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청년수당 참여자 200여명과 2019년 한해를 돌아보는 ‘2019 청년수당 매듭파티 '소심한 연말파티'’를 5일 오후 5시 마포구 디벙크에서 갖는다.
청년수당을 통해 예술·창작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청년 3명과 토크콘서트도 갖는다. 주제는 '서울시 청년수당 3년, 각자의 6개월의 시간, 지지의 기억, 사회적 보호막'이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다. 토크콘서트 외에도 가죽공예로 나만의 물건 만들기, 나의 6개월 키워드 작성하기, 청년수당 참여자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들 3명은 현재 가수, 배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청년수당을 앨범 제작에 보태거나, 수어공부 등에 활용했다. 청년수당 참여 후 어떤 활동을 이어갔는지 등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치매 걸린 아버지를 돌봐야하는 어려움 속에서 청년수당을 통해 작가의 꿈을 이룬 한 청년의 사례를 소개하며 청년수당이 단순히 돈이 아닌 청년들의 시간과 기회를 보장해주는 정책임을 강조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이에 앞서 오후 2시10분 시장집무실에서 뉴질랜드 웰링턴시의 앤디 포스터 시장과 만나 영화산업 교류, 대중교통 정책, 자매도시 승격 추진 등을 화두로 면담한다.
앤디 포스터 웰링턴시장은 시가 주최한 ‘2019년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했다. 서울시와 웰링턴시는 지난 '16년 7월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하고 문화, 대중교통 정책을 중심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웰링턴시는 서울시 교통카드 시스템의 첫 해외 진출지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웰링턴시에서 열리는 한국문화페스티벌에 2년 연속 서울시 비보이단을 파견했다. 웰링턴시도 지난 '18년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 마오리족 전통공연단을 파견하고 내년부터는 매년 공연단을 파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