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덕동 복지일촌협의체가 민족고유명절 설을 맞이해 떡국, 라면, 담요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했다. 대덕동 복지일촌협의체는 항상 선물을 준비할 때 마다 하나보다는 두 개를 두 개 보다는 세 개를 드리고자 하는 푸근한 마음으로 푸짐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설에도 역시 따뜻한 마음과 함께 푸짐한 설 선물을 전달해 드렸다. 김학운 복지일촌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분들이 조금만 눈을 돌리시면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이웃들도 많다는 걸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삼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삼송동 통장협의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오금동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 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자년 설맞이 환경정비차원에서 실시됐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활쓰레기 1,000ℓ를 수거해 마을 환경 정비에 앞장섰다. 김성배 삼송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마을환경정비는 설을 맞이해 진행된 행사로 1회성이 아닌 실효성 있는 연중 수시 행사로 자리매김 하도록 향후에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하며 참석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전년도 12월 경의로 철로변에 설치한 일산교 산책로 화장실이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범죄 클린 공중화장실로 선정되어 지난 21일 일산서부경찰서로부터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클린 공중화장실 인증제는 CPO가 관내 공중화장실 전수 조사를 해 외부에 있는 방범 CCTV 및 경찰서로 즉시 연결되는 내부 스마트 비상벨 등을 CPTED기법에 의해 종합적으로 판단해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일산교 산책로 화장실은 화장실 내부에 IoT비상벨, 손바닥 터치식 비상버튼, 버튼식 무선비상벨과 외부에 경광등, 안내판, 미러시트, LED조명을 설치해 여성대상 범죄의 불안요인을 해소해 안전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범죄에 취약한 여성들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범예방진단을 실시해 인증패 수여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관내 다른 어린이공원 내 공중화장실도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일산서구청은 지난 20일 일산5일장 한마음회와 시민 밀착형 고양 복지 브랜드 사업인 ‘고양 난-다’의 일환으로 2020년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 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일산5일장 한마음회는 20여 년간 일산5일장에서 장사를 해 온 상인들의 모임으로 2020년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일산5일장 한마음회는 201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불경기에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일산5일장 한마음회 측에 감사드리며 2020년 설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설 명절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설 명절 시민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 및 설 기간 중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자 ‘설 성수식품 관련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적절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취급 등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최종 소비제품의 식중독균 등 검사를 통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전·튀김 전문 음식점 등 일산동구 관내 7개소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보존 및 유통기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허위·과대·비방 등의 표시·광고 영업신고명적 외 영업행위, 무신고 무표시 수입제품 판매·유통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특별히 위반사항이 발견된 곳은 없었으며 파전 등 조리된 음식물에 대한 식중독균 등 8항목에 대한 검사 결과도 모두 적합판정이 나왔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 외에도 수시 점검 실시 등 지속적인 위생관리로 시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21일 ‘내 생애 최고의 해 만들기’ 신년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외부초청강사 최희순 교육공동체 휴너지 대표가 맡았다.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아 합리적 계획을 통해 행복한 변화를 소망하는 시민들에게 한해의 성공과 실패의 교훈, 나의 핵심 가치와 생애 다중역할 이해, 삶의 집중과 이완 등 한 해 계획 수립과 확실한 목표를 달성하는 비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해 23명의 시민이 수강했다. 특강 참석자 최모씨는 “여성회관의 신년특강을 해마다 참석하는데 이번 강의는 유난히 몰입하게 됐던 것 같다 신년 초부터 나 자신에게 화이팅을 외치는 것 같아 강의 내내 행복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고양시 1호점을 중산동 모당커뮤니티센터 3층에 개소하고 지난 2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일산동구 중산동에서 문을 연 ‘고양시 중산 다함께돌봄센터’는 인근에 초등학교와 아파트단지가 있어 아동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센터 내에 1층 작은도서관, 2층 건강증진센터가 있어 이를 활용한 다양한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만6세부터 12세 아동이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방과후 돌봄, 숙제지도, 학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19시, 방학 중에는 9시부터 오후 6시다. 여성 경제활동인구 증가 등 양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욕구 증가와 초등학생에 대한 방과후 돌봄 공백이 존재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은 학교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단위의 촘촘하고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 다함께돌봄센터가 다함께 아동을 키우는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1일 설문동에 있는 박애원에 설맞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금은 장애인, 노인, 아동 사회복지 생활시설 29개소에 거주하는 892명의 이웃에게 전달됐다. 시는 매해 5,400만원의 위문금을 예산 편성해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이재준 고양시장이 시설에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시설 곳곳을 살폈다. 이 시장은 시설거주 이웃과 만나 소통하고 시설장 등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위문금 전달을 통해 명절이 되면 더 쓸쓸해지고 외로워질 수밖에 없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전달돼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입구에서부터 반갑게 맞아주시며 꼭 잡아주신 두 손에서 느낀 따뜻한 마음에 기운을 얻어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좀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올해 지방세법이 개정되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방법이 바뀌었다고 22일 알려왔다. 달라진 점은, 작년까지는 납세자가 국세인 소득세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에 동시 신고했으나, 올해부터는 개인지방소득세를 지자체에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칙적으로 납세자가 세무서와 지자체 두 군데 모두 방문해야 하지만, 납세자 신고편의를 위해 지자체 직접 방문 없이 세무서에 비치된 신고서식을 작성해 접수함에 넣으면 신고를 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 전자신고를 한 후 클릭 한번으로 위택스에 연결해 별도의 신고내역 입력 없이 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향후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납세자에게 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해 납세자가 해당 세액을 납부할 경우 신고한 것으로 인정하는 신고간소화제도를 운영해 납세자의 수고를 덜어준다.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 한 달 동안 세무서와 동일하게 일산동구청 청사 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센터’를 운영해 납세자의 신고를 도와 납세자의 혼선을 방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정 법령 시행에 따라 초기에는 납세자 및 세무대리인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설 연휴 기간 많은 귀성객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가축질병상황실을 운영해 의심가축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황유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거점소독시설을 덕양구 원흥동, 일산서구 대화동에 각 1개소씩 24시간 운영해 불가피하게 농장에 출입하는 차량, 사람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입구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시 방역차량 4대와 고양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2대가 협업해 주요 축산시설, 농장,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장 내부 일제소독을 위해 농장주를 대상으로 소독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전광판, 현수막을 활용해 농장, 철새도래지에 대한 출입 자제를 홍보하고 있으며 농장주 등에 단문메세지를 보내 농장을 출입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통해 사전소독조치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시 방역부서 관계자는 “고양시는 설 연휴 기간 질병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판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다가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를 대비해,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1월 21일부터 내일 23일까지 3일간, 명절을 맞이해 이재준 고양시장은 3개 전통시장과 ‘중산 다함께 돌봄센터’ 등 관내 주요 시설들을 돌아보며 설 연휴 대응책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연휴기간동안 동파·누수·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귀성객들을 위한 주차장 무료개방, 다양한 교통대책도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꾸려, 연휴기간 내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의료·교통·생활민원 등의 분야에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재중 고양시장은“시민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 등을 듣고 필요한 것들을 명절 비상대책에 반영해 연휴기간동안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 ‘사람중심도시, 고양’인 만큼 소외된 사람 없이 모든 시민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이재준 고양시장이 3개 전통시장 중 우선 일산시장을 방문했다. 가게마다 들러 새해인사를 전하고 불편한 사항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고양시정연수원 가와지볍씨홀에서 ‘2020년 고양시 수제품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수제품사업 육성 및 판매촉진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적극 편성해 2020년 추진할 사업을 홍보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0년 주요 사업으로는 수제품의 날 운영 수제품 프리마켓 활성화 사업 고양시 수제품 경진대회 수제품 맞춤형 교육 수제품 특화 프리마켓 육성사업 등이 있다. 참여 대상은 수제품, 공방 관계자 및 셀러, 프리마켓 운영자 등이며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를 듣고 질의응답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 수제품 창업자, 생산자들을 위한 발전방안과 지원정책이 요구되고 있는 환경에서 고양시 지역 특화산업으로 수제품사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0년‘영양플러스 사업’신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대상자의 영양상태에 따라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영양교육과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해 영양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스스로의 식생활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일산동구 거주자로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자, 영양위험요인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을 보유한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또는 66개월 미만 영유아다. 신청 절차는 일산동구보건소로 전화 예약 후 신청자가 구비서류를 가지고 방문 접수하고 영양사의 검토와 영양평가를 실시해 대상자 선정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월 1~2회 6가지 종류의 맞춤형 영양보충식품을 가정에 직접 배달받고 올바른 식생활 영양관리·방법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2020년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환경·배려를 실천하는 올바른 식생활에 대해 교육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도농교류와 체험활동으로 환경과 조화로운 식생활확산을 위해 기획했다. 사업 추진 분야는 아침밥 먹기, 안전한 간식 선택, 잔반 줄이기 등을 주제로 유치원 및 학교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일반 시민 대상 맞춤형 식생활 교육 농촌 현장체험을 통한 환경과 조화를 추구하는 식생활교육 분야다. 신청자격은 식생활교육 전문성이 있는 관내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에 따라 등록된 단체, 기타 관내 연구·교육기관 중 식생활 관련 연구·교육 실적이 있는 기관 등이다. 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와 사업설명회 실시로 1개의 보조사업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에게 바른 식생활 문화를 전개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고 다양한 도농교류로 소비자와 생산자,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고양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행하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2020년도 신규설치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민체력 100’은 ‘건강한 100세’를 위해 무료로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만13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고양시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는 올해 5월 고양체육관 1층에 정식 개소해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국가 지정 공인인증 기관인 체력인증센터에서는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 체력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학적 체력측정을 실시해 1~3등급의 체력인증서를 발급하고 저체력자에게는 수준별 운동을 처방해 꾸준한 운동과 체력관리를 통해 체력 등급을 점차 높여가도록 한다. 또한 모든 과정은 청소년·성인·어르신의 연령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해 신체나이와 특성에 맞게 과학적 관리를 받을 수 있게 설계된다. 그동안 경기북부는 의정부 센터가 유일해 고양시민들의 이용이 어려웠으나 이번 고양시 체력인증센터 신규 설치 결정으로 고양시뿐 아니라 인근 파주시민 등 경기서북부 지역민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