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MBC는 오는 12월 8일(토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방송한다. MBC와 함께 새로운 모습을 갖춘 ‘행복드림 로또 6/45’는 기존 로또 추첨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황금손’ 코너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금손’이란 만지는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하는 미다스의 손처럼, 황금손이 닿는 곳에서부터 복권기금의 목적인 나눔과 베풂이 퍼져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황금손’으로 부를 수 있는 의인, 유명인 등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물이 매주 출연하여 직접 로또 추첨 버튼을 작동시키고, 이를 통해 전 국민에게 나눔과 희망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12월 8일 첫 방송을 빛낼 황금손으로 배우 이유리가 선정됐다. 이유리는 최고 시청률 14.5%를 기록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숨바꼭질’에서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 ‘민채린’ 역을 맡으며 ‘시청률의 황금손’을 증명했다. 배우 이유리는 2011년에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플 나눔대사로 위촉돼 필리핀 의료봉사 등에 참여하고, 2014년 연탄 100만장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대원제약이 주최하는 발달장애아동
(경기뉴스통신) MBC가 지난 2일 방송한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에 이어 MBC 스페셜 ‘내 심장을 할 퀸(QUEEN)’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 심장을 할 퀸’은 ‘퀸’ 열풍의 이유를 되짚어 보고 시청자들과 함께 감동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방송 최초로 퀸의 대표곡 ‘보헤미안 랩소디’가 탄생한 스튜디오를 공개하고 40년의 역사를 함께 한 현지 팬들을 만나 국내에선 공개되지 않았던 퀸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방송에 앞서 ‘내 심장을 할 퀸’ 제작진은 어제(5일) 홍대의 한 싱어롱 극장을 대관해 ‘퀸’의 팬들을 초대했고, 이들의 사연을 카메라에 담았다. 싱어롱 관람 이벤트는 공지 2시간만에 178석 전석이 매진되었고, 팬들은 싱어롱 관람을 위해 창원, 목포, 평창 등 전국에서 모였다. 야광봉 등 각자 준비한 소품은 물론 역대급 분장을 한 팬들의 모습까지, 싱어롱 관람 현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MBC 스페셜 ‘내 심장을 할 퀸(QUEEN)’은 다음주 월요일(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경기뉴스통신) 2018년 하반기 전 세계 영화와 음악팬들을 매료시킨 영화 . 이 영화의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의 실제 삶은 우리에게 삶에 대한 자세를 성찰해 보는 깊은 울림으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의 히로인,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조명한 다큐, ‘프레디 머큐리, 퀸(Queen)의 제왕’을 오는 12월 9일 밤 11시 20분 KBS1TV 글로벌 다큐멘터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영화보다 더욱 깊은 통찰력으로 전설의 밴드 과 를 재조명하고 있다. 퀸의 런던 윔블던 AID 공연실황에서부터 유명했던 전 세계 라이브 투어 현장까지. 풍부한 아카이브 영상과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 존 디콘 등 퀸의 멤버들, 세계적인 음악 종사자들과 평론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의 최고의 히트곡과 프레디의 놀라운 독창성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본다. 20세기 최고의 밴드 중 하나인 의 음악세계와 이 밴드를 이끌었던 전설의 뮤지션 의 무한한 보컬 파워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상하고, 인도 잔지바르의 수줍음 많은 한 소년이 현대 음악의 가장 상징적인 인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고자 한다. 방송 : 2018년 12월 9일(일) 밤
(경기뉴스통신) 서울 근교의 산 중에서 가장 높고 산세가 웅장하다는 북한산. 바로 그 아래 자리한 동네에는 마치 시간이 비껴간 듯 70~80년대의 모습을 간직한 주택가 골목과 마을이 있다. 한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며 삶의 온기를 전하는 이웃들, 그리고 무심코 길을 걷다 유명한 건축가의 건축물을 만날 수 있는 곳. 북한산 아래 소박한 우리 이웃들의 동네, 불광동과 녹번동에서 그 세 번째 여행을 시작한다. 길을 걷다 우연히 동네 어귀에서 들려오는 소리. 그 희미한 소리를 따라 배우 김영철이 찾아간 곳은 대장간. 그곳에는 뜨거운 가마의 열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쉼 없이 매질을 주고받는 아버지와 아들이 있다. 올해로 63년째, 전통방식만을 고수하는 80세의 아버지와 대를 이어 대장장이로 사는 50세 아들. 100% 수작업만을 고집하며 대장장이로서의 뚝심과 자부심을 지켜나가는 이들 모자를 통해 장인의 숨결을 느낀다. 오래된 골목에는 자신의 자리를 지켜 온 수많은 이웃이 살고 있다. 자신의 일상을 고스란히 그림으로 남겨둔 방앗간 집 여주인.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까닭에 자신의 일터이자, 지난 30년의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에서는 강지환(백진상 역)이 백진희(이루다 역)와 공명(강준호 역)의 남다른 관계를 알게 되며 대환장 복수를 펼친다. 진심어린 교감으로 한층 가까워진 이루다(백진희 분)와 강준호(공명 분)는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시작한다. 이에 ‘이루다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단단히 착각한 백진상은 이들을 미행하기 시작, 그녀에 대한 배신감(?)에 그의 악덕 심보가 제대로 발동 걸린다고. 먼저 공개된 사진 속 백진상은 무언가 결심한 듯 한껏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의 머릿속을 궁금하게 만든다. 그에게 웃프고도 살벌한 기운이 감돌면서 한바탕 일을 벌일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반면 어리바리한 표정과 엉거주춤한 포즈로 열심히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백진상의 모습도 공개, 벌써부터 웃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의 코믹한 움직임이 버라이어티한 하루를 예고하며 과연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할 백진상의 ‘수상한 작전’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촬영당시 강지환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애드립을 쏟아내면서 다이내믹한 장면을 탄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에서는 강지환(백진상 역)이 MW치킨을 뒤집어 놓을 역대급 변신을 꾀한다. 지난 방송에서 백진상(강지환 분)은 진상 손님에게 반격을 했다는 이유로 본사로부터 해고 통지를 받게 되는 심장 쫄깃한 스토리가 펼쳐졌다. 이랬던 그가 어찌된 영문인지 슈트를 쫙 빼 입고 MW치킨에 재입성, ‘갑’과 ‘을’이었던 회사와 자신의 상황을 180도 뒤바꿔놓는다고. 특히 ‘뻔뻔’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백진상이 수많은 카메라 불빛 속에서 당황하고 있는 버라이어티한 상황이 발생, 과연 하루아침 사이에 이토록 뜨거운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그 내막을 궁금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연예인이 된 듯 치킨을 야무지게 들고 능글맞은 포즈와 표정을 짓고 있는 백진상의 모습까지 포착, 해고 통지를 받은 그가 갑자기 MW치킨의 新(신) 치킨모델이 된 아이러니한 광경이 펼쳐지며 어디로 튈지 모를 흥미진진한 전개가 벌써부터 웃음보를 자아내고 있다. 과연 치킨집 매니저였던 백진상을 한순간에 핫(HOT) 설렙으로 바꿔놓은 사건은 무엇일지 호
(경기뉴스통신) 지난 11월, 대학로에서 한 뮤지컬 공연의 막이 올랐다. 음악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배우들의 바쁜 손짓에 눈길이 간다. 이들은 농인으로 구성된 농인 창작수어뮤지컬 극단 ‘난파’의 배우들이다. 배우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농인의 언어인 수어로 연기하고 노래한다. 흔히 들리지 않는 사람을 청각장애인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청인들이 구화로 말하듯 농인들은 수어로 말할 수 있다. 고로 들리지 않는 것을 장애라고 여기지 않는다. 이들은 그냥 수어라는 언어를 사용하는 보통 사람, 농인(聾人)이다. 착한 얼굴에서 못된 얼굴로 돌변해야 하는 여주인공역을 맡은 이주림 씨. 고3 때부터 제약회사 생산팀에서 일해온 그녀는 퇴근길이면 생각이 많아진다. “이 일을 계속 해야 할까?” 퇴근 버스 안, 귀에 꽂은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노랫소리. 가사가 정확히 들리지는 않지만 음악의 감성은 온전히 느끼는 그녀, 어느 날 주림 씨는 지금의 길을 벗어나기로 마음먹는다. 그것의 시작은 뮤지컬 배우로서의 도전이었다. 독한 배역을 맡아, 관객들로부터 “아주 나쁜 놈”이라는 말을 들어야 한다는 김승수 씨. 그의 본 직업은 영상편집자다. 이번 난파 10기 공연 예고
(경기뉴스통신) ‘마음을 담습니다. 마음이 닿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희망을 담담하게 전해 온 KBS 국민의 마음 캠페인 이 KCSI (Korea Crime Scene Investigation) 과학수사대 나제성 반장을 찾았다.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는 최근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등 일련의 강력 범죄가 계속되면서 주목받는 곳으로, 과학적 지식과 장비를 기반으로 얻은 증거물을 통해 일선의 형사들이 범인을 보다 효율적으로 검거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다. 이번 에 소개된 과학수사대 소속의 나제성 반장 (52) 은 지난 29년 간 수천여 구의 사체를 수습해왔으며, 냄새를 통해 사체의 부패 정도와 사망 시간 등을 예측하는 등 감식 업무에 힘써왔다. 피해자를 보면 ‘마치 내가 당한 것처럼 같이 눈물을 흘리고 분노한다’는 나 반장은 ‘가끔 무섭고 힘들 때도 있지만, 경찰이라는 사명으로 일하고 있으며, 피해자 유가족들의 눈물은 그냥 눈물이 아니라 피눈물이다.’라고 밝혔다. 범인의 검거를 위해 경찰에서 하는 일은 ‘꼭 지켜야하는 피해자와의 약속’이라고 밝힌 그는, ‘범죄가 KCSI를 절대 이길 수는 없다.’고 담
(경기뉴스통신) 3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첫 솔로곡 로 활동중인 샤이니 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첫 솔로활동이 힘들지 않냐는 문희준의 질문에 키는 망설임 없이 “아니다, 차에서 꿀잠을 잔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멤버들이 시끄러워서 잠을 못잔 건 아니지만, 주위에 사람들이 있으면 잠을 잘 못잔다. 그런데 요즘은 차에 혼자 있으니 곯아떨어진다” 라고 덧붙였다. 데뷔 10년차인데 체력이 달라진게 느껴지냐는 문희준의 질문에는 “올해 스물 여덟이다. 예전에는 무대에서 네 다섯곡씩 불러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좀 힘들다. 허리도, 발목도 아프다. 얼마 전에는 태민이 [형 힘들지?] 라면서 카톡으로 공진단을 보내줬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일 자주 만나고 친한 연예인은 누구냐, 무인도에 데려간다면 데려가고 싶은 친구는?” 이라는 질문에는 ”질문의 결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소유씨다. 말이 정말 잘 통한다. 예능이랑 음반을 병행하면서 둘 다 잘해낸다, 멋진 친구다”라며 소유와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5월 14일부터 시작된 [문희준의 뮤직쇼]는 KBS 쿨FM(89.1MHz /낮
(경기뉴스통신) MBC 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인 ‘지금은 라디오 시대’팀이 주최한 연말 특집 콘서트 ‘사랑의 손길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라시의 DJ 정선희, 문천식의 진행으로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오늘(1일) 콘서트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추첨으로 뽑힌 2백 명의 관객들과 함께했다. 초대가수로는 왁스, 박기영, 김빡, 자이언티, 소찬휘, 남진 등이 출연해 무대를 꽉 채웠다. 왁스는 ‘황혼의 문턱’ ‘화장을 고치고’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게’ 등을 부르며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뒤이은 박기영은 특유의 가창력으로 ‘나비’ ‘마지막 사랑’ ‘I gave you’ 등을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빡의 ‘꿍따리 샤바라’와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등에 이어 등장한 소찬휘가 전설의 고음곡 ‘Tears’를 부르자 관객들의 환호성을 절정에 달했다. ‘테너 하석배와 친구들’은 ‘O Holy night’ ‘What a wonderful world’ 등을 불러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오늘 공연의 피날레는 남진이 장식했다. ‘둥지’에 이어 ‘남자다잉’ ‘그대여 변치마오’ 등을 부르자 관객들 대부분은 자리에서 일어선 채
(경기뉴스통신) MBC 창사특집 UHD다큐멘터리 '곰'의 내레이션을 맡은 정해인과 예고 더빙을 함께 한 박나래의 특급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곰 읽어주는 남자 정해인의 '곰'에 대한 남다른 지식이 빛나는 '곰 혼자 산다'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지난 30일(금)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일부 맛보기로 공개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사우나 편, 연애 편, 맛집 편 등 총 3편으로 공개된 이번 영상은 정해인이 '곰알못' 박나래에게 '곰'의 세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정해인이 더빙에만 그치지 않고 '곰'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알고 있는 '곰잘알'의 모습을 보여 그의 목소리가 안내 할 본편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한편, '곰'은 지구상 모든 곰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 많은 명품 다큐멘터리를 선사한 김진만 사단의 2018년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배우 정해인의 내레이션 도전으로 화제를 모르고 있는 MBC 창사특집 UHD다큐멘터리 '곰'은 오는 12월 3일(월) 밤 11시 10분에 프롤로그 방송인 '곰의 세상으로'로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기사 및
(경기뉴스통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극본 권혜지, 연출 박현석, 제작 MI)에서 자기중심적이고 오만하기 짝이 없는 사춘기 학생 김시은 역을 맡은 박세완. “(첫 주연작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춤이 뜻대로 잘 안 따라오자 운 적도 있다. 그럼에도 정말 하고 싶은 작품이었기에, 감독님이 오디션을 보고 춤 영상을 보내 달라고 했을 때, 밤에 따로 배워서 보낼 정도였다. 시은이로 살고 있는 요즘 정말 즐겁다”는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은 ‘땐뽀걸즈’의 곳곳에서 묻어난다. 먼저 가장 중요한 댄스스포츠에 대해, “처음에는 몸이 잘 안 따라와서 억울할 정도였다. 그러나 하루에 7~8시간을 연습만 하다 보니 되더라. 역시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며 땀의 대가를 이야기했다. 극중에서처럼 점점 향상되는 댄스스포츠 실력에 기대감을 갖게 되는 대목. 부산 출신 박세완의 사투리 연기 역시 기대 포인트다. “사투리 연기는 정말 편하다. 오히려 지금은 서울말이 어색해진 것 같아서 걱정이다. 드라마 촬영을 마치면 다시 표준어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할 정도. 생활화된 사투리 연기로 극에 자연스러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무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속 백진상(강지환 분)은 ‘막말’ 빼면 시체인 최악의 악덕상사였다. 하지만 인성 갱생을 겪으며 부조리한 인물들을 향해 퍼붓는 ‘막말’로 뜻밖의 짜릿함을 선사하기 시작, 이에 매력적인 진상미(美)를 탄생시킨 그의 베스트 ‘막말’은 무엇일지 꼽아봤다. ★ 진상 손님을 퇴치한 ‘진상’! 백진상이 전출된 매장에 알바생으로 있는 정미(심달기 분)가 진상 손님으로부터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결국 매니저인 그가 나서기 시작, “멋대로 갑질하는 걸 받아주는 비용은 일(1)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원하면 따로 비용을 청구하시든지요”라고 비꼬아 진상 손님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딴 메뉴는 없어서 안 팔아 이 XX야!”라며 유쾌한 말로 단칼에 퇴치해버린 ‘진상’의 퍼펙트한 활약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 부조리한 간부 향해 “반사다, 이 XXXX야!!” 하루아침에 본사 팀장에서 직영점 매니저로 전락한 백진상은 전출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간부들의 사무실을 급습했고, 자신을 내쫓으려는 유시백
(경기뉴스통신) KBS가 제주 해녀를 소재로 제주어 드라마를 12월 선보인다. KBS는 오는 12월 1일 제주 해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2주년을 맞아 KBS 제주방송총국에서 제작한 제주어 드라마 '어멍의 바당' (연출:오수안,양천호, 극본:김선희) 4부작을 3주에 걸쳐 KBS 1TV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12월 1일(토) 1부 방송을 시작으로 12월 2일(일) 2부, 12월 8일(토) 3부, 12월 15일(토) 4부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제주어 드라마 '어멍의 바당'은 해녀 3대의 이야기로, 한림읍 앞에 그림처럼 들어 앉아 있는 비양도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주인공 강단은 방송기자다. 섬에서 태어나 해녀의 딸로 성장했다. 하지만 자신과 같은 해녀의 삶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던 어머니의 권유 아닌 권유로 뭍으로 나와 공부하고 방송기자가 됐다. 기자가 된 이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 특집으로 해녀의 삶을 취재하게 되면서 자신이 살던 섬으로 들어와 해녀들을 취재하기 시작한다. 그러는 사이 자신 역시 해녀의 딸이지만 그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던 해녀들의 삶을 자세하게 들여다보게 되고, 이 과정에서 해녀의 일원으로
(경기뉴스통신) UHD로 제작한 고품질 영상의 특집 다큐멘터리 전 민족적 수난이었던 일제강점기의 강제동원! 그 중에서도 주목받지 못했던 귀국선 조난사고의 비극을 이키섬이라는 문제적 공간에 주목해 영화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조명한다. 대마도를 사이에 두고 부산에서 불과 100㎞ 떨어져 있어 쾌속선으로 3시간이 닿을 수 있는 거리의 이키섬(岐島). 그곳의 오래된 절 천덕사에는 ‘대한민국 조난자 정령’이라고 적힌 위패가 수십 년째 모셔져 있다. 그리고 지난 5월 31일에는 131위의 한국인 조난자 유해가 새로 안치됐다. 이 모든 일들이 시작된 1945년 그해, 이키섬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UHD 고품질 영상으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광범위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희생자들의 이야기를 ‘이키섬’이라는 특별한 공간을 중심으로 풀어간다. 그 섬에 모셔진 조선인 조난자 위패와 유골에 대한 사연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무려 246명이 탄 귀국선이 실종된 ‘히로시마 미쓰비시 징용공 실종사건’을 만나게 되고, 그 실종사건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다시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또 다른 귀국선 조난사고들이 실체를 드러낸다. 하여 고국을 코앞에 둔 채 이키섬에서 묻힌 수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