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실업자 수 8개월 연속 100만 명, 90%에 달하는 자영업자 폐업률. 2018년 대한민국을 나타내는 각종 지표들은 암울하기만 하다. 그러나 또다른 한편에서는 수출이 5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우리 나라의 거시 지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극명하게 차이나는 이런 수치들을 두고 우리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 또한 첨예하게 나뉘고 있다. 도대체 대한민국 경제는 위기인가, 아닌가? 이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내놓기 위해, 지난 2015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명견만리 이 뽑은 최고의 연사 중 한명으로 선정된 성태윤 교수(연세대 경제학부)가 다시 한번 강단에 오른다. 뜻밖에도 그가 가장 먼저 꺼내든 얘기는 1980년대 KBS를 통해 방영된 애니메이션 ‘엄마 찾아 삼만리’. 돈을 벌러 외국으로 떠난 엄마를 찾아 나서며 온갖 역경을 겪는 ‘마르코’의 이야기를 통해 성태윤 교수는 지금 전 세계에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글로벌 쩐의 전쟁’이 시작되었음을 경고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거시경제학자답게 그는 미국 경제에 대해서도 통렬하게 지적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은 금융완화 정책을 펼친 결과 지금은 지난 10
(경기뉴스통신) 오는 10월 9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572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KBS 제작진(프로듀서 방성용, 제작사 제3영상, 빅킴)이 2018년도 한글발전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는 2003년 첫 방송 이후 15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KBS의 대표 교양 프로그램으로서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며, 무분별한 언어 파괴가 이루어지는 현실 속에서도 올바른 한글 사용을 널리 권장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남녀노소 출연 가능한 열린 형식을 취함으로써 3천여 명에 이르는 도전자와 52명의 달인을 배출하며 우리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는 한편 도전자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재미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글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작진을 올해의 한글발전유공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제작진은 평양에서 녹화를 진행하는 남북 방송 문화 교류 특집을 기획 중이다. 특집 방송에는 남북 혼합 팀이 표준어와 문화어에 관련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며 대결을 펼칠 예정으로, 이는 남북 공동 제작 방송 콘텐츠의 시금
(경기뉴스통신) 알프스 산맥의 중심 오스트리아(Austria)!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 유럽 8개국에 둘러싸여 동서유럽의 교차로 역할을 해 온 오스트리아는 거대한 장벽처럼 솟은 알프스산맥을 절반가량 품고 있는 축복의 나라다. 알프스의 수도라 불리는 인스브루크부터 영화 촬영에 사용된 세트를 활용해 만든 007 박물관, 모차르트의 생가·광장이 있는 잘츠부르크까지! 풍부한 예술의 영혼을 가진 나라, 오스트리아로 가보자! 방송 : 10월 6일(토) 오전9시40분, KBS 1TV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한국 드라마 최초로 폴란드 로케이션을 진행한 ‘내 뒤에 테리우스’가 현지 오디션을 통해 배우를 선발했다. 지난 6월말,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는 그동안 국내 방송에 많이 노출되지 않았던 폴란드 바르샤바의 올드타운, 라젠키 공원(Lazienki Park) 등 주요 명소에서 8일간 촬영했다. 폴란드 로케이션에는 ‘김본’ 역할의 소지섭과 김본의 옛 연인이자 북한 출신 핵물리학자 ‘최연경’ 역할의 남규리 등이 함께했다. 5월 첫째 주 폴란드 바르샤바 헌팅을 다녀온 제작진은 현지 배우 에이전시를 통해 배우 오디션을 실시, 프로필 수십 명을 보고 추려서 현지에서 직접 오디션을 진행해 남자, 여자 배우를 선발했다. 특히 폴란드에서 할리우드 배우 앤디 가르시아 혹은 토미 리 존스라고 불리는 국민배우 ‘미로스와프 즈브로예비츠’(Mirosław Zbrojewicz)를 스케줄까지 조정해가면서 캐스팅했다. 극중에서 김본과 작전 수행중인 요원 역 안나 크라쉬에스카는 해외 프로젝트에 처음 참여한다고 밝혔다. 안나는 촬영을 앞두고 설레어 하며 “드라마 현장 분위기가 매우 좋고 한국과 협력하게 되어 좋다”고
(경기뉴스통신) 눈높이를 낮추고 마이크로의 세계로 보면 뒤뜰은 우주가 되고 만물은 서로 연결된다. 누가 노간주나무와 고욤나무 씨앗을 뿌렸을까? 산국의 꽃가루는 어떻게 큰멋쟁이나비에게 전달되는가? 밑들이벌과 청벌의 기상천외한 기생은 놀랍지 아니한가? 꿀벌은 어떻게 대진화의 꽃길을 열고 다시 우리 몸에 꿀물로 들어오는가? 평범한 삶이 있는 곳에서 미생의 삶들이 어떻게 마이크로 코스모스를 이루며 살아가는지 보여주는 평범 속의 비범한 와일드 하모니!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는 4일(목) 방송에서는 아이에게 장난감을 사주려는 시누이와 교육 방침상 이를 거절하려는 시즈카의 이야기부터, 시댁 방문 중 손님 맞이를 하게 된 민지영의 사연과 둘째를 낳으려는 신소이 부부의 이야기까지 새로운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첫 번째로는 곡성 시댁 둘째 날, 예상치 못한 시어머니의 지인 초대 소식에 멘붕에 빠진 새댁 민지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마음의 준비를 할 틈도 없이 요리 시간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시어머니를 도와 자르고, 볶고, 말고..약속된 시간이 다가올수록 지영과 시어머니의 움직임도 분주해진다. 우여곡절 끝에 한 상 차림은 완성되었고, 곡성 프린스 형균의 '팔불출' 아내 사랑 멘트도 이어진다. 이후 손님들과의 식사자리에서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4대 독자를 낳으면 잔치를 벌이겠다?!’는 돌발 발언을 하게 된다. 지영은 예기치 못한 출산 이야기에 당황한다. 다음은 할 말은 하는 며느리 신소이의 ‘둘째 만들기’ 프로젝트가 이어진다. 소이는 ‘동생 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부쩍 자주 하는 윤우에게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어하고, 부부는 둘째를 계획하고 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고민 끝에 일
(경기뉴스통신) MBC 라디오가 10월 8일 가을개편을 맞아 더 밝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한다.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엔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닌 3개의 시사프로그램이 이어지는 ‘시사 ZONE’을 형성해 전문성이 강화되고 ‘퀴즈쇼’와 ‘아이돌’이라는 핫 아이템을 내세운 프로그램들이 신설되며 가수 이지혜와 옥상달빛이 새 DJ로 합류한다. 먼저 표준FM(95.9MHz) 아침 6시 15분에 신설되는 ‘아침&뉴스, 김성경입니다’는 방송인 김성경을 진행자로 내세워 뉴스와 음악이 어우러진 편안한 종합정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타파의 심인보 기자를 새 진행자로 맞이한 전통의 강호 ‘시선집중’은 방송 시간을 줄인 대신 이슈에 대한 심층 분석과 인터뷰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며 어느덧 취업준비생들의 필수 청취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는 아침 8시 3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3시간 동안 이어진 ‘시사 ZONE’의 마지막을 책임진다. 한편 표준FM(95.9MHz) 오전 11시 15분에 신설되는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퀴즈쇼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우 서유리가 진
(경기뉴스통신) ‘오늘의 탐정’ 이지아가 역대급 빌런에 등극했다. 사람을 조종해 죽음에 이르게 하던 ‘생령’에서 육체를 갖고 직접 살인을 하는 ‘언데드’로 부활, 핏빛 폭주에 시동을 건 것.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제작 비욘드제이)은 매회 예측불가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날이 갈수록 섬뜩지수를 높이며 빌런史에 한 획을 긋고 있는 선우혜(이지아 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선우혜는 악귀에도 레벨이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지난 13회에서 죽은 후 ‘언데드’로 부활해 빌런 끝판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람을 조종해 죽음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가차없이 살인을 저지른 것. 이에 12살 아이부터 언데드까지 선우혜의 변천사와 더욱 악랄하게 레벨 업하는 그의 악행 스킬을 짚어본다. 우선 12살 아이였던 어린 선우혜(허정은 분)는 뚜렷한 악행 스킬이 발현 되기 전으로 마음 속 분노로 인해 앙칼진 공격성을 드러냈다. 자신을 구하러 온 경찰의 얼굴을 할퀴고, 자신을 돌보던 남자 간호사 전덕중(전배수 분)의 앞에서 투신을 시도했다. 특히 투신 직전 전덕중에게 “아저씨가 그랬죠? 우리
(경기뉴스통신) 청년 실업 44만 시대!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 구직자들의 인식을 개선하며 통통 튀은 감각적 재미와 알찬 정보, 묵직한 감동을 전할 특별한 프로그램 ‘KBS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님이 美쳤어요’가 오는 10월 7일 오전 10시05분부터 KBS1TV에서 6주간 방송된다. KBS 일자리프로젝트 '사장님이 美쳤어요'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미래를 이끌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된 총 10개의 중소기업을 소개하고 나눔과 공유의 CEO와 직원을 우선시하는 회사가 어떻게 성과를 더 낼 수 있는지 비법을 공개한다. 프로그램의 주타겟 시청층인 청년 구직자들을 겨냥해 신세대 감각의 웹드라마 형식의 회사 소개, 남다른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는 CEO의 미니 렉처멘터리 등의 알찬 코너로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모든 직장인들의 부러움을 살 두 회사의 특별한 이야기는 오는 10월 7일 일요일 오전 10시05분 KBS 1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박윤재가 ‘비켜라 운명아’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박윤재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연출 곽기원, 극본 박계형)에서 남자주인공 양남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내일도 맑음' 후속으로 방송될 '비켜라 운명아'는 평범한 시골 청년 양남진의 유쾌 상쾌 통쾌한 천지개벽 운명 개척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윤재는 극중 홀어머니를 모시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초긍정 마인드의 양남진으로 분한다. 지방의 작은 어촌에서 인력사무실을 운영하는 그는 각종 고장 수리부터 칠순잔치 MC까지 소화 가능한 동네 스타로, 온 마을에 해피 바이러스를 뿌리고 다니는 인기 만점 캐릭터다.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박윤재는 ‘불굴의 며느리’, ‘당신의 여자’, ‘이름 없는 여자’ 등의 명작들을 거치며 ’일일극의 왕자’, ‘아줌마들의 아이돌’로 단숨에 등극했다. 동네를 주름잡는 베이글남 양남진과 벌써부터 놀라운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한다는 후문. 제작진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박윤재 신드롬'을 만들어낸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무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가 첫 방송 당일 화제성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된 ‘내 뒤에 테리우스’는 화제성 포인트 5901.3, 점유율 24.6%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또한 8.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단숨에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1회부터 4회까지 각각 시청률 7.5%, 8.7%, 7.2%, 7.4%를 기록했다. 여기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각각 3.7%, 4.6%, 3.8%, 3.8%를 기록하며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설의 NIS(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소지섭)과 앞집 쌍둥이 엄마 고애린(정인선)의 기막힌 인연의 시작이 그려졌다.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에 완연히 녹아든 소지섭과 정인선의 호연이 안방극장을 압도, 시청자들을 극 속으로 강하게 몰입시키며 앞으로의 내용 전개에 더 큰 기대를 갖게 했다. 한
(경기뉴스통신) MBC '청춘다큐 다시,스물'이 첫 방송을 앞두고 방영 당시 밝혀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청춘다큐 다시,스물'은 2000년부터 MBC에서 인기리에 방송됐던 청춘시트콤 '뉴논스톱'의 주역들을 다시 만나는 모습을 담는 특집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경림이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 등 당시 주역들을 만나 '뉴논스톱'으로 대표됐던 그들의 청춘과 그리고 현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뉴논스톱’ 종영 후 16년이 지난 지금, 당시 연출을 맡았던 김민식 PD는 당시 톱스타 A씨로부터 출연료 상관없이 ‘뉴논스톱’에 출연하겠다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작진은 그 제안을 고사할 수밖에 없었다. 이유는 톱스타 A씨가 양동근과 장나라의 러브라인을 자신으로 바꿔줄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었다고. 김민식 PD는 “톱스타의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특별출연으로 톱스타가 자진해서 나오겠다고 하는 경우는 없었다. 정말 감사했지만 양동근-장나라 러브라인을 훼손할 수 없어 눈물을 머금고 제안을 고사했다”며 ”그 정도로 장나라의 인기는 대단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제보자들에게 살려달라며 도움을 요청한 미연(56,가명)씨, 그녀는 폐암 4기의 중증 암 환자다. 수술도 어려운 상황에서 뇌로 전이된 암으로 인해 왼쪽 팔, 다리까지 마비되어 일상생활이 힘들지만 남편이 일을 하는 동안 집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다. 게다가 거동이 불편해 통원치료가 힘든 아내를 위해 면역 주사까지 집에서 남편이 직접 놓고 있는 상황, 왜 말기 암 환자인 미연씨는 집에 있는 걸까... 2015년 암 발병 이후, 요양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던 미연(가명)씨는 퇴원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다시 요양병원에 입원하려고 했지만 ‘입원비 삭감대상자’라 요양병원에 입원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도대체 왜 죽음과 싸우고 있는 자신이 입원비 삭감대상자가 됐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미연(가명)씨는 이럴 바엔 차리라 죽는 게 낫겠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직장암 4기로 간, 난소, 복막까지 암이 전이된 은정(45,가명)씨는 현재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으며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황, 그러나 그녀 역시 ‘입원비 삭감대상자’라는 통보를 받은 후 언제 요양병원에서 나가야 할지 몰라 불안하기만 하다.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중증 암 환자에게
(경기뉴스통신) 2017 코리아UHD어워드 대상, 2018 한국가톨릭매스컴 대상, 2018 뉴욕페스티벌TV&필름상 다큐부문 금상, 2018 휴스턴국제영화제 다큐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해 개봉 전부터 뜨거운 호평세례를 얻으며 웰메이드 필람 다큐멘터리로 떠오른 가 사계절 테마 그 두 번째 ‘소녀의 여름’ 티저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는 가난하지만 누구보다 반짝이는 시절을 보내던 열여섯 소녀 ‘왕모’가 소박한 행복마저 가슴 한 켠에 묻은 채 고단한 여정을 묵묵히 걸어나가는 모습을 통해 각자의 인생 여로에 놓인 우리 모두를 따스하게 위로하는 아름다운 힐링 에세이. 사계절 테마의 첫 번째 봄 포스터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이번 ‘소녀의 여름’ 포스터는 여름 내음이 물씬 풍기는 푸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연둣빛으로 눈부시게 빛나는 들판과 풀숲을 가로지르는 ‘왕모’의 사랑스러운 옆모습은 상쾌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자아내며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솔솔 산들바람 시원한 여름’이라는 카피 문구는 보고만 있어도 시원한 여름 바람이 불어오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평온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한다.
(경기뉴스통신) KBS ‘1 대 100’에 출연한 방송인 황혜영이 결혼 생활 중 가출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남편의 잔소리 때문에 가출한 적이 있다고?” 질문하자 황혜영은 “부부 싸움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애기 낳고 육아로 부부싸움을 좀 많이 했다. 우리 남편이 물건을 잘 안 사는 편이다. 마트에 가서 내가 카트에 담으면 그걸 카트에 빼서 제자리에 둔다. 나는 시행착오를 겪고 필요 없는 거구나 하고 안 사는 스타일인데 우리 남편은 적어도 3번은 생각하고 구매를 해라 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어느 날은 내가 ‘네가 애들 다 키워라 난 못하겠다’ 하고 집을 나갔다.”며 집을 나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MC가 “그러고 얼마 있다 집에 들어가셨어?”라고 질문하자 황혜영은“점심 먹기 전에 나갔는데 저녁 먹기 전에 들어왔다. 나갔는데 갈 데가 없었다”고 답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방송인 김형규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황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