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장수군 정보화마을이 장수 명품사과나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장수 별헤는마을과 장계 풍물동동정보화마을은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농촌현장체험과 농촌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사과나무 분양을 실시한다. 분양금액은 홍로와 후지는 35kg보장에 각각 12만 원, 후지는 45kg보장에 15만 원, 하니 30kg보장에 10만 원으로 분양 신청기간은 3월 28일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이며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분양된 사과나무엔 분양회원의 이름과 주소가 기록된 이름표가 부착되며 사과나무의 성장과정을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또한 사과꽃솎기, 열매솎기, 이름스티커붙이기, 수확체험하기 등 시기별 농촌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도시민들에게 농촌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장수군 정보화마을은 매년 2천주 이상의 명품 사과나무를 분양하고 있으며 분양을 통한 주민 소득이 해마다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뉴스통신) 올해에 2억 원의 사업비로 치어방류 사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어종인 쏘가리 외 4종을 관내 용담호 및 하천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진안군이 밝혔다. 치어방류사업은 고갈되어 가고 있는 내수면 토종어종을 방류해 수생태계와 수산자원을 보존하고 어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내수면 생태계의 소중함과 자연보호 인식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난 2007년도부터 치어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억7천만원을 투자하여 붕어 52만 마리 외에 쏘가리·뱀장어·다슬기·동자개·자라를 용담호 및 관내 하천에 방류했으며,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하여 인공산란장 3개소를 용담댐 내에 설치했다. 올해에는 3월초 정천면 월평천에 빙어 수정란 500만 알을 방류했으며, 치어방류사업을 통해 쏘가리 3만 마리, 붕어 4만 마리, 뱀장어 1만2천 마리, 다슬기 1백4십7만 마리, 동자개 8만 마리 등을 방류할 계획이다. 군은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과 연계, 참게·빙어수정란 등 종묘방류사업과 고부가가치 치어방류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내수면 자원 증가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군 관
(경기뉴스통신)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피해 경감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진안군은 밝혔다. 일반적인 정부의 재해대책 지원은 최소한의 구호수준이므로 대형재난에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재해를 대비하여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 우박, 집중호우, 화재, 조수해 등)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품목별로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보험료는 정부 50%, 지자체 29%를 지원함으로써 농가는 보험료의 21%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대상 품목은 벼, 과수, 원예작물 등 32개 품목이며, 시설 하우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품목별로 가입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주 가입 대상인 벼는 4월,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은 2월~11월 말에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시 농지원부를 지참해야 한다. 특히 보험가입에 대한 농가 부담을 덜기위해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벼 품목에 대하여 무재해 시 농가부담보험료의 70%를 환급해준다. 군 관계자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시설 피해를 대비할 좋은 기회”라며 “지역농협에서 보험 상담 후 많은 가입이 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경기뉴스통신) 관내 축산 농가들의 무허가 축사를 합법화하기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진안군은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 개선 세부실시요령 설명회를 개최하고 합법화 카운트다운(D-day) 안내판 설치, 읍·면 플래카드 게시와 축산농가에 리플릿 배부 및 문자 발송 등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무허가 축사 합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그동안 축산업의 규모화와 전업화 과정에서 제도개선이 따르지 않아 상당수 농가가 건축법 및 가축분뇨법에 따른 무허가 상태이기 때문이다. 무허가 축사 개선사업 기간인 오는 2018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 축사를 합법화 할 경우 가설건축물 적용대상 확대, 가축분뇨처리시설 면제, 운동장 적용대상 확대, 방역시설 건폐율 제외, 이행강제금 경감, 축사 차양 지붕연결, 가축분뇨처리시설 건축면적 제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합법화 절차는 '불법건축물 현황 측량, 불법건축물 자진신고, 이행강제금 부과납부, 건축신고 또는 허가,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신고 또는 허가, 축산업허가(등록) 변경 신고(허가)'의 절차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허가 축사 개선사업은 무허가 축사 합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4월 공사를 착공한 주얼리 집적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가 현 공정률 65%로, 올 6월 완공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8일 익산시는 밝혔다. 주얼리 집적산업센터는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21억원을 확보하여 지하1층, 지상4층 7,074㎡ 규모로 공장(37실)과 소매점(8실)이 조성된다. 국내복귀기업 등 주얼리 기업들에게 중간제품 납품과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 서울, 부산 등에 소재한 9개 협력업체 등이 21개실에 입주 의향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시는 향후 서울 종로와 남대문을 비롯한 성내동, 경기 구리시 등을 상대로 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투자여력이 약한 소규모 협력업체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입주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향후 주얼리 산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서울·수도권 등지에서 투자설명회 개최를 통해 주얼리 기업들이 익산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토양을 과학적으로 검정하고 분석해 작물에 알맞은 시비처방서를 배부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토양검정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공주시는 밝혔다. 토양검정 분석은 토양산도, 유기물함량, 유효인산, 염도 등 작물의 생육에 미치는 여러 항목을 정밀하게 검정하고 분석해 토양성질에 따른 작물별 시비량과 토양개량 방법을 농업인에게 알려주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도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환경농업실천에 큰 도움이 된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육성 논·밭소득직불제, 토양개량제지원, 가축분뇨시용 토지 및 농업인 의뢰토양, 친환경인증 희망농가, 주요작물 재배지 등 매년 6천여점의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필지당 10개 지점의 토양에서 겉흙을 걷어내고 15㎝ 정도 파낸 후 500g 정도의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어 신청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정기간이 10∼15일 정도 소요되므로 토양에 비료, 퇴비를 주기 전 미리 신청을 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농업팀(041-840-8949)로 문의하면 된다. 류승용 기술보급과장은 “토양검정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환경 친화적인 접착제 생산회사인 ㈜삼호화성이 지난 25일 예당일반산업단지 내 예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예산군은 밝혔다. ㈜삼호화성 예산공장은 90억원을 투입 1만5918㎡ 부지에 건축면적 4172㎡, 연면적 6543㎡ 규모이며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건축, 의류, 자동차, 전자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접착제를 생산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은 조동규 부군수와 김영호 군의회 의장, 조중환 ㈜삼호화성 대표이사를 비롯해 업체 임직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환영사 ▲공장 건립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공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호화성은 예산공장에서 생산된 접착제를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인도, 이집트 등에 수출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예산공장 준공으로 관련 분야 기업 이전과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동규 부군수는 축사에서 “(주)삼호화성 예산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2일 홍성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최근 충남지역에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거점 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등 더욱 강화된 방역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태안군이 밝혔다. 태안군은 기존 남면 당암리 1개소에 설치했던 구제역 거점소독시설을 지난 24일 태안읍 평천리에도 추가 설치, 오는 5월 24일까지 2개월 간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4개 양돈농가 6,361두에 대한 긴급 보강접종을 실시하고 양돈농가 구제역 방역 담당자 5명을 지정해 구제역 예방접종 여부 및 가축 이동사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방역 누수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충남지역 구제역은 현재까지 17건(공주 2건, 천안 1건, 논산 13건, 홍성 1건) 발생했으며, 구제역 항체가 미달된 농가 및 축사 밀집지역 등 취약농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군은 충남에 소재한 모든 양돈농가의 돼지 116만 두에 대한 보강접종이 실시돼 더 이상의 확산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보다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통해 빈틈없는 차단에 나서 구제역 청정지역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각오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1월 전북 김제시와 고창군에서, 2월 충남 공주시와 천안
(경기뉴스통신) 전국적인 표고 주산지로 유명한 충북 영동에서 표고버섯 종균 접종으로 한해 농사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지난 196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표고재배를 시작한 영동은 전국적인 표고 주산지로 고산준령이 병풍처럼 둘러 쌓인 지리적 입지조건에 따른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육질이 두껍고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100여 가구의 표고재배 농가들이 지난 21일부터 참나무 원목을 길이 1.2m 크기로 자른 뒤 구멍을 파고 종균을 접종하고 있으며, 다음달 초까지 종균접종이 계속될 예정이다. 남자들이 전기드릴로 원목에 지름 13mm, 깊이 25mm의 구멍을 파면 기다리고 있던 아주머니들이 빠른 손놀림으로 톱밥에 섞은 종균을 넣고 스티로폼 마개로 구멍을 막는다. 접종된 원목은 서늘한 차광막 아래 일정기간 눕혀 두었다가 1년 후부터 표고를 생산하게 되며, 3~4년 동안 1년에 5~6회 정도 수확할 수 있다. 이상호(62·상촌면 상도대리) 씨는“최근 중국산 표고버섯이 많이 들어오고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시설보완 등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으로 표고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
(경기뉴스통신) 올해 4억9천9백만 원을 들여 가축사육농가 708호에 생균제를 보조지원 한다고 25일 청주시는 밝혔다. 가축생균제 지원사업은 사료에 생균제를 혼합급여 함으로써 가축분뇨의 악취를 제거하고 사료 효율을 향상함은 물론 가축의 소화력 증진으로 체중증가를 도모해 축산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에는 소, 돼지, 닭, 개, 오리 사육을 하는 농가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염소와 사슴을 사육하는 농가까지 지원규모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시는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저감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축산법 제22조에 따른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 농가 중 청주시가 축산업 등록내역과 쇠고기이력추적제 등의 관련자료를 확인한 후 결정했다. 축산업미등록농가, 20두 미만 소 사육농가, 축산분뇨배출시설 미신고 농가(개), 2015년 생균제 지원사업 포기자, 조류의 경우 생균제 성분과 겹치는 면역증강제 지원대상 농가는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에서 제외된 농가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연구관리팀(043-201-3853)에서 공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합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주일반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이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해 사업의 첫걸음을 떼게 됐다고 청주시는 밝혔다. 경쟁력강화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총 6,183억원(국비 1,066억 원, 지방비 738억 원, 민간자본 4,379억 원)이 투입돼 노후된 청주산업단지의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생사업과 혁신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재생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국비를 지원(30~50%)받아 노후된 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사업과 산단형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추진된다. 산단형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근로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60~80%) 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혁신사업(구조고도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과 환경개선펀드 사업이 추진된다. 환경개선펀드 사업은 기숙사형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문화컨벤션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혁신사업에 필요한 3,308억 원 중 80%정도는 민간자본을 투입해 추진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미래형 자동차산업 육성에서도 동반 성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시는 지난 24일 두 지역의 중간지점인 남원시 지리산 일성콘도에서 미래형자동차산업의 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기획TF팀의 첫 회의를 열고, 동·서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차산업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 지역 전략산업인 광주의 수소자동차, 대구의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에 대해 공동 육성키로 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윤장현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체결한 ‘달빛동맹 상생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공동사업기획TF팀은 지난 2월말 양 시의 주력산업인 미래형 친환경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주력분야 소개와 발전 방향 토의를 통해 서로 다른 산업구조에 대한 이해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분야를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물류시스템 개선을 기본 목표로 해 지난해 12월 22일 개통된 광주-대구 고속도로를 실증 테스트베드로 하고, 수소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기술적·정책적 연구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을 뒷받침해줄 특별법 초안을 오는 6월까지 작성해 법률 전문가
(경기뉴스통신)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 사하구 장림동 부산피혁수산물가공사업협동조합에서 입주기업과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식품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후화된 신평장림공단 피혁수산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재정비로 전후방 연관 산업을 포함한 수산식품산업 융·복합 비지니스 벨트로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장림 피혁수산단지는 부족한 기반시설과 전통 제조업 및 환경유해업종 중심의 산업구조로 인한 운영상 문제 등이 누적되어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재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신평장림공단 피혁수산단지일원을 수산식품특화단지 재생사업을 추진함에 앞서 산업과 환경이 조화된 ‘도시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당위성과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입주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앞으로 부산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수산식품특화단지 조성’에 필요한 구체적인 전략과 사업시행계획을 수립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한 입주기업간이 이견 조율을 통해 단지 재생을 통한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최초의 기업도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충주기업도시가 산업용지 100% 분양을 완료했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는 충주시와 충청북도 및 ㈜케이비티와의 투자협약이 체결돼 서충주신도시가 활성화되는 전기가 마련됐다. ㈜케이비티는 오는 2020년까지 500억을 투자하고 5개년 계획으로 130여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케이비티는 터치스크린에 필수부품인 터치스크린패널(TSP)를 제조하는 업체로, 이와 관련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최근 스마트폰, 테블릿 PC뿐만 아니라 생활가전제품까지도 터치스크린을 활용하고 있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본사가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하고 있는 ㈜케이비티는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기업도시 내 부지 19,250㎡, 건축면적 3,300㎡의 규모로 본사를 이전하고 공장을 신설한다. 김진수 기업지원과장은 “㈜케이비티가 계획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첨단산단과 기업도시의 산업용지 100% 분양에 이어 메가폴리스 또한 계획대로 분양을 추진해 서충주신도시가 조기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미래 삼척농업을 이끌어갈 농업 정예인력 양성을 위하여 귀농인 대상 체계적인 영농 기술교육 제공과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 실습교육을 지원한다고 삼척시는 밝혔다.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은 사업 시행년도 1월 1일 기준 농업종사를 목적으로 우리시 농촌지역으로 귀농한 신규농업인(귀농인) 또는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1~2월 모집안내 및 신청접수 후 실태조사결과 귀농연수생 5명, 선도농가 5명을 선발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기간 중 6개월 동안 선도농가와 귀농인 간 멘토링제로 농업현장에서 운영된다. 현장실습 연수생은 6개월 동안 월 20일 이상 지정된 교육실습장에서 연수를 추진하면 월 80만원의 현장실습비를 지원하는 등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멘토-멘티 제도를 통하여 농촌에 성공적인 정착으로 농촌지역에서의 새로운 삶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귀농인 영농정착기술 교육생을 4월 8일까지 20명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기간은 4~5월 중 10주간 14회에 걸쳐 50시간 이상 운영예정이며 교육내용은 기초농업 기술교육, 작물별 재배원리, 경영 마케팅 등 귀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