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SBS특별기획 ‘미녀공심이’의 남궁민과 민아의 웃음넘치는 촬영현장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14일 첫방송되어 종영까지 현재 4회를 앞둔 드라마 ‘미녀공심이’에서 남궁민과 민아는 각각 안단태와 공심 캐릭터를 맡아 열연중이다. 특히, 둘은 15살이라는 나이차이가 무색할 만큼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고 있고, 현재는 각각의 극중 이름을 딴 ‘단심커플’또는 ‘단꽁커플’이 되어 로맨스도 이뤄가고 있는 것이다.
이 와중에 웃음 넘치는 촬영현장이 드라마 홈페이지 ‘PD노트’코너에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포토스케치 형식의 사지모음에서 민아는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며 애교를 선보였는가 하면, 포옹하는 장면에서 NG가 나자 남궁민과 민아는 금세 웃음으로 바뀌기도 했다.
또한, 초반 버스를 타다 넘어진 공심을 번쩍 들어올리던 남궁민의 웃음과 민아의 쑥스러운 미소도 담겼다. 그리고 둘은 길거리 뿐만 아니라 자신들을 이어준 옥탑방안과 옥탑마당 등 다양하게 전개된 촬영에서도 변함없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선보여 백수찬감독을 포함한 스태프들에게도 힘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 또한 “남궁민, 민아 둘 다 정말 귀엽고 예쁘네요”, “웃은모습이 볼수록 닮았네요. 나이차이는 전혀 안 느껴짐”, “꿀케미란 이런 것, 현장분위기도 정말 훈훈하네요”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미녀공심이’에서 남궁민씨와 민아씨가 촬영할 때면 상황이나 에피소드 때문에 웃음이 만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이처럼 둘은 찰떡케미를 보여주고 있는데, 과연 마지막까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해달라”라고 부탁했다.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취준생 공심(민아 분), 그리고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 분)와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분), 이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주말 밤 9시 55분 SBS-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