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17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명지병원이 ‘설날맞이 복꾸러미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설날맞이 복꾸러미 나눔’은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이 한겨울에 찾아온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이번 나눔을 통해 약 300상자의 복꾸러미가 덕양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노인 부부 가정에 전해졌다. 이 날 복꾸러미를 직접 채우기 위해 병원 교직원들과 여러 지역 인사들은 약속된 오후 병원 내 직원 식당에 모여 바쁘게 손을 움직였다. 복꾸러미 안에는 설날 음식을 비롯한 각종 먹거리들을 가득 담았으며 300상자를 모두 준비한 후에는 팀을 이루어 어르신들의 댁까지 직접 찾아가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에 동참한 조병근 덕양구 자치행정과장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나눌 수 있었던 자리였기에 더욱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전해드린 복꾸러미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자 덕양구 가정복지과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병원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에 함께한 모두에게 나눔의 행복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메이커 교육관 내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난 ‘2019년 그랜드 오픈 메이커 데이’에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가 교육부문 우수메이커 기관으로 선정돼 이뤄졌다. 대화도서관은 이번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을 이용한 도서관 특화형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과 덕후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중점을 두고 운영한 프로그램인 ‘메이커덕후 아카데미’의 첫 작품들을 이번 부스에 전시해 아이언맨 헬멧을 비롯한 80여종의 다양한 메이커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대화도서관에서 준비하고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을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 서비스’에 선보일 프로토타입의 일반 제품들까지 전시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화도서관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으로부터 1억1천2백만원을 지원받았다.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드론, VR, IOT, 코딩, 융복합프로그램, 웹툰, 인공지능수학 등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20일부터 관내 독거 치매어르신에게 자체 제작한 학습교재 ‘숨은기억찾기 1,2,3’를 이용해 찾아가는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거 치매어르신 방문형 인지자극’ 사업은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치매사례관리 간호사가 본 센터에서 실습중인 작업치료학과 학생과 동행해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거동이 어려운 독거가구, 노부부의 가정을 방문하고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6주 동안 대상자의 인지능력과 학습도에 따라 자체개발 교재인 ‘숨은기억찾기 1,2,3’을 난이도에 맞춰 학습함과 동시에 회차별로 기억력과 시공간, 창조능력을 강화 시킬 수 있는 만들기 프로그램을 병행해 시행한다. 일산서구보건소 박순자 치매안심센터장은 "사회활동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들에게 젊은 대학생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파해 우울감이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치매 어르신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치매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발굴과 다양한 자원 간 연계·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20일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과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신규지정된 10개 지자체, 재지정된 4개 지자체의 단체장, 관계공무원, 시민참여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서에 서명하고 현판을 전달받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1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시는 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체활동 지원공간 여성커뮤니티센터 운영, 일자리와 돌봄사업,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제품 공동브랜드 구축, 성평등한 스포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1단계 여성친화도시가 제도를 바로잡고 기반을 마련하는 기간이었다면 2단계는 여성들의 삶에 실제로 와 닿는 정책을 만드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한 이름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과 약속이다”며 “여성이 도시경쟁력이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경기북부 최대의 첨단 미래자족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민선7기 고양시 주요 핵심사안인 자족기반시설 확충·도시재생 사업 분야에서 최근 잇달아 성취해낸, 이른바 ‘3+1호재’덕분이다. 자족기반 확충과 관련해, 지난 2020년 1월 15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킨텍스 3전시장 건립이 가시화됐다. 작년 말에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고시됐고 여기에 경기도 3개 공공기관까지 고양시로 이전해오게 되면서 함께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밸리·방송영상밸리·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의 일산지역 경제지도가 완성됐다. 한편 도시재생과 관련해서는 성사동 원당환승주차장 일원 부지가 지난 2019년 12월 26일 국토부로부터 ‘성사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되면서 고양시는 일자리까지 창출해낼 수 있는 도시재생 신거점을 마련한다. 이곳을 청취다방·28청춘창업소·창릉3기신도시 내 청년창업센터 등과도 연계해, 또 다른 청년창업의 요람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만으로 고양시에 1만 4천명의 고용창출과 3조 1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고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봉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임하게 된 이재국 위원장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현재까지 4년간 고봉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며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김장 및 감자 경작과 나눔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펼쳐왔고 지난해에는 시민참여형 주민자치사업인‘김장체험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이재국 이임 위원장은 국도비가 포함된 64억원이나 되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행자부, 경기도, 고양시의회의원, 국회의원 등을 찾아다니며 공공기반시설이 거의 없는 낙후된 고봉동 지역에 최초로‘커뮤니티센터’를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 국비 18억 4천만원을 확보하기 까지가 가장 힘들었다는 후기다. 이와 함께 이재국 이임 위원장은 고양시 일산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도 2018년부터 2년간 역임하면서 ‘주민자치회’도입, 벤치마킹 등 구 협의회가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재국 이임 위원장은 “4년간 우리 주민자치위원님들, 여러 동장님과 직원 분들이 함께 도와주셔서 지금까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인플루엔자, 홍역 및 신종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설 연휴를 맞아 고향 방문객 및 해외 여행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최근 중국 우한시 집단발생 폐렴과 같이 정확한 감염원·감염경로·잠복기 등 파악되지 않은 신종감염병이 발생하는 등 각 개개인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수칙 지키기가 더욱 중요한 시기다. 고양시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감시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24시간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집단설사 환자 발생 또는 해외발생 감염병 위험국가 방문 후 발열, 기침, 발진 등 관련 증상 발현 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나 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덕양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서 안내하고 있다. 한편 각종 감염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음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1월 한 달 동안 공공기관에 배치된 직장체험 대학생 연수생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청취다방 허브’에서 ‘2020년 겨울방학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연수 기간 동안 연수조건과 근무사항 등 직무교육과 더불어 예비 취업준비생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직장예절교육과 고양시 청년지원정책과 청취다방 허브에 대한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된 연수생들은 1월 2일 배치돼 1월 31일까지 20일간 시청, 도서관 등 고양시 29개 공공기관에서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경력 형성 등의 기회를 갖는다. 특히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은 연수생들의 전공 실력을 발휘하고 시민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선발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배치했다. 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직장체험 연수에 참여하는 대학생 여러분을 환영하며 이번 공공기관 직장생활 체험이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여러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취업이나 창업할 수 있는 발판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7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지방보조금 사업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증가와 정부정책에 따른 각종 지방보조금의 지속적 확대와 보조금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 증대에 따라 지방보조금 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강사는 감사 주요 지적사례를 통한 실무교육을 위해 감사원 감사교육원의 이종운 교수가 맡아 진행하고 고양시 38개 지방보조사업부서 지방보조금 담당자, 예산담당 등 130여명이 참석해 수강했다. 교육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에 대한 기초부터 집행요령, 정산방법까지 지방보조금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부실집행·관리소홀·잘못된 회계 관행 등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감사 지적사례도 소개됐다. 최현석 예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각 지방보조사업 부서 담당자들이 지방보조금 집행, 보조사업자 교육, 수행상황 점검 등 지방보조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시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고양시청과 산하단체 직원들이 앞장서 지역 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전통시장 이용하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구매 확대와 대형 유통기업의 공격적인 투자 등으로 인한 전통시장의 경쟁력 하락, 국내외 경기의 불황으로 인한 소비심리 하락으로 침체된 고양시내 전통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한 고양시청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등 약 3,000여명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21일과 22일 양일간은 이재준 고양시장이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민생탐방을 실시하고 능곡시장과 일산시장 이용을 원하는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명절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버스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을 이용해 설 명절 장보기를 하는 시민들에게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도 홍보하고 고양페이를 통해서 제수용품과 명절선물 구입을 권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불편을 줄이기 위해 능곡, 원당, 일산 전통시장 주변에 18일부터 27일까지 한시적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송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송포동 찾아가는 마을 거점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 거점 회의’는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행정과 민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 해결하는 등 숙의 주민자치가 정착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은 대화마을 9단지 입주자 대표회의를 찾아가 회의를 진행했으며 주민들과 관내 부족한 도서관, 부족한 문화시설, 버스의 긴 배차간격 등 주민 일상생활관련 주제는 물론이고 주민자치의 방향성 논의와 같은 철학적 내용도 심도 있게 토론했다. 김동준 대화마을 9단지 회장은 “마을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이렇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니 우리도 마을의 구성원으로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수 부위원장은 “2020년 위원회의 비전을 소통과 공감으로 정한 만큼 앞으로 최대한 많은 주민들을 만나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누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에 주민자치센터 강사,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프로그램별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으며 하반기 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문제로 인한 강좌 휴강 안내 및 강의실 개선사항에 대해 토의했으며 다과회를 겸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강사,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간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수강생들의 성취감 제고 방안, 운영 프로그램의 다양화 방안 등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현재 일산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어린이 강좌, 교양 강좌, 취미, 음악, 건강, 컴퓨터 등 38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으며 400여명의 수강생들이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배영민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산1동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어르신, 가정주부,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수강생들이 편리하게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
(경기뉴스통신) 새고양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양곡 5kg, 총 40포를 기탁했다. 새고양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빵 250개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층에 전달했으며 130만원 상당의 양곡을 기증하는 등 창립 이후 25년간 봉사활동, 장학금 지원,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기증받은 양곡은 관내 독거노인·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풍산동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선정 및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 풍산동 주민자치회 사업에 대한 방향설정과 함께 분과별 추진예정 사업을 기획·공유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풍골 공감마루 주민토론회 및 찾아가는 소그룹 토론회 등을 통해 나온 의견을 각 분과별 특성에 맞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진행방향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분과는 주민협의체 아카데미 강좌 개설, 나눔분과는 ‘행복텃밭’ 조성 및 나눔냉장고를 활용한 친환경 먹거리 나눔공동체 구성 등의 다양한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어울림분과는 풍산동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발표회와 그루장터 개최, 청소년분과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청소년들의 모의창업 아이디어 프로젝트 기획 등을 발표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공동체분과를 신설했다. 기존 주민공동체 뿐만 아니라 2020년 신규 주민공동체를 파악함으로써 재능동아리 구성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마을사업과 연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가 지역 내 공장밀집지역 현장을 방문해 각종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찾아가는 기업 애로사항 원스톱 관리’를 실시한다. 기존에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진행사항에 대해 알 수 없었다는 기업인들의 의견이 많았다. ‘찾아가는 기업 애로사항 원스톱 관리’는 애로사항 청취부터 해결방안까지 관리하는 것으로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6일에는 장항동 공장 밀집지역을 방문해 기업 운영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권지선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 장항동 기업인연합회 회원사, 고양시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건의사항으로는 공장 밀집지역 내 부족한 주차장 확보, 대중교통 증차 등 도로·교통 분야 개선, 보안등 설치, 늘어진 전선 정리, 공단 내 살수차 배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개선 등이 있었다. 구는 이러한 건의하상을 관련부서에 전달하고 완료시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한다. 권지선 일산동구청장은 “일산동구는 기업의 고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주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