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의회에서는 지난 22일 송기욱 의장 및 강민숙의원,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6급이상 여성공직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공직자들의 근무여건과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환경이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여성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고 여성 공직자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평군의회와 여성 공직자들이 소통하고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및 읍·면 6급 이상 여성공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일가양립을 위해 애써 온 여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사회의 변화와 개선이 필요한 점과 애로사항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나누었다. 송기욱 의장은 “여성공직자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 여기 계신 6급 이상 여성공직자들의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한 역량개발과 보다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같은 긍정적인 가치관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가족친화 인형극’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며 호응을 얻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최근 7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인형극에는 관내 7개 초등학교 1천300여명이 참여해 저출산 인식개선과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인형극은 ‘잭과 콩이의 신나는 모험’으로 주인공 잭이 화목하고 사랑많은 가족안에서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았는데 학교안에서 편리하게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기회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인형극과 교육을 통한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진행은 물론 고등학교 무상교복 사업 및 장학관 운영 등 가정에 부담을 덜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저출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저출산·고령화 사회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으로 올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및 저출산 ·고령화 사회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 중에 있는가 하면, 인구정책위원회를 구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아름다운 계곡을 지키기 위해 하천불법점유 행위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까지 자진철거를 한 업소에 대해서는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군은 자진철거 유도를 위해 행위자별 담당자를 지정해 유선통화 및 직접방문을 통한 철거현황파악과 자진철거 미이행에 따른 불이익 등을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 자진철거에 대한 인센티브로 사법기관 미고발, 변상금 미부과와 함께 하천지장물 철거 후, 남은잔재처리 및 하천복원 정비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22일 오후 설악면 가일2리 어비계곡 내 불법 영업소 철거 현장을 방문해 자진철거를 독려하기도 했다. 또 가일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의견 등을 수렴하며 계곡과 하천 불법행위 근절에 따른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하천구역내 사유지에 대한 미불용지 보상 대상자 확대, 하천기본계획 수립시 하천구역 최소화 요청, 하천개수공사 시행 확대요구, 하천불법 철거 후 편의시설 설치 및 안전대책 마련 등이 건의됐다. 군은 지난 9월부터 하천 불법점유 영업행위를 전담하는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자체 강의 경연대회를 가졌다. 경연대회는 농촌지도직의 강의역량 향상과 농업전문기술 함양을 통해 지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출전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11명은 포트묘 육묘, 농약과 비료 등 농업기술 한 개의 분야를 선택해 10분 내외로 강의를 펼쳤으며 효과적인 강의기법, 예절, 역량 등을 평가했다. 특히 이번 강의기법 경연을 준비하며 농촌지도직 선후배간 멘토 멘티 역할을 해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이날 심사위원에는 가평군청 자치행정과 조규관 과장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 조정주 팀장 등 4인이 참여해 열띤 심사를 했다. 심사위원 조정주 팀장은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는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지도하는 입장으로서 지속적으로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전문 역량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제3회 가평규방연구회 과제작품전시회가 “ 짓다, 바늘에 실을 꿰어.”아주 기특한 규방연구회 세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20여 명의 작품 170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가평군농업기술센터의 전통문화 과제교육을 통해 제작한 작품들로 구성이 됐고 특히 각종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제8회 전국규방공예공모전 및 한국전통규방공예공모대전에서 입선 6개 작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가평규방연구회는 2007년 3월 20명의 회원으로 발족해 매년 20회 이상의 교육을 수강하고 있으며 까르네발레 축제 의상 제작, 농업인한마당큰잔치 농촌여성공예품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평규방연구회 이정윤 회장은 “ 추운 겨울날 가평군민에게 규방의 따스함과 멋 그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마련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매년 다양한 작품으로 발전하는 전시회를 만들고 싶다”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조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붕 빗물 누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박 할아버지댁을 방문해 조종면의 재능기부자 수기사 최진 상사의 도움으로 노후된 슬레이트 보수 및 설치, 누수방지를 위한 실리콘 작업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원스톱 불편제로서비스를 제공했다. 수혜를 받으신 박할아버지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지붕 노후로 빗물이 누수되어 가구내 청결과 위생에 위기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에 최진상사가 노후된 지붕 틈인 것을 발견, 슬레이트를 교체 등 문제상황을 바로 해결했다. 수기사 최진상사는 올해 10월 2일에도 저소득 2개 가구에 연탄 550장을 직접 전달 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종면 불편제로서비스는 생활불편 사항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지역 내 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직접 현장 방문해 신속히 해결해 드리고자 2015년부터 시행해 왔다. 조종면에서는 앞으로도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복지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역 자원의 발굴과 협력사업을 추진을 통해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 주도로 지역 내 문제 해결
(경기뉴스통신) 청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청평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청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청평발전소가 후원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틀간 1500포기에 달하는 김장을 정성껏 담궈 청평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를 25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종기 새마을협의회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담군 김장김치를 전달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참여한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행사를 치루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11월부터 운영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내년 4월까지 매월 3회 이상 6개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5일장에서 실시된다. 이달 가평읍 경반리 경로당에서 처음 열린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한용 장갑과 각 티슈를 배부하고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비롯해 일대일 개별상담 및 방문간호사에 의한 건강 상담이 진행됐다. 개별상담 10건, 건강 상담 5건을 실시하고 제보된 2건의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즉시 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 파악 및 긴급복지급여 신청 등을 안내하고 지원함으로써 특히 상담소에서는 군 희망복지지원단, 읍면 사례관리담당, 방문간호사가 합동으로 구성돼 복지와 보건 상담이 동시에 이루어지게 되는 등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과 지역사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중심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군은 겨울철은 난방비 등 생계비 지출이 증가하는 반면 일용직 등 일자리가 감소하는 계절적 특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모든 가용자원을 최대한 지원 활용한다는 방침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올 연말까지 ‘찾아가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바탕으로 생계안정 및 지역정착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관내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파악해 읍면별로 찾아가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를 오는 27일 청평면에서 다음달 10일에는 가평읍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를 비롯해 장애인, 노인층 등 취업 취약계층의 원활한 경제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 및 자기소개서 지원, 기업의 채용정보 제공 서비스 등 1:1 현장면접으로 진행된다. 구직 희망자는 현장에서 희망기업체에 지원 및 면접을 통해 채용될 계획이며 현장에서 채용이 되지 않은 구직자는 구직등록 후 취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취업알선도 이뤄지게 된다. 또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를 중심으로 구직수요가 많은 인구밀집지역에 대해 인근 구인업체를 섭외하고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지난 14일 상·조종면을 시작으로 열린 소규모 채용 박람회에는 ㈜경주생약, 아침고요수목원 등 지역의 우수기업 9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고 20개 업체가 간접 참여하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민·관 협치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관내 켄싱턴 리조트에서 전문가, 주민,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2019년 인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럼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공무원, 유관기관 및 일반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유입과 지속적인 거주를 위한 인구정책 방향’이란 주제 발표 및 토론, 의견수렴 등으로 이어졌다. 가평연구원 전성진 대표의 사회로 열린 분야별 패널토론에서는 인구유입 분야에 강원대학교 정성호 교수의 ‘지방소멸에 대한 대응과 인구늘리기 방향’발표에 이은 강원연구원 황규선 박사의 토론이 진행됐다. 또 지속적인 거주분야에서는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양정선 박사가 ‘가평군의 인구통계 특성과 인구정책 방향’발표에 이어 한양사이버대 최숙희 교수, 군 마을공동체 신동진 전문위원의 열띤 토론이 열리는 등 저출산 고령화 극복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전국적으로 출산율이 떨어지는 외부환경에도 꾸준하게 출산장려 및 친보육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출산축하금 지급액을 첫째아 100만원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취·창업 맞춤형 교육이 취업률을 높이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내 장애인·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호텔객실관리사와 4050 중·장년층 조경관리사 양성교육 취업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교육 이수자 상당수가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호텔객실관리사는 22명 중, 절반이 넘는 15명이 관련분야에 취업해 취업률 68%를 기록했으며 조경관리사는 26명 중, 35%인 9명이 조경관련 업체에 취업 연계하는 실적을 이끌어 냈다. 이처럼 군은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직종에 대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맞춤형 취업역량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취약계층 및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도왔다. 군은 이들 외에도 지속적인 고용시장 침체상황 속에서 직업적 경력이 없이 구직을 희망하는 사회초년생 및 청년 구직자들의 취·창업 지원에도 나선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청년층 구직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양성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에서는 행정 사무·마케팅 분야 전문 인재양성을 목표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
(경기뉴스통신) 지난 17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4월 9일 가평군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청평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시고 7월 14일 1차 간담회에 이어 2차 간담회를 실시했다. 26명으로 구성된 청평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찾아주세요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평면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상담 및 모니터링, 복지자원을 배부하는 역할을 하는 인적 안정망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평면 내 독거어르신 1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명이 결연을 맺어 월 1회 이상 방문 또는 안부전화를 통해 방문 돌봄 및 필요한 서비스 제공 등 활동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 대상자는 2019년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어르신 신바람나들이’ 사업에 참여하셨던 분들로 사업 종결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결연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또한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망 강화와 생활고충과 불편함 해소를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로 선정했다. 간담회 후 청평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대상자를 방문해 어르신 신바람나들이 제작 앨범과 청평암에서 후원받은 라면 1box를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등 활동을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지난 18일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100명이 참여해 찾아가는 무료 영화 상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콘텐츠진흥원의 협조로 진행된 영화 상영 행사는 독립유공자 와 6.25참전유공자를 포함한 보훈대상자 100명을 초청해 나라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김혜수·유아인 주연의 “국가부도의 날”을 무료 상영했다. 이날 무료영화 관람을 한 윤장원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나이가 들면서 영화를 볼 기회가 줄었는데 보훈회관에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올해 7월 개관한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전문화·차별화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울창한 산림으로 이루어진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수령 80년 이상 잣나무가 많이 있는 상면 행현리 일원에 위치한 ‘숲의 약속’은 수도권에서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친환경 아토피 힐링센터로 그간 아토피 예방관리 및 식품안전교육, 산림치유프로그램 등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해 왔다. 각각의 대상자에게 맞춤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개관 후 4개월간 4천305명이 참여했으며 유형별로는 교육에 1천812명이, 진단 305명, 체험 1천594명, 숙박 255명, 특수프로그램 참여 339명에 이른다. 면역력 향상을 위한 숲속 노래교실과 아토피 피부관리를 위한 촉촉한 교실,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활기찬 교실 등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행사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지난달에는 성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시월의 어느 멋진 숲에’와 ‘스마일 아토피’를 진행했으며 이달부터는 매주 목요일 어르신과 하는‘林과 함께’, 아토피 극복 프로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2020년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3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이 가운데, 우수주민지원 특별사업으로 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으로는 우수주민지원 특별사업인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21억원을 비롯해 가평뮤직빌리지 음악문화 체험공간 조성 및 학교급식 활성화 기반조성 각 6억 등 친환경 청정사업 12억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관내 상수도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노후관로를 정비해 유수율 개선 등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또 친환경 뮤직빌리지 음악문화 체험공간 조성은 음악역 1939내 음악체험 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는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학교급식 활성화 기반조성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해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농산물 출하단계를 축소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금년에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한강수계 주민지원 사업비로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