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1일 유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 대청소는 창릉동장, 환경미화원, 지역주민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산천 주변 묵은 쓰레기, 동세로 인도변 불법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며 상습 무단 투기지역과 청소관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황수경 창릉동장은 “청결한 설 연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일제 대청소에 함께 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창릉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구세군과 함께하는 설 명절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구세군 고양교회는 지난 연말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기 위한 명절 음식을 마련했다. 예쁜 선물 상자도 준비해 각 상자마다 1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채운 후 관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가구 17가구에 전달했다. 대상자 선정을 위해 주교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도움을 받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설날이라고 남들은 떠들썩해도 우리집은 오가는 사람도 없고 쓸쓸했는데, 정성껏 마련한 식품선물을 받으니 나도 명절을 쇠는 것 같다”며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구세군 고양교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이 명절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가 지난 22일 풍동지구에 대해 임시경계 설정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통보했다. 풍동지구의 사업범위는 백마로 자동차특화거리 내 현대자동차 부지와 인접 마을까지로 해당지역은 고양시 계획관리지역 내 토지 중 공시지가 기준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이해관계가 첨예한 지역이다. 특히 해당지역은 공부상 면적보다 실제 면적이 부족한 지역으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득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많아 새롭게 경계와 면적을 정하는 작업은 난관의 연속이었다. 이에 일산동구 지적재조사 TF팀은 3개월에 걸쳐 현장을 방문해 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대면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사업지구 전체면적의 29%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측에서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 등을 고려해 협조해주어 최근 합의점을 찾을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지적재조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 조사로 면적이 감소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계협의 요청 및 수차례에 걸친 현장 방문 등 일산동구가 적극적인 행정을 보여줘 협의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민봉사과 안종봉 과장은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현장 협의 과정에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 유지보수 업체와 합동점검을 실시, 소모품 및 작동여부, 보안상태 등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확인했다. 일산동구 관내에 설치돼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9개소 중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운영하는 곳은 일산동구청,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일산복음병원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완납증명서 등 13개 분야 87종의 다양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연휴 동안 방문객 및 시민들이 긴급하게 서류가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장애 발생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앞으로도 수시 점검 등을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연말정산에 필요한 서류발급도 무인민원발급기로 쉽고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의 적정 치료와 관리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비 지원대상은 19종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출산가정으로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지원한다. 단, 상급병실료 차액 및 환자특식 등은 제외다. 19종 고위험 임신질환에는 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 내 성장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질환이 해당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올해부터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0~24개월 미만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지원범위를 확대해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장애인 가구와 기준중위소득 80%이하 다자녀 가구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또한, 기저귀 신청 대상자 중 산모가 질병 또는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하거나 한부모가정, 아동복지시설 입소 영유아는 조제분유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기저귀는 월 6만4000원, 조제분유는 월 8만6000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한다. 영아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하는 경우에는 24개월 모두 지원하며 60일을 초과한 경우에는 만 24개월까지 남은 기간에 한해 지원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 지역 아동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는 ‘꿈마루 어린이 튼튼교실’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좌보건지소 건강마루에 설치된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실시하는 ‘꿈마루 어린이 튼튼교실’은 각 분야의 전문인력이 금연·아토피 동영상 시청과 영양·손 씻기 체험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이와 더불어 관내 치과병원 및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구강교육과 칫솔질 체험 및 불소도포를 진행하며 만화구술교육인 ‘다다다 괜찮아’를 통해 어린이 정신건강 문제를 다룬 내용도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2월 3일 오후 6시30분 일산동구청 대회의실과 2월 8일 오전 9시 30분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교육 및 공모사업 등 주민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0 주민지원사업 통합설명회’는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예술활동 지원사업 등 44억4천만원의 예산으로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39개 사업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양시 평생교육과, 여성가족과, 고양문화재단, 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등 7개 기관에서 2020년에 추진하는 교육 관련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사업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해당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사와 활동 분야에 따라 개인별 맞춤 사업정보 제시하는 온라인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통합설명회를 통해 고양시 관계부서와 중간지원조직에서 추진하는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한 시민참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고양시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7개 기관의 공동작업을 계기로 향후 시민들이 고양시 교육사업에 대한 접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0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 퇴비 부숙도 기준 의무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동윤 충남대 교수를 초빙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축산농가 준수사항, 가축분 퇴비 부숙 관리, 퇴비 부숙도 육안판별법, 검사 시료 채취 방법 등을 축산농가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 교육했다. 오는 3월 25일부터 실시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 시 축사면적 1,500㎡ 미만은 부숙 중기, 1,500㎡이상은 부숙 후기 등 퇴비화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농장에 보관중인 퇴비에 대해 배출시설 신고한 농가는 12개월, 허가를 받은 농가는 6개월 마다 부숙도 등을 검사하고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퇴비부숙도 기준 및 검사결과 보관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3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제도 시행에 따른 축산농가의 혼란을 방지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축산 악취를 줄여나가고 양질의 퇴비공급 등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축산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적극적인 하수민원 처리로 ‘106만 고양시민이 만족하는 하수행정’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수행정과에서는 하수도 불편민원에 대해 신속히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구축했다. 자체장비로 준설차량 6대, 관로조사에 필요한 CCTV조사차량 2대 등을 갖추고 긴급출동반 20명이 하수도 관련 민원사항 및 긴급상황 발생시 1시간 내에 현장 출동해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0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민원처리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그 첫째로는 민원처리 방법을 개선해 시민과 소통이 가능한 민원처리 시스템 강화로 개인 하수도 문제 발생시 CCTV조사 등을 통해 문제점 분석 및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민불편을 해소한다. 둘째, 민원 처리방식 개선으로 민원현장 조기 확인 체계를 마련해 민원 접수시 긴급출동반이 현장 확인 전 민원인에게 사전 연락해 동반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더불어, 하수도 유지관리 및 정비공사를 조기에 추진해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8일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 청소년들과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봉사단 20여명이 일산동구에 위치한 참좋은집 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움누리 청소년들은 요양원 청소와 어르신 식사 대접 봉사활동을 했고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어버이 은혜 등 노래 공연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움누리 청소년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함께 안부를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기쁨에 대해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노인복지관 3개소와 고양시 목욕협회는 22일 ‘독거노인 효나눔 목욕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고양시 3개소 노인복지관장, 고양시 목욕협회장, 고양시 복지여성국장이 참석했다. 독거노인 효나눔 목욕서비스 사업은 노인특성상 탕목욕을 선호함에도 집에 욕조가 없어 목욕이 쉽지 않은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집근처 대중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욕쿠폰을 지원하는 고양시의 신규사업이다. 시는 3개소 노인복지관을 통해 올해 총2천명의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목욕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시 목욕협회는 독거노인 목욕지원을 위해 흔쾌히 최저단가 5천원에 협약해 현재 22개소 목욕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3개소 노인복지관에서는 독거노인에게 수요조사를 실시해 빠르면 28일부터 생활지원사를 통해 목욕서비스 이용권을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시 목욕협회 조한동 회장은 “고양시가 독거노인을 위해 생활공감 밀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욕협회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보람 있고 앞으로 참여 업체도 계속 추가 발굴해 독거어르신들이 목욕서비스를 이용하시는데 불편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탄현동 자율방범대에서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7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탄현동 자율방범대는 관내 취약지구 야간 범죄예방 활동, 행사시 질서유지 및 교통정리 등의 활동 뿐만 아니라, 동 관련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내 단체 중 하나이다. 자율방범대 김진헌 회장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 회원들의 작지만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라 여러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태 탄현동장은 “해마다 탄현동 발전을 위해 늘 애쓰시는 자율방범대 회원님들의 이웃을 위한 마음에 항상 감사드린다 후원품은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통장협의회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무단투기상습 지역과 마을안길 등을 돌며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불법 광고물 전단지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현장에서 인근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불법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강화와 지속적인 순찰 실시 등 구청 소관부서와 협업을 통해 청소 관련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김진구 일산2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마을 청소에 참여한 통장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일산서구 사회복지과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점검은 동절기 혹한에 대비해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쪽방 등 관내 주거취약지역을 방문해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지원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미용실, 약국, 병원 등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장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동참해주어 보람을 느낀다 우리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