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IT, 웹, 스타트업 분야에 취·창업을 꿈꾸는 청년여성이라면 오는 11월 8일 열리는 청년여성 직무업 포럼에 참석해보자. 현직자의 취·창업특강은 물론 소규모 그룹 멘토링, 1대1 개인 맞춤형 취업상담까지 내 꿈에 가까이 갈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11월 8일 13:30~오후 5시 서울창업허브에서 ‘제3회 청년여성 직무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보통신과 스타트업 분야를 특화했다. 먼저 한국기업데이터 IT운영부 문영화 부부장의 취·창업전략 특강으로 문을 연다. 문영화 부부장은 한국기업데이터의 IT운영부에 재직 중이며, 시스템 운영 전반의 기획과 관리 실무를 맡고 있다. IT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전략 특강을 준비했다. 특강에 이어서 시스템운영, 정보보안/네트워크, UX기획, 시스템개발, 스타트업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5개 직문 분야별 소규모 그룹 멘토링이 진행된다. 5개 직무 분야별 현직 전문가가 2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에서 멘토링을 해주기 때문에, 실무 중심의 맞춤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멘토링
(경기뉴스통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세대통합 및 공감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KBS스포츠월드 아레나홀에서 ‘2019 어르신 생활체육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 어르신 생활체육경연대회’는 35개 노인종합복지관을 대표하는 어르신 35개 팀이 난타·전통무용·댄스스포츠 등 생활체육 15가지 종목에 참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오전 10시 개회식으로 시작되는 이번 경연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바람직한 노년의 삶으로 본보기가 된 이필순 어르신을 비롯한 모범 어르신 3분과 어르신 평생교육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사 이민영 씨 등 종사자 7명, 총 10명에게 서울시장 상이 수여된다. 이필순 어르신은 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21년 간 활동하며 오케스트라 활동, 장구 재능 기부, 홀몸어르신 전화봉사 등으로 모범적인 리더이자 성숙한 인생선배로서 바람직한 노후 상을 보여줬다. 이민영 씨는 2007년부터 사회복지사로서 어르신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 노년 사회화 교육 팀장으로서 다양한 평생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는 주요 미세먼지 저감정책 및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실천운동 홍보를 위해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녹색교통지역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15년 출범한 시민실천기구로 시민, 전문가, 환경실천가 등으로 구성된 거버넌스이다. 현재 제3기 위원들이 미세먼지 저감 시민실천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1기는 시민들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시민실천 10가지 약속’을 선포해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제2기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에 대비해 ‘맑은하늘만들기 나부터 실천 행사’ 및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기질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 위원 및 소속 환경 관련 단체,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등 10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집중 홍보하고자 4대문 안을 걸으며 홍보를 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 핵심 당직자와 현역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2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를 갖는다. 서울시는 안전, 복지, 환경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하고, 서울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주요정책과 현안에 대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다. ‘서울시-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는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 주요 간부들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예결위원 등과 만나 서울시 주요 현안사업과 국고지원 요청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다. 더불어민주당은 9월17일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시·도 특·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앙당 차원에서 당대표를 중심으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 중이다. 서울시와 더불어민주당의 예산·정책협의회는 올 들어 두 번째로 열린다. 지자체와 당의 협력을 통해 ‘경제활성화’, ‘서민경제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력을 다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서울시는 국회의 협조가 긴요한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요청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시
(경기뉴스통신) 파리협정이 2020년 이후 본격 시행 예정인 가운데 기후위기가 전세계적으로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25개국 36개 도시 시장 및 국제기구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기후위기 극복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에서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코엑스에서 ‘2019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터키의 수도 앙카라,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 도시인 모잠비크의 켈리마네, GCoM 이사도시인 인도 나그푸르와 모로코 셰프샤우엔 등 국내·외 총 25개국 36개 도시에서 대표단을 파견한다. 최근, 정치 지도자들의 신속한 기후변화 대응 촉구를 요구하는 청소년의 등교거부 시위, 지난 9월 21일 국내·외에서 일어난 대규모 기후위기비상행동 등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시급한 대응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세계도시 시장포럼은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행동하자는 세계도시들의 목소리를 한자리에 모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서울 이클레이 세계총회의 한 개 세션으로 출범해 올해로 세 번째
(경기뉴스통신) 서울연구원과 한국인권학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성평등·인권 기반 연구 활동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연구원 성평등·인권센터 설립 1주년을 기념해 인권 및 성평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내·외부 전문가들이 성 인지적 관점과 인권에 기반 한 연구 활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실현 가능한지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울연구원은 지난해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연구원 내에 ‘성평등·인권센터’를 설립했다. 서울연구원 성평등·인권센터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고려한 성평등 및 인권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 침해로부터 자유롭고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됐다. 서울연구원은 성평등·인권센터 신설과 더불어 센터 업무를 전담할 외부 전문가를 ‘인권전문관’으로 채용, 기관 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강화해 왔다. ‘서울연구원 성평등·인권존중 기반 조성 1차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 중에 있으며 계획의 중점과제 중 하나가 ‘성평등·인권 관점을 반영한 연구 활동’이다. 성평등 인권 관점을 연구활동에 반
(경기뉴스통신) 지역 특성에 걸맞은 돌봄으로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성동구, 은평구, 강서구에 이어 오는 23일 노원종합재가센터를 개소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그동안 민간 영역에서 주로 맡아온 어르신· 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책임지기 위해 지난 2월 정식 출범한 서울시 산하 재단법인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통합해 직접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기관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성동구, 은평구, 강서구 세 지역에 종합재가센터를 열었으며, 노원구에 이어 오는 12월 마포구에도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2021년까지 25개 전 자치구 설치·운영을 목표로 한다. 종합재가센터는 자치구별 여건과 주·야간보호시설 확충계획 등을 고려해 각 지역별로 특화된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원종합재가센터는 확대형으로 방문요양, 장애인활동지원,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인력을 활용한 팀제협력서비스를 운영하며, 이용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9년 제31회 서울시 봉사상 영예의 대상으로 개인 부문에 ‘이주순’ 씨와 단체 부문에 서울영상고등학교 소속 동아리인 ‘루더스’ 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8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1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고 따뜻한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기부선행과 지역사회 발전 등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이주순’씨는 18년째 서울시 어린이병원 복합중증장애 환자의 걷기운동 보조 및 무연고 아동환자 ‘생일상 차려주기 프로그램’ 참여, 위생용품 만들기 등을 해오고 있다. 주 1회 이상 정기적인 병원 방문으로 환자들과 신뢰관계를 맺고 봉사를 실천해온 ‘이주순’ 씨는 장기간 침상생활로 근력이 저하된 환자들의 골밀도 향상을 위해 신체 재활을 돕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음악 들려주기·발마사지 등을 해왔다. 또 다른 대상 수상자인 ‘루더스’는 서울영상고등학교 복합영상 제작동아리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인터뷰와 활동사례가 담긴 교육영상 제작·편집 및 관내행사 촬영 봉사를 통해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문화 확산에
(경기뉴스통신) 지난 8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아파트 공사장 현장에서 공사장 외벽 승강기 해체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추락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등 반복적인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 8월부터 15층 이상 건설현장에 대한 공사용 승강기 긴급점검을 실시했으며, 안전위험 요소 29건을 적발했다. 건설현장에서 리프트는 작업자와 화물 등의 이동수단으로 고층건물을 짓는 건설현장에선 필수로 설치되는데 사고 발생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점검에선 주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리프트 설치·해체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집중 살폈으며, 이외에도 전기·기계 등의 안전상태, 리프트 정비 이력확인, 작업 매뉴얼 이행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마스트, 운반구 등 구조부, 접지 및 전동기 등 전기장치, 레일, 가이드와이어 등 기계장치, 안전난간 및 개구부 등 안전장치 등 전반적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점검결과 리프트를 지탱하는 마스트 일부가 볼트에 제대로 조여져 있지 않거나, 리프트의 보수와 같은 점검 이력이 확인되지 않는 등 안전위험 요소 29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경기뉴스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오는 23일, 중구 서소문동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에서‘2019년 하반기 정책포럼’을 개최해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위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눈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맞춤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지역단위 상권분석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토대로 소상공인에 특화된 정책을 개발한다. 이번 정책포럼에는 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와 소상공인 지원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고, 김홍기 한남대학교 교수, 권영학 중소벤처기업부 과장, 천상혁 홍익대학교 교수 등 정책연구 전문가 10명이 총 3가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는 ‘상권분석시스템으로 보는 서울시 생활밀접업종 현황 및 젠트리피케이션 양상’으로 센터 강만수 팀장이 발표를 맡는다. 상권분석시스템에서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통계를 공유하고, 행정동별 젠트리피케이션 진행 상황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 임대시세에 맞는 소상공인 맞춤 정책을 제시하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사노피 파스퇴르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등 의료 취약계층 3,700명을 대상으로 동계 건강관리를 위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서울시와 협약 매년 1억 원 상당의 백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18년까지 29,653명의 노숙인 및 쪽방 주민이 무료 독감 예방접종 혜택을 받았다. 올해 독감 예방접종은 오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역 따스한채움터 등 9개 장소에서 총 1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독감 예방접종 활동은 사노피 파스퇴르를 비롯하여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과 서울의료원,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따스한채움터, 서울시 5개 쪽방상담소 등 기업 및 단체가 함께한다.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따스한채움터, 쪽방상담소는 관련 시설에 독감예방 접종 안내 및 접수 등을 담당하며, 서울의료원에서는 독감 백신 관리,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에서는 8개 서울시립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이 참여하여 예방접종을 직접 실시한다. 특히 사노피 파스퇴르는 백신 지원과 함께 접종 첫 날인 10월 24일 오전 10시 부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서울물재생시설공단’추진배경, 추진성과 등을 설명하고, 각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주민공청회는 오는 23일 서울시 후생동4층 강당에서 열리고, 주민의 복리증진 기여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공청회 1부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기대 위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의‘서울물재생시설공단’설립을 위한 주민설명회 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평남 부위원장, 한국수도경영연구소 김길복 소장, 서울기술연구원 기술개발본부 김영란 본부장, 고려대학교 환경시스템공학과 윤주환 명예교수,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 최익훈 본부장의 토론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향후, 행정안전부와의 협의,설립심의위원회 구성, 조례제정 단계를 거치고 임원 추천위원회 구성, 정관 등 제규정을 마련하여 2021년 목표로‘서울물재생시설공단’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이번 주민공청회가 서울시‘서울물재생시설공단’설립에 관심이 있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서울물재생시설공단’설립의 발전방향을
(경기뉴스통신) 시민들과 함께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시민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새로운 시민실천운동 발전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서울 이야기 카페’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환경시민단체와 손잡고 ‘1회용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서울’을 목표로 시민실천운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과 5대 시민실천운동 추진단체 활동가, 쓰레기함께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위원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120여명이 참여해 생활 속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폭넓은 의견을 모으는 장으로 마련된다. 토론회에서는 시가 지난해 9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종합계획’을 마련한 이후 5대 시민실천운동 분야 컵·빨대 비닐봉투 세탁비닐 배달용품 줄이기 추진 활동 사항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제시된 질문에 대해 참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게 된다. 시는 일상 생활속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5대 1회용품을 선정하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초등학교 4학년·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학생·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이 전국 최초로 사후예방관리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아동별 맞춤형 통합관리를 한다. 서울시 ‘학생·아동 치과주치의’는 영구치·유치의 혼합치열이 종료되는 초등학교 4학년과 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12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아동이 시 협업 치과병·의원을 방문하면 구강검진, 교육, 진료 등 체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치과주치의 전산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구강정보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엔 대상 아동들에게 검진 중심의 포괄적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면, 내년부터는 구강검진을 받은 학생들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치료나 구강보건 교육 콘텐츠 등 개인별 맞춤형 예방리포트를 제공한다. 검진을 받아야 할 시기에 아동 개인 휴대폰으로 알림도 해준다. 또 평소 아이의 양치질 습관에 따라 어느 부위를 더 닦아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칫솔질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며 양치질 습관도 점검해준다. 덴탈아이큐를 점검할 수 있는 퀴즈풀기 기능도 생겼다. 기존 서비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온라인 시민 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에서 고척스카이돔 프로야구 경기시 플라스틱 응원봉 허용여부에 관해 묻는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환경문제를 고려해 그동안 고척스카이돔에서 플라스틱 발생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응원막대 전용 분리수거함 설치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고척스카이돔에는 연간 8천여개의 플라스틱 응원봉이 판매되는 것으로 추산되는 상황이다. 환경파괴와 건강위협을 야기하는 플라스틱 문제가 최근 전 지구적인 과제로 대두된 가운데, EUROMAP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사용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에 공단은 연간 45만명이 프로야구경기 관람을 위해 방문하는 고척스카이돔에서 플라스틱 응원봉 사용을 금지하는 것에 대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듣기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민주주의 서울에서 ‘고척스카이돔에서 플라스틱 응원봉 사용을 금지하면 어떨까요?’ 주제에 대한 공론장을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1,000명 이상 시민이 참여할 경우 서울시설공단이 답변하고, 5000명 이상 참여 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관련 주제에 답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