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일 오전 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인천공항가족 해외봉사단 11기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인천공항공사가 올해 들어 3번째로 시행하는 해외 봉사단 파견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8월 두 차례에 걸쳐 대학생 해외봉사단 6기와 인천공항가족(인천공항공사, 협력사, 인천공항 상주기관, 국적항공사) 해외봉사단 12기를 인도네시아로 파견한 바 있다. 약 20명 규모의 인천공항가족 해외봉사단 11기는 9월 5~10일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의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활동 등을 통해 현지 아이들과 소통하며 배움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4박 6일 간의 일정을 함께할 예정인 인천공항공사 장기욱 노동조합위원장은 “인천공항공사는 글로벌 공항기업으로서 국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올해로 7년째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는 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하나의 목표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상호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바람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경남·부산·울산을 권역으로 동남권 3개 시·도로 구성된 ‘동남권관광협의회’가 7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동남권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개별관광객이 85%를 차지하는 말레이시아의 방한 관광의 특성을 살려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동남권의 주요관광지를 집중 소개한다. 특히, ICT를 활용하여 한국을 재방문하려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동남권의 액티비티한 체험영상을 선보여 경남, 부산, 울산의 인지도 및 체험관광의 관심도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함께 현지 여행사 중 한국상품 취급 여행사를 대상으로 동남권관광 상품 판매를 위한 BtoB 상담을 박람회와 동시 진행한다. 마지막날에는 쿠알라룸푸르지사 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해 말레이시아 관광동향 청취, 박람회 이후 공동마케팅 방안 협의 및 다양한 의견교환 등 동남아시아 시장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동남권관광협의회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 구인모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광역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진 이번 공동 마케
(경기뉴스통신)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이하 아파시(AFACI)) 축산기술보급사업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아파시(AFACI) 회원나라를 한 자리에 모아 5일부터 7일까지 라오스 비엔띠엔에서 ‘아파시(AFACI) 축산 및 기술보급 프로그램 연례평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연례평가회는 가축유전자원 관리, 기술보급분야 농업기술정보 및 우량종자생산 기술보급사업에 대한 평가와 시상, 현장방문 등으로 이뤄졌다. 한국을 포함한 14회원나라가 참여했으며, 나라별 사업추진 내용을 평가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함은 물론,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했다. '축산 유전자원관리' 사업으로는 축산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각 회원나라별로 수행한 가축유전자원에 대한 성과를 집대성한 '가축유전자원 도감'을 발행한다. 또한 지난 6월 농촌진흥청 훈련에서 분석·실시한 분자생물학적 특성평가 성과에 대해 토론하며, 앞으로 가축의 종류를 다양화해 재래가축 개량의 기초자료를 확보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시아 농업기술정보 네트워크(연결망)' 사업은 농업 기술정보를 자료로 구축해 회원나라 간 공유를 앞당기고, 나라별 농업기술 보급체계를 갖추도록 진행한다. 특
(경기뉴스통신)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내주 개막하는 ‘2017 APCS(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준비상황과 경제효과 확대방안을 점검했다. 권 시장은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 온 이번 행사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해외에서 참여하는 70여 개 기업을 관내 기업과 매치시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시장은 최근 안보정세와 관련해 “북한의 핵실험 도발로 참가자들의 동요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내방객을 안심시켜야 한다”며 “안전상황을 충분히 예찰하고 행사를 잘 치를 수 있게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라”고 지시했다. 또 이날 권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난해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내년 신규 사업 추진이 어려운 구조 하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현재까지 2조 7,900억 원에 이르는 국비를 마련했다”며 “특히 유성복합환승센터, 회덕IC, 충청권광역철도 등 시민숙원사업 관련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큰 성과”라고 밝혔다. 하지만 권 시장은 “미진한 것이 있다면 옛 충남도청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2017 서울 공정관광 국제포럼(SIFT:Seoul Int'l Fair & Sustainable Tourism Forum 2017)」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도시관광 :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의제 (New Urban Tourism : Fair & Sustainable City Agenda)」를 주제로 9.7(목)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중구 소월로)에서 보헬레(Carlos Vogeler)UNWTO(유엔세계관광기구)사무차장, 꼴롬(Agusti Colom Cabau) 바르셀로나 시의원(관광국장)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시민 등 300여명과 함께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2017년 UNWTO (유엔 세계관광기구) 지정 ‘지속가능한 관광의 해’를 맞아 UNWTO 후원으로 서울시 주최, 서울관광마케팅(주) 주관으로 진행된다. 세계 관광산업은 매년 국제 관광객수 기준으로 매년 4~5%씩 성장하고 있고(2016년 기준 국제 관광객수 12억 3천 5백만명), 세계 GDP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나게 성장해왔지만, 이러한 양적인 성장 이면에는 최근의 유럽 주
(경기뉴스통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IFEZ글로벌센터에서 IFEZ 거주 외국인을 대상 으로 ‘녹청자 도예체험 강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영종, 청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천의 그 릇 녹청자에 대한 강의를 제공하고 직접 녹청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강좌 를 실시했다. 총 4주차로 이루어진 강좌에서 외국인들은 매주 호리병, 접시 등 다양한 생활자기를 만들어 보고 녹청자의 특징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외국인들에게 인천의 그릇 녹청자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평가다. 이날 강좌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도자기에 관심이 많았지만 녹청자에 대해서는 처음 알게 되었으며 인천의 전통 그릇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이 같은 전통문화강좌가 자주 열리기”를 건의했다. 경제청 관계자는 “정주 외국인들이 일회성 문화체험행사가 아닌 지속적으 로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 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정규 외교부 차관보는 9월7일(목) 사모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태평양도서국포럼 대화상대국회의(PIF/PFD)에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평양도서국포럼(PIF: Pacific Islands Forum)은 남태평양지역 역내 발전을 위해 1971년 창설된 호주, 뉴질랜드, 태평양도서국 및 기타 자치령간 정상급 협의체로 총 18개국이 참여되어있다. 대화상대국회의(PFD: Post Forum Dialogue)는 역외 관심국가와의 상호 협의 및 PIF 지위 향상 등을 위해 1989년부터 PIF 개최하는 회의로서 우리는 1995년(7차)부터 매년 참석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EU 등 18개국이 참석한다. 이번 대화상대국회의에서는 △태평양 지역의 해양 거버넌스 강화 및 △복원성 있는 개발 달성이라는 공동의 이슈에 대해 태평양도서국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EU 등 18개 대화상대국들간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우리나라는 영국, 프랑스와 함께 패널 토론에 참가하여 태평양 지역 국가의 일원이자 동반자로서 태평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우리측의 기여를 소개하고, △파리협정 하 협력 증대 방안, △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한·중·일 거대 도시의 보건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8회 아시아 메가시티 보건환경 문제 연구포럼’을 9월 1일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연구원, 서울대학교, 건국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국환경보건학회, 일본 무로란공업대학교와 기후대학교, 중국 화동이공대학교, 홍콩 폴리테크닉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포럼은 대기오염, 폐기물 관리, 생명과학, 화학물질 총 4개 주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홍콩, 상하이의 초미세먼지 연구 결과와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건환경 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서울시 초미세먼지 발생원인 규명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 서울연구원 최유진 박사는 발표 내용 초록을 통해 수도권 지역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횟수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2012년 서울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가장 낮은 수치에 도달했지만 시민들은 개선 효과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있으며 이를 위해 “주요 배출원과 기여도를 먼저 정확히 밝혀 이에 따라 관리 수립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종합적인
(경기뉴스통신) 캄보디아 씨엠립주 공무원이 경기도의 우수 공공행정 사례를 배우기 위해 31일 방문했다. 따복공동체 등 경기도 우수 정책의 운영체계를 개도국 공무원들에게 전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향후 개도국에 좋은 지방정부 롤모델로서의 역할 수행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캄보디아 연수단은 씨엠립주 소속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8일까지 9일간 경기도인재개발원과 도내 정책현장에서 경기도의 앞선 공공행정 사례를 전수받게 된다. 개도국 공무원 초청 연수는 남경필 도지사가 추진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이다.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초청해 따복공동체, 공유적 시장경제 등 경기도의 성공적인 우수공공행정 사례를 전수하는 등 지방정부로서의 정책 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개도국 내에서 경기도의 인지도를 높여 도내 중소기업의 활발한 해외 진출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연수 기간 동안 캄보디아 씨엠립주 공무원들은 따복공동체, 영아이디어 등 경기도 우수 공공행정 사례 연구 및 정책현장 견학을 통해 자국의 공공행정 및 경제.사회적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책 개발 및 전략기획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캄
(경기뉴스통신)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30일(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및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계기 공식 방한한「살름싸이 꼼마싯(Saleumxay Kommasith)」라오스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라오스 우호협력관계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는 한국 및 메콩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이 참석하는 연례회의체로 3년마다 한국에서 개최한다. 이 총리는 라오스가 정부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인상적이며, 양국이 정치, 경제,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오고 있는 것에 대해 평가했다. 살름싸이 장관은 라오스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한국 정부는 물론, 민간에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관계를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 총리는 우리 기업들의 라오스 인프라 건설 참여, 개발협력 등을 통해 라오스가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고, 특히 작년 체결된「고용허가제 MOU」에 따라 올해
(경기뉴스통신)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30일(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협력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생 말로(Saint Malo)」 파나마 부통령과 면담을 갖고, 실질협력 증진 및 우리 기업 진출, 인적교류 확대 등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생 말로 부통령(외교장관 겸임)은 제8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협력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공식방한했다. 이 총리는 생 말로 부통령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금번 방한을 계기로 전통적 우방국인 파나마와의 관계가 더욱 발전되어 나가기를 기대했다. 생 말로 부통령은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성장, 사회적 역동성 등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파나마의 중요한 파트너인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생 말로 부통령은 한국 기업들이 파나마내 각종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여 파나마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6년6월 파나마 운하의 확장 개통 이후 한국의 선박 물동량이 증가하였다고 하고, 이러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학생간 교류, 전문가 연수 등을 통해 파나마 청년
(경기뉴스통신)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올해 최대 국제행사로 개최되고 있는 2017 아스타나엑스포에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한국관을 전격 방문했다.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는 KOTRA(사장 김재홍)는 현지시간 25일 저녁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엑스포 한국관을 찾아 우리나라의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예시모프 조직위원장, 이세케쉬에브 아스타나 시장, 작시베코브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동행했다. 엑스포 한국관 참가 역사에서 개최국 국가원수가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2000년대 들어서는 처음이다. 이날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약 20여분간 머물면서 한국관의 메인쇼 ‘미래 에너지로 여는 스마트 라이프(Future Energy Smart Life)’의 영상과 퍼포먼스를 감상했다. 전시존에서는 스마트패드 AR(증강현실)을 통해 태양광패널, 배터리, 수소자동차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이 보유한 기술력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작년 11월 한국을 국빈 방문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의 깊은 인연을 강조하며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깊은 호감을 나타냈다. 또한 문재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내 유망 수출기업의 영어, 중국어권 SNS 홍보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9월 15일까지 ‘2017 SNS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SNS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은 도내 수출 초보기업들의 판로 기반을 조성하고, 해외시장 개척 및 글로벌 잠재 고객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경기도내 본사 혹은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금액이 2,000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9월 15일까지 ‘중소기업지원 정보시스템(www.egbiz.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중국 및 영어권 시장 공략을 위해 구글과 유투브 검색광고 및 페이스북, 웨이보, 인스타그램 SNS홍보 중 하나를 택해 광고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송용욱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다양한 고객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알 수 있다는 점이 SNS 큰 장점”이라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다변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NS 활용 홍보
(경기뉴스통신) 신용보증기금은 8월 22일 대구 본사에서 터키 신용보증기금(KGF) 이스멧 게르게를리(Ismet Gergerli) 사장과 터키 신보에 대한 신용평가시스템 제공 등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터키 신보의 요청으로 신보의 신용평가시스템과 보증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터키 신보는 최근 보증규모를 급격히 늘리면서 보증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리스크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터키 방문단은 신보의 신용평가시스템과 금융위기 당시 리스크관리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심사센터를 방문해 신보의 중소기업 심사 노하우와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터키 신용보증기금의 게르게를리 사장은 “중소기업 신용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터키와 달리 중소기업 정보 인프라와 신용평가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보 관계자는 “터키를 비롯한 각국 방문단뿐만 아니라 세계은행,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도 한국의 성공사례를 활용하기 위해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해외 협력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정책금융의 글로벌 위상을 높여나갈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조규일 서부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중국 동북3성의 중심지인 지린성을 방문하여 신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한중일 지방정부협력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린성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러시아의 신동방정책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한국, 중국, 러시아, 북한, 몽골 등 다자간 경제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물류 요충지다. 특히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청정지역 중 하나로백두산에서 자생하는 약용식물에 대한 연구역량을 축적하고 있는 곳이다. 도는 지린성과의 이번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전략 핵심사업인 항노화 산업의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지린성과 체결하는 우호협정 내용에는 경제통상, 문화관광, 환경분야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상호방문 시스템구축, 민간교류 지원 등을 위한 양도·성의 교류협력 의지가 담겨있다. 그동안 도와 지린성은 상호교류의 필요성을 인식해 왔으며, 2014년부터 지린성 성정부에서 먼저 우호교류 의향을 타진해 오면서 양지역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상호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실무단 방문을 이어왔다. 이번 방문에서 조규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