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신한금융투자가 ‘신나는 한판’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신나는 한판 그뤠잇!’ 이벤트를 2018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화) 밝혔다. 2016년 11월에 오픈한 ‘신나는 한판’은 신한금융그룹의 은행, 카드, 생명, 금융투자의 핵심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권 최초의 통합 모바일 플랫폼이다. ‘신나는 한판’은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앱(신한i알파, S뱅크, 써니뱅크, 신한 FAN, 스마트창구)에서 한번의 클릭으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은행, 카드, 및 생명보험 업무 뿐 아니라 신한금융투자의 다양한 투자정보 서비스를 조회하고 증권 계좌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국내 및 해외주식 매매 및 ELS 및 RP와 같은 금융상품에도 투자할 수 있는 증권서비스의 종합 포털이다. 이번 ‘신나는 한판 그뤠잇!’ 이벤트는 ‘신나는 한판’에서 신한금융투자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거나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이다. 첫째 신한금융투자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로 신한금융투자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 전원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이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 생애 최초 계좌개설 고객에 해당되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한 공간정보 일일 단위 최신화가 본격화된다고 26일 밝혔다. 최병남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이제 내 집 앞 도로와 건물 준공 후 다음날이면 포털과 앱에 제공한다.”라며 “국토정보플랫폼의 일간 업데이트는 국토지리정보원이 행정 현장의 준공도면을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위치보정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제공하는 기술 기반 행정혁신이다.”라고 강조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건물, 도로 등 국토변화 정보가 수집되는 행정 현장과의 협의를 이끌어내고 국민 생활 속 공간정보 이용에 딱 맞춘 민간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변화정보 실시간 연계 및 자동화 된 위치 보정을 진행 확대 중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부의 관련시스템 자동연계를 시작으로 위치정보 기반 서비스의 핵심 정보가 수집되는 행정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추진*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간정보 공동 활용 및 연구개발’ 관련(’17. 12.), 한국도로공사 ‘도로정보 구축 갱신 유지관리’관련(’17. 8.)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완료 건축행정시스템(인허가일, 착공일, 건물 용도 및 명칭 등),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배치도, 건물 용도 및 명칭,
(경기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이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하여 크라우드넷을 새롭게 개편하고 이와 함께 모바일서비스를 26일(화)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크라우드넷’은 PC·모바일·태블릿 등 각기 다른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개발되어 투자자가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하더라도 크라우드펀딩 관련 모든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 기존 크라우드넷은 일반 PC형 웹으로 제작되어 모바일 기기별 컨텐츠 최적화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모바일·태블릿 등 휴대기기를 통한 정보 접근성에 한계가 있었음 ‘크라우드넷’ 화면에서도 변화를 주어 스타트업 등 신생·창업기업의 이미지를 감안하여 메인화면 등 전반적인 컨텐츠를 그린색 기반의 밝고 산뜻한 분위기로 전면 개편하였다. 특히 투자자에 대한 펀딩정보 제공기능 강화를 위하여 진행 중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정보를 비주얼 측면이 강화된 카드형 이미지로 실시간 제공하여 ‘크라우드펀딩 상품정보 종합사이트’로서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정부에서 추진 중인 사회적 금융 활성화 정책 지원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투자기반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은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탐방안내소 준공식'을 12월 22일 오후 2시부터 강원도 평창군 기화 탐방안내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영월·평창·정선군 등 동강 유역에서 사는 주민과 환경감시원, 자연환경해설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2월부터 10개월 간 정선 광하, 평창 기화, 영월 삼옥, 정선 고성 등 오래된 4곳의 탐방안내소를 동강의 4계절 주제에 맞춰 홍보 및 탐방객 휴게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정선 광하 안내소는 봄의 동강할미꽃을, 평창 기화 안내소는 여름 황새여울의 어름치와 늘푸른 담쟁이를, 영월 삼옥 안내소는 가을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정선 고성 안내소는 겨울의 에스키모 이글루를 각각 형상화했다. 각 탐방안내소에는 동강유역 생태탐방 명소, 동·식물 현황,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가치 등의 정보를 소개하며, 동강유역 입체모형도, 홍보 영상, 방명록 게시판 등을 갖췄다. 탐방객들은 각 안내소를 통해 동강의 계절별 모습을 관람하고, 동강유역에 대한 생태가치 및 탐방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원주지방환경청은 동강유역 생태경관
(경기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20일(수) 서울 사옥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포함한 유관기관·발행회사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투표*·전자위임장** 모바일 서비스 오픈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전자투표 : 주주가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전자투표시스템에 접속하여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 ** 전자위임장 : 발행회사 등 위임장 권유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위임장용지 및 참고서류를 게시하고, 주주는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공인전자서명을 통해 전자적인 방식으로 위임장을 수여하는 제도 이날 기념식에서는 금융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이 전자투표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발행회사와 주주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전자투표시스템 홍보대사(배우 조연우) 위촉, 홍보영상 상영, 시스템 오픈 세레모니와 시연회가 진행되었다 예탁결제원은 ’16년도 말 전자투표 모바일 서비스 구축 사업계획을 수립한 이후, 지난 8월 21일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약 4개월간 설계·구축·테스트를 거쳐 이 날 행사를 통해 전자투표 모바일 시스템을 오픈하였다(화면66본, 팝업30본). 이와 더불어, 예탁결제원은 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광주지역 도민들의 숙원사업인 ‘중부고속도로 중부IC 개설사업’의 경제성 분석이 완료됨에 따라 신속한 추진의 밑거름을 마련하게 됐다. 경기도는 올해 9월부터 경기연구원(GRI)를 통해 추진한 ‘중부IC 설치사업 경제성 분석(B/C)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용역비 확보, 추경예산 반영 등 각종 행정절차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광주시의 상황을 감안, 경기도가 도민들의 편의증진과 기업인들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한 것이다. IC설치 사업의 경우 추진절차상 광주시가 경제성, 기술성, 적법성, 대안성 등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위한 용역을 도맡아야 하는 게 원칙이다. 용역에서 도출된 최적의 IC설치 방법은 ‘트럼펫형’으로, 대규모 교통량(일 평균 6,500여대)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고, 전 방향 진·출입이 가능하며 대형물류차량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제성 분석(B/C, 비용 대비 편익비) 결과는 1.37로 나왔다. 통상 경제성 분석 수치가 1보다 높으면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다는 점에서, 중부 IC 개설사업 역시 충분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경기뉴스통신)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이자 에너지 산업의 중심이 될 ‘광주 에너지밸리 지방 산업단지’가 21일 착공한다. 에너지밸리 지방산단은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간 국가산단과 더불어 각종 에너지 관련 업체를 수용하는 등 에너지밸리의 핵심 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이날 오후 2시30분 남구 대촌동 일원 광주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내에서 개최되는 기공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및 천정배·송기석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자치구청장, 박춘수 시의회 부의장과 시·구의회 의원, 한국전력 관계자, 에너지 관련 기관단체장, 광주상공회의소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에너지밸리 지방산업단지는 개발제한구역(GB)을 4개월 만에 해제시켜 지난 6월 고시된 사업으로 남구 대촌동 일원에 3000억원을 들여 94만4000㎡(29만평) 규모로 오는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방산업단지는 2016년 12월 착공해 48만6000㎡(15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국가산업단지와 함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 에너지 기업과 국가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기업 등을 유치해 차세대 전력에너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은 공간계획, 운영계획, 현장조사(지질조사), 기존시설 활용방안, 규모적정, 사업비, 운영비, 발주방안을 도출하는 등 총 7개월에 걸쳐 추진됐다. 신청사 컨셉은 ‘가고 싶은 청사, 오고 싶은 청사’로 시민광장과 미래광장 등 주변과 연계한 청사, 시정공유와 열린 청사라는 주된 의미를 담고 있다. 기본계획에는 신청사(가칭 행복청)를 본청 운동장 북측부지에 지하3층·지상17층·연면적 8만㎡(주차장면적 3만6천㎡) 규모로 2021년 준공해 현 청사 사무실과 분산돼 있는 실·과를 입주 시킨다. 신청사 준공후 전체연면적은 12만6천㎡이며 주차면적을 제외한 연면적은 9만㎡로 기존면적 4만8천㎡ 대비 87.5%증가된다. 현 청사[(‘애인(愛仁)청’]는 민원부서와 시민 소통과 공감의 문화 복지공간으로 활용한다. 주요 관심사로는 현 운동장은 시민광장으로 조성된다. 주차장은 지하3층 규모로 현 665대보다 763대 많은 총 1,428대로 계획됐다. 공사기간 중 주차장 해소 방안으로는 옥외주차장 277대, 공작물주차장(임시주차장) 360대로 총 637대(기존 665대) 확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에서 공원시설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집행되지 못하고 있던 곳 중 처음으로 영덕1근린공원에 민간투자방식의 공원이 들어서게 된다. 용인시는 기흥구 영덕동 산111-1 일대 영덕1근린공원 부지 8만4,839㎡에 대해 개발사업자인 ㈜동연기업과 최근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사업자가 5만㎡ 이상 도시공원에서 공원면적의 70% 이상을 조성해 공원관리청에 기부채납할 경우 나머지 부지를 비공원시설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한 도시공원법 민간공원조성 특례에 따른 것이다. 영덕1근린공원은 지난 1997년 10월 공원부지로 결정됐으나 시의 재정여건이 원활치 않아 20년 가까이 공원조성을 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대규모 공원을 확보하면서 장기미집행으로 인해 공원부지가 해제될 걱정도 덜게 됐다.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14일 오후 2시 30분 거제시청에서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을 의한 ‘기차타고 서울가자’ 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국회 대한민국살리기 포럼 회원인 김한표 국회의원이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이철우·이군현·곽대훈·윤한홍·김규환·이진복 국회의원을 포함한 여러 국회의원과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박동식 도의회 의장, 최진덕·천영기·강민국·옥영문·김창규·박정열 도의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김경환 경상대학교 명예교수가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위하여 민자적격성조사 대응전략을 발표했으며, 김한표 국회의원을 좌장으로 하여 기재부, 국토부, 경남도, 경북도, 거제시 관계자가 토론을 진행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서 “남부내륙철도 건설은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버금가는 대형국책사업으로 경남의 교통, 산업, 관광의 획기적 발전틀을 구축하는 핵심적인 사업이다”며, “조기 착공을 위해서 정·관계와 학계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토론에 참여한 이병희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은 “남부내륙철도는 낙후된 서부경남의 균형발전과 항공, 항노화, 관광 등 경남의 미래 성장 동력 사업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고부가가치 공구산업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 준공식」을 14일(목) 오전 11시에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달서구 성서공단로3, 이하 첨단공구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산업기반실장, 곽대훈 국회의원, 홍의락 국회의원, 최용식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해 첨단공구센터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하며 준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공구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산업으로 공구의 성능과 기술수준에 따라 부품의 가공속도, 품질, 제조원가, 완제품의 경쟁력이 결정되며 최종적으로는 국가 제조업의 생산, 무역, 부가가치를 견인하는 핵심 기반산업이다. 최근 미래자동차, 로봇, 항공·우주 등 미래첨단산업 부품의 경량화, 고강도화 추세로 가공이 매우 어려운 신소재 부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이를 가공하기 위한 첨단공구 제품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공구산업의 시장경쟁력이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에 대구시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총 635억원을 투입해 ‘첨단공구산업 기술고도화사업’(이하 첨단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첨단공구사업은 사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 용인시 포곡읍에 위치한 오포~포곡(2) 도로공사 현장에서 지진 발생을 가정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지진발생 시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오포~포곡(2) 감리사와 시공사,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 재난안전본부 기동안전점검단,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규모 5.6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해 공사구간인 포곡교 교량 위에 고립된 직원을 구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 건설본부는 굴절 사다리차와 드론 2대를 이용해 교량 위 작업자를 구조했다.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연말까지 건설본부에서 시행하는 모든 현장에 대해 각 현장 여건에 맞는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이 14일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 개선을 위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이하 RPA)는 컴퓨터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규칙기반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으로 최근 금융사를 비롯한 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번에 RPA가 적용되는 대상업무로는 기업여신 실행, 중개업소 조사가격 적정성 점검, ‘KB 매직카’ 중고차 시세 정보 수집, ‘KB부동산 Liiv ON’의 매물 실소유자 정보 검증 등 총 4개 분야이다. KB국민은행은 자동화 효과가 높은 업무를 우선적으로 적용했으며 앞으로도 RPA 적용 업무를 추가로 발굴해 적용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RPA 전문가 조직(CoE: Center of Excellence) 운영을 통해 RPA 솔루션 활용역량을 내재화하고 디지털화에 대한 전행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출한 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 13일 관보에 고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이천시청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이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 총 4,885억원을 들여 이천시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 60만9892㎡ 부지에 2021년 12월까지 4,466세대, 1만 2,059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미니 신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택건설용지는 30만 4,504㎡, 상업.업무시설, 도로, 공원, 초등학교 등 공공시설용지는 30만 5,388㎡로 구성된다. 공동주택은 분양아파트 3,174세대, 임대아파트 1,109세대가 건설될 계획이며, 근린공원 등 공원·녹지율이 전체 사업지구의 19.5%에 달해 환경친화적인 주거단지가 될 전망이다. 이재영 경기도 공공택지과장은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시청주변의 부족한 행정지원 업무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용지, 초등학교, 공원 등을 갖춘 계획적인 택지개발사업”이라며 “이천시청과 이천역사 주변의 체계적인 개발과 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왕복 6차로, 연장 1,980m의 ‘월드컵대교’가 위용을 드러냈다. 서울시는 월드컵대교의 주탑 60m와 15개소의 수상 교각을 설치 하고, 교각과 교각을 연결하는 총 9개의 대블럭 거더(Girder, 교량 상부구조물) 중 3개를 설치·완료했다고 밝혔다. 월드컵대교는 지난 2010년 3월말에 착공하여 2017년 12월 현재 4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0년 8월 개통할 예정이다. 월드컵대교 상판을 구성하는 거더는 모두 전남 신안에 소재한 강교제작공장에서 길이 14m, 폭 31.4m, 높이 3m, 130~290톤의 소블럭으로 제작되며 서해~경인아라뱃길~한강을 잇는 해상으로 가양대교 인근 강교조립장까지 운반해 온다.(총 370㎞ / 약 50회) 거더를 공사 현장에서 직접 조립·제작하지 않고 완성품을 해상으로 바로 운반함으로써 교량 품질을 높이고 현장 도장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인 문제와 육상(도로)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강교 상판 공사를 위한 블럭은 육상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작게 조각(도로법 규정에 의거 16.7m, 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