갖춘 ‘조태관 수제화’를 원했다. 수제화의 디자인은 정영수 수제화 명장과 배우가 많은 대화를 나누며 결정했는데, 배우 개인의 취향인 유럽 형식과 패턴(구두 앞부분이 네모이며 끈 매는 부분이 맞붙는 모양)으로 클래식함과 드라마 속 배역의 분위기를 모두 담았다. 제작된 수제화에는 조태관의 영문 이름이 새겨진다. 성수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명사 1명당 총 3켤레가 제작된다. 1켤레는 배우 조태관이 직접 신게 되고, 2켤레는 홍보관 전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집수리, 마을정비공사와 같은 공공발주 도시재생사업을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해당 지역의 업체가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계약체계를 개선한다. 서울시는 우선 수의계약제도를 활용해 도시재생사업의 약 55%를 차지하는 2천만 원 이하 소액 건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와 우선적으로, 5천만 원 이하 사업은 취약계층을 30%이상 고용한 사회적경제기업과 계약을 각각 체결하기로 했다. 공개경쟁입찰이 진행되는 5천만 원 이상 사업은 가산점 제도를 활용한다. 공공사업에 참여하고 싶지만 실무절차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 ‘계약실무교육’, 계약 관련 분쟁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을 위한 ‘계약 자문서비스’도 새롭게 운영해 다각도로 지원한다. 이런 방식으로 ‘지역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 해당 지역 업체에 공공사업 계약 우선권을 부여해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을 지역에 유보시키고,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유도하고 종국적으로 대기업, 프랜차이즈로 무너진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선순환 경제 생태계의 주요 골자다. 현재 도시재생사업을 해당 자치구에 소재한 지역 업체가 직접 수행하는 경우는 10%에도 채 미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29일과 30일에 벡스코 제1전시장 2A홀에서 2018 부산 골목마켓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골목페스티벌은 (재)부산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추석 연휴가 끝나는 주말에 개최되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다. 메인행사로 제조, 음식, 서비스, 푸드트럭 등 150여개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마켓’이 펼쳐지고, 부산의 주요 골목을 소개하는 입체 포토월 전시공간에서는 감천동 문화마을, 광복동 패션거리, 보수동 책방골목 등의 유명골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추억의 골목 놀이터, 흑백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소상공인 성공 토크쇼, 버스킹 공연, 럭키백 판매, 경품추천 이벤트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소상공인 상담부스가 마련되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센터, 소상공인희망센터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보고, 먹고, 즐기면서 부산의 골목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경기뉴스통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은 삼성서울병원 BMCC(Bio-Med Connect Center, 센터장 방사익)와 함께 지난 17일(월) 「지역 인프라 연계 의료기기 제품화 촉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초청해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지역 인프라 연계 의료기기 제품화 촉진 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의 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와 대구첨복재단과 의료기업의 협업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의견교류를 위해 참여하는 기업 관계자들은 물론, 대구첨복재단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BMCC 관계자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첨복재단은 해당 사업의 성과발표와 사업진행에 대한 건의사항 청취는 물론, 대구첨복재단의 인프라 및 의료기기 관련 지원시스템에 대해 안내했다. 대구첨복재단 식약처지원단의 의료기기 인허가 관련 교육 진행으로 최근 의료기기 인허가 동향과 사전준비사항 등을 안내해 의료기기 연구개발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의 시간도 마련했다. 대구첨복재단 이영호 이사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화지원은 물론, 산.학.연.병 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