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는 지난 8월 7일부터 4일간 태릉선수촌(서울 노원구 소재)에서 전국 초등학교 교원 60명이 참가하는 「2018 전국초등교원체육연수」를 개최중이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원의 체육 과목 지도력을 향상시켜 실제 체육수업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체육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체육 이론 6시간, 체육 실기 24시간 등 총 30시간 동안 진행되며, 실제로 일선 초등학교 수업 현장에서 활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태릉선수촌 개선관과 승리관에서는 힐링체육, 스파크 프로그램, 핸드볼/체조/육상/배드민턴 지도법 등의 실기 수업이 진행되며, 임오경 감독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수업 지도자로 직접 참가하여 수업의 현장감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론 수업은 ‘바람직한 체육 수업 이야기’, ‘세계 학교체육의 동향과 미래 학교 체육지도자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전국초등교원체육연수」는 1992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800여명의 이수자를 배출하였으며, 매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교원들이 참가하여 초등학교 체육 수업의 지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8월 7일(화)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의 핸드볼경기장에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문체부 체육협력관, 대한체육회장, 600여 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이 참가한다. 결단식은 국무총리의 격려사, 선수단장의 답사, 참가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공중파 3사(KBS, MBC, SBS)를 통해 텔레비전 생방송으로 중계되었다. 결단식 종료 후에는 질병예방과 안전관리 등을 위한 선수단 교육을 실시하였. 8월 18일(토)에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45개국 11,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총 40개 종목에서 465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65개 이상 6회 대회 연속 종합순위 2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총 39개 종목에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선수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우리 국민들께 희망과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경기뉴스통신) 2주간의 꿀맛 같은 휴식을 마친 2018 KLPGA 투어의 하반기 첫 번째 대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오는 8월 10일(금)부터 사흘간 제주시에 위치한 오라 컨트리클럽(파72/6,619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매년 극적인 승부가 펼쳐지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는 초대 챔피언 윤채영(31,한화큐셀)이 감동적인 생애 첫 승을 달성한 이후, 이정은5(30,교촌치킨), 박성현(26,KEB하나은행), 고진영(23,하이트진로)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해 골프팬의 관심을 샀다. 그 어느 해보다 상금 및 포인트 경쟁이 치열한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화려한 우승 후보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선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018’에서 우승을 달성하며 오랜 숙제였던 KLPGA투어의 트로피를 수집한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다시 한 번 KLPGA투어에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의 대회 우승컵까지 노린다는 각오다. 박인비는 “지난 우승으로 조금은 편해진 마음을
(경기뉴스통신) 8월 7일(화),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466야드)의 한성(OUT), 웅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 12차전’(총상금 1억1천만 원, 우승상금 2천2백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김다나(29,문영그룹)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다나는 1라운드부터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서도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한 김다나는 2번 홀(파4,384야드)에서 첫 버디를 신고하고 4번 홀까지 연속 3개 버디를 잡아내며 일찌감치 선두로 나섰다. 이후에도 단 한 개의 보기도 허락하지 않고 버디만 5개를 더 추가하며 리더보드 상위 선수들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린 김다나는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66-64)로 경기를 마치면서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다나는 “첫 드림투어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요새 유독 샷과 퍼트 감이 좋아서 오늘 자신 있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고,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는 우승 소감을 밝히면서 “이번 대회 전까지도 플레이는 좋았지만, 늘 예상치 못한
(경기뉴스통신) 8월 7일(화),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835야드) 부안(OUT), 남원(IN)코스에서 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8 8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8백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정일미(46,호서대학교)가 우승하며 챔피언스 투어 시즌 2승과 동시에 통산 10승을 일궈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는 완벽한 노보기 플레이를 선보이며 공동 선두에 오른 정일미는 최종라운드에서도 1번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2번홀에서는 3퍼트를 하며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에서 다시 버디로 만회했고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6-69), 2타 차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천8백만 원을 보태며 상금순위 3위에서 1위로 뛰어오른 정일미는 “벌써 챔피언스 투어에서 10승을 했다니 믿기지 않는다. 상금순위 1위로 올라가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챔피언스 투어에 8번 출전해 모두 톱텐에 진입하는 꾸준함을 자랑하는 정일미는 “샷은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만회하려면
(경기뉴스통신) 케냐 출신 마라토너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청양군 체육회 소속)가 이제는 한국인 ‘오주한’이 됐다. 에루페는 지난 31일 법무부에서 개최된 특별귀화 국적심의위원회에서 선정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게 됐다. 에루페는 2016년 특별귀화가 무산된 이후, 올 4월 법무부의 국적심의위원회에서도 보류 판정을 받기도 했으나 지난 달 25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우수인재 추천서를 받아 법무부에 제출, 이번 국적심의위원회에서 특별귀화가 승인됐다. 에루페는 2015년 7월부터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청양군 체육회 소속이다. 에루페의 대리인이자 ‘한국 아버지’라고 부르는 오창석 백석대 교수의 성에 ‘한국을 위해 달린다’는 의미로 주한(走韓)이라는 이름까지 만들며 청양군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여섯 번의 국제대회에 출전, 네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에루페는 2시간 05분 13초의 국내 최고기록(한국최고기록 이봉주 2:07:20)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 국제마라톤대회에서 4번(12년, 15년, 16년, 18년), 경주 국제마라톤대회에서 3번(11년, 12년, 15년) 우승하는 등 실력이 검증된 선수로 국내 마라톤 발전에 크게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4일부터 10일까지 자매도시인 중국 선양시 인민대회우호협회에서 주최하는‘제4회 평화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대전화정초등학교 소속 축구팀 ‘화정 FC’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유소년들의 스포츠 국제교류를 통해 도시 간 우호를 증진시키고 글로벌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선양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16개국 202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자매우호 도시 간 친선 축구경기와 축구기술 교류를 비롯해 선양시의 역사·문화 탐방 등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5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그동안 대전축구협회의 추천을 받아 JS 사커클럽이 1회와 2회 대회에 참가했으며, 3회 대회에는 사드문제로 초청받지 못했고, 올해 다시 초청이 와서 화정초등학교 축구팀을 선정해 참여하게 됐다. 대전시 민동희 국제협력담당관은 “대전시와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선양시와의 스포츠 교류는 양 도시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유소년 스포츠 교류뿐 아니라 의료, 문화, 경제,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교류협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선양
(경기뉴스통신)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로 다소 부진했던 쁠로이촘뿌는 2라운드에서 선전하며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73-69)를 쳐 단독 4위까지 순위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무빙데이인 3라운드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이븐파를 기록하며 스코어를 유지해 2위에 자리한 쁠로이촘뿌는 최종라운드에서 3라운드 선두였던 수이샹(19,중국)을 제치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쁠로이촘뿌는 이번 우승으로 역사와 전통의 ‘KLPGA 챔피언십 2019’에 유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까지 잡았다. 쁠로이촘뿌는 2013년에 프로로 전향해 고향인 태국을 비롯해 대만, 필리핀에서 활동하다가 2015년부터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 투어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다. 2016년에는 CLPGA투어에서 첫 승을 신고하고 상금순위 7위를 기록하며 해외 투어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고, 올해는 CLPGA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해 꾸준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좋은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쁠로이촘뿌는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싶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서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에게 한국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KLPG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선학체육관에서 인천광역시 장애인탁구협회 주관으로 전국 장애인탁구 선수의 최강자를 겨루는‘제7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장애인의 신체재활 및 사회심리재활을 유도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통한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 대회는 성적이 선수에게 승점이 부여 되는 국가대표 선발 기준인 랭킹 포인트를 누적하는 대회로 전국 16개 시·도 전문선수 304명이 출전하며, 장애유형과 장애등급별로 세부 분류한 24개 종목에 단식만 있다. 경기방식은 11점제 5전3선으로 운영하고 예선리그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여 메달 순위를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탁구를 즐기고, 장애인 생활체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장애인탁구 강국의 면모를 이어나가기 위해 다른 시·도와의 교류 활성화 등 장애인탁구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안전사고 ZERO화를 목표로 8월 1일부터 수영장, 육상경기장 등 다중이용 체육시설 32개소에 대하여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제1차 체육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기본계획(2016~2020)’에 따라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경상남도를 비롯해 시군,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안전관리 핵심주체들이 모두 참여한다. 점검은 도내 체육시설 중 이용률이 높은 시설 위주로 32개소(창원3, 진주2, 통영2, 사천2, 김해1, 밀양1, 거제2, 양산3, 의령2, 함안2, 창녕2, 고성2, 남해1, 하동2, 산청1, 함양1, 거창2, 합천1)를 표본으로 실시되며, 시설물 관리상태, 소방, 안전기준 준수, 재난 대비상태 등 체육시설 이용자에게 위해가 되는 요소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기존의 지적 위주의 안전점검에서 벗어나 시설물 관리자가 매뉴얼에 따라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용자·관리자 맞춤형 점검’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순 경상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청 직장운동부(육상부) 선수단은 지난 7월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홍천실업육상경기대회 일반부에서 4*400mR 금메달1개, 400m 은메달1개, 동메달1개, 100m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쾌거를 이루었다. 포천시청 소속 김광열 선수는 100m 일반부에서 3위를 기록했고 이주호, 이우빈 선수는 400m 일반부에서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얻어 포천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포천시청 소속 김광열, 이주호, 이우빈 선수는 2018홍천전국실업육상대회의 성적을 발판으로 올해 10월에 개최하는 전국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나갈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그동안, 비인기 종목으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포천시청 육상부는 9월에 한 차례 시합 출전 후 10월 전국체전을 목표로 더욱더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체육회(회장 허태정)가 주관하는 제11회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대회가 오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3종목에 걸쳐 한국선수단 80명과 중국선수단 80명 총 160명이 참가하여 한밭체육관을 비롯해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대회는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선수들에게 국제 스포츠 경험은 물론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국제적 스포츠마인드를 함양함은 물론 한류시대 스포츠를 통해 양국의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스포츠교류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은 대전 관내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중국선수단은 하남성 낙양시에서 선발되어 대전을 찾는다. 양국선수단은 합동훈련, 연습경기, 공식경기의 대회일정과 O월드 등 역사.문화탐방행사에 참여하여 “스포츠로 하나되는 세상/ as one in sports”라는 주제로 교류를 진행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대회는 아시아 스포츠의 주역인 한.중 청소년에게 국제스포츠행사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고 스포츠 교류를
(경기뉴스통신) 7월 26일(목),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466야드)의 한성(OUT), 웅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 10차전’(총상금 1억1천만 원, 우승상금 2천2백만 원)에서 곽보미(26)가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를 보기 3개, 버디 5개로 2언더파 70타 공동 35위의 성적으로 마친 곽보미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무려 9개를 기록하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70-63)로 경기를 마친 곽보미는 동타를 기록한 조은혜(20,하이원리조트)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지난 9차전에서 겪은 연장 패배를 경험 삼아 곽보미는 강한 모습을 보였고, 승패는 생각보다 쉽게 갈렸다. 18번 홀(파4,366야드)에서 펼쳐진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곽보미가 버디를 낚아채며 조은혜를 꺾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고, 2015년 우승 이후 약 3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다시 맛봤다. 이어 곽보미는 “작년 후반에 워낙 안돼서 심리적으로 타격을 많이 입었었는데, 올해부터 정규투어 직행티켓을 받을 수 있는 선수가 상금순위 20위까지 확대되면서 확실히 동기부
(경기뉴스통신) 2018 ㈜동양환경배 전국대학배구 청양대회가 젊은 대학 선수들의 시원한 스파이크 한판 승부가 벌어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대학 19개팀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청양군민체육관 및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대한배구연맹 주최, 한국대학배구연맹·청양군배구협회 주관, 청양군·청양군체육회·㈜동양환경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경기결과, 남대A그룹에서는 한양대가 우승을 차지하고 경희대가 준우승, 충남대와 경기대가 공동 3위에 올랐다. 남대B그룹에서는 목포대가 우승, 우석대가 준우승, 호남대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여대부에서는 단국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목포과학대가 준우승, 우석대가 3위에 올랐다. 또한 개인별 시상으로 최우수지도자상에는 ▲남자A그룹 한양대 양진웅 감독 ▲남자B그룹 목포대 최정원 감독 ▲여대부 단국대 정상옥 감독이 선정됐다. 최우수선수상에는 ▲남자A그룹 한양대 홍상혁 선수 ▲남자B그룹 목포대 김동민 선수 ▲여대부 단국대 이지나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남대부A그룹 결승전이 열린 23일에는 청양군민을 비롯한 한양대와 경희대 양 팀의 응원단이 열띤 응원전을 펼쳐
(경기뉴스통신) KLPGA 드림투어 3번째 디비전인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가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보이스캐디와 백제 컨트리클럽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0차전부터 14차전까지 5개 차전으로 열리며 대회당 상금 1억 1천만 원, 5개 대회 총 상금액은 5억 5천만 원이다. 현재 드림투어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상금 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다. 상금순위 1위인 이승연(20,휴온스)은 11개 대회에 참가해 우승 1번, 준우승 1번을 기록하고 톱텐에 6차례 진입하면서 컷 탈락은 한 번도 없을 정도로 꾸준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이승연은 “올 시즌 목표가 1승과 6번의 톱텐이었는데, 우승하면서 시즌 초 세운 목표를 모두 달성해버렸다. 목표를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수정하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연은 “내년에 정규투어에 간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정규투어에서 필요한 샷과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면 남은 드림투어에서도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매 대회 상금을 최대한 많이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올시즌 드림투어에서 2승씩을 거둔 김도연