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0월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 가로변에 특화정원을 조성한다. 1,480㎡ 규모로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정원 및 휴게 시설이 곳곳에 들어서 한결 쾌적해질 전망이다. DDP 일대는 유동 인구가 많아 늘 붐비는 반면, 차량 통행이 잦고 쉴 곳이 마땅치 않아 도심 속 여유를 찾기 어려운 거리였다. 이에 구는 이번 사업으로 단절된 녹지 보행축을 잇고, 일상에서 쉽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5분 정원도시'를 구현한다. 정비의 핵심은 다채로운 식물로 경관을 살리는 '매력정원' 조성과 보도 맞춤형 휴식 공간인 '모듈정원' 설치다. 우선 마장로 교차로(교통섬)를 매력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이곳에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수종 및 초화류를 식재한다. 아울러 굿모닝시티, 두타몰, 맥스타일 앞 띠녹지도 매력정원으로 재탄생한다. 고사한 수목을 걷어내고, 그 자리에 라일락, 산수국, 공조팝 등을 심어 거리에 생기를 더할 예정이다. 훈련원공원부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을지로와 두타몰·맥스타일 앞 장충단로 보행로에는 화분과 벤치가 결합된 '모듈정원'이 들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서초구립양재도서관 2층 열람실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더 넓고 쾌적한 독서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 공사는 지난 2019년 문을 연 양재도서관의 기존 분리되고 단절됐던 공간을 개방해 부족했던 좌석을 확충하고, 증가하는 장서를 안정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과거 이용이 제한적이었던 '나만의 서재'와 '가온누리'의 전면부를 열어 자료실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개방형 라운지로 재구성했다. 밝은 톤의 목재 마감재를 사용하고, 대형 테이블과 창가 좌석을 배치해 창밖의 녹지와 자연채광을 활용한 쾌적한 열람 공간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전체 열람석은 기존 116석에서 140석으로 24석 늘어났다. 또한, 장서 수용 능력도 대폭 향상됐다. 6단 양면서가와 벽면서가 등을 추가 설치해, 도서 수용 규모를 기존 약 7만 8천 권에서 8만 8천 권으로 1만 권가량 늘렸다. 이를 통해 향후 증가하는 장서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용자들의 자료 접근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양재도서관이 단순히 책 읽는 곳을 넘어 창밖의 녹음을 즐기며 힐링하는 공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특별신용보증 규모를 확대하고,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상권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마포구는 지난 7월 24일 서울신용보증재단·새마을금고·하나은행·카카오뱅크와 '지역경제 밀착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는 '빅데이터 기반 지역 상권 지원 협력 업무협약'도 추가로 맺었다.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배준성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이창환 마포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 유충선 하나은행 서부영업본부 본부장, 김성수 카카오뱅크 여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 우리은행ㆍ하나은행과 함께 312억 5000만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했으며, 이번 협약식으로 102억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415억 원 규모의 저금리 금융 지원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 모바일 금융에 강점을 지닌 카카오뱅크가 신규 협약기관으로 참여해 출연에 동참하고, 하나은행도 추가 출연에 나서면서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과 선택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정체돼 있던 가양동 옛 CJ공장부지 개발이 마침내 속도를 낸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애초 계획된 지식산업센터 일부를 96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변경해, 서남권 대표 복합공간 조성을 향한 물꼬를 텄다. 지난 22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가양동 CJ공장부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되면서 그간 장기간 정체됐던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사업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과거 지역 산업의 한 축이었던 가양동 CJ공장부지는 이전 이후 장기간 활용되지 못한 대규모 유휴부지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및 마곡산업단지와 가까워 서남권 발전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대상지는 2012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 2022년 지식산업센터와 업무·판매시설 중심의 개발계획이 마련돼 2025년 3월 착공에 들어갔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시장 여건 변화로 사업추진이 장기 지연되자, 구는 지난해 10월 사업시행자로부터 산업부지 일부를 공동주택으로 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 제안을 접수해 검토에 나섰다. 구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계획, 안전하고 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리튬배터리 등 2차전지를 안전하게 버릴 수 있는 '폐배터리 전용 수거함'을 대폭 확대했다. 수거함 120개를 추가 설치해 기존 49개에서 169곳으로 늘렸다.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도 함께 높이기 위해서다. 2차전지는 보조배터리와 휴대전화,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스마트워치, 태블릿PC 등 충전식 전자기기에 널리 쓰인다. 충전식 전자기기 사용이 늘면서 폐배터리 발생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중구의 폐배터리 수거량은 2020년 9톤에서 2025년 18톤으로 5년 만에 두 배로 늘었다. 폐배터리는 압착되거나 파손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폐배터리가 재활용 처리시설과 쓰레기 수거차량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잇따라 지목되면서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전용 수거함을 곳곳에 설치했다. 수거함은 불연성 재질인 주석도금 강판으로 제작됐으며, 밀폐 구조를 적용해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불길 확산을 최소화한다. 전용 소화기도 함께 비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수거함 관리도 강화한다. 동별 클린코디가 수시로 적재량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14일 황상하 사장이 마곡 16단지 건설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사장은 이날 ▲휴게실, 보건 관리실 등 근로자 편의 시설 운영 상태 ▲냉방기 가동, 얼음·생수 비치 등 온열 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 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온열 질환 발생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진행하고, 인공 지능과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현장 안전 상황을 확인했다. SH는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커피 트럭을 운영해 시원한 음료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아울러 SH는 상대적으로 재정 여력이 부족한 중소 규모 현장(공사 금액 300억 원 미만)에 대해서도 안전 관리 지원에 나선다. 혹서기 대비용 스마트 온습도계와 추락 방지용 스마트 에어백을 보급해 현장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여름철 폭염 시기에는 현장 근로자의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민·관 협력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함께 고치는 집, 함께 회복하는 삶'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의 핵심 의제인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발맞춰 마련됐다.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전문기관과 재능봉사단체가 협력해 단순 집수리를 넘어 주거환경 개선부터 안전관리, 사후 모니터링까지 연계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저장강박 등으로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장애인 주거취약가구다. 구는 기존의 일회성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정리수납, 방역, 전기안전 점검을 하나로 연계한 원스톱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에는 금천구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금천주거안심종합센터, 재능봉사단체 '정리수납의 달인', '금빛전사'가 함께 참여한다. 자원봉사센터는 사업 총괄과 기관 간 협력을 맡고,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상자 발굴과 사례관리를 담당한다. 주거안심종합센터는 주거환경 안전진단과 기술 자문을 지원하며, 재능봉사단체는 정리수납과 방역, 노후 전기시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 이태원제2동이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증진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힐링나눔 원예테라피 마음정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태원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지윤)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고, 이웃과 소통하며 공동체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지난 7월 8일과 15일 이태원제2동 주민센터에서 두 차례 열렸으며, 회차별 15명씩 총 3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꽃바구니를 만들며 원예 활동을 체험하고, 일상 속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기 쉬운 취약계층 주민들이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먹고살기 바빠 이런 문화행사에 참여해 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꽃꽂이를 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구는 오는 26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원예테라피 프로그램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꽃을 매개로 가족 간 교류와 공감을 넓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