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는 10월 중화권을 대상으로 첫 방영될 한국어 교육방송프로그램의 강원도 촬영이 강릉, 평창, 정선, 양양 등에서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중국 국영교육방송(CETV)에 방영할 한국어 초급자용 「바로 배워 바로 쓰는 ‘여행한국어’」촬영으로, 방한 요우커들이 언어소통 불편을 개선코자 강원도와 해외문화홍보원, 세종학당재단이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여행한국어’는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중국인 여주인공이 서울, 강원도를 여행하며 겪는 일화를 통해 실제 여행에 도움이 되는 한국어, 문화, 여행정보를 얻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스튜디오 위주로 촬영하는 기존 강의식 프로그램에서 탈피하여 여행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시청자들이 강원도를 직접 여행하는 느낌이 들도록 한다는 장점이 있다. 본 영상에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체험시설, 숙박시설, 올림픽 시설이 담길 예정이며, 올림픽개최지 강원도 소개, 숙박정보, 음식정보, 관광지 소개, 양양공항 이용정보도 포함되고, CETV방영 외에도 해외문화홍보원과 세종학당재단의 다양한 해외채널을 통해서 활용될 예정이다. 김용철 대변인
(경기뉴스통신) 국방TV KFN스페셜‘전우를 찾아서’가 2016년 6월,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8월 23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6년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36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방TV ‘전우를 찾아서’ 등 총 6편이 최종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1991년부터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상파방송 TVㆍ지상파방송 라디오ㆍ뉴미디어ㆍ지역방송 4개 분야의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매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전통과 권위가 있는 시상제이다. 이번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뉴미디어 부문에 선정된 KFN스페셜 ‘전우를 찾아서’ 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잊혀진 전사(戰史)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방TV가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이다. ‘전우를 찾아서’는 6.25전쟁에서 함께 싸웠던 전우의 유해를 찾기 위해 경북 영천, 설악산 등을 돌아다니는 두 노병의 여정에 대한 이야
가창력과 함께 재치와 미모를 겸비한 신세대 트로트 가수 정해진의 인기몰이가 심상치 않다. 소위 ‘대박신인 탄생’을 점치는 분위기다. 맛깔난 대표곡 ‘바로나’의 돌풍조짐과 함께 리포터와 MC로서의 재능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를 휴학 중인 정해진은 최근 새롭게 도전한 연기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미인대회 출신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빼어난 외모에 다양한 재능과 가창력을 겸비한 정해진은 '트로트계의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정해진은 노래뿐 아니라 유머감각과 재치로 리포터와 MC 섭외 1순위로 떠오르고 있으며, 고정 팬층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만능 방송인으로 손색이 없다"는 방송계의 평이 말해주듯 정해진은 현재 KBS ‘생생정보’와 ‘아침이 좋다’, 그리고 MBC ‘전국시대’에서 리포터로 ‘가요베스트’에서 김승현 아나운서와 MC로 활약 중이며, 특별행사인 덕수궁 석조전 콘서트의 MC로서의 활약이 회자되고 있다. MBN ‘기막힌 이야기’에서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정해진이 만능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셰프의 요리를 집에서 즐겨요!’ 컨셉으로 관심을 받고있는 배달음식 어플 플레이팅의 모델에 최유솔이 선정됐다. ‘당일 조리한 셰프의 요리를 배달’하는 플레이팅은 국내 실력파 셰프들이 직접 조리하여 배달을 해 발전된 배달음식 문화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플레이팅의 모델로선정된 최유솔은 176센치의 큰 키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현재 여러 에이전시와 엔터테인먼트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미인대회 우승자로 이화여대 국문과에 재학중인 신예 최유솔과 새로운 컨셉의 요리 배달 어플 플레이팅의 동반성장을 기대해 본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소비자티브이(주)(이하 소비자TV)가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물을 프로그램으로 편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TV는 5월 31일 중부대학교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현장실습 및 견학 산학협력 위탁, 수탁교육 및 취업연계지원, 협약의 목적에 부합한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등의 내용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방송영상학과 재학생들의 제작영상은 ‘드라마-공감, 로즈마리, 그날, 뮤직비디오-친구의 고백, 다큐멘터리-나는 행복합니다’ 등 총 5편이다. 본 영상은 24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오후 10시 30분 ’CTV스페셜‘ 프로그램에서 방영된다. 소비자TV 송일권PD는 “시청자에게 대학생의 눈으로 그린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하고 싶었다”며 “특히 중부대학교 학생들의 참신한 시나리오 구성과 완성도 높은 영상미가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박진식 중부대학교 방송영상학과 교수는 “재학생들이 각 교수님들의 강의에 따른 기획, 촬영, 편집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완성도 높은 TV영상물로 제작했다는 것은 현장 중심의 특성화 교육의 결과물이다”며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창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 국제방송영상견본시(Broadcast Worldwide, BCWW2016)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해마다 큰 성장세를 보이며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BCWW 2016은 올해 16회째를 맞아 ‘콘텐츠, 한계는 없다!(Contents, Infinite Possibilites)’를 주제로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가치창출에 대한 논의와 경험을 공유하는 다양한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 및 케이블, 독립제작사, 배급사를 비롯해 영국 BBC 월드와이드, 일본 후지 티비 등 200개 이상의 미디어 기업이 각 국을 대표해 참여해 전시 부스를 차릴 예정이다. 또한 아바엔터테인먼트, 고글텍 등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가상현실(VR) 및 뉴미디어 솔루션, 첨단영상기술 관련 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다양한 미래 영상기술 콘텐츠를 선보이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31일 오후 1시부터 BCWW 2016의 공식 첫
(경기뉴스통신) LG전자가 지난해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상용화한 무료 방송채널 서비스를 북미시장에 내놓는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다음 주부터 북미 시장에서 50개의 무료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채널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외에서 채널플러스를 상용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채널플러스는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도 웹OS 3.0이 탑재된 TV를 인터넷에 연결만 하면 다양한 인기 방송채널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전자는 북미의 경우 한 집에 TV를 2대 이상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셋톱박스가 필요 없는 채널플러스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널플러스는 사용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이 연결된 웹OS 3.0 스마트 TV에서 채널플러스 기능을 실행하도록 설정하면 자동으로 채널이 추가된다. 사용자는 한 번만 채널을 추가하면 기존 TV 채널과 동일하게 채널플러스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PBS, 로이터(Reuters), 블룸버그(Bloomberg) 등 유명 방송사들과 협력해 뉴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채널을 마련했다. 타임(Time), 보그(VOGUE), 엘르(ELLE) 등 인기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TV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오는 8월 29일(월) 오전 8시 25분 EBS 교육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영되는 엄마까투리 TV 애니메이션시리즈는 2010년 제작된 엄마까투리 극장판 단편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2013년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철저한 기획과 스토리 구성 등 3여년의 정성을 기울여 완성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 로 유명한 지역의 아동문학가 故권정생 선생의 동화『엄마까투리』를 원작으로 하여 따뜻한 감성과 정서를 바탕으로 자연과 생명,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엄마의 사랑에 대해 일깨워주는 자연감성 애니메이션이다. 편당 7분 분량, 총 52개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따뜻한 마음과 열린 생각을 가진 지혜로운 엄마까투리와 꿩 병아리 4남매가 다람쥐, 쇠똥구리 등 다양한 동식물과 곤충 친구들을 만나 숲 속을 놀이터 삼아 뛰놀며 자연과 교감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다. 또한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인 요소들을 배제하여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동심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도 점점 잃어가는 감성을 되찾아 줄 수 있는 힐링 콘텐츠로도 기대된다. 방영시간은 8월 29일(월)부터 매주 월,
(경기뉴스통신) 베트남 최대 국영방송인 VTV가 경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 관광을 담은 특집다큐멘터리를 제작, 현지에서 방영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베트남 VTV 취재팀이 호찌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문화, 관광,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집중 취재하기 위해 경북도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VTV의 취재는 경북의 문화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 현지 방영해 베트남 국민들에게 경북도를 홍보함은 물론 양국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취재는 호찌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개최배경과 일정, 프로그램, 경북의 역사와 문화, 새마을운동 등을 베트남 전역 시청권을 가진 VTV를 통해 방영함으로써 경북에 대한 베트남 국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입소문을 통한 관광객 유치 극대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취재는 VTV의 제작 책임자인 큐엔 홍한을 비롯한 총 3명의 제작진이 7박8일간 안동, 영주, 경주, 청도 등에 머물며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그대로를 영상에 담아내 10월경 베트남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첫 촬영지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호찌민 경주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 협정 체결을 위한 제2차 한·베 공동연구반 회의를 7월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 방송통신위원회와 베트남 정보미디어부는 양국 간 방송협력 강화와 자유무역협정(FTA)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한·베 공동제작 협정 체결 관련 국장급 공동연구반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한국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대표단은 방통위가 마련한 협정문 초안을 토대로 한·베 공동제작 협정에 포함될 주요 항목 및 내용을 논의하였으며, 빠른 시일 내에 3차 회의를 개최하여 공동제작 협정 관련 논의를 진척시켜 나가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22일부터 드라마촬영장 운영시간을 매주 금·토요일에 평소보다 2시간 연장한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장운영기간은 9월 4일까지로 매표는 19시까지 가능하다. 이는 최근 내일로 이용객의 증가와 하계방학을 맞아 이용객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운영시간을 연장으로 관광객의 머무르는 관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7월 현재 36만 6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지난해 동기 대비 관광객이 60퍼센트 증가하는 등 명실공히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드라마촬영장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은 고고장, 교복체험장, 달고나체험 등을 직접 경험한 관광객들이 SNS를 통해 자발적인 홍보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하계 내일로 관광객 집중 기간인 8월에는 고고댄스 경연대회 등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고 연장운영기간동안에는 관광객을 위한 버스킹 공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SBS특별기획 ‘미녀공심이’의 남궁민과 민아의 웃음넘치는 촬영현장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14일 첫방송되어 종영까지 현재 4회를 앞둔 드라마 ‘미녀공심이’에서 남궁민과 민아는 각각 안단태와 공심 캐릭터를 맡아 열연중이다. 특히, 둘은 15살이라는 나이차이가 무색할 만큼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고 있고, 현재는 각각의 극중 이름을 딴 ‘단심커플’또는 ‘단꽁커플’이 되어 로맨스도 이뤄가고 있는 것이다. 이 와중에 웃음 넘치는 촬영현장이 드라마 홈페이지 ‘PD노트’코너에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포토스케치 형식의 사지모음에서 민아는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며 애교를 선보였는가 하면, 포옹하는 장면에서 NG가 나자 남궁민과 민아는 금세 웃음으로 바뀌기도 했다. 또한, 초반 버스를 타다 넘어진 공심을 번쩍 들어올리던 남궁민의 웃음과 민아의 쑥스러운 미소도 담겼다. 그리고 둘은 길거리 뿐만 아니라 자신들을 이어준 옥탑방안과 옥탑마당 등 다양하게 전개된 촬영에서도 변함없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선보여 백수찬감독을 포함한 스태프들에게도 힘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 또한 “남궁민, 민아 둘 다 정말 귀엽고 예쁘네요
(경기뉴스통신) 슈의 딸 ‘라둥이’가 아빠 몰래카메라를 위해 부산으로 떠났다.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오!마이베이비’에서는 바다의 도시 부산을 찾은 슈와 아이들의 모습이 방송된다. 최근 잦은 출장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아빠 임효성을 위해 엄마 슈가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 고군분투하는 아빠를 위해 엄마 슈는 아빠를 깜짝 방문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계획했다. 슈는 약 한 달 전부터 아빠가 절대 이 계획을 눈치 챌 수 없도록 철두철미하게 작전을 짜왔다는 후문이다. 이벤트 당일 엄마 슈는 유&라둥이와 함께 들뜬 얼굴로 기차에 몸을 실었다. 아이들도 아빠를 놀라게 할 생각에 신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제작진의 도움으로, 가짜 인터뷰를 하러 부산 송정 바다로 나온 아빠 효성. 엄마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가짜 인터뷰를 하는 아빠를 지켜보며, 평소 아빠가 좋아하던 음식을 도시락으로 준비했다. 도시락 안에는 해삼, 산낙지 등 부산에서 맛 볼 수 있는 해산물들이 가득했는데, 그 중 산낙지가 라둥이의 눈에 들고 말았다. 아빠에게 줄 도시락을 먼저 맛보기 시작한 라둥이! 처음 먹어보는 산낙지 맛에 흠뻑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 산청, 이 작은 시골 마을에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주인공이 나타났다. 바로 지난 5월, 대한민국 최고의 어린이 ‘씨름왕’의 영예를 차지한 이창범 군(13)이 그 주인공이다. 99kg의 잘빠진 몸무게로 씨름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전국의 모래판은 모두 평정하고 있다는데. 그런데 창범이의 옆에는 항상 뒤따르는 라이벌이 있었다. 178cm의 늘씬한 키에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씨름 서열 순위 2위, 서예준 군(13)이다. 사실 예준이는 창범이보다 먼저 씨름판을 평정했었다. 그런데 지난 2월, 창범이와의 경기 도중 당한 부상으로 아쉽게도 창범이에게 씨름왕 자리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고. 서예준 군은 “이창범을 완전히 이기고 싶다는 그런 승부욕을 가지게 된다. 창범이에게 1위 자리를 잠시 줬지만 이제 뺏어올 차례가 된 것 같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1등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씨름판에서는 이렇게 세기의 라이벌일지라도 두 친구는 8년째, 한 건물에 사는 둘도 없는 죽마고우다. 예준이와 창범이는 서로가 없으면 안 될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다! 도 씨름대회 결승전에서 운명처럼 다시 만난
(경기뉴스통신) 1인 2역 같은 남궁민, 미스터리와 로맨스의 완벽한 분리. ‘미녀 공심이’가 드라마 비틀기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치고 있다. 매주 시청자들의 예지력을 하락시키고 있는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미녀 공심이’. 출생의 비밀, 삼각관계처럼 비교적 찾아보기 쉬운 소재를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기 때문. 이에 시청자들의 예상에서 조금씩 비켜 나간, 예측 불가 포인트 세 가지를 뽑아봤다. 지난 9회분에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안단태(남궁민). 자신을 유괴해 어머니를 죽게 했고, 아버지를 혼수상태에 빠뜨린 유괴범을 찾기 위해 나선 그는 공심(민아)의 마음을 밀어냈고, 로맨스에는 위기가 들이닥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상처받은 공심이 단태를 떠날 것이라는 예상은 뒤집혔다. 공심의 직진에 철벽을 허문 단태는 진실 찾기로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물오른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미스터리, 로맨스의 완벽한 분리와 이에 맞춰 분위기가 전환될 때마다 1인 2역처럼 상반된 연기를 펼치는 남궁민의 활약으로 몰입을 더하고 있다. ‘미녀 공심이’ 시청자들은 단태를 유괴했던 진범이 염태철(김병옥)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 단태가 곧 준표라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