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효도아파트는 2013년 12월 강원도가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 주거 안정을 위해 LH,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시행하였다. 강원도는 임대보증금 10억을 지원하고, LH는 임대주택 건설 및 공급, 춘천시는 입주자 선정 및 노인복지를 위한 재정?행정 지원을한다. 특히 효도아파트에는 고령자 주거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야간에도 스위치를 켜지 않고 욕실 출입이 가능한 욕실 출입 센서등, 고령자 생활 편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좌식 샤워시설,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이 설치되어 있어 고령자 주거안정에 획기적인 변화를 주게 되었다.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춘천시 우두동에 건립한 효도아파트 1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 결과 2.37:1의 높은 경쟁률의 보여 사업성과 및 필요성이 증명된다. 효도아파트 입주자 모집은 2017년 5월 26일(금) 공고를 통해 6월 7일~ 9일 삼일 동안 LH 강원지역본부에서 현장 접수하여, 입주자 모집 기준에 명시된 자격 기준 등 심사를 통하여 2017년 8월 23일 LH 홈페이지에 최종 발표하였다. 강원도는 지난 2017년 5월 임대보증금 10억원을 춘천시로 교부 완료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령자들은 임대보
(경기뉴스통신) 신한은행이 인천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청·주택금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신한은행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개발해 인천시민들의 주거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한편 인천광역시·주택금융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소외계층 전세자금대출, 주택연금과 같은 서민정책자금 지원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 맞춤형 금융상품은 시민들의 주거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전·월세보증금 대출로 개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관내 주택이나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호국·보훈대상자가 신한은행에서 전·월세자금대출을 받는 경우 최대 연 2%까지 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대출금액은 최대 2억원까지이다.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사회적 배려 대상자 특례보증 △징검다리 전세보증 △저가주택 보유 어르신의 노후생활비 지원을 위한 우대형 주택연금 등 서민정책자금의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정책금융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현대·기아차와 보험개발원이 손잡고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저변 확대를 통해 국민안전 강화에 앞장선다. 현대·기아자동차와 보험개발원은 24일(목) 현대차 양재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능동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한 적정 보험료 책정과 교통 사고를 줄이는 자동차보험상품 개발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개발 경쟁이 뜨거워 지면서 능동안전기술들도 속속 신차에 탑재돼 출시되고 있지만 금전적 부담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대중화 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현대·기아차와 보험개발원의 이번 협업으로 능동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한 보험료 할인 효과가 현실화될 경우, 운전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줘 안전기술의 보급 확대를 유도하게 된다. 또 안전기술의 저변 확대는 국내 교통사고 발생을 현저히 낮춰 국민 안전을 보장하고 동시에 사고로 인한 국가적 손실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차와 보험개발원은 우선 능동안전기술 탑재에 따른 보험료 할인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한다. 현재 블랙박스 적용 차량에 보험사 별 3~5% 할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시흥시 대야동·신천동의 기계금속 집적지가 최근 경기도 제1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총 25억 원 규모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같은 업종의 소공인 수가 일정 기준(市 내 읍면동 40인 이상)이면 시·도의 신청에 따라 검증·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대야동·신천동의 기계급속 집적지는 이번 지정으로 공동작업장 및 공동장비 등 인프라 구축과 기술역량 강화 등 활성화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국비 15억 원과 도비 3억 원, 시비 7억 원 등 총 2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집적지구 내 업체들은 소공인특화자금(최대 5억 원 한도 융자) 이용 시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판로개척(최대 2천만 원) 및 R&D(최대 5천만 원)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원 시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집적지구로 지정된 대야동·신천동 일대는 80년대 말 청계천·영등포 등지의 금속가공,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 업체들이 자연 이주한 이래 현재 843명 이상의 소공인이 밀집돼 있다.
(경기뉴스통신) 1917년 10월 7일 한강 위에 놓인 최초의 인도교인 한강대교가 건립 100주년을 맞았다. 한강대교는 1917년 10월 준공 이후 1935년 확장된 신교가 건설되었으나 6.25전쟁으로 인해 1950년 6월 28일 폭파되었다. 1954년 완전 복구한 후 1981년 12월 4차선 교량을 8차선 교량으로 확장공사를 하였다. 이후 1984년 제1한강교에서 한강대교로 개칭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한강대교(舊 한강인도교)와 이를 지지하던 노들섬(舊 중지도) 건립 100주년 및 노들섬 특화공간 착공을 기념하여 한강대교 및 노들섬의 새로운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연결의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 아이디어 공모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걸어서 한강을 건너는 최초의 다리인 한강인도교 건립이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사건이었듯이 2018년 새롭게 탄생할 노들섬 특화공간과 더불어 한강대교와 그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위한 새롭고 창의적인 연결방법을 찾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새로운 연결방법이란 교량, 시설 등의 물리적인 연결방법 이외에, 도시, 건축, 교통, 생태, 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부실시공으로 문제가 된 ㈜부영주택이 건설 중인 도내 1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화성시, 하남시, 성남시 등 관할 3개시와 경기도 기동안전점검단, 아파트 품질검수위원 74명(연인원)을 투입해 25일부터 9월 1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남 지사는 지난 달 31일 동탄2 택지개발지구 23블록 부영아파트의 부실시공을 바로 잡겠다며 해당 시공사가 경기도내 시공 중인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점검대상은 화성시 동탄2지구 A70~A75블록, 향남2지구 B6, B17블록 8개 단지, 하남시 미사강변지구 A31블록 1개 단지, 성남시 위례지구 A2-13블록 1개 단지다. 점검일정은 25일 하남시 미사강변지구 A31블록 부영아파트를 시작으로 28일부터 31일까지 화성시 동탄2지구 호수공원주변 6개단지와 향남2지구 2개단지, 9월 1일은 성남시 위례지구 A2-13블록 아파트 단지다. 공정별로는 기초공사 단계 2개 단지, 골조공사 단계 6개 단지, 사용검사 전 단계가 2개 단지다. 경기도 관계자는 “
(경기뉴스통신) 신한대학교는 지난 19일 '제4차 2018학년도 수시모집 입시설명회 및 실전 모의면접'을 제2캠퍼스(동두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대학교는 기존 제1캠퍼스(의정부) 캠퍼스에서 2018학년도 수시 입시 설명회 및 모의면접을 3차례 진행하였으며 동두천, 양주 지역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제2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수시 면접고사에 대하여 실제 면접과 유사한 방식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하여 지원자의 부족한 부분을 1:1 피드백 해주는 형태로 진행하였으며, 수시모의 면접고사에 응시한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모의면접 고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영성 신한대학교 입학처장은 “모의면접고사를 통해 수험생이 면접을 준비하고, 면접점수를 향상시키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제2캠퍼스 발전을 위한 대학의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제5차 입시설명회는 8월 22일 연천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수시 지원 전략 컨설팅과 실전 모의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신한카드가 온라인 직영 쇼핑몰인 올댓쇼핑을 최신 쇼핑몰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단장하고 멤버쉽 리워드 제도를 도입하는 등 기존 부대사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나섰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올댓쇼핑 고객의 다변화된 니즈 및 고객 혜택 강화, 이용 편의성 개선에 보다 중점을 두고 고객 중심의 고도화된 올댓쇼핑 사이트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고객 맞춤형 상품추천 기능을 강화하여 로그인시 최근 구매 카테고리내 구매 많은 상품 위주로 추천하고 비로그인 시에는 카테고리별 인기상품 위주로 화면에 보여진다. 아울러 포인트별 맞춤상품 매칭서비스 기능 등도 탑재됐다. 올댓쇼핑 멤버십 제도를 도입, 구매 등급별 상품 할인쿠폰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가 이벤트 등의 기존 프로모션 이외에 N번째 구매·방문자, 사다리타기, 카드뒤집기 등의 신규 프로모션을 개발함으로써 리워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올댓 여행·공연 예매 지원을 위한 모바일 채널을 별도로 구축하고, 최신 트렌드에 부합한 UI/UX(User Interface, User Experience) 업그레이드, 검색 엔진 기능 및 올댓쇼핑 앱 성능 개선 등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이 22일 아시아 지역 해외송금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KB ONE ASIA(원아시아)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 ONE ASIA(원아시아) 해외송금’ 서비스는 자체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해 동남아 15개 국가의 110여개 제휴은행에 1일 이내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송금방법은 최초 1회 은행방문으로 사전송금등록 후 가까운 국민은행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365일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특히 해외송금 시 고객이 부담하는 수수료는 건당 1,000원으로 은행권 최저 수준이다. 해외 수취인이 부담하는 중계수수료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인 USD 10불로 인하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해외송금을 수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50% 환율우대를 제공할 예정이며 총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는 송금과 동시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1등(1명) 해외여행 상품권 100만원권, 2등(20)명 KB GIFT CARD 5만원권, 3등(100명
(경기뉴스통신) SC제일은행이 SK브로드밴드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모바일로 체크카드 현금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셀프 ATM’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셀프 ATM은 말 그대로 기존 자동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맹점이 소유한 모바일 단말기에서 현금인출 기능이 내장된 신용카드, 체크카드, 또는 현금카드로 고객이 보유한 현금을 인출해 물품 및 서비스 대금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SC제일은행을 포함한 모든 금융기관이 발행한 현금IC카드를 이용해 현장에서 현금이체 및 계좌조회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이용대금을 현금처럼 결제할 수 있다. 가맹점이 모바일 셀프 ATM을 이용하려면 휴대폰에 SC제일은행이 제공하는 모바일 셀프 ATM 어플리케션을 다운받아 고객이 제시하는 현금IC카드를 SK브로드밴드 가맹점에 공급되는 블루투스 카드 리더기로 결제하면 된다. 기존 체크카드 현금결제와의 차이점은 SC제일은행의 현금이체서비스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맹점주가 카드회사에 가맹점 결제수수료를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고객이 카드를 이용하더라도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 7.3만세대 대비 39.4% 증가한 10만2238세대 2017년 9~11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3184세대(전년동기대비 37.7% 증가), 지방 5만9054세대(40.6%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17년 9월 광주태전(2372세대), 하남미사(1401세대) 등 1만224세대, 2017년 10월 위례신도시(2820세대), 수원호매실(1452세대) 등 1만8287세대, 2017년 11월 인천송도(2597세대), 용인역북(2519세대) 등 1만467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2017년 9월 부산장전(1938세대), 부산신항만(2030세대) 등 2만2146세대, 2017년 10월 세종시(2524세대), 아산테크노(1351세대) 등 1만6121세대, 2017년 11월 부산사하(946세대), 충주기업도시(2378세대) 등 2만787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597세대, 60~85㎡ 6만4282세대, 85㎡초과 7359세
(경기뉴스통신) 신한금융투자는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백화점 상품권, 신한기프트카드 등 경품을 제공하는 ‘대세상승 올라타기’ 이벤트를 9/29(금)까지 진행한다고 8/16(수) 밝혔다. ‘대세상승 올라타기 이벤트’는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첫째, 주식형 펀드, 랩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중 추첨을 통해 신한기프트카드(50만~5만), 스타벅스 기프트쇼 등을 제공한다. 펀드는 1000만원(적립식 월 10만원)이상, 랩 서비스는 적립식 월50만원 이상 가입자가 대상이다. 또 신규 고객중 타사에서 펀드를 이전해 온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5만~1만원)을 지급한다. 둘째, 로봇자산관리 서비스 ‘엠폴리오’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500만원 이상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30만~3만)을 제공한다. 또 가입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 김성진 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한금융투자에서 직접적인 주식거래 및 금융상품 가입과 엠폴리오를 통한 자산관리를 다양하게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16일 발간한 ‘세계 의약품 산업 및 국내산업 경쟁력 현황’ 보고서에서 선진국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의약품이 신성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부가가치가 높은 신약개발과 출시역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우선 국내기업의 경쟁력이 양호한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 CMO 부문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한 후 축적된 역량을 바이오신약개발에 활용하는 단계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외국의 사례를 들어 단기간에 기술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M&A 활용 방안도 추가로 제시했다. 미국·EU·일본 등 선진국 의약품 시장이 약 70%를 차지하는 세계 의약품 시장은 시장확대와 고령화, 의료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2021년 약 1조5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 중심의 고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블록버스터급 의약품 특허만료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급성장하고, 아웃소싱 서비스 시장과 M&A, 전략적 제휴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우리나라도 최근 바이오시밀러 수출과 선진국 임상시험, 기술수출(Licensing-out)이 급증하고 있으며, 삼성
(경기뉴스통신)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 )은 보험회사가 누가인지도 알 수 없는 자문의사의 소견서를 근거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고 금융감독원도 수수방관해 ‘자문의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보험금 지급거부를 위해 가장 많은 의료자문의(36.6%)를 운영하는 삼성생명이 자문의의‘웃지 못할’황당한 소견서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보험사 자문의는 보험사에게 직접 자문료(연간 180억)를 받고, 소견서에 이름을 적지도 않고 보험사가 원하는 대로‘객관성과 공정성’이 결여된 자문결과를 바탕으로 지급거부 행위를 일삼아 불공정행위로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한 소비자가 퇴행성 관절염으로 “양무릎 슬관절 치환술”을 받아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외쪽 무릎과 오른쪽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이 동일 원인이 아니라 각각의 다른 원인에 의해서 발생한 질병이라는 상식에도 벗어나는‘황당한’자문의사의 의료자문 결과를 근거로 보험금지급을 거부하였다. 삼성생명 자문의는 “양측 슬관절염은 발병 원인이 퇴행성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전신 질환이 없어서 동일한 원인의 질병이 아니다”라는 해괴한
(경기뉴스통신)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금융상품과 서비스의 홍수시대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2017년 하반기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품질인증’ 을 공모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품질인증”은 금융사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 중 상품의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고, 믿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단체가 품질을 인증하는 것으로 2013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21개(상품 18개, 서비스 3개)를 선정해왔다.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품질인증은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며, 금융, 소비자학 교수, 유관단체, 감독당국, 소비자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신청 접수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성(30%), 실효성(30%), 신뢰성(20%), 창의성(20%)을 평가하여 품질이 우수(80점 이상)하다고 판정한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품질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이번, 금융상품과 서비스인증 신청 접수는 201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