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0일 경기도 잣향기 푸른 숲을 방문했다.
경기도 잣향기 푸른 숲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일대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에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서,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들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민순기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장으로부터 숲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잣 전시관·화전민마을·목공방·유아숲체험장 등 산림체험 시설 및 프로그램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영 위원장은 “경기도 잣향기 푸른 숲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 주는 치유의 숲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쉼터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