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국방TV KFN스페셜‘전우를 찾아서’가 2016년 6월,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8월 23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6년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36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방TV ‘전우를 찾아서’ 등 총 6편이 최종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1991년부터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상파방송 TVㆍ지상파방송 라디오ㆍ뉴미디어ㆍ지역방송 4개 분야의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매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전통과 권위가 있는 시상제이다.
이번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뉴미디어 부문에 선정된 KFN스페셜 ‘전우를 찾아서’ 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잊혀진 전사(戰史)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방TV가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이다. ‘전우를 찾아서’는 6.25전쟁에서 함께 싸웠던 전우의 유해를 찾기 위해 경북 영천, 설악산 등을 돌아다니는 두 노병의 여정에 대한 이야기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이들의 여정에 함께 했다.
권이섭 국방홍보원장은 “아직도 6.25전쟁에 대해 우리가 모르는 많은 것들이 역사 속에 묻혀 있다”며 “앞으로도 국방TV는 역사의 뒤안길에 묻혀 있는 전사(戰史)와 국군유해 발굴에 관한 프로그램 제작에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국방TV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전우를 찾아서’를 8월 23일(화) 오후 5시, 24일(수) 오후 1시에 재방송한다.
국내유일의 국방·안보 전문채널 국방TV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우수콘텐츠를 제작해 시청자에게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방TV는 스카이라이프 163번, KT 올레TV(IPTV) 260번, LG U플러스(IPTV) 174번, 이외 각 지역 케이블 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도 방송된 프로그램의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