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부산항 북항 및 부산역 일원 통합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 이 참여하는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고, 12일(수)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5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 공공기관 :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북항 및 부산역 일원 통합개발 사업’의 실현가능 성을 높이고 항만-철도-배후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토교통 부, 부산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10. 4.)하였으며,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번 실무협의회가 출범하게 되었다. 실무협의회에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실무 협의회 위원은 해양수산부 항만지역발전과장,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장, 부산 광역시 해운항만과장 및 철도물류과장을 비롯하여 참여 공공기관의 도시 개발 부서장들로 구성된다. 12일 열리는 첫 회의에서는 북항2단계 개발지구인 자성대 부두 와 배후에 있는 범일5동 주택지 및 부산역 일원 철도 재배치(조차시설 , CY부지 * )구역을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한다. 특히, 항만, 철도, 배후지역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건축물을 지을 때 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 등에 대한 토지이용규제인 ‘용도지구’ 재정비를 추진한다. 지정 당시의 목표를 달성해 규제의 실효성이 사라졌거나 타 법령과 유사.중복되는 용도지구를 통.폐합해 불합리한 토지이용 규제를 없애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이번 용도지구 재정비는 복잡하고 세분화된 용도지구 체계를 통·폐합하는 내용을 골자로 개정된 국토계획법('17.4.18. 개정, 18.4.19. 시행)에 따른 것이다. 우선적으로, 그동안 중복규제를 받아온 ‘김포공항주변 고도지구’, 현 시점에서 지정 취지가 약해진 ‘시계경관지구’ 등 4개 용도지구에 대해 폐지를 추진한다. 서울시 전체 용도지구 면적의 43%(86.8㎢)를 차지한다. 그동안 용도지구를 간헐적으로 신설.폐지한 경우는 있었지만, 용도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재정비는 1962년 제도가 정착된 이후 56년 만이다. 현재 서울시 전체 용도지구는 507개소, 약 198.3㎢이다. ‘용도지구’는 용도지역, 용도구역과 함께 토지이용을 규제.관리하는 대표적인 법적 실행 수단이다. 토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에 따라 용도지역(주거.상업.공업 등)
(경기뉴스통신)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나성동(2-4생활권)에 건립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보람동(3-2생활권)에 건립하는 창의진로교육원은 설계 품질 안전 시공 등 설계부터 시공단계까지 건설 사업의 전 과정을 전문업체가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창의진로교육원의 설계와 시공 등 건설사업 전 과정을 관리할 용역업체로 ㈜목양종합건축사사무소와 ㈜아이티엠코퍼레이션 건축사사무소를 각각 선정하였다고 12월 6일(목)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창의진로교육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설계공모를 거쳐 6월과 7월에 당선작을 선정하였으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설계를 진행 중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센터, 문화시설, 복지시설, 체육시설 등 공공편익시설을 복합화하여 주민의 편의증진과 커뮤니티 매개체 역할을 하는 시설로, 부지면적 6781㎡, 연면적 1만2380㎡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사업비는 434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창의진로교육원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진로탐색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로, 부지면적 7697㎡, 연면적
(경기뉴스통신)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은 물론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예정) 등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포천 가산도시개발구역의 도시개발지구에서 지역주택조합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칭) 포천시 가산 지역주택조합추진위는 오는 11월 16일 ‘포천 코오롱하늘채’ 홍보관을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추진위 구성까지 마쳤으며, 조합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지는 포천시 가산면 감암리 187-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해당부지는 도시개발 사업절차를 안전하게 마쳐 제2종 주거지역으로 지정됐다. 인근에 가산초, 경북중학교, 대진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이 갖춰졌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 선단IC, 포천IC와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 포천 8개 산업단지 조성 ‘자족성’을 갖춘 도시로 배후수요 풍부 포천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지난 2017년 6월 개통하면서 동시에 포천시 내 산업단지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 개통 전후로 산업단지 분양률이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을 비롯해 산단 입주확정 기업도
(경기뉴스통신) 지난 2일 경기 의정부시에서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이 긴 줄을 형성하고 있다. 대기줄은 약 200m이상 형성됐다. GS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가 주택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금) 문을 연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는 첫날 1만 5,000여 명, 토요일 2만 1,000여 명, 일요일 1만 7,000여 명(추산) 등 3일간 약 5만 3,0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의정부 인구수가 44만여 명(의정부시청자료)인 것을 보면 약 10분의 1 이상이 방문한 셈이다. 주말 3일간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방문객들로 북적거렸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돼 있었다.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앞에는 안내책자를 살피며 탑석센트럴자이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층과 2층에 마련된 아파트 단위세대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해서도 한참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으며, 상담석도 만석이었다. 주말 견본주택 오픈 1시간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던 김모씨(36세)는 “아파트 분양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는 건설회관에서 2018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해외건설·플랜트의 날(11.1일)은 해외건설 진출을 촉진하고 해외건설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해외건설 첫 수주일인 11월 1일을 지정하여 ‘05년부터 격년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 해외건설 첫 수주(‘65.11) : 태국 파타니 - 나리티왓 고속도로 이번 행사는, 해외건설이 지난 50여 년간 누적 수주 8천 억불을 돌파하는 등 우리 경제성장의 초석이었으나 최근에는 세계경제 위축, 저유가 등에 따른 수주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서, “뉴 스타트(New Start)! 하나된 힘! 100년의 미래를 짓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을 비롯하여 관련단체장, 업계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원우 현대건설(주) 부사장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총 유공자 54명에게 정부 포상(14명) 및 장관 표창(40명)을 수여하였다. * 훈장 3 (금탑 1, 은탑 1, 동탑 1), 산업포장 3, 대통령표창 4, 국무
(경기뉴스통신) 부산항 북항과 부산역 일원 통합개발의 실행력을 높이고, 항만-철도-배후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춘) , 국토교통부 (장관 김현미) , 부산 광역시 (시장 오거돈) 가 협력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 부산광역시는 26일(금) 14시 부산시청에서 부산 북항 및 부산역 일원 통합개발 기본업무 협약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 하는 간 담회 자리를 가졌다. 세 기관은 부산항 북항과 부산역 일원에서 시행 되는 다수 개발사업의 유치시설 중복 등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10월 4일 통합개발 기본 업무 협약을 최종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세 기관은 ▲ 항만·철도·배후지역 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 철도사업 시설 및 부지를 항만재개발 사업에 포함하여 고시 하기로 하였다. 또한, 통합개발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하여 ▲ 해양 수산부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및 철도 시설 재배치 사업 지원, ▲ 국토교통 부는 철도기 본계획 수립 및 항만재개발 사업 지원, ▲ 부산광역시는 통합개발과 관련한 기본계획 수립 및 도시 계획·민원 관련 업무에
(경기뉴스통신) 친환경 목조건축이 우리나라 목재 및 건축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9월 18일에 경북영주 5층 목조건축 시공현장에서 국내 최고층 5층 목조건축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산림과학원의 목조건축 전문가 뿐만 아니라 대한건축학회, 한국목재공학회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목조건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한다. 이번에 지어지는 건물은 지상 5층(높이 19m)로 지어지는 국내 최고 목조건축물로 건축법에 정한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졌다. 먼저, 5층 이상 12층 이하의 건축이 가능하도록 구조용 집성재 기둥-보, 구조용 집성판 벽체 및 바닥의 2시간 내화성능을 확보하였다. 또한 국산 목재의 대량 이용이 가능하고 고층 목조건축에 적합하도록 국산 목재의 구조용집성판(CLT, Cross Laminated Timber) 제조 기술을 개발하여 적용하였다. 한편, 본 건물은 일반 시민들이 목조건축을 체험할 수 있는 1층 공유공간을 포함하고 있다. 이 공간에는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책방, 북카페, 공유마당 등을 마련하여 지역밀착형 생활
(경기뉴스통신) 달동네와 쪽방촌 등 주거 취약지역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개선하고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활동 중인 집수리 단체를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공공기관, 국제비영리단체가 힘을 모은다. 국토교통부와 균형발전위원회, ㈜KCC,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해비타트는 17일(월) 전주 승암마을에서 전주시와 전주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이 시행되면 노후주택의 보온단열재 및 창호 등 주요 건축자재가 교체되어 화재 등 재해 위험이 감소되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냉난방비가 절약되는 등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 주거 취약지역 내 기초생활수급가구 비율은 18%로, 전국 평균(2.6%)의 약 7배(68곳 새뜰마을사업지역) 또한, 영세한 지역 내 집수리 단체를 참여기관이 교육하는 등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의 노후주택을 지속가능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정부는 지
(경기뉴스통신) 근로복지공단는 “신한금융투자”을 퇴직연금[증권업권] 자산관리기관으로 선정하고 11월 업무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양적규모 확장에도 불구하고 저금리 기조로 인해 운용수익률이 지속적 하락 추세에 있어서, 기존 은행 및 보험업권 이외 실적형상품에 강점이 있고 저비용 구조로 사업주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증권업권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신한금융투자를 공단 자산관리기관으로 추가 선정하게 되었다. 따라서, 동 자산관리기관을 선택한 고객은 0.3%의 업계 최저 수수료율(0.1%p 추가 인하) 적용 및 공단 대표 상품(삼성자산운용사 제공 한국형 TDF 2종) 선택이 가능해져,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신한금융투자는 국제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Moody’s)와 에스앤피(S&P)로부터 시중 증권사 최고 신용등급인 ‘A3’, ‘A-’를 각각 획득하는 등 국제적으로 재무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회사이다. 퇴직연금 부문에서도 체계적인 상품선정 프로세스와 우수한 상품 제공을 통해 DC, IRP제도 부문에서 업계 최상위권의 장기수익률을 시현하고 있다. 또한, 고객 관리에 있어서도 퇴직연금 전담직원인 ‘연금 파이오니어’의 1:1
(경기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9월 13일부터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보호를 위한 압류방지통장*의 개설이 16개 시중은행**에서 가능하다고 밝혔다 * 압류방지를 위한 수급계좌로 은행상품명은 “행복지킴이 통장”임 ** 경남, 광주, 국민, 기업, 농협, 대구, 부산, 산업, 수협, 신한, 우리, 전북, 제주, KEB하나, SC, 우체국 그동안 노란우산공제금의 압류를 우려하여 공제금을 현금으로 수령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공제금을 압류방지통장으로 수령할 경우 법률*에 따라 계좌 압류가 원천적으로 금지되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들의 공제금이 보다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추진경과 :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개정 5.28, 공포 6.12. 시행, 9.13),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개정 9.4, 공포 9.11. 시행, 9.13) 공제금 압류방지를 위해서는 수급자가 시중은행 창구를 방문하여 압류방지통장(행복지킴이 통장)을 개설하고, 중소기업중앙회에 공제금 지급계좌를 등록·변경신청하면 된다. * 고객의 선택에 따라 압류방지통장 또는 일반통장 모두 가능 공제사유 발생시에는 수급자는 공제금을 청구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인증심사 대행기관 지정(한국감정원, `18.8), 인증요령 발령(국토부 고시, `18.9) 등 제반 준비를 마치고 13일(목)부터 한국감정원을 통해 인증신청을 본격적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인증 신청대상은 부동산서비스를 핵심서비스로 제공하면서, 부동산서비스 또는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다른 사업자와 연계하여 제공하는 사업자로서, 법인세법·부가가치세법 등의 사업자등록을 하여야 한다. 연계서비스 구성은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의 내용에 따라 사업자 간의 계약·협의 등을 통해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심사 수수료는 신청 사업자당 200만 원이나, 신청인이 중소기업 확인서*를 제출하여 소상공인임을 증빙할 경우는 100만 원으로 감면받을 수 있다. * 발급방법 :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주소지의 관할 지방중소기업청에 신청 인증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고, 인증 누리집(http://www.rservice.or.kr)을 통해 먼저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한 후, 원본을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로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 운영계획서, 전문인력 보유 및 교육 자료, 사업자등록증, 관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원활한 구성 및 운영을 위해 동별 대표자 중임제한 완화 대상을 500세대가 넘는 공동주택에도 적용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9.4)하여 9. 11.(화) 이후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 중임제한을 제한적으로 완화 현재 500세대 미만 단지에만 제한적으로 완화(’15.12) 되어 있는 중임 제한을 500세대 이상 단지에도 완화, 동일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동별 대표자는 한번만 중임*할 수 있는 것이 원칙이나, 앞으로는 선출공고를 2회 했음에도 일반후보자가 없는 경우에는 중임 제한 후보자도 동별 대표자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 동별 대표자의 임기는 2년이며, 한 번만 중임가능(2년씩 2회, 최대 4년) 다만, 중임제한 후보자는 일반후보자가 있는 경우 자격이 상실되며, 해당 선거구 입주자등의 과반수가 찬성해야 동대표가 될 수 있는 등 일반후보자 보다 엄격하게 적용된다. 이는 동별 대표자가 될 수 있는 공동주택 소유자의 거주 비율이 50~60% 정도에 불과하고, 생업
(경기뉴스통신)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현장의 불합리한 과제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일자리 창출과 국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자 2017년부터 16개 규제개혁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그 중 하나로 사유림 등의 매수가격 결정을 위한 감정평가 자격범위를 평가법인에서 평가업자로 확대하였다.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기 전에는 감정평가법인에서만 매수가격을 결정하였으나, 일자리창출 확대와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검정평가업자도 자격이 가능하도록 규제가 완화 된 것이다. 사유림 등의 매수가격은「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감정평가업자 2인 이상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가한 금액으로 결정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을 저해하는 사소한 규제라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규제개혁 타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이 기존 철제 가드레일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는 플라스틱(PVC) 가드레일을 개발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업체가 개발한 레진 플라스틱 가드레일은 기존 철제 가드레일의 강도와 성능을 유지하면서 더 나은 충격흡수로 도로안전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진다.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드레일은 98% 이상이 철재와 알루미늄, 스테인레스스틸 재질로, 사고 발생 시 가드레일이 차량을 관통해 차체뿐만 아니라 운전자 및 동승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또한 설치기간이 오래 경과될 경우 녹과 부식으로 인한 도시미관 훼손 및 무거운 무게로 시공의 어려움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하지만 이 업체가 개발한 레진 플라스틱 가드레일은 차량충돌 실험을 통해 플라스틱 고유의 탄성으로 차량과 탑승자의 안전이 최대한 보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 받은 벌집 모양의 공학적 내부구조와 특수 개발된 원료를 배합해 생산된 플라스틱 가드레일은 철재와 같은 강력한 강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충격 흡수력을 갖춰 차량파손은 물론 운전자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압출생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