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조성환 도의원은 지난 23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 학부모회 관계자들과 파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운영방안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등하교길 혼잡 해소 방안, 위험이 있는 학교시설 개보수의 필요성,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방향 제시 등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한 학부모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등하교길 혼잡 해소 방안이 필요하다며 도로 안전 난간 및 주 도로의 녹지를 주정차 차선 확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대책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조성한 도의원은 “학교환경 개선을 위해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현재 운정 1,2,3동의 학교 앞 정차 공간 및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학부모회와 긴밀히 협조해 전수조사 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25개 산하 공공기관에서도 전자적회계시스템이 도입된다. 지난해 경도 산하 공공기관의 회계부정 사건 발생에 따라 이를 제도적으로 방지하고자 경기도의회 강태형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개정 조례안은 경기도 산하공공기관은 투명하고 명확한 회계 처리를 위해 경기도에서 사용하고 있는 ‘e-뱅킹시스템’에 준하는 전자적 회계처리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했으며, 소속 지원에게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매년 12월 말까지 소관상임위원회에 회계처리 시스템 및 통제방식의 적정성 등을 보고하도록 했다.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내 25개 산하 공공기관 중에서 경기문화재단 등 15개 기관이 전자적 회계시스템을 사용하고 않고 있다”며, “이 조례 개정으로 예산 집행이나 지출이 철저히 관리되어서 도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산하기관의 횡령, 비리예방 등 투명경영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산하공공기관의 허위전표 발행 등으로 약 2억 6천여만 원을 횡령한 사건에 대해 강한 질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0일 경기도 잣향기 푸른 숲을 방문했다. 경기도 잣향기 푸른 숲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일대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에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서,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들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민순기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장으로부터 숲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잣 전시관·화전민마을·목공방·유아숲체험장 등 산림체험 시설 및 프로그램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영 위원장은 “경기도 잣향기 푸른 숲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 주는 치유의 숲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쉼터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영주 경기도의회 의원은 서울시가 경기도내에서 운영 중인 공공하수처리장 등 비선호시설에 대해 서울시의 전면적인 대책을 촉구한데 이어 두 번째로 서울시 소재 철도차량기지 경기도 이전을 중단해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영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에서 경기도로 이어지는 철도망을 연장하는 계획에 철도차량기지 등 주민 기피시설 이전을 추진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음을 지적했다. 철도차량기지는 서울시민들도 이전을 요구하는 대표적인 주민 기피시설 중 하나이다. 수도권 내 철도차량기지는 서울시 16개소 435만㎡, 경기도 16개소 435만㎡, 인천시 3개소 87만㎡로 총 35개소 957만㎡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이중에서 서울시에서 경기도로 이전을 구상중이거나 추진 중인 철도차량기지는 5개소 105만㎡으로 축구장 150개 규모이다. 이 계획대로라면 서울시는 철도차량기지 이전을 통해 서울시민의 민원을 해소하고 차량기지 이전 부지를 활용해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그러나 경기도는 소음·분진 등 환경피해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제적 가치가 하락하는 등 지역개발에 악영향을 받게 된다. 즉 서울시가 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신정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에너지절약과 친환경적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해 에너지 공급과 자립을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기도의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신 의원은 “탈핵·탈석탄을 통한 신재생·친환경에너지 전환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주민참여가 강조되는 가운데,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의 단초를 제공함에 있어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시민참여형 에너지 지원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안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신정현 의원은 “본 조례안 성안 과정에서 수차례 전문가 간담회를 거치고 지난 4월 11일에는 ‘도민 주도 공동체 중심 에너지 전환 정책토론회’도 거치는 등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도출된 조례안”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의 유형을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에너지효율화를 통한 에너지절감, 에너지 프로슈머 중개, 리빙랩, 에너지시설 유지관리 등으로 구분하고, 각 유형에 대한 지원 체계를 담고 있다. 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지난 16일 정윤경도의원은 군포시롤러스포츠연맹 관계자들과 함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군포시시민체육공원의 인라인스케이트장 바닥 하자점검 및 환경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2019년 제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의 경기도대표 인원이 축소되어 선수들이 기회를 잃고 있다고 토로하며, 군포시체육회 비인준단체 종목인 인라인스케이팅의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출전 지원과 군포시체육회가 주관해 선수선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정윤경 도의원은 “군포시청 체육과를 통해 문제점을 알아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전하며, “선수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조성환, 손희정 의원은 지난 15일 한빛고등학교를 방문해, 한빛고를 방문한 태국 교수 및 학생단 70명과 한-태 교류형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양교 교사들과 함께 향후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15일부터 5일 동안 태국 마하사라캄대 부속 고등학교 학생 70명과 자매학교인 파주 한빛고 학생 33명은 체인지업캠퍼스의 한-태 국제교류 캠프에 참여중이다. 그리고 캠프 기간 도중인 15일 한빛고 교내 축제에 참여해 상호 합동 공연을 했고 태국 전통무용도 시연하며 함께 관람했다. 주말에는 한-태 양국 학생이 조를 이뤄 도내에서 문화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제교류 영어캠프”는 외국 학생들과 또래 한국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파주캠프의 특색 교육과정이다.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또래 외국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다른 나라의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파주 관내 학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빛고 운영위원장이자 경기도의회 의원인 조성환 의원은 축사에서 “한국과 태국은 머나먼 나라 같지만, 많은 한국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나라이고, 그만큼 가장 친근한 나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오전 ‘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행사를 거행했다. 기념행사는 100여명의 도의원 등이 참가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는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폄훼와 논란이 많은 상황에서 열려 그 의미가 뜻깊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도의회 교섭단체로서 기획·추진한 본 행사는 5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진전’과 함께 이어졌다. 이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내에서 지금껏 개최된 적이 없는 행사였다. 기념식은 애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 5.18 민주화운동 관련 동영상 시청 그리고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의 인사말씀과 염종현 대표의원의 기념사로 이어졌고 행사말미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이어졌다. 이날 송한준 의장은 청년기 경험한 5.18의 기억에 대해 말하고, 5.18 정신을 잊지 말고 경기도의회가 도민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할 방향을 제시했다. 기념사를 낭독한 염종현 대표의원은 북받치는 뜨거운 감정으로 “오늘 5.18 민주화운동 제39주년을 맞이해 경기도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역사적인 기념식을 거행하게 되어 매우
(경기뉴스통신)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은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사랑나무야학 김경한 교장 외 관계자 2명과 사랑나무야학 운영 활성화에 대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두천 사랑나무야학은 어떠한 이유와 상관없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의 성인이 배움에 뜻을 갖고 함께 모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한마음으로 행복한 학창시절을 만들어가며 배움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계속 교육의 길을 혼자 걸어갈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곳이다. 동두천 사랑나무야학은 1996년 9월에 ‘동두천야학’으로 첫걸음을 내딛고 2015년 가을 ‘사랑나무야학’으로 개명하면서 한글 기초교육부터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까지 1년 2학기제로 운영되며, 2012년도부터는 경기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지정교육이 되었고, 계속해서 초등학교 졸업생과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생이 매년 25명 이상 배출되고 있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김경한 교장은 사랑나무야학이 20여년동안 자원봉사 교원들과 시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운영되었으나 배우고자하는 학생의 수가 늘어나면서 운영에 대한 어려움과 자원봉사 교원들 부족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털어놓았다. 자원봉사자들 증원 및 운영비 후원확충 방
(경기뉴스통신) 10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경기도 평택시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3개소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더불어나눔봉사회는 도내 소외계층 복지시설 방문 및 현장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의원봉사단체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25명이 함께 하고 있다. 더불어나눔봉사회는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주변 환경정화와 일누리 장애인직업 생활센터 커피콩 공정과정등의 자원봉사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꿈찬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봉사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 회장 심규순, 염종현, 남종섭, 정윤경, 진용복, 최종현, 권정선, 김태형, 전승희, 서현옥, 김성수, 김영해, 채신덕, 김강식 의원이 참석했다. 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 회장 심규순 의원은“우리 봉사자들께서 직업재활센터학생들과 함께 커피콩 포장지를 사랑을 담아 만들었으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은“사회적 약자를 도우려는 우리들의 착한 본성과 이에 따른 행위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더 밝고 희망찬 세상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0일 오후,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정신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를 주재한 박태희 의원은 “최근 발생한 진주사건 피해의 1차적 책임은 범인에게 있지만, 크게 보면 응급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예방책임을 문제 삼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히면서 “경기도에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으므로 선제적으로 제도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준비하게 됐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 발제를 맡은 제철웅 한양대학교 교수는 ‘정신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황 및 문제점을 제시하고, 정신건강복지법 등 조례 제정의 법적 근거와 조례에 담을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제철웅 교수는 정신질환의 특성을 감안한 사업과 함께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은 박태희 의원의 진행으로, 김순영 경기도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 하경희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장명찬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회장, 안미숙 양주시 보건소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례안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지난 9일 정윤경도의원은 군포시롤러스포츠연맹 관련 둔전초등학교 학부모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현재 군포시롤러스포츠연맹 창립과정 및 경기도연맹 동의인준 과정에 문제점이 있다고 토로하며 이로 인해 군포시 대표선수 선발과정에서 우리아이들이 불이익 및 일방적 배제를 당하고 있어 선발기준 재조정 및 심사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정윤경 도의원은 “경기도롤러스포츠연맹 및 군포시체육회에 확인 후 우리아이들이 군포시 대표선발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9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두관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심민자, 고은정, 이영봉 의원, 정하영 김포시장 그리고 김인현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장, 박경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강병윤 중소조선연구원장, 김정구 한국낚시협회장 등 국제보트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2008년 화성 전곡항과 안산 탄도항에서 처음 경기국제보트쇼가 열린 이래로 올해가 열두 번째 행사인데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자리매김 하기까지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선도 역할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 경기국제보트쇼’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고양 킨텍스 실내전시장에서는 약 249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이 9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물품 공동구매 시 품질 보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학교 현장에서 물품을 공동구매 할 경우, 품질의 안정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특히 중학교 무상교복, 공기정화장치, 급식 식재료 등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기조 강연을 맡은 구희현 친환경학교급식경기도운동본부 상임대표는 ‘품질 좋은 교복을 구매하는 방법과 만족도 높은 교복을 착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구 대표는 현재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중학교에 현물로 지원되고 있는 학교 교복에 대해 학교주관구매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는 유명희 일신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윤진이 산들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김명원 경기도의원, 박명혜 부천시의원이 참석해 물품의 공동구매는 개별 구매의 방법보다 가격 인하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필요성을 이해하면서도 업체의 담합 등으로 품질 저하를 우려하면서 입찰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진희 의원은 “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9일 “2019년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에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 부의장은 “오늘 전시·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살펴보면, 기존의 사무용품을 포함해 ISO 9001과 HACCP 인증을 받은 질높은 제품들이 많이 전시되어있다.”면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여러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궁극적인 지향점은 사회의 구성원인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장애인 자립 지원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장애인은 초중고 시절에는 학교 울타리 안에서 보호를 받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과 시스템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와 같은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관심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널리 홍보하고, 나아가 장애인 기업의 자립을 위한 작은 씨앗을 심는 자리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참석한 각 기관 물품구매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면서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앞으로 31개 시군 학생과 학부형의 참여가 확대되고, 이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