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환 교수) 건강보험에 가입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가건강검진 혜택을 받게 된다. 보통 연말에 건강검진 수검자들이 몰리는데, 지난해에는 ‘연말 쏠림 현상’이 가중됐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상자 대부분이 검진을 미뤄, 10월부터 한 달 이상 대기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화된 코로나19를 고려해 연초부터 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있다. 이처첨 건강검진은 개인의 질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필요한데, 매번 검진 후 받는 결과지에는 생소하고 어려운 용어가 많아 검진 결과를 정확히 이해하기 쉽지 않다. 건강검진 결과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환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검진 결과 ‘정상B’부터 생활습관 개선 필요 일반 건강검진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 실시하는 기본검진이다. 기본 검사항목에는 진찰 및 상담과 신체계측, 시력·청력 검사, 혈압측정, 흉부 방사선, 혈액검사(혈색소, 공복혈당, AST, ALT, r-GTP, 혈청크레아니틴, e-GFR),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 해당된다. 6대암 검진은 40세 이상에만 해당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현대인의 영원한 숙제는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는 언제나 비만과의 전쟁 속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쿠싱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크다. ‘쿠싱증후군’은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코로티솔’이 과잉 분비될 때 나타나는 질환이다. 부신은 양쪽 신장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신의 바깥쪽은 부신피질, 부신의 안쪽은 부신수질이라고 부른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져가는 지금과 때를 맞춰 하루 종일 일하는 현대인들의 피곤함을 달래기 위한 카페가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동두천시 평화로 2424 위치에 문을 연 ’진솔‘이라는 건강다이어트 카페이다. 카페 안을 들어가 보니 ‘청평온’에 들어가는 12가지 한약재 인삼, 노니, 와송, 영지버섯, 차가버섯, 알로에, 현초, 생강, 백복령, 민들레, 강황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12가지를 발효 기술의 핵심인 발효율과 분해율을 최대로 이끌어 내어 약재의 좋은 성분들을 최대한 살리고 유해 성분들은 발효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없애는 장건강을 위한 발효 음료라는 설명과 함께, 유 대표는 “동두천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양주시 구강보건센터는 지역 내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인식 향상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비대면 구강보건사업 ‘진짜사나이’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감염 경로가 구강을 비롯한 호흡기이며 지역 내 포진하고 있는 군부대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군장병의 건강이 시민과 불가분의 관계인 점에서 착안해 구강건강 향상은 물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불소용액 양치 등이다. 교육은 군부대 소속 구강보건담당자가 센터에서 제공하는 구강교육용품, 구강위생용품을 수령 후 구강보건 관련 유튜브 영상과 카카오톡 공식채널을 통해 대상 장병들에게 교육한 뒤 용품을 반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대는 군 구강보건담당자가 양주시 구강보건센터로 전화 예약하고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군 복무 기간 동안 적절한 치아관리를 하지 못해 구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는 사례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바람직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8월 3일부터 각 권역 치매안심센터(흥선, 호원, 신곡, 송산)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군자 학당(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사군자 학당(치매 어르신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악화 방지하기 위한 비약물적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련, 회상치료, 원예·음악치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사회적 비용 감소와 더불어 치매가족의 부양부담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사군자 학당 재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센터 내 소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내소 시, 방역관리자를 지정 배치해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의무화, 거리두기 자리배치 등 감염관리 대응에 철저를 기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월, 수, 금 주 3회 운영되고 있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와 그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더불어 치매어르신의 전반적인 기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가 명확한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질환인 림프부종 치료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림프부종에 대한 연구를 통해 림프부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인 GSK-2를 개발하고 세포내 평가와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독자적인 신물질 GSK-2는 신약 후보물질로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실험 결과 쥐 복강의 대식세포(백혈구의 일종)에 염증유발물질(LPS, lipopolysaccharide)을 처리했을 때 GSK-2는 염증성 사이토카인(TNF-⍺)을 50%까지 감소시켰다. 동물실험에서도 쥐의 하지 림프절을 손상시켜 림프부종을 유발했을 때 GSK-2는 하지의 붓기를 70%가량 줄였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지난 1일 의약화학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인 ‘European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바이오산업 육성지원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로 경과원 바이오센터 구진모 박사와 성균관대학교 이석찬 교수, 경희대학교 강희 교수가 공동연구를 통해 후보물질에 대한 특허를 지난 4월 출원한 바 있다. 림프부종(Lymphedema)은
(경기뉴스통신) 영화배우 이정성은 1994년 ‘대통령의 딸’로 데뷔해 연극과 방송을 통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이며, 사업가로도 능력을 인정받아 ‘꽃파는 사람들’이라는 브랜드로 가입 회원이 수 만 명에 이르고 있다. 이 배우는 어깨내어주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창업 ‘골라먹는라면(동대문구 전능동)’ 을 운영하며 하루 24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른다며 엄살 섞인 얘기도 전했다. 이정성 배우는 “요즈음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굶는 다이어트는 열량 부족으로 인해 단기간에 체중감소 효과가 뚜렷하게 보이지만 몸의 지방을 제거하려면 저열량식 뿐만 아니라 운동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배우는 또 “천평원의 발효식품을 꾸준히 먹었더니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가려움증도 없어졌기에 선후배나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건강 발효식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평원 ㈜에코바이오스틱스의 홍명숙 대표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제2의 뇌‘ 장건강을 먼저 잡아한다.”라고 말하며, “에코바이오틱스에서 세상 밖으로 나온 천평원은 열두가지 약재를 2년간 발효한 검증받은 발효액으로, 하루에 아침과 저녁 공복에 마시면 장내 미생물
(경기뉴스통신) 비누와 세제 전문기업 (주)동방 B&H가 피부·두피 이미지분석에 특화된 ㈜스타고바이오티와 아토네, 여드네 비누를 공동 출시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용비누와 액상세제 전문기업인 (주)동방 B&H는 34년 역사를 지닌 회사로 뷰티와 헬스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주자로 더 멀리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연구를 하고 있으며, ㈜스타고바이오티는 피부와 두피/헤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이오 기술을 융합하여 뷰티와 헬스진단분야로 나아가고 있는 회사이다. 두 회사가 같은 분야에서 서로 시너지를 내기위해 공동협약하고, 그로 인한 첫 작품으로 민감하고 트러블이 많은 피부에 적합한 아토네(Atone)와 여드네(Yeodeune) 비누를 공동으로 출시했다. (주)스타고바이오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피부를 십대피부로 돌리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만든 DeBouChe ti:nlike(드보체 틴라이크) 시리즈 중 첫 번째 제품이라고 밝히며, 두 회사가 지속적인 공동 협력관계 구축으로 헤어, 스킨분야에서 차기 제품을 기획 중이라 전했다. 또한, "뷰티와 건강분야에서 두 회사가 뷰티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하고, 효과적인 바이오 성분과 데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최근 방역당국에서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흡연자가 추가됨에 따라 흡연 중인 의정부시민의 금연 실천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 금연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금연클리닉은 1차 금연상담 및 등록을 유선으로 진행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 등의 금연키트를 우편으로 배송한다. 금연 유지 관리를 위한 금연상담 등 안내사항은 문자 및 유선으로 관리한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을 찾는 내소 상담자를 위한 준비도 마쳤다고 전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투명 칸막이 설치 및 손소독제 비치 등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쾌적한 금연클리닉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신흥선 건강증진과장은 “국내 방역당국이 흡연자를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만큼, 예방 차원에서도 금연이 필요한 시점이다. 의정부시보건소는 흡연 중인 시민의 금연 성공뿐만 아니라,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은 의정부시보건소 금연클리닉(031-870-60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5. 25 ~ 5. 31까지 7일간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의견을 반영한‘남양주형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수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일‘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 속 방역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분야별 대응계획을 수립․보완하는데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한 ‘남양주형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수립으로 그동안 거리두기 수칙을 착실하게 지켜온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 속 거리 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인 “①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②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③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④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⑤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를 중심으로 공공방역 및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사항, 재유행 시 방역대책 등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 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시민의 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설문내용은 비공개로 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감염병과 치매환자 가족의 마음을 나누는 프로젝트 ‘희망보따리’ 치매가족 수기(일기, 편지, 수필 형식 등) 및 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안심센터의 긴급한 휴관으로 프로그램 및 정규 모임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치매환자 가족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악화가 우려돼 이를 극복하고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수기 내용은 감염병으로 인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꿋꿋하게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들의 감동적인 사연과 가족의 마음을 담은 내용이 있는 시 ‘나는 당신의 의미이고 싶다’의 부제로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관내 치매환자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접수는 다음달 12일까지다. 작품 심사를 거쳐 2편을 선정해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고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전달된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수기 및 시 공모전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환자를 보호해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온 힘을 다 할 계획” 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학교 개학에 맞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교육부 및 경기도 교육청에서 600명 이상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급했으나, 동두천시에서는 관내 23개 학교 중 4개 학교만이 지원을 받았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받지 못한 나머지 학교 19개소를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 구입비를 긴급 지원했다.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추진이 불가능한 사업들을 조정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 구입비로 용도를 변경하고, 이를 각급 학교에 보조금으로 배부했다. 그동안 동두천시는 학교 개학을 대비하여, 모든 학생 및 교직원에게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부하였고, 최근 교직원들을 위한 마스크도 학급 학교에 배부했다. 또한,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학원과 교습소, 독서실 등에도 150여개의 비접촉식 체온계를 구입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미집행 무상급식비로 관내 학교 농산물 꾸러미 지급을 결정하는 등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족의 심한 탈모 치료를 위해 여러 가지 연구를 통해 얻은 치료법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탈모 환자들에게 탈모 전문병원으로 알려진 평택 소망의원과 바이오와 IT 기술 융합을 바탕으로 두피케어 분야에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스타고바이오티에서 개발한 가족 구성원의 두피 및 모발 상태를 고려한 드보체 가족 맞춤 샴푸(엄마, 아빠, 딸, 아들 샴푸)와 식약처 고시 성분을 이용하여 임상실험 검증과 식약처 기능성 탈모증상 완화 샴푸 보고를 마친 드보체 1020 틴헤어 샴푸를 함께 런칭함으로써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탈모 치료와 관리에 대한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탈모인구 천만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탈모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 적절한 치료와 현명한 관리로 건강하고 풍성한 모발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소망의원과 ㈜스타고바이오티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탈모 예방과 완화를 위해서는 적절한 치료와 적극적인 관리가 필수적인데, 건강하고 풍성한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위해 설계된 드보체 가족 맞춤형 샴푸와 1020 탈모완화 틴헤어 샴푸가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고바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3월 4일부터 친환경 EM발효액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광명시는 지난 2014년부터 EM환경센터에서 EM발효액을 생산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꾸준히 생산량을 늘려 2019년 665.7톤의 EM발효액을 생산해 29만명의 시민들에게 공급했다. EM(유용미생물, Effective Microoranisms)은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 인간에게 유용한 미생물들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수질개선,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EM은 가정에서 청소할 때 세정‧세척제로 많이 활용되며 그 외에도 오폐수, 오염하천의 수질 개선 및 하수관거, 화장실의 악취제거 등 일상생활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M발효액이 필요한 시민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개인용기를 가지고 가면 1인당 2ℓ이내로 공급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EM 발효액을 시민들에게 원활히 공급하고자 EM 환경 지킴이를 배치할 계획이며 앞으로 시민들이 EM발효액을 오·남용 없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는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시민들을 돕기 위해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 235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 물품은 센터가 2월27일부터 3월2일까지 기업, 시민, 봉사단체, 민간단체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생필품과 간편조리 식품 등이다. 물품을 후원한 단체는 빅플랜, 좋은사람들 용인보라지회, 대한적십자지구협의회, 기흥․상갈․풍덕천․역북 의용소방대, 용인시 태권도협회, ㈜지산, 재난대비안전교육강사단 등 30곳이다. 센터는 이날 5톤 트럭에 물품을 실어 대구로 보냈다. 이 물품은 대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대구지역 의료진과 자가격리자들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백군기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과 의료진을 위해 기꺼이 기부에 나선 기부해준 시민, 단체, 기업에 감사한다”며 “대구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증가하는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신속하게 검사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해 드라이브 스루(Drive-thru)형 대규모 선별검사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선별검사센터는 수원월드컵경기장(P4 주차장)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 등 남·북부 1곳씩 총 2곳에 설치된다. 검사는 차량에 탑승한 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심환자가 차를 타고 일방통행 동선에 따라 이동하면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의심환자 확인 및 문진-진료(검체 채취 등)-안내문 및 약품배포’ 순서로 검사를 진행한 후, 소독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일반 병원의 경우 의사 1명당 하루 평균 검사 가능 인원이 10명 이내지만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는 1개 검사소당 최대 54명의 검사가 가능하다. 2개 센터에 10개의 검사소를 갖춘 경기도 선별검사센터에서는 하루에 최대 540명을 검사할 수 있는 셈이다. 도는 경기도내에 대규모 선별검사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다수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량의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의심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해 의료기관 내 감염․전파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