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의 `17년 결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리츠수는 전년(169개)대비 14.2% 많아진 193개이며 자산규모는 전년(25조원)대비 36.8% 상승한 34.2조원, 운영리츠의 평균 배당률은 7.59% 라고 발표했다. * 부동산투자회사: 주식회사 형태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돌려주는 부동산간접투자기구(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리츠 수익률은 `17년말 기준 예금은행 수신금리 1.56% 대비4배 이상의 높은 수익률이며 최근 3년평균 수익률은 8.57%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을 하고 있다. * 주택을 제외한 운영중인 리츠 수익률: ‘15년 7.62%, ’16년 10.55% ‘17.년 7.59% `17년도 결산보고서 분석결과 리츠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투자대상의 경우, ‘15년부터 정부의 임대주택 공급확대 정책으로 임대주택 리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전년대비 7.7조원 상승) 나머지 분야는 리츠 개수 및 자산규모가 예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분양전환공공임대, 행복주택, 기업형임대 등 임대주택 리츠가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주요 인프라 공기업과 손을 잡고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국토부는 6월 8일(금) 인프라 공기업 중심으로 국책연구기관, 정책금융기관, 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상외교 성과 창출을 위한 해외 인프라 진출 확대 전략회의(이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해외건설 수주 급감과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노동시간 단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에 대해 정상외교를 수주성과로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국토부 손병석 1차관은 “최근 해외 건설 수주 급감의 근본적 원인은 투자개발사업 중심으로 변해가는 해외 인프라 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것이 핵심이다.”라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정상외교와 연계한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그중에서도 고부가가치 해외투자개발 사업에 지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6월 중 한국해외인프라 도시개발 지원공사(이하 KIND)가 설립되는데, 사업개발, 금융조달 등 다양한 역량이 필요한 투자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KIND와 협력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역발전투자협약(계획계약) 제도의 체계적 도입을 위해 ‘한국형 계획계약제도’ 정책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다. 지역발전투자협약제도는 지방정부가 지역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는 안정적인 예산을 지원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력모델로서 각 지역에서 실제로 필요한 사업들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다수의 부처가 연계, 포괄보조형식으로 지원하여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토록 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본 제도를 통해 각 지역이 당면한 과제인 인구감소 및 고령화 대응, 일자리창출 및 사회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전략 선포식’(2.1) 이 후 관계부처들과 함께 제도 도입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각 지자체에 제도의 취지 및 효과 등을 설명하고 광역 지자체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18.3) 등을 통해 본 제도에 대한 예산 우선지원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였다. * 제도정비: 계획계약 사업에 예산 우선지원
(경기뉴스통신) 부동산시장 질서 확립과 단속 실효성 강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도입된 부동산 특별사법경찰(이하 ‘부동산 특사경’)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월 7일(목) 전국 지자체 부동산 특사경 지명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청약, 분양권 전매, 실거래가 신고 및 중개업법 위반 행위 단속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서울, 경기도, 인천과 비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지자체에서 기존 부동산 분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으로 특사경 지명(신청자 포함)이 완료된 약 400명 규모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부동산 특사경 제도 시행 이후 지자체별로 특사경 지명이 대부분 완료 단계에 있어,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실시된다. 국토부, 대검찰청, 경찰청 및 서울시(민생사법경찰단) 소속의 분야별 전문가 등이 강의를 맡아 ‘사법경찰직무법’에 규정된 부동산 분야 범죄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부동산 특사경 운영 방향, 기본적 수사체계와 수사 요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 ①공인중개사법에 규정된 범죄 ②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범죄 ③주택법제64조제1항(주택
(경기뉴스통신)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4일 필리핀 재무부와 ‘세부 신항만 건설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1억7300만달러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EDCF)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올해 4월말 기준으로 54개국 395개 사업에 대해 총 15조9015억원(승인 기준)을 지원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개최된 문재인 대통령과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의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은성수 수은 행장과 카를로스 도밍게스(Carlos Dominguez) 필리핀 재무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세부 신항만 건설사업’은 EDCF가 지원하는 최초의 항만 건설 사업이다. 필리핀은 70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도서국가로, 지리적 특성상 물류운송 대부분을 해상운송에
(경기뉴스통신) LH는 지진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하기 위해 김해율하2지구의 근린공원1호를 국내 최초의 지진안전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공원은 지진을 포함한 재난 발생 시 보행 동선을 따라 쉽고 빠르게 접근 가능하고, 다기능 방재시설을 구축해 재난체험 및 안전 교육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공원이다. LH는 올 3월 지진안전공원에 적용할 방재시설물을 공모해 5월 3일 방재파고라, 방재벤치, 화덕벤치, 방재안내시설, 재해용화장실, 태양광조명 등 8종의 방재시설물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방재시설물이 지진안전공원에 설치되면 지진이 발생해 단전되어도 태양광 패널과 태양광조명을 통해 전기를 사용하고, 벤치 내부에 구비된 재난물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원관리사무소는 컨트롤타워로서 재난대책본부 임무를 맡게 된다. LH는 올해 안에 조성 공사에 착수해 평상시에는 지진체험 등 재난 관련 교육 및 휴식 공간을, 재난 발생시에는 안전한 피난처와 응급치료소로 활용할 수 있는 지진안전공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경 LH 도시경관단장은 “최근 포항, 경주에 대규모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평상시 지진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
(경기뉴스통신)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달 31일 카자흐스탄 舊수도 알마티의 순환도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마민 아스카르 우작바예비치 카자흐스탄 부총리를 포함해 투자개발부 장관, 알마티 주지사 등 현지 정부 관계자와 컨소시엄社 CEO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는 사업비 7억3천7백만불(한화 8,477억 원)규모로 알마티시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되며, 설계속도 150km/h, 길이 66km의 왕복 4~6차로 도로다. 한국도로공사, SK건설, 터키 건설업체 2곳(Alarko, Makyol)으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은 지난 2월 7일 사업 수주에 성공해 카자흐스탄 정부와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4년간 이 도로를 건설해 16년간 운영 및 유지관리를 맡게 된다. SK건설은 투자자로서 건설공사를 맡고, 한국도로공사는 도로 운영 유지관리와 이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유라시아 국가 중에서 북쪽으로는 러시아, 동쪽으로는 중국과 몽골을 접하고, 서남쪽으로는 독립 국가연합과 마주해 지리적으로 유라시아 교통 물류의 심장부에 자리를 잡고 있어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스마트폰에서 보안카드나 OTP(일회용 비밀번호)생성기 없이 송금할 수 있는 우체국 ‘모바일 간편송금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스마트뱅킹에서 소액을 송금할 때 보안카드나 OTP 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송금한도는 1회 200만 원, 1일 300만 원이다. 타행 송금 수수료는 종전과 동일하게 전액 면제된다. 서비스 가입은 보안카드나 OTP 번호를 입력해 1회 송금하면 자동 등록된다. 포스트페이 이용자는 별도 등록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중 스마트폰을 교체하면 서비스가 자동 해제된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우체국 또는 우체국예금고객센터(1588-190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스마트뱅킹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송금 절차를 간소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체국 스마트금융 이용하고 푸짐한 경품 받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18. 6. 1.(금) ~ 7. 31.(화), 2개월로 스마트뱅킹 또는 포스트페이로 간편 송금 서비
(경기뉴스통신)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공인중개사의 80% 이상이 활용 중인 부동산 매물 포털 ‘한방’이 연계돼 앞으로 공인중개사들은 부동산 거래 시 인터넷 상에서 클릭 몇 번으로 전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국민들은 전자계약 시스템을 통해 계약 체결 시 제공되던 실거래가 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자동처리, 등기수수료와 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의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황기현)와 정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이하 ‘전자계약 시스템’)’과 ‘한방 정보망(이하 ‘한방’)’을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협회는 전자계약 체결 실적이 저조한 주원인이 공인중개사들이 ‘한방’을 이용한 계약서 작성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새로운 ‘전자계약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다소 생소하고 불편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양 기관은 ‘전자계약 시스템’과 ‘한방’을 연계해 서비스하기로 했다. 공인중개사들은 전과 같이 ‘한방’에서 사용하던 계약서 작성 프로그램을 그대로 이용하면서도 손쉽게 전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공인중개사가 ‘한방’ 화면에서 계약서를 작성하여
(경기뉴스통신) 한국씨티은행이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는 붐비는 휴가철의 해운대 해변 내에서 씨티카드 고객들이 단독으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를 이용할 수 있는 ‘사전 예약권’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씨티카드(BC, 기업, 체크, 체크+신용카드의 체크 사용분 제외)로 50만원 이상 사용 및 행사 참여한 고객에게 제공되며,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신세계 면세점 강남점, 명동점 및 부산점에서 씨티카드로 당일 미화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전 예약권과 함께 면세점 BLACK 멤버십, 선불카드 2만원, 스타벅스 음료교환권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신세계 블루 바우처’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그리고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7월 9일부터 8월 5일까지 씨티카드로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 후 각 백화점의 씨티카드센터 방문 및 당일 영수증을 제시하면 사전 예약권 1매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경기뉴스통신) 신한카드가 신라면세점 ‘더 심플’ 앱내 간편결제 서비스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신라면세점, 신한은행과 함께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신라면세점 온라인사업부장 도한준 상무, 신한은행 개인그룹장 안효열 상무, 신한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 이찬홍 상무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심플’ 단독결제 및 신한금융 그룹 우대 서비스 관련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출시하는 ‘더 심플’은 신라면세점이 새롭게 출시하는 모바일 앱(App)으로, 일반 인터넷면세점 앱과는 달리 복잡한 할인 쿠폰 입력 없이 회원 등급과 적립금 할인이 자동으로 반영되어 결제가 완결되는 편리함을 갖추었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으로 ‘더 심플’ 결제 서비스를 단독으로 제공한다. 결제 서비스는 카드 번호를 사전에 1회 등록해두면 ‘더 심플’을 통한 면세품 구입 시 휴대폰 인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간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금융그룹 고객에게도 ‘더 심플’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800만 고객을 보유한 신한금융그룹의 통합리워드 서비스인 ‘신한FAN클럽’ 고객의 경우 ‘더 심플’의 VIP 등급을 부여, 최대
(경기뉴스통신)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23일 싱가포르 남북 간 고속도로 N107 구간 공사를 약 5000억원(6억300만 싱가포르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N106 구간(6800억원 규모)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인접공구 연속 수주 성공으로 싱가포르 내 토목공사 강자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삼성물산이 수주한 이번 공사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것으로, 싱가포르 중부 토아 파요(Toa Payoh) 지역에 총 길이 1.37km의 지하차도와 설비건물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물산은 이번 공사를 단독으로 수행하며 2018년 5월 착공, 2026년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평소 교통량이 많아 공사 중 주변 교통흐름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번 공사구간 내 설치돼 있는 100m 길이의 고가도로를 이설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했다. 삼성물산은 가격입찰에서 최저가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교통혼잡을 최소화하는 특화설계를 제안하여 최종 낙찰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 삼성물산은 가격 위주의 입찰 경쟁에서 벗어나 기술력과 안전,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사를 수주하고 있다. 특히
(경기뉴스통신) 대학교 주변의 쇠퇴해져가는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과정에 대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가의 모습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5월 24일(목)부터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를 위한 대학생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학이 주도하고 청년·지자체 등이 협업하여 대학 인근을 지역 거점으로 재생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교 주변 쇠퇴지역을 대상으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방향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재생 방안’을 주제로 톡톡튀는 젊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개인이나 3인 이내로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접수는 8월 20일(월) 9시부터 8월 22일(수) 17시까지 전용 웹하드와 우편(또는 택배)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http://www.lh.or.kr) ‘알림·홍보’ 내 ‘공모안내’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도시재생 전문가와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업무
(경기뉴스통신)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런던지점과 홍콩지점을 중심으로 그룹차원의 글로벌 CIB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17일 런던현지법인 지점전환 개점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전귀상 부행장, 글로벌사업본부 박재홍 전무, 경영기획그룹 이재근 상무, 자본시장본부 하정 상무, 여신심사본부 김태구 본부장 등과 주영국한국대사관 재경관, 한국은행 런던사무소장, 금융감독원 런던사무소장, SMBC 유럽법인 대표 등이 참석해 런던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1991년에 설립된 KB국민은행 런던현지법인은 지난해 총자산 4억7000만달러, 당기순이익 270만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해외 현지법인은 동일인 여신한도 제한으로 거액 여신 취급이 어렵고, 자체 신용등급이 없어 자금차입에 제약을 받는 한계점이 있다. 이런 영업제한을 해소하기 위해 KB국민은행은 2년전부터 지점전환을 추진했다. 이번 지점전환으로 런던 현지에서 본점 신용등급을 활용한 자금조달이 가능해짐은 물론 동일인 여신한도 확대를 통한 차관단대출 증대 등 CIB 영업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런던지점을 홍
(경기뉴스통신) LH와 HUG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참여자가 사업 단계별 절차, 기준, 검토항목 등을 사전에 알 수 있는 사업 추진 안내서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자들이 8년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리츠가 임대주택을 건설하거나 매입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일반 주택건설사업보다 사업구조가 복잡한 만큼, 사업자가 단계별 세부 절차를 쉽게 이해하기 어려워 혼선이 야기되는 등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문제점이 발생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LH와 HUG는 사업 추진 안내서를 발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정의 및 사업구조를 소개하고 사업 진행 단계별 절차, 일정 및 관련 서식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사업 추진 도중에 계획이 변경되어 혼선이 발생하던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금 출자 심사 단계 이전에 LH와 HUG가 함께 사업계획을 사전 점검하는 절차를 신설하고, 해당 내용을 안내서에 포함했다. 또한, 민간임대주택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5대 하자, 마감재 등 사전 검토항목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